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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뱀파이어 검신
작가 : 랑이
작품등록일 : 2018.12.9
뱀파이어 검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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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무림의 절대자였던 검신 사천. 제자들의 배신으로 죽고 난 후, 이천 년 만에 뱀파이어가 되어 되살아난다. 하지만 세상은 그를 검마로, 그의 제자들은 영웅으로 기억하고 있는 세상.
그 세상에 사천은 복수하기 위해, 그리고 한 여인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다.

 
[5화] 뱀파이어의 능력
작성일 : 18-12-09 11:35     조회 : 331     추천 : 0     분량 : 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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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관심 있는 여자와 티격태격하는 한 남자.

 

 자신에게는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그녀의 살짝 미소 띤 모습까지.

 

 멀리서 그들을 본 고담서의 입장에서는 사천이 마음에 들 리가 없었다.

 

 그래서 고담서는 기도 죽일 겸 그에게 위협을 해보았다.

 

 역시나 그는 잔뜩 긴장한 것인지 아무 반응이 없었다.

 

 대신에 담예린이 벌떡 자리에서 일어서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담예린의 격한 반응에 고담서는 검을 거두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장난이었습니다. 하하.”

 

 “장난이요? 지금 검으로 목을 겨눠놓고 장난이요?

 

 남들에게 안하무인한 태도와 무례함. 담예린은 그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그런 그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슨 자신감인지 싫다는 데도 계속 달라붙어 몸을 더듬기도 했다.

 

 그래도 참아주려 했다.

 

 이복 오빠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는 자신의 처지에서 적을 더 두는 것은 위험했기 때문이다.

 

 한데, 지금 행동은 정말 도가 지나친 행동이었다.

 

 게다가 그 대상이 사천이었다.

 

 사천과 티격태격해도 어쨌든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

 

 담예린의 입장에선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었다.

 

 “당장 정식으로 사과하세요.”

 

 담예린이 그를 더 몰아세웠다.

 

 그러자 고담서가 이번에는 은자 스무 냥을 품에서 꺼내어 사천이 앉아 있는 탁자 앞에 올려놓았다.

 

 “무례했다면 미안하네. 이건 사과의 뜻이네. 무례에 대한 사과로 은자 스무 냥이면 괜찮은 장사 아닌가? 하하.”

 

 고담서는 담예린이 진정하지 않자, 당사자인 사천을 돈으로 매수하려 한 것이다.

 

 “……”

 

 담예린은 그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뭔가 말을 더 꺼내려 했다.

 

 하지만 사천이 은자를 손으로 집어 들자 더는 어떤 말도 꺼낼 수 없었다.

 

 ‘그럼 그렇지. 거지 녀석.’

 

 고담서가 속으로 비웃으며 다시 입을 열었다.

 

 “낭자 거보시오. 별거 아닌 일이잖습니……”

 

 “은자 스무 냥은 잘 받겠네. 하지만 네 목숨값으로 은자 스무 냥은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조용하던 사천이 갑자기 그의 말을 끊으며 대답했다.

 

 생각지 못한 사천의 반응에 담예린의 눈이 커졌다.

 

 “뭐?”

 

 고담서는 어이없다는 듯 사천을 바라봤다.

 

 “무림인에게 검을 뽑은 것은 목숨을 걸었다는 이야기. 그 목숨값을 은자 스무 냥으로 때운 다라…… 뭐 네 목숨값이 은자 스무 냥의 가치밖에 안 되는 하찮은 녀석인 걸로 생각하지.”

 

 고담서는 예상과 다른 그의 반응에 얼굴을 구겼다.

 

 은자 스무 냥이면 평범한 사람이 몇 달은 일해야 얻을 수 있는 돈이었다.

 

 보통이라면 감사하다며 받고, 찌그러져 있어야 했다.

 

 그런데 스무 냥을 자신의 목숨값과 견주어 개소리를 펼치고 있었다.

 

 “하하. 무림인이었습니까? 무기도 없고 해서 길거리의 시정잡배 같은 뜨내기인 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담서는 기죽지 않고 그의 대답을 받아쳤다.

 

 “생각해보니 은자 스무 냥도 과하게 받은 것 같군. 표국의 인물이 사람을 보는 눈이 그렇게 어두워서야…… 자네의 목숨값으로 열아홉 냥만 받도록 하지.”

 

 사천이 은자 한 냥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예상치 못한 계속된 모욕에 고담서는 어떤 말도 못 하고 얼굴만 시뻘겋게 붉혔다.

 

 사천은 고담서를 지나쳐 주막 주인에게 다가가 은자 하나를 손에 쥐여 줬다.

 

 “오늘 어떤 하찮은 녀석의 목숨값으로 얻은 돈이니. 잔돈은 알아서.”

 

 “야 거기서! 너 이름이 뭐야?!”

 

 주막을 나가려는 사천을 고담서가 불러 세웠다.

 

 “……”

 

 허나,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한참 주막 입구까지 걸어간 사천은 뭔가를 잊은 듯한 표정으로 고담서를 돌아봤다.

 

 “어이. 나중에 네 목숨값이 은자 열아홉 냥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언제든지 찾아오도록. 환영할 테니.”

 

 “뭐?!”

 

 고담서가 버럭 화를 냈지만 사천은 주막에서 이미 나가버린 상태였다.

 

 그 와중에 고담서의 옆에 서 있던 담예린은 시뻘게진 고담서를 바라보며 웃음을 참느라 고통스러워 보였다.

 

 잠시 후, 겨우 진정한 담예린이 고담서를 지나치며 입을 열었다.

 

 “호랑이는 아닌가 봐요? 은자 열아홉 냥밖에 안 되는 걸 보면.”

 

 

 

 *

 

 늦은 저녁.

 

 터덜터덜.

 

 무도장을 박차고 나갔던 사천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다시 흑룡문파로 돌아오고 있었다.

 

 담예린은 약속장소에 들렸다가 먼저 돌아간 상태였다.

 

 “후우- 결국 다시 돌아가야 하는 건가?”

 

 자신이 살아나기 직전, 어둠 속에서 입을 타고 들어왔던 달콤함.

 

 그리고 희열, 환희, 쾌락.

 

 담예린을 처음 만난 날이자, 어둠 속에서 깨어난 그 날.

 

 사천은 그날 자신을 살린 그 달콤함이 그녀의 피라는 것을 확신했다.

 

 그렇기에 사천은 그녀를 두고 떠날 수가 없었다.

 

 그녀에게 몸이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자신의 목숨과도 관련된 여자일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마음 같아선 그녀를 납치라도 해서 이곳을 빠져나가 자신에게 제대로 된 무공을 알려 줄 사람을 찾고 싶었지만, 담예린에게 붙어있는 혈뢰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없었다.

 

 무공을 잃어버린 자신은 혈뢰에게서 한 합도 버틸 자신이 없었으니까.

 

 불과 석 달 전에는 담예린을 쫓던 조무래기들에게까지 죽을 뻔했던 자신이 아니었던가.

 

 “어떻게 천재라고 불렸던 내 기억력이 어떤 무공도 기억하지 못하는 걸까? 설마 이것도 부작용 중의 하나인가?”

 

 사천이 다시 한번 머리를 쥐어짜 보았다.

 

 역시 어떤 무공 초식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역시 부작용이 분명해.”

 

 잃어버린 기억은 무공뿐만이 아니었다. 사천은 이천 년 전 많은 무공비급과 영물들을 세상 곳곳에 진법과 함께 숨겨 놓았다.

 

 후에 자격이 있는 자가 물려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었지만, 자신이 갑자기 죽었으니 전부는 아니라도 몇 비급들은 아직 그대로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었다.

 

 문제는……

 

 어디에 숨겨놨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숨겨둔 무공은 모두 절세무공이었고, 숨겨둔 영물은 하나하나가 가치를 전부 헤아릴 수 없는 것들이었다. 한 곳만 기억해둬 큰 무공성취와 함께 많은 부를 얻을 수 있었다.

 

 ‘뭐 그래도 70 평생 키워 온 내공도 단전에 남아있는 것 같고, 모습도 젊어졌으니까, 어쩌면 전보다 더 강해질 수도 있을 텐데…… 문제는 무슨 일인지 단전에 있는 내공을 끌어올릴 수 없다는 것이지만……’

 

 이천 년 전에도 그는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신동이라 불렸었다.

 

 70 평생 키워 온 내공이 남아있다면 그때보다 더 강해질 수도 있었다.

 

 물론 오래 목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그렇게 사천이 한참 과거의 추억에 잠겨 정문을 들어서려는 그때.

 

 “그만”

 

 정문 앞을 지키고 있는 두 감문위사(監門衛士)가 사천을 멈춰 세웠다.

 

 “뭐야? 나 사천이다.”

 

 사천이 고개를 올려 감문위사들을 바라봤다.

 

 “어. 알아. 오늘도 다시 돌아왔네?”

 

 감문위사가 사천에게 비꼬듯 말을 걸었다.

 

 “하도 돌아오라고 부탁해서. 돌아온 것뿐이다. 그러니까 길 비켜.”

 

 “뭐. 그렇겠지.”

 

 사천이 꼭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는 듯, 감문위사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히죽히죽 웃었다.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들어가. 담예린 아가씨에게 미리 연락받았다.”

 

 감문위사들이 정문을 열어주며 사천을 안으로 들여보내 줬다.

 

 “그럼 왜 막은 거야?”

 

 사천이 그들에게 물었다.

 

 “그냥.”

 

 “……”

 

 “아오. 그녀만 아니라면 정말 당장에라도 그만둘 텐데. 이제는 감문위사에게까지 무시를 당하는군.”

 

 투덜거리며 흑룡문파 안으로 들어선 사천은 숙소를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 문파 내부 중앙에 놓여있는 집채만 한 커다란 동상에 오늘도 그의 눈살이 찌푸려졌다.

 

 “저 재수 없는 동상도 매일 보려니 미치겠군.”

 

 그 동상은 칠 인의 영웅 중 하나 검황 담현우.

 

 자신을 배신한 칠 인의 제자 중 하나였다.

 

 “저딴 녀석이 검황의 칭호라니 우습군.”

 

 동상을 지나가던 사천이 다시 돌아서서 동상을 바라봤다.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 뭐 내가 검마? 검의 마귀? 그리고 이딴 배신자가 검황? 영웅?”

 

 사천이 동상에 발길질과 동시에 침을 뱉었다.

 

 마음 같아선 당장 동상을 부숴버리고 싶었지만, 워낙 이곳의 사람들이 저 녀석을 신처럼 섬기기에 그럴 수도 없었다.

 

 자신을 죽이려고 덤벼들지도 몰랐다.

 

 “무공만 되찾아봐. 정말 아주 싹 갈아엎어 버려주마.”

 

 그때였다.

 

 “야! 이 새끼야! 뭐 하는 짓이야?!”

 

 무도관에서 숙소로 돌아가던 팽달 수련생이었다.

 

 그의 주위에는 그와 친한 흑룡문파 수련생들도 같이 있었다.

 

 그들 모두 사천이 근본도 없는 후레자식이라며 고깝지 않게 여기고 있던 수련생들이었다.

 

 그런 그들의 앞에서 사천이 하북에서 숭상 시 하는 검황의 동상에 침을 뱉는 모습을 보았으니, 그냥 넘어갈 리가 만무했다.

 

 그뿐인가?

 

 낮에만 해도 사천은 팽달, 만호와 조금의 분쟁이 있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사천을 손봐줄 절호의 기회였다.

 

 “이래서 근본도 없는 새끼는 받으면 안 된다니까.”

 

 ‘후우- 오늘따라 더 더럽게 날파리들이 꼬이는구나.’

 

 속으로 한숨을 크게 쉰 사천이 손을 휙휙 저었다.

 

 “신경 끄고. 가던 길 계속 가주면 안 되겠냐?”

 

 “싫은데?”

 

 “그래? 그럼 내가 피할게.”

 

 사천이 자리를 피하려 하자 팽달이 그의 앞길을 막아섰다.

 

 “누가 그냥 가래? 당장 동상에 뱉은 침 깨끗이 닦아.”

 

 “알겠어.”

 

 사천이 돌아서서 발로 동상에 묻은 침을 문질렀다.

 

 “제대로 못 닦아?!”

 

 “닦을 게 없는데.”

 

 “왜 없어? 네가 입고 있는 옷으로 닦아도 되고, 아니면 손으로 박박 닦아도 되고.”

 

 “……”

 

 “아니면 혀로 반질반질하게 닦던지.”

 

 팽달이 입꼬리를 올렸다. 주위의 다른 수련생들도 낄낄 사천을 비웃었다.

 

 “싫다면?”

 

 과거 천하를 손에 쥐었었던 자신이었다.

 

 그들의 비웃음까지 되기에는 자존심이 허락지 않았다.

 

 “싫다면? 별수 없지. 이거 받아.”

 

 휙.

 

 팽달이 목도를 사천에게 던졌다.

 

 탁.

 

 사천이 그 목도를 한 손으로 잡아냈다.

 

 “뭐하는 짓이지?”

 

 “중원에서는 서로 다른 견해차를 무공 결투를 통해 정하지. 네가 싫다면, 네가 그렇게 하도록 만들 수밖에.”

 

 “네 녀석이랑 나랑 둘이?”

 

 “설마. 이름 높은 세가의 공자인 내가 고작 삼 개월 된 천한 문하생과 검을 맞잡겠어? 내가 쪽팔리지. 나 대신 만호가 네 녀석을 대신 상대할 거야.”

 

 만호가 앞으로 나와 목검을 꽉 잡았다.

 

 “그렇게 천재라며 떠벌리고 다닌다던데. 아까 못한 대결을 다시 시작해 볼까?”

 

 만호가 비꼬듯 말했다.

 

 ‘보아하니. 대련을 피할 수 없겠네.’

 

 사천도 목도를 꽉 쥐었다.

 

 ‘내가 배운 건 세 초식. 북파 깨기, 북파 찌르기, 북파 2단 검법…’

 

 말만 그럴싸하게 세운 세 초식은 그저 휘두르기와 찌르기 그리고 휘두르기와 찌르기의 연계 동작뿐이었다.

 

 ‘형편없는 기본기뿐이군.’

 

 사천은 한숨이 나왔다.

 

 자신과 비교하면 만호는 흑룡문파에 입문한 지 사 년이 넘어 꽤 무공을 할 줄 아는 녀석이었다.

 

 휙-

 

 “시작할까?”

 

 만호가 처음부터 자신이 배운 초식 중 최상 위 초식을 펼치기 위해 자세를 잡았다.

 

 그는 고작 삼 개월 된 사천의 무공을 탐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천류검 삼초식 흑성환영검]

 

 흑성환영검은 흑룡문파의 찌르기 초식 중 하나로 중급검법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는 무공 초식이었다.

 

 수십 개의 잔영이 샤라락 사천을 향해 달려들었다.

 

 사천은 무공은 잃어버렸지만, 어렸을 적부터 천재적인 감각과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사천은 그 수십 개의 잔영을 또렷이 주시하며 파쇄법을 찾으려 했다.

 

 그런데, 뭘까?

 

 집중하고 검을 바라보니 그 잔영의 속도가 시간이 멈춘 듯 굉장히 천천히 세세하게 눈에 들어왔다.

 

 낮에 그의 검을 피할 때처럼 말이다.

 

 ‘젊었을 적 내 능력이 이 정도까지였나?’

 

 사천은 자기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감탄했다.

 

 그리고 잔영이 하나로 모여져 사천의 몸을 찌르기 0.1초 직전.

 

 사천은 간단히 몸을 옆으로 돌려 그의 공격을 피했다.

 

 당연히 허공을 찌른 만호의 균형은 앞으로 무너졌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사천이 목도를 휘둘러 그의 허리를 가격했다.

 

 읔!

 

 짧은 비명과 함께 만호가 허리를 잡으며 옆으로 밀려났다.

 

 사천은 눈을 반짝이며, 목도를 바라봤다.

 

 ‘그래 바로 이거야.’

 

 그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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