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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디디! 라이프! (DDD! LIFE!)
작가 : 구름향
작품등록일 : 2016.8.22

멸망의 위기에 처한 용들의 세계로 초대된 지우.
마지막 남은 용들과 용생한번 잘살아 보기 위해서.
지우의 유쾌한 용생 설계가 시작된다.

 
6. 문이 열리네요 - 6
작성일 : 16-09-13 19:08     조회 : 463     추천 : 1     분량 : 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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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때마침 야식이 땡겼던 차에 잘됐다 싶었다.

 

 킁. 킁.

 늑대가 코를 벌름거리며 다가오자, 인기척을 느낀 군청이가 퍼뜩 정신을 차렸다. 혹시나 자신의 날개에 고통을 주었던 랍토르가 쫓아왔을 까봐 겁이났다.

 

 “쿠우?”

 

 어둠에서 걸어나오는 형체를 확인한 군청이가 일단 안도했다. 숲의 늑대가 어슬렁 거리며 다가오고 있었다. 랍토르는 아니지만 또 다른 위협이 온다. 지우의 얼굴을 슬쩍 바라본 군청이가 늑대의 진로를 가로막았다.

 

 “크르르…?”

 

 조그만 녀석이 가로막자 늑대가 가소롭다는 듯 앞발로 땅을 긁었다. 이에 군청이가 한족 날개를 치켜 올리며 꼬리로 강하게 땅을 때렸다. 더 이상 다가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경고였다.

 

 어린 용과 반마수 늑대의 대치.

 

 늑대는 도대체 뭘 믿고 저렇게 나서나 싶어서 주위를 둘러봤다. 예전에 산의 근처에서 목숨의 위협을 느껴서 도망간 전적이 있었다. 그 후로 경계심이 부쩍 늘어난 늑대였다. 하지만 다른 어느곳을 살펴 보아도 다른 기척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허세라는 얘기가 된다.

 

 늑대가 천천히 주위를 돌자, 군청이도 마주한채 같이 돌기 시작했다. 늑대의 체구는 거의 2미터에 육박한다. 1미터가 조금 안되는 군청이와는 체급 자체가 다르다. 상대가 될 리가 없었다. 그런 주제에 감히 자신에게 대항하다니!

 

 툭, 툭!

 

 “쿠우…아!?”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데도, 순식간에 다가와서 앞발로 밀치자, 군청이가 중심을 잃고 쓰러져 버렸다. 늑대가 그런 군청이를 내려다 보며 으르렁 거린다. 여기서 자신마저 쓰러져 버리면 정말로 목숨을 장담할 수 없었다.

 

 “쿠우!”

 

 허둥지둥 일어나서 다시 늑대를 마주했다. 그러자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기 시작했다.

 

 “크르르!”

 “쿠, 쿠우!”

 

 늑대야 건방진 녀석이 쓰러지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니 짜증이났고, 군청이는 필사적으로 지켜야할 사람을 위해서 일어설수 밖에 없었다.

 

 “......”

 

 한참을 시달리던 군청이가 숨이 차는지 거친 숨소리가 들렸다. 늑대는 밤참으로 생각했던 군청이의 끈질긴 저항에 약이 올랐다. 지금이라도 한입에 군청이를 잡아 삼키고 싶었지만, 평소 뽐내기를 좋아하는 늑대의 성격에 이대로는 스스로 용납이 안되었다. 반드시 굴복시켜 사냥감으로써의 위치를 알려줄 필요가 있었다.

 

 “…쿠우…”

 “…크르르릉!”

 

 이리 내쳐지고 저리 튕겨져 쓰러져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군청이가 덜덜 떨리는 다리를 힘겹게 몸을 세웠다.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얼마나 반복했을까? 밀려 넘어진 군청이가 이번에는 혀를 빼물곤 일어서질 못했다.

 

 드디어 굴복한 것인가 싶어 기분이 좋아진 늑대가 우쭐거리는 발걸음으로 군청이를 지나쳤다. 비록 귀찮게 굴었지만 근성은 인정할만 했다. 아량을 베풀어서 마지막에 숨통을 끊어줄 생각이다. 지우를 향해 걸어가던 늑대가 갑자기 멈춰섰다.

 

 “크으응?”

 

 코앞에 쓰러져있는 먹이감이 있는데 벽에 막힌듯 몸이 앞으로 나가질 못했다. 이게 대체 무슨일이지? 다시한번 다리에 힘을 써보아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었다. 기묘한 현상에 늑대가 콧김을 내쉬며 물러섰다.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는법.

 

 늑대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원인으로 짐작되는 것을 발견했다. 군청이가 푸르게 빛나는 눈으로 이쪽을 향해 있었다. 느껴지는 기운이 생소했다. 분명 특정한 기운을 운용하여 늑대를 막아낸 것은 분명하나, 반마수인 늑대가 지는 마력과는 다른…, 좀더 순수하고 강력한 힘이었다.

 

 “…쿠우, 쿠…웃!”

 

 기운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었는지 군청이의 목소리에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

 

 늑대가 군청에게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지우에게서 돌아선 늑대가 군청이를 향해 다가갔다. 생각이 바뀐 것이다.

 

 반쪽짜리 마수는 마력이 내부를 충분히 채우지 못해서 불안정한 상태를 말한다. 현상태를 벗어나려면 부족한 마력을 채우면 되었다. 하지만 마력을 스스로 단련하여 끌어들이는 지성체들과는 다르게, 짐승들은 섭식을 통해서 마력을 채운다. 그렇게 일정치를 채워야 마력의 활용과 단련이 가능하게 되어 진정한 마수의 반열에 오를수 있는 것이다.

 

 터벅. 터벅.

 

 “크우우우!”

 

 재색의 늑대는 반마수였기에 마력에 대한 갈증을 항상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좀더 진화한, 강해진 자신을 꿈꾸며 사냥을 다니는 것 이다. 그런데, 이런 보물이 곁에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한 늑대였다.

 

 “크르릉!”

 

 마력과는 다르지만 단숨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보양식이 눈앞에 있었다.

 

 “……”

 

 늑대의 눈빛에서 탐욕과 살의를 느낀 군청이가 오히려 지지않고 쏘아 보았다. 커다랗게 턱을 벌린 늑대가 날카로운 이빨로 군청이를 씹어 삼키려는 순간이었다.

 

 불룩, 사사삭!

 늑대와 군청이 사이에 땅이 꿀렁 거리더니 포옹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났다.

 

 “…크르르?”

 

 웬 구덩이가 갑자기 생겼나 싶어서 고개를 내려보니, 노랗고 반들반들한 머리통이 쏘옥 튀어나왔다. 튀어나온 녀석이 머리를 흔들어 흙을 털어내곤 늑대와 눈이 마주쳤다. 뭐하는 녀석인가 싶어서 늑대도 유심히 노란 녀석을 살폈다.

 

 “크릉?”

 

 으르렁 거리며 위협을 하자 노란 녀석이 놀랬는지 다시 구멍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위엄을 세웠다는 만족감에 늑대가 고개를 치켜들고 으쓱거릴 때였다.

 

 “끼유우우웅―!”

 

 퍼어어억!

 일보후퇴는 추진력을 얻기 위함일지니!

 

 “깨개갱!”

 

 불시의 일격을 받은 늑대가 혓바닥을 깨물며 비명과 함께 뒤로 넘어갔다. 눈 앞에 별이 보이는 것이 상당한 타격이다.

 

 “끼융!”

 

 벌처럼 날아서 번개같이 받아버린 노란 존재, 노랑이가 꼬리로 머리를 문지르며 쭈그려 앉았다. 구멍에서 반동을 이용한 박치기였는데, 아픔이 노랑이의 상상을 초월해서 눈물이 찔끔 흘렀다.

 

 “크아아앙!”

 

 연신 정수리를 쓰다듬는 습격자를 어느새 정신을 차린 늑대가 덮쳐 들었다. 아픔을 느끼게 해준 답례로 목숨을 끊어줄 작정이다.

 

 휘이이익!

 그러나 늑대의 공격은 다시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바람을 가르는 매서운 소리와 함께 나타난 붉은 꼬리 때문이었다.

 

 “커…어우! 꺵!”

 

 나동그라진 늑대를 뒤로한채 빨강이가 짧은 다리로 우아하게 공중제비를 하더니 착지했다. 체조선수가 봤다면 감탄을 하며 십점만점을 줬을 동작이었다.

 

 “크으..응! 크르륵!”

 

 이빨이 하나 나갔는지 입가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늑대가 털을 세우며 발톱에 마력을 집중했다. 마력의 집중에 따라서 늑대의 발톱이 점점 자라나더니, 이윽고 15cm 이상 튀어나왔다. 절삭력과 강도를 마력으로 강화시킨 회심의 기술이었다.

 

 “크어어엉!”

 

 이 무자비한 발톱으로 네 놈들을 찢어주리라! 호기롭게 뛰어올라 발톱을 휘둘렀다. 이번에야 말로 성공하리라 마음먹었다. 그런데 어째서 머리가 이렇게 무겁지? 생각과 동시에 늑대의 시야에 검은 형체가 나타났다.

 

 “캬앙?”

 “……”

 

 유령처럼 나타난 녀석에 아직 공중에 체공중이며, 공격을 성공시켜야 된다는 사실도 잊은채 멍하니 바라만 보자 검은 녀석이 희게 웃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어린시절 개구장이 동생녀석들을 보는 것 같아서 어째서인지 마음이 푸근해진다. 늑대가 풀어진 표정으로 보이자, 검은 녀석이 머리에 매달린 채 앞발을 들어 보였다.

 

 “크르릉?”

 

 그 조막만한 손으로 무얼하려는 걸까? 검은 녀석, 검둥이의 압발이 확대되듯 커졌다.

 

 “깨갱―!”

 

 눈이 시큰해지더니 엄청난 고통과 함께 어둠만이 보인다. 공중에서 몸부림 치던 늑대가 엉뚱한 방향으로 떨어지더니 데굴데굴 굴러갔다. 물론, 임무를 완수한 검둥이는 전장을 이탈한지 오래였다

 

 눈물을 흘리며 괴로움에 몸부림 치던 늑대가 바닥을 이리저리 구르는 동안, 눈치를 보며 숨어있던 파랑가 수풀을 뛰쳐나오다 돌부리에 걸렸는지 굴러굴러 지우의 곁에 도착했다. 어질어질한 정신을 부여잡고 파랑이가 양 앞발을 지우의 머리에 살포시 올렸다.

 

 “카, 카우웃!”

 

 대단한 기술을 외치는듯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외치자, 연푸른 빛이 방울방울 모여서 지우를 감싸 안았다. 파랑이가 가진 종족 특유의 정화의 힘과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는 능력이었다. 아직은 미약한 힘이었지만 충분히 도움이 됐는지 지우의 얼굴이 편안해졌다.

 

 “크르르…”

 

 정신없이 몰아친 알록달록한 것들에 대한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솟았다. 늑대가 몸을 가누더니 남은 모든 마력을 이용해 육체를 강화를 시켰다. 눈에 띌 정도로 온 몸의 근육들이 부풀어 올랐고 덩치가 자라났다.

 

 “크아아아앙!”

 

 이대로 절대 물러설 수 없었다. 당한 만큼 돌려줘야 했다. 그래야만 무너진 자존심을 세울수 있을테니까!

 

 활성화된 마력이 강화된 육체에 가득 힘을 실어주었다. 탄력적인 뒷다리의 근육에 불끈 힘을 주어 전력질주를 준비한다. 알록달록한 네 놈들을 끝장내주마!

 

 “크아아아…앙…!?”

 

 겉멋이 잔뜩 들어간 포효를 내지르던 늑대가 점점 목소리를 줄여갔다. 앞으로 나가야 돼는데…, 변신도 했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당황한 늑대가 머리를 내려보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강한 힘이 강제로 고정이라도 한 듯 꿈쩍도 하질 않았다.

 

 “끼융.”

 “카앙.”

 “크릉.”

 “쿠우?”

 “캬우웅.”

 

 색색의 용들이 긴장감 제로의 표정으로 태연하게 그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다. 지금 상황을 이해하 못한 것은 아무래도 늑대 혼자였던 모양이다.

 

 샤아아아아…!

 

 “케, 케엥…!”

 

 정면에서 스잔한 바람이 불어왔다. 그것은 단순한 바람이 아니었다. 한기와 함께 강력한 분노가 담겨져 있었다. 늑대가 떨리는 눈으로 분노를 발하는 존재를 보았다.

 

 스스스스!

 숲의 녹음이 가득 담겨진 싱그러운 풀잎과 같은 색상.

 

 가만히 바라보면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연녹색의 비늘을 지닌 어린 용이, 허공에 정지한채 지우를 보고 있었다. 날개짓 조차 없고 바람이라곤 실바람이 전부인 이곳에서 물리력을 무시한 광경이 펼쳐졌다.

 

 “……”

 

 하염없이 지우를 바라보던 녹색의 존재가 빙글 돌아서 늑대를 가만히 본다. 차갑게 가라앉은 녹안과 이마에 자리한 보석안이 달빛을 받아 반짝이며 아름다움을 뽐냈다.

 분명히 아름다운 광경이었지만 늑대는 오히려 학질에 걸린양 몸을 떨었다. 바들거리는 다리가 안쓰러울 정도였다.

 

 “…끄응…끼잉!”

 

 저도 모르게 신음을 흘리며 우는 소리를 내보았지만 상대는 유령처럼 미끄러져 앞으로 다가섰다. 벌벌 떨며 꼬리를 마는 늑대를 보던 초랑이가 고개를 모로 틀었다.

 

 “……”

 

 어떻게 해야하지? 죽여야 할까? 하지만 군청이는 지우에게 상처를 입힌 범인은 다른 자라고 알려줬었다. 극에 이른 분노가 오히려 차갑에 이성을 식혀간다. 이 늑대는 지우에게 해를 입히진 않았다.

 

 그러나.

 

 “….크, 크르릉?”

 

 쿠구구구구!

 공기가 무거워지고 싸늘한 기운이 늑대를 내리눌렀다. 땅을 디딘 발들이 조금씩 파고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땅과 한몸이 되어서 납짝하게 눌려 죽을 것이다. 벗어나려 남은 마력을 쥐어짜 보았지만 여전히 발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았다. 이대로 보이지 않는 거인의 손에 압사하게 되는 것일까?

 

 퍼석!

 

 “깨갱!”

 

 늑대의 근처에 존재하던 죄없는 돌들이 압력에 이기지 못하고 가루가 되어 흩날린다. 바닥에 눌러붙은 껌딱지 마냥 한없이 침몰해가던 늑대가 비명을 지르자, 죽음으로 인도해 가던 거인의 손길이 사라졌다.

 

 “헤엑! 케엑…!”

 

 혀를 빼물고 숨을 몰아쉬는 늑대를 마음 같아선 그대로 짓이겨 버리고 싶었지만, 초랑이는 넘어가기로 했다. 군청이를 괴롭히고, 지우와 군청이 둘의 목숨을 노렸던 것은 이만하면 충분하다 싶었다.

 

 살의와 분노를 잠재운 초랑이가 아무말없이 지우에게 돌아갔다. 당장 회복은 불가능하겠지만 지우의 상처가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했기 때문이다.

 

 “크르…”

 

 녹색의 소악마가 자리를 비우자, 그제야 몸의 통제가 돌아왔다. 늑대가 움직이라는 머리의 명령을 무시한채 버티려는 육체를 독촉했다. 당장 이곳을 벗어나지 않으면 목숨을 장담하기 어려웠다.

 

 힘겹게 돌아서는 늑대가 그대로 몸이 굳어버렸다. 아무래도 살았다고 안도하기에는 이른 판단이었나 보다.

 

 “크르릉!”

 

 불량학생 처럼 짝다리를 집고 풀을 껌처럼 짝짝 씹어댄다. 빨강이의 꼬리 끝에서 불꽃이 치솟아 올랐다. 사납고 뜨거운 불의 기세에 늑대가 움찔 몸을 떨었다.

 

 “끼아앙!”

 

 한번 맞아 본적이 있는 단단한 머리를 위협적으로 흔들며, 빨강이를 따라서 어설프게 풀을 씹고 있는 노랑이가 사납게 이빨을 보였다. 물리면 많이 아플 것 같았다.

 

 “캬우웅!”

 

 양 앞발에 튼실한 짱돌하나씩 부여잡은 검둥이가 카르릉 목울림 소리를 내며 웃었다. 용케도 앞발로 잡았구나 싶었다. 맞으면 상당히 아프겠지?

 

 “끼우우웃!”

 “캬아아악!”

 “크르르라라락!”

 “깨, 깨갱―! 케―엥!”

 

 아직 늑대가 치뤄야할 정산은 한참 남은듯했다.

 

 그날 밤, 달이 휘영청 떴던 숲에선 어디선가 구슬픈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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