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를 부르는 바람이 붑니다.
이 밤이 지나고 나면,
거리를 뒹굴고 있을 낙엽들이 그려집니다.
쌀쌀한 날씨에 떨어지는 것은 잎새지만,
허전해지는 것은 사람의 마음인 듯합니다.
하지만, 여기 세상을 향해 포효하는 힘있는 소설을 꺼내봅니다.
바람부는 날에도 마음의 불을 지필 수 있는 따뜻하고 박력있는 소설입니다.
심장이 쫄깃쫄깃! 마음의 근육이 두터워지는 리얼리티 역사 소설에 빠져봅시다^^
제목 : 사람이 하늘이다
필명 : 설매(雪梅)
오늘부터 연재를 시작합니다. 꼭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