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2-24 08:51
웹소설을 쓸 때마다 느끼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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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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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크리스마스이브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지난번에도 악플같은 댓글에 힘들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도 또 답답함에 글을 씁니다.
궁금한 건 웹소설은 항상 여주와 남주가 명확한 걸 선호하나요? 저는 사실 로맨스보다 드라마 같은 게 좋거든요. 여주가 살아가면서 이런 일, 저런 일 겪고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고 이런 식의 글을 주로 씁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도 분명 어딘가에 존재하겠지만 주로 남자 주인공이 명확하지 않아 불만인 댓글이 많네요.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되는 것 같아요. 글도 쓰기 싫어지고 ㅠㅠ
하지만 매번 이런 댓글의 반응이라면 분명 제 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요?
답답하고 속상한 맘에 글을 씁니다.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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