제가 예민한건지는 모르지만 답변이 좀 무례하네요
스토리야 관계자세요?
공모전이 처음이라 뭐가 상식인지 저는 아직 잘 몰라서요
한달동안 예심인데 출품작이 천편이 넘는다고 들었는데 4개부분 (로맨스,로판,판타지sf,무협)으로 나눠서 읽으실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예심보는 심사위원이 몇명인지도 저희는 모르잖아요
마감전엔 분위기 살피느라 드나들며 어떤 작품들이 있나 스캔을 하실 수도 있고 그렇다면 스캔하면서 읽었던게 머리속에 잔재해서 편견이 생길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여쭤보는 겁니다
편견 안가지려고 해도 조회수와 댓글이 영향을 줄수도 있다는 우려때문에 밑에 다른 분도 프린트해서 읽으시냐고 여쭤보신거 아닌가요
제 말은 정확히 심사가 들어가는 시점에서부터 진지하게 점수를 매기면서 읽는거랑은 다른거니까 여쭤보는거구요
제가 그렇게 비상식적인건가요? 설령 제가 공모전이 처음이라 잘 몰라서 쌩뚱맞은 질문을 한 걸수도 있겠지만 상식이 없다는 식의 답변은 심히 불쾌합니다
밑에 다른 질문에 댓글달아주신걸 참고하자면...백업한다고 하셨으니 8월 1일에 백업한 상태에서 읽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심사기간중에 수정하면 어떻게되려나 궁금했는데 기간중에 올린 상태로 보실것같네요ㅇㅅㅇ (백업이 제가 생각한 그 백업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여....컴알못이라ㅠ)
공정성을 위해 미리 안읽으실거같기도하고요ㅎㅎ
제가 무슨 무례를 저질렀는데요? 상식 운운한거요? '심사위원들이 상식적이라면'으로는 안보이시고 본인한테 '상식좀 갖추셈'이라고만 보이시나보죠? 이쯤되면 병이네요 공모전 마감이 코 앞이라 스트레스 받으시는 건 아는데 별 것도 아닌 걸로 시비걸진 맙시다 인간적으로. 제가 글 솜씨가 모자라서 오해하게 해드린 부분에 대해선 따로 사과드립니다.
음....레이지아츠님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면....아츠님의 댓글은 밑에아츠님께서 "10만자를 20화 전에 먼저 채우면 어떻게하나요?"라고 하신 질문에"고객센터 자주하는 실문 보고오심이; 상식적으로 글자수가 더 중요한거아닐까요ㅋ"라고 답글을 다는것과 같습니다(완전히 같기는 어렵겠지만).
레이지아츠님께서 말씀하신 '상식'이 심사위원을 향한 것인지 질문자님을 향한 것인지는 말씀하시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요. 저도 처음에 보고 그렇게 생각을 했고요.
위의 예시를 보시고서도 '난 괜찮은데?'싶으시다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말에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부연설명을 조금 더 하셨으면 좋았을걸 하는 바람입니다.
두분 원만히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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