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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톰 리들과 키스]
작성일 : 18-06-18 23:50     조회 : 307     추천 : 0     분량 : 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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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 선생님의 명령 아래에 방학 동안에 남은 학생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선생님들은 잠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고민을 하고 난 다음에 이미 저번에도 한 번 한 적이 있듯 학생들을 위한 방학 보충 수업을 하기로 했다, 방학 보충 수업을 하게 될 대상은 줄리아 역시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미 우리들은 저번 방학 때도 한 번 보충 수업을 한 바 있습니다. 이미 한 번 한 만큼 이번에도 쉽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요. 이번에도 어디 한 번 해봅시다."

 

 줄리아 역시 거기에 포함되어서는 방학 동안에 줄리아 친구들은 기차를 타고 떠나게 되었다. 줄리아는 그러나 이미 방학 동안에 학교에서 보내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한가지 걱정이 되는 게 있었다. 걱정이 되는 것은 자신이 이 곳에 온 사이 실종된 걸로 존재 된다면 떠난 사이의 부모님이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았다.

 

 "줄리아야, 나 이만 그럼 집에 갔다 올게. 학교에 잘 있어"

 

 "응 잘 갔다 와"

 

 부모님이 걱정한다면 자신은 뭐라고 답변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그때 톰 리들이 자신이 걷고 있던 복도로 다가오게 되었다. 복도로 다가와서는 말을 하게 되었다. 복도로 다가와서는 이렇게 말을 하게 되었다. 다가와서 자신에게 한 말이 다소 웃겼다.

 

 "안녕, 고민쟁이. 오늘은 또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 건가?"

 

 고민쟁이라고 말을 하다니 웃길 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을 하면 할수록 고약하긴 했다. 그런 걸 놀림 대상으로 삼다니 말이다. 놀림 대상으로 삼을 게 있고 삼지 않을 게 있다고 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고민쟁이라고 놀리지 말아 줄래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어. 알았어. 숙녀님이 듣기 싫다면 그런 말은 자제해야겠지. 아 그리고 내가 이렇게 너를 만나게 된 이유가 궁금하지 않아?"

 

 그러고 보니 그 점에 대해서는 궁금하게 되었다. 숙녀님이라고 들으니 다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뭔지 궁금하긴 한데.."

 

 "이번에 방학 동안에 나는 보충 수업에 참가할 건데 너도 보충 수업에 참가할 거지?"

 

 보충 수업이라니 그런 말에 들어서는 들어 본 적이 있었다. 방학 동안에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의 명령 아래에 보충 수업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는 자신도 참가 신청을 한 바 있었다.

 

 "너랑 저번에 이어 다시금 개인적으로 1 대 1 대화를 해 보고 싶었어"

 

 톰 리들의 다소 부담 어린 관심에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톰 리들은 다소 부담 어린 관심에도 불구하고 별로 신경이 쓰지 않냐는 듯 말하는 데 집중하고 있었다. 무슨 1 대 1 대화를 하고 싶은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1 대 1 대화를 또 하고 싶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너한테 묻고 싶어. 정말로 우리가 만들 그룹에 대해 관심이 없어? 전에 나의 추종자 어쩌구 한 그룹과는 달리 마법적인 토론 동아리가 될 예상이야"

 

 자신은 지랄하네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 그룹은 죽음을 먹는 자들이라는 사악한 그룹이 될 걸로 미래에 알고 있었다. 자신은 끌려가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자신을 둘째 치고 나서 톰 리들이 소리 없이 자신에게 다가오게 되었다.

 

 다가오고 나서는 아무도 없는 복도 한복판에서 키스를 하려고 하게 되었다. 이건 또 무슨 시추에이션인가 싶었다. 너무 급작스러운 나머지 반항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 키스를 하려고 하자 객관적으로 봤을 때 톰 리들은 물론 나쁘지 않은 학생이었다.

 

 전교 1등을 하는 나머지 말이다. 전교 1등을 할뿐더러 아이들 사이에서 평판도 좋았다. 물론 그 속은 검지 모를 뿐이다.

 

 그 속은 검어서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 만이 후회하고 있다는 말은 굳이 덧붙이지 않아도 알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이가 자신에게 흥미를 가진다고 키스를 하려고 하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들어 오라는 것에 대해 다짜고짜 거절을 한다면 톰 리들이 자신에게 완전히 실망해서 톰 리들과 대화를 가질 기회를 놓칠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그 기회를 놓치게 된다면 언제 다시 대화를 할지 모르는 일이었다.

 

 적어도 톰 리들이 볼드모트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면 항상 그의 옆에서 지켜보는 게 중요했다. 톰 리들이 볼드모트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사이 톰 리들은 자신에게 두 볼을 붙잡고 키스를 시도하였다.

 

 이렇게 과감할 줄은 몰랐는데 말이다. 적어도 자신은 지금까지 태어나서 키스 한 번 해본 적 없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키스 한 번 해보지 않던 자신이 이렇게 첫 경험을 할지는 몰랐다. 그러나 분위기에 미흡했다. 분위기가 각 잡혀서 톰 리들은 자신에게 키스를 시도해보려고 하게 되었다.

 

 "왜, 전교 1등에다가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 모범생으로 뽑히는 네가 너에게 키스하려고 하니 싫기라도 한 건가? 후훗. 너에 대해 좀 더 자신감을 가져봐. 너는 나의 흥미를 처음부터 끌었어. 적어도 재능은 조금 있지만 재능보다는 실력으로 억누르는 줄리아 학생. 저와의 키스 타임을 허락해주시겠습니까?"

 

 "당.. 당황 스럽 단 말이야. 톰 리들이 내가 뭐라고 키스를 하려고 하는 건데.."

 

 "하. 너는 이런 면이 귀엽단 말이지.. 그래 우리 마법 동아리에 들어 오길 바래. 혹시 뭔가 수상한 그룹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돼. 우리 그룹은 그런 그룹이 되지 않을 거야. 아 물론 네가 우리 그룹에 들어온다면 말이지. 만약 브레이크를 잡을 대상이 없다면 정말로 폭주할지도 몰라. 그렇게 되는 건 좀 오버라고 생각하지?"

 

 키스를 하는 자세를 취하다가도 자신이 당황스러워하자 다시 뒤로 물러나는 톰 리들이었다. 무슨 이 학교 남학생들은 다 이렇게 도발적인 지 모르겠다. 돌아서고 나서는 자신의 그룹에 스카우트 요청을 하게 되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지라고 순간 멍했다. 자신이 들어가면 순수한 동아리가 될 수도 들어가지 않으면 폭주하는 그룹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말이다. 사실상 반 협박이라고 생각해도 되나 했다. 자신이 들어가서 컨트롤 해달라는 부탁을 명 받았다.

 

 만약 들어 가지 않는다면 자신이 예측하건대 죽음을 먹는 자들의 연합으로 그대로 직행할 것 같았다. 참으로 어려운 부탁이었다. 그렇다면야 결국 자신이 내릴 선택은 하나 밖에 있지 않나 했다. 하나 밖에 있지 않나 하는 것은 바로 들어가는 걸 말이다.

 

 톰 리들은 이걸 예상하고 있었는지 웃고 있었다. 웃고 있는 톰 리들을 바라보며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싶었다. 톰 리들에게 있어서 자신은 과연 어떤 존재인 가 싶었다. 그저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동지?

 

 아니면 학교를 같이 다니며 연인 사이가 되고 싶은 존재인가 했다. 물론 후반 부의 경우 그럴 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만약의 경우란 게 있어서 그렇다.

 

 만약 연인이 진짜로 되고 싶은 거라면 어쩌면 톰 리들의 볼드모트 화를 막는 데는 정말 쉬울 수도 있었다.

 

 "자, 선택하라고. 들어올 건지 아니면 들어오지 않을 건지 말이야"

 

 "하.. 너도 참 이렇게까지 말한다면 약 너무 하잖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하나 밖에 없다는 거 같은데 말이지"

 

 "그게 무슨 소리지? 나는 너에게 공정한 선택의 길을 줬어. 선택은 네가 내려. 너는 사실 내가 뭔가 그룹을 만들어서 수상한 일을 할 거라고 예측하는 유일한 학생이기도 하지. 그리고 덤블도어 선생님과 더불어서 말이지. 둘이서 잘 어울리는 건 잘 지켜봤어. 둘이서 무슨 대화를 했나 까지는 알 수 없지만 끼리끼리 논다고 아마도 온갖 상상력을 덧붙여서 이야기했을 려나?"

 

 자신은 그제서야 왜 자신에게 그런 도발적인 행동을 한 것인가 알게 되었다. 톰 리들의 흥미의 대상이 자신이 되었고 또 그 덤블도어 선생님과의 대화에서도 전혀 예측하지 못한 행동을 함으로써 자신을 당황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었으면 성공하게 되었다.

 

 내심 그 말에 대해서는 찔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 정말로 답변을 해야 될 때가 온 것 같았다. 결국 자신이 내릴 선택은 하나였다. 내릴 선택으로는 다시 금 말해서 결국 그룹 내에 들어가는 것을 말이다.

 

 "좋아, 네가 그 순수한 마법 동아리 그룹을 여는 것에 들어가도록 하지. 하지만 뭔가 수상한 일을 하려고 하면 그만두지 않을 거야"

 

 "오케이 콜. 드디어 우리 그룹에 네가 들어오게 되었구나. 축하해 아 그리고 정식으로 우리 동아리의 이름은 알려 주지 않았구나"

 

 "별로 알고 싶지 않아. 아 혹시 죽음을 먹는 사람들이라는 그룹은 아닐 거라 생각해"

 

 "아.. 아니 그거 맞는데?"

 

 "뭐.. 뭐라고?"

 

 "아, 혹시 그 이름이 다소 다크 다크 하게 마음에 안 든 거야. 나는 오히려 다크 하다 보니 쿨해 보여서 좋았는데, 뭐 그렇다면야 이름이야 바꾸면 되는 거지 뭐. 무슨 이름이 좋으신데요? 줄리아님, "

 

 "음 글쎄, 갑자기 말하려고 하니 생각이 안 드는데 공정한 마법 발전을 위한 모임 공모전이라는 이름은 어때?"

 

 "공정한 마법 발전을 위한 모임이라 그것참 나쁘지 않네. 줄임말은 공모전이라고 하고 말이야"

 

 "그건 이전의 이름 보다 폼 나지 않는데.. 뭐 그래 그 이름으로 하도록 하지"

 

 "그건 그렇고 너에게 정식으로 듣고 싶은 말이 있어. 정말 이제 이 그룹은 마법 발전을 위한 모임일 뿐이지. 뭔가 다른 수단을 위한 모임이 아니고 말이지"

 

 "음.. 그래, 순수한 마법 발전을 위한 모임이 돼보도록 앞으로 해보자고."

 

 그리고는 톰 리들의 표정이 뻘쭘해 하고 있었다. 마치 뭔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거나 취소한 걸 말이다. 물론 자신도 잘 알고 있었다. 순수 혈통 모임의 마법사 세계를 만들기 위해 혼혈 들을 죽이려고 한다거나 말이다.

 

 물론 이들도 처음에는 그러지 않고 단순한 친목 모임이었으나 가면 갈수록 색이 짙어졌을 테고 현재에는 싹이 막 내리려고 하던 참이었을 것이었다.

 

 톰 리들이 바로 자에게 다소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다가 자신에게 조직에 다시금 들어오라고 말한 뒤에 브레이크를 잡을 대상이 자신에게 대라고 말하니 의거해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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