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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예상치 못한 폭로]
작성일 : 18-06-21 20:13     조회 : 319     추천 : 0     분량 : 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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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한 마법 모임을 위한 마법 단체로 바뀐 뒤 많은 이들의 탈퇴 러시가 이어 지게 되었다. 그러나 톰 리들은 변함없었다. 변함없이 이 모임 그대로 나아 가겠다고 천명하였다. 그리고 줄리아와의 관계 개선 역시 급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마법사들의 역할은 새로 짜서 지고 있었다. 그리고 줄리아는 자신의 목적이 이루어진 걸 확인하게 되었다. 지금처럼만 이어 지면 별로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할 말이 없었고 자신이 이 마법사 세계에서 할 일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제는 다시 돌아가면 될 것 같았다. 그리하여 마법사 세계에서 현실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만 남아 있게 되었다.

 

 마법사 세계에서 현실로 남아 있고자 하는 마음만 남아 있게 되었는데 일단 그러기 위해서 톰 리들의 흑화는 잘 막은 듯하다. 자신은 목적을 잘 이루어 내었고 그 과정에서 분명 힘든 일도 있었다. 하지만 성공해 내게 되었다.

 

 성공해 내게 된 이상 더 이상 할 말은 없을 듯하다. 자신이 이 세계에 온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선택받은 이유로는 어쩌면 톰 리들의 흑화를 막기 위해서 자신이 제 격이었는 지도 모르겠다. 분명 처음에는 이 아이를 어떻게 막아 세워야 하나 고민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쉽게 이루어 내게 되었다.

 

 쉽게 이루어 내고 난 뒤에 생각해 보건대 마법사 세계는 평화로워질 수가 있었다. 이대로만 가고자 하면 말이다. 자신은 방학 동안에 그리고 특강 수업을 받아 내고 있었다. 특강 수업을 받고 있었는데 덤블도어 교수는 톰 리들이 끝내 마땅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직접 자신의 권한으로 뒤 조사 한 결과 톰 리들이 흑 마법에 손을 댔다는 증거를 찾아낸 것이다. 그런데 이 증거에 대해서 말해 보자면 직접 공정한 마법 모임을 위한 단체를 만들기 이전에 손을 댄 것이지만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덤블도어 교수 선생님은 직접 톰 리들이 후에 보이는 행보 역시 믿지 않은 게 분명했다. 어찌 보면 줄리아와는 다르게 그리 생각할 수도 있었다. 그리 톰 리들은 줄리아와의 관계 개선과 달리 그 후로도 많은 교류도 없었고 톰 리들이 후에 모임에서 모임의 성격을 바꿨다고 하더라도 흑 마법에 손을 댔다는 건 중죄였기 때문이다.

 

 결국 덤블도어 교수 선생님은 결단을 내린 것이었다. 더 무슨 음모를 꾸미기 전에 지금 싹을 자르자는 의미로 말이다. 덤블도어 교수 선생님의 입장은 그게 최선일 수가 있었다.

 

 중요 한 것은 손을 대었다는 것이고 톰 리들은 그에 따라서 직접 학교에서 퇴학 당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학생들한테는 충격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평소에 모범적으로 보이던 톰 리들이 그래왔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톰 리들은 해명하지 못하고 있었다. 기존에 자신의 지지자들이었던 이들의 대다수는 탈퇴한 상태이고 기존에 믿고 따라오던 학생들은 천하의 톰 리들이 그래 왔다는 것 때문에 배신감이 흘러넘치게 되었다. 이대로 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초유의 사태에 맞이했으나 톰 리들은 조용했다. 그러고 나서 학교를 떠날 준비를 하게 되었다. 학교를 떠날 준비를 하고 나서는 학교에서 짐을 싸게 되었다. 짐을 싸게 된 이후 톰 리들은 될 대로 하고 흑화 할 수도 있었다. 덤블도어 교수는 이번에 직접 흑 마법사로 활동한 것을 마법사 게에서 터뜨릴 경우 파장에 대해서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톰 리들의 마법사 실력이 예상외로 급 발전했다는 건 모르고 있었다.

 

 상황은 급변하고 있었다. 줄리아는 지금 어떻게 일이 흘러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방학이 끝나고 난 지 얼마 안 돼서 생긴 일이었다. 줄리아는 직접 덤블도어 교수 선생님과 면담을 하려고 했고 그러나 지금은 바빠서 면담을 할 수 없다는 답을 듣게 되었다.

 

 "미치겠네"

 

 할 수없이 직접 줄리아는 톰 리들을 찾아가보려고 했다. 그러나 학교 곳곳을 봐도 톰 리들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톰 리들을 찾아보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찾아 본 곳은 전에 우리가 대화를 나눴던 곳들 중에 하나인 줄리 애나 거리를 향해 걸어가 보기로 했다.

 

 줄리 애나 거리로 학교에서 벗고 있었다. 거리에는 많은 마법사들이 걷고 있었지만 자신은 그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별로 중요하지 안게 생각하면서 톰 리들을 찾을 생각만 하고 있었다.

 

 톰 리들로 보이는 사람을 저기 뒤늦게 보게 되었다. 톰 리들인 줄 알고 자신은 직접 등 뒤를 잡게 되었다. 그러나 등 뒤에서 본 이는 모르는 이었다.

 

 "죄송합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라고 말하는 데 톰 리들이 있을 만한 마지막 곳을 향해 찾아갔는데 거기에는 다행히도 톰 리들이 있었다. 톰 리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서 자신이 바라보자 고개를 돌리게 되었다.

 

 "야 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아 줄리아네... 안녕? 학교 내에서 떠도는 소문은 들었지. 내가 흑 마법을 써서 그 소문으로만 맴돌던 360년에 한 번 등장하는 흑 마법사가 될 거라나 마라나. 어차피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너도 그 소문을 들은 뒤 나에게 선입견을 가지는 이들 중 한 명이겠지?"

 

 "톰 리들...!"

 

 "나는 이만 학교를 떠나 보려고 해. 애초에 너와 만난 뒤에 많은 게 꼬인 듯하군. 네가 없었다면 어떻게 일이 흘러갈지 모르겠네. 나는 당분간 잠적하면서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다시 금 고민해 보도록 하겠어."

 

 "톰 리들 너 무슨 상상을 하고 있는 거야."

 

 "무슨 상상이냐니, 덤블도어 선생님이 말한 건 전부 다 진실이야. 물론 그게 공정한 마법 모임이라는 걸로 바꾸기 전에 만든 일이지만 어찌 됐던 내가 흑 마법에 손을 댔다는 건 변하지 않아. 어쩌면 나는 마법사 세계에서의 생명도 끝났을 수도 있다고. 여기 이 신문을 보도록 해"

 

 그러자 톰 리들은 자신한테 신문 한 쪽을 내밀게 되었다. 그 신문 한 쪽에는 예언자 일보였다.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영재 출신이었던 톰 리들 학생 충격을 주다"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는 촉망받는 마법 실력을 가진 학생으로서 주목을 받던 이가 있다.

 

 바로 어릴 때부터 고아원에서 자라 덤블도어 교수 선생님이 콘택트로 인해 직접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리고 학교를 잘 지내며 교우 관계도 웬만하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리고 한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 바로 마법 연구를 위한 모임이었다. 그런데 덤블도어 교수가 밝힌 바에 의하면 그 모임 내에서 흑 마법을 썼다는 게 드러나게 되었다.

 

 이후로 마법부에서는 직접 진상 조사가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호그와트 학교 내에서는 이 일의 이슈의 중심이 돼가고 있다.

 

 마법사 세계에서도 잔잔한 파장을 던질 전망이다. 그리고 저명한 천문학교수는 이 일에 대해 360년 만에 돌아오는 흑 마법사가 바로 톰 리들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발언 역시도 전달되었다."

 

 나 줄리아는 이 신문을 읽게 되었다. 언제 이렇게 기자들이 눈치를 챈 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톰 리들의 앞으로 행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리고 나 자신도 이걸 좋아해야 할지 싫어해야 할지 모르겠다.

 

 자신이 있기에 스토리가 바뀌고 그로 인해 덤블도어 교수 역시 직접 톰 리들의 흑 마법 효과를 발견하는 나비 효과가 나오게 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원래 스토리 대로였다면 볼드모트로 돼야 하지만 이 일은 이 일대로 패닉을 불러오고 있었다. 자신은 마음이 혼란스러웠다.

 

 "톰 리들 너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이왕 이렇게 된 거 막 나가기로 하고 진짜 흑 마법사라도 될 거야? 너라면 그럴 수도 있잖아. 나는 잘 알고 있어. 톰 리들 너에 대해서 말이야"

 

 "글쎄, 나도 잘 모르겠어. 지금은 좀 혼란스러워서 마음이 진정되어야 할 것 같아"

 

 만약 이대로 톰 리들이 막 나가가 된다면 자신은 톰 리들의 볼드모트 화를 막는 방법 역시 실패하게 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자신의 계획 역시 차질을 빚게 되는 것이었다.

 

 "만약 너가 이대로 마법사 세계에서 떠나더라도 흑화 하지 않앗으면 좋겠어. 평생 꼬리표는 남겠지만 지금이라도 참회 하고 반성하면 좋겠어. 반성 하라는 게 무슨 소리 인지는 잘 알고 잇나 싶은데."

 

 "그게 너의 바람인가? 나에게 참 어찌 보면 큰 일을 요구 하는 것 같네. 너는 알겠지만 내 마법사 실력은 흑마법사로써도 대성할 정도의 실력이지. 이왕 이렇게 덤블도어 교수 선생님이 크게 터뜨린 이상 물론 그분이 예상 한 건 아니겠지만 나는 그 길로 갈 수도 있어"

 

 "너가 참아. 비록 지금 그런 꼬리표가 남을 지라도 그에 맞서서 더 못지 않게 좋은 업적을 남기면 되잖아"

 

 그리고 우리 둘이 대화 하고 있을 때 주변에서는 지나 다니는 사람들이 우리들을 슬슬 바라 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톰 리들에 대해서 빤히 쳐다 보고 있었다. 앞으로 마법부에서 정식으로 연구 조사가 나온다면 톰 리들은 범죄 행위로 인해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할 지도 모른다. 지금은 아직 소문이 퍼지는 단계고 조사 착수 단계일 뿐이라 아직 조치가 취해 지지 않았을 뿐이다.

 

 아니 우리가 이렇게 대화하고 있을 시기에 좀 더 빨리 조사가 됬다면 벌써 톰 리들을 잡으러 움직일 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톰 리들은 슬슬 사람들의 시선을 보더니 대화를 마무리 하려고 했다.

 

 "나는 이만 사라지 도록 할게. 너라도 남은 학교 생활 열심히 하라고"

 

 "지금이라도 참회하고 반성 하면 안되는 걸 까?"

 

 "글세. 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을 시기는 아닌 것 같아. 그건 내가 판단을 내릴 문제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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