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서희seohee입니다.
공모전 분량 올리고 나서, 잠깐 여유를 갖고 싶습니다.
혹시 독자가 없어서 힘드신 작가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독자의 입장에서 읽어드리고 댓글 남기겠습니다. 그렇다고 제 소설을 읽어달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조건은 단지, 제 댓글에 대한 답글만 짤막하게 달아주시면 됩니다. 제가 애정을 갖고 읽었다는 걸 표내고 싶은데, 정작 그 소설을 쓴 작가님이 무시하신다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혹시 감상평을 원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저 역시 여전히 웹소설 시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쩔쩔매고 있는 상황이라, 깊이 있는 평가를 해드릴 만한 수준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소설이랍시고 끄적거리고, 오랜 기간 강단에서 문학을 가르친 경험으로 사소한 것(문장의 호응 관계나 내용의 흥미성 같은,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말씀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큰 도움이 될 만 한 건 아니겠지만요.
제가 작가님의 소설을 읽고 댓글 남긴 후에, 감상평을 원하시면 쪽지로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