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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9 01:41
한국 웹소설 솔직히 수준낮지 않습니까?
  글쓴이 : 고파
조회 : 2,270  
뭐 외국웹소설을 못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그래도 수준낮은건 느껴지는데 물론 팩트폭력이라고 해서 항상 뭔가 진실을 말하면 날카로운 자들에게 공격받는게 한국사회 한국문화에선 당연한것이지만 그래도 할말은 하고 삽시다 솔직히 수준이 낮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왜 수준이 낮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흔히 양판소라 불리죠 우리나라의 무협 판타지 로맨스를보고 느꼈는데 처음에는 작가들의 수준이 낮았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외국소설 아류수준 무협소설만해도 수십년전에 활동한 김용 와룡생같은 중국사람을 따라갈사람이 없지않습니까? 하여튼 근데 그걸 읽는 독자들의 수준도 낮다보니 작가들 역시 수준을 올릴 필요가 없어졌고 같은 클리셰 비슷한 구성의 잡글을 무한반복하면 되니까  작가들 역시 일종의 저질제품 공장장처럼 되어서 저질제품 대량생산 싼맛에 무한공급 시장은 커지지 않고 그걸보는 수준낮은 고인물 독자들만 남은상황 전체파이는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경향

결국 시간문제일뿐이지 이길의 끝은 공멸 아닙니까?  물론 내일 당장 망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대로 가다보면 한국 웹소설은 적어도 몇십년안에 빠르년 10년안에 대부분 다 사라질 콘텐츠들 같지 않습니까?

외국 웹소설 수준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각종 웹기술과 AI 인공지능의 발달로 번역서비스도 놀랍게 발전하고 있고 정부에서 말하는 4차산업혁명처럼 이쪽 시장도 개방될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러면 결국  몇년 지나면 추측컨데 한국 웹소설 보다는 수준높은 외국  웹소설이 들어올것같은데요

뭐 그때되면 또 한국작가들이 베끼기 능력만큼은 대단하니까 금새 외국소설 수준에 맞출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 형태의 웹소설은 거의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디버스대도서… 17-12-29 01:51
 
음...글쎄요. 제가 보기엔 창창한데요.  (그렇게 보는 근거가 있습니다만, 너무 기니까 패스하겠습니다. 일단 4번째 단락이 주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나갈 거란 생각은 왜 안 하시죠? ㅎㅎ 외국이 들어오는 거보다 우리가 나가는 게 시장이 훨씬 큰데요? ㅋ_ㅋ)
사라지는 게 아니라 변화하게 되겠죠.
외국 웹소설을 저도 못 봐서 비교는 안되는데 국내 내노라 하는 순문학이랑 굳이 비교를 하자면.
순문학은 백화점의 고급 쿠키 같은거고 웹소설은 마트의 스낵같은 거라고 봅니다.
(고급이고 아니고를 개별적으로 판단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와 별개로 실적으로 보면...)
어느 게 더 잘 팔리죠? :D
고급 쿠키가 있다고 해서 마트 스낵의 수준이 떨어지나요? 
필요에 따라 다르다고 봐요. 수준 높고 낮은 게 아니라요. "쿠키와 스낵" 그 정도 비유가 딱 적당한 거 같아요.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는 거고요. 만일 수요가 줄어든다면 그에 맞춰 또 변할 겁니다.
만일 "아, 이것 갖고는 부족해."라고 생각되시면 원하시는 거 직접 만드시면 되는 거예요. :)
그리고 "팩트 폭력"에 날 세운다고 하셨는데, 다짜고짜 와서 주먹 날리는데 안 받아칠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본인은 폭력을 휘두르시는 걸 인정하시면서 남이 휘두르는 공격은 싫다고 하시는 건 좀 어불 성설 같은데요.

"화두"를 제시하시는 건 좋지만 불특정 다수를 향한 "예의"라는게 필요할 때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
  에비또 17-12-29 07:12
 
헐. 무슨 근거와 논리로 한국 웹소설의 끝이 공멸이라할까요..??
굳이 중국 진출까지는 제껴두더라도요. 작성자님은 닥터 최태수(조석호작가님2015년부터 2249화 진행중), 모두 너였다(이재익작가님, 미스터리로맨스 웹소설 베스트셀러) 등 그외 여러 작가님들의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이 지금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다수의 웹소설 플랫폼이 계속 런칭되고 참여 기업도 늘고있습니다., 콘텐츠 역시 드라마, 영화로 까지 계속, 다양하게 개발되고 공모전 역시 상금도 커지고 대기업  참여도 늘고 있습니다. 글 올리신분은 웹소설 분야의 무한한 발전 방향을 아직 인지하지 못하신듯 합니다.
10년 후,한국 웹소설 미래. 세계적으로 성장하여 해외에서 로얄티 받는 작가들도 많다에 한 표 걸겠습니다.
  보장대밥수 18-01-03 11:40
 
프로와 아마의 구분이 모호하다보니 일어나는 문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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