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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좀비 UP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8.7.10

 
좀비 UP -1
작성일 : 18-07-10 12:36     조회 : 458     추천 : 0     분량 : 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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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새해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2012년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 타종 행사를 보러 나와 있네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 나온 연인은 물론이고 가족끼리 나오고 귀여운 꼬맹이도 있네요. 하여간 2012년 새해에는 모두 좋은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네요. 나온 사람들은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

 

 “ 네 안녕하세요. ”

 

 “ 2012년 새해 벽두 타종식이 있겠습니다. 새해 벽두 타종식은 서울 시장의 타종 기념 행사가 있겠습니다. 하나 둘 세에 넷 ”

 

 그러고 나서 타종이 울리게 되었다. 울리고 나서는 많은 사람들이 벽두 타종부터 웅성 거리고 있었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기다리고 있는 데 직접 방송사들도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각자 헤어지고 있었다.

 

 연인들은 또 다른 일을 하러 가는 걸 지도 몰랐다. 또 다른 일을 하러 가는 일을 두고 나서 나도 이만 서울 타종 행사를 마치고 나서 헤어 지려고 하게 되었다. 헤어 지려고 하고 난 다음에는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고층 건물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서울의 야경은 오늘도 대단했다. 그리고 그 건물 안에서 밤낮없이 일하는 사람은 더 대단했다. 오늘도 내일도 내일모레도 열심히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에게 존경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런 시선을 보내는 나는 나도 직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말이다.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데 불구하고 말하건대 직장인 생활은 할 만한 일이 못됐다. 오늘은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나 싶다가도 어느새 직장을 하는 회사형 인간이 내가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길을 걸어가고 있는 데 버스가 언제 오나 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나는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었다.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데 버스가 드디어 오게 되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해 가려고 하고 있었다.

 

 바깥에서는 한참 웅성 거리는 사람들을 지나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 눈을 감은 다음에 나는 잠시 후 다시 뜨게 되었다. 뜨고 나자 버스 안에서는 늘 스마트폰만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중에 한 명이 내가 될 것 같았다.

 

 내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난 다음에는 스마트폰으로 잠시 뉴스 화면을 키고 나서는 보고 있었다. 뉴스 화면을 키고 나서 보고 있는 데 얼마 후였다.

 

 뉴스 화면만 바라보고 있는 데 얼마 후에는 그리고 말을 해볼 것 같으면 뉴스에서 서울 광화문 방향에서 노동 임금 법 새해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왜 이렇게 싸워 대나 하고 있었다. 좀 적당히 싸워도 될 것 같은 데 말이다.

 

 하여간 그리고는 어느 순간 정류장을 지나칠 뻔했다. 그러고 나서는 버스 정류장의 직접 정류장 버튼을 누르게 되었다.

 

 누르고 나서는 나는 곧바로 사람들 사이에서 껴서 내리게 되었다. 내리고 난 다음에는 집 앞에서 집에 도달하게 되었다. 집에 도달하고 나서는 피곤한 모양인지 잠에 빠져들게 되었다. 잠에 빠져들고 나서는 그 밤 사이에 아무 일도 없을 줄 알았다.

 

 

 ***

 

 

 분명 그때까지만 해도 말이다. 그러나 그게 아닌 모양이었다. 광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광장에서는 노동법 관련해서 정부의 대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시위대였다. 그런데 시위대를 구경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일어나게 되었다.

 

 시위대들은 그저 정부의 노동법에 관한 시위를 하고 있었다. 더 자세적으로 이야기하면 머리만 아플 뿐이니 그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 하여간 그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한 다음에 말을 해 볼 것 같으면 그 사람은 정상이 아니었다.

 

 입가에서는 피를 줄줄 흘려 대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그 사람을 주변의 사람들이 슬슬 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장면은 CCTV로 그대로 찍히게 되었다. CCTV로 찍히고 있으나 CCTV 관제 탑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로 계속 두고 있었다.

 

 그들은 잠을 자고 있었다. 아무래도 밤이다 보니 그럴 수가 있었다. 피곤해서 잠시 농땡이라도 피울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권리를 두고 나서는 농땡이라도 피울 수 있지 하는 심정이었다.

 

 그러나 그 CCTV 화면을 보게 됐다면 잠이 확 깨어날 일이었다. 사람이 사람을 물다니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있었다. 그런데 눈앞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었다.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었고 처음 물린 사람은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게 되었다.

 

 물린 이는 바로 여성이었다.

 

 일어나게 되고 나서는 상대편을 물어 뜯게 되었다. 물어뜯고 나서는 난장판이었다. 물어뜯는 사람을 두고서 주변에 경찰이 출동하게 되었다. 경찰들이 출동할 때까지 한 사람이 물어뜯은 횟수만 보고 있자면 20명 가까이 댔을 것이다.

 

 이후로 직접 그 괴생물체를 직접 마취 총을 쏘고 테이 져 건을 쏘던가 해서 곧바로 처치하게 되었다. 처치하고 나서는 직접 주변에서 이끌고 가라는 무전기 신호를 받아 직접 이를 경찰청에서 국정원에 데리고 가게 되었다.

 

 국정원에 가는 차 안에서는 직원 두 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직접 병원에 일부분 살점이 물린 사람들은 이동하게 되었다. 병원차와 국정원 차로 나누어지고 주변에는 한 기자가 그걸 작성하고 있었다. 난동을 부리던 시위대들과 다친 시위대들이 병원에 실려 갔다는 짤막한 기사 거리였다.

 

 이를 나뉘어서 보자면 뭐 겨우 100명가량이 볼 만한 게시글이 것이다. 100명가량이 볼 만한 게시글이 건 둘째 치고 나서 어느새 국정원 차는 국정원에 가기 전에 바깥에서 차들이 상당히 막히는 것을 보고 있었다.

 

 담배 하나를 물어뜯고서는 이번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뉘어 보고 있었다.

 

 “ 아니 무슨 시위대 중에 이렇게 과격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네요? ”

 

 “ 그러게 말이야. 왜 그리고 시위대를 경찰서가 아니라 국정원으로 데려가려고 하는 건지 원.. ”

 

 “ 담배 맛 좋다 휴~ ”

 

 “ 선배님 신호 바뀌었습니다. ”

 

 그러고 나서 어느새 국정원 안으로 차는 이끌고 가고 있었다. 국정원 안에 차가 도달하고 난 다음에는 직접 이 시신을 인구하게 되었다. 시신을 인구하고 나서는 그 뒤로 한편 병원 내에서 물린 사람들이 이송되어 가고 있었다.

 

 

 ***

 

 

 이송되면서 그 뒤로는 병원 내에서 물린 이들을 위해 가족들이 얼마 후 오게 되었다. 가족 들 중 일부분은 남자로 보이는 이들이 바깥에 나와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뭐라고 생각 했냐면 말이다.

 

 하아 진짜 벽두부터 나와서는 노동임금법이니 뭐니 시위한다고,

 

 하더니 웬 미친 남자한테 물려 가지고 서는 말이다. 간호사들은 직접 병실 내에서 지키고 있었다. 환자들의 상태를 체크하고 말이다. 직접 피도 뽑게 되었다. 피를 뽑게 되고 나서는 그 뒤로 아무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게 되었다.

 

 이상이 없다고 생각한 후에 잠시 나가려고 하게 되었다. 나가려고 하는 순간 환자의 눈이 떠지게 되었다. 간호사로써는 당연히 환자의 몸 상태가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자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는 다가섰다.

 

 환자에게 직접 간단한 질문 몇 가지를 던져 보게 되었다.

 

 “ 환자분 안녕하세요. 몸 상태는 괜찮으신 건가요? ”

 

 “ 네.. 쿨럭.. 쿨럭 ”

 

 “ 환자분의 몸 상태는 현재 정상이 아닐 수 있으세요. 안정을 취해 보도록 하세요. ”

 

 “ 으아아아!!!! ”

 

 하는 간호사의 비명 소리가 들려오게 되었다. 그 안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 까? 간호사의 비명 소리에 대해서 알 수 없다는 생각이 아마도 바깥에 있는 간호사나 의사들은 들었을 것이다. 곧바로 안에 들어서게 되었다.

 

 안에 들어서고 나서는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들이 안에서 본 광경은 눈살을 찌푸릴 만한 광경이었다. 누워 잇던 사람이 간호사를 물어뜯고 나서 우리들을 보고 있었다. 그러고 있는 데 어떻게 그걸 지켜볼 수 있는가 생각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이건 아니라고 말이다.

 

 그리고 뒷걸음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일어난 환자는 곧바로 의사를 물어 뜯게 되었다. 그러고 있는 데 의사를 물어뜯는 데 의사는 비명 소리를 질렀다. 연쇄 효과였다. 지금 이 벌어지는 현장은 B 2F 층이었다. 2F 층이었고 1F은 안내 데스크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상벨이 울리게 되었다. 비상벨이 병원 내에서 울리면서 바깥에서 담배를 피우던 이도 1층에서 진상 손님을 상대하던 이들도 그리고 바깥에서 지나가던 이들도 모두 일시에 2층을 바라보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건장한 사내 남자들이 투입되게 되었다.

 

 건장한 사내 남자들이 투입되게 되었는데 그들에 대해 말해 보자면 적어도 유도 단원 몇 단은 물론이고 태권도까지 직접 연습해 본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현장을 보고는 기겁하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는 스마트폰을 찾고 있었다.

 

 이건 경찰에게 신고해야 될 일도 아니었다. 군부대가 출동해야 할 것 같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변한 이들은 이들에게까지 덤벼들고 있었다. 그들은 스마트폰이니 뭐니를 찾고 한편으로는 무기를 찾느라 바뻣다. 빠르게 줄행랑 쳤다.

 

 그 사이에 어떤 간호사 한 명이 2층 화장실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는 급하게 휴대전화로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 안녕하세요. 종로 소방서입니다. 무슨 일이세요? ”

 

 “ 저기 여기 119죠? 종로 성모 병원인데 발작하는 환자가 직접 난동을 부리고 있어요. 워낙 힘이 세서요. 구조대 부탁드립니다. ”

 

 “ 네?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말이 잘 안 들리네요. 네네 지금 잘 듣고 있습니다. ”

 

 이들 소방관들은 안에서 누군가 다급하게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기울이는 데도 불구하고 전화기로 들려오는 소리는 워낙 안이 소란스럽기 때문이고 다급한지 잘 안 들리고 있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물어보게 된 것이다. 잠시 소방관은 옆을 보고 나서 전화벨 소리를 울려 달라는 걸 눈대중으로 외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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