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에 공모전 끝나는 게 맞나요?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아 있어서... 공모전도 이제 식상해진 건가 싶고요... 그만큼 작가님들의 관심이 줄어든 건가 걱정도 되고요.
예전엔 게시판에 피드백을 원하고 질문도 많이 했는데 이번 공모전은 많이 식은 느낌이에요. 그래도 조용히 작가님들의 열정이 살아 숨 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웹소설이란 게 작가만 잘 쓰고 열심히 쓴다 해서 성공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결국 독자와 공존해야 하는 건데... 그 부분이 쉽지가 않죠.
아무튼!
모든 작가님들, 공모전 분량 채우신 후 속 시원히 술 한 잔 하시고 내일 하루라도 근심걱정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결과야 언젠가 나올 것이고, 그 안에 우리 작가들은 할 일 하고 있으면 되겠죠!
모두들 새해엔 더욱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