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 대표님, 안녕하시지요?
오랫만에 게시판에 글을 남기려니 괜히 마음이 떨립니다. ㅋㅋ
멋모르고 덤벼들었다가 요즘 들어서야 조금씩 웹소설의 세계에 눈이 떠지고 있습니다.
적응하느라 힘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이 세계는 곡괭이로 땅을 종일 파야 하는 막노동의 세계더군요.
지나간 시간 동안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겸손해지더랬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금방 적응하고, 금방 완결짓고... 뭐 그럴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전혀 아니었다는. - -;;
저는 계속 비축분만 쌓아두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 밤에 5권을 끝내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ㅋㅋ
요즘들어서야 겨우 조금씩 속도를 내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여러가지로 몸이 부대끼는 시기라 거의 쓰지 못했죠.
올해 들어서야 심기일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
부디 원하시는 만큼 맘껏 상상력을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만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이게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계속 할 수 있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겠다는. ㅋㅋㅋ
다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