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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티타임]
작성일 : 18-06-18 23:48     조회 : 307     추천 : 0     분량 : 4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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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은 이후로 줄리아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이 계시는 집무실 앞에서 문을 똑똑 두드리게 되었다. 문을 똑똑 두드리고 나게 되자 안에서 들어오라는 말이 들리게 되었다. 자신은 부담 없이 안에 들어서게 되었다.

 

 안에 들어서고 난 다음에는 교장 선생님이 직접 자신을 보면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 반갑습니다."

 

 자신은 직접 교장 선생님 앞에서 예의를 갖추게 되었다. 교장 선생님은 언제나 그랬듯 항상 똑같은 모습이었다.

 

 "오, 그래 어서 와라. 여기 의자도 마련했으니 의자에 앉아 보기로 해라"

 

 그래서 의자에 앉게 되었다. 의자에 앉은 뒤로는 교장 선생님과 마저 말을 이어 가기로 했다. 교장 선생님은 그런데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자신을 바라보면서 뻘쭘 한 듯싶었다. 뭔가 할 말이 있는 데 참는 듯 보였다.

 

 "저기 있잖아. 학교에서 내가 취임하고 난 뒤에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 반응이 궁금해.

 

 사실 내가 최근 들어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진행 하곤 있지만 한편으로는 학생들이 반대라도 하면 얼마든지 취소할 의향이 있네. 그 점에 대해서 줄리아 학생이 말해 줄 수 있겠나?"

 

 아 바로 그 말이었다. 자신이 취임하고 난 뒤에 학생들의 여론이 궁금했던 모양이었다. 사실 교장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의 여론이 궁금해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믿음직스러운 학생에게 물어보곤 싶은데 물어볼 학생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자신을 선택한 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은 자세히 말해 드릴 수가 있었다. 학생들 사이에서 자신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었다.

 

 "네. 제가 그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교장 선생님의 인기는 요즘 들어 매일 고공 행진 중입니다."

 

 덤블도어는 역시 교장 선생님 일 때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덤블도어는 교장 선생님일 때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가 교장 선생님이 된 이후로 학교는 연일 계속 바꿔 나가고 있던 것이다.

 

 매일매일 학교에 나오는 게 즐거운 학생들이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어 가고 있으니 말이다.

 

 그가 지금에 취임 한 지 겨우 몇 달 밖에 되지 않을 걸 생각해 본 다면, 기숙사 리모델링 작업부터 운동장 잔디화 작업까지 굵직 굵직한 작업을 모두 다 이루어 낸 것이다. 전임 교장 선생님과도 비교만 해봐도 몇 년 만에 걸쳐서 할 정도의 업무 노동 수준이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은 전임 교장 선생님과의 연락을 완전히 끊고 지내지는 않았다.

 

 전임 교장 선생님도 학교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학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아직 학교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었다. 학교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그 교장 선생님은 톰 리들에 대한 관심을 개인적으로 들어내고 있었다.

 

 자주 둘이서 만나 티타임을 가지면서 대화를 가지던 것이다.

 

 '전임 아르민도 디팻 선생님, 그래서 학교가 이렇게 자신이 물러나고 난 뒤에 바쁘게 움직이시는 저를 보면서 건강 걱정도 해주셔셔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괜찮습니다. 그런 걱정을 해주지 않아도 이렇게 튼튼한데요."

 

 "아 뭐 그렇다면야 다행입니다. 사실 그건 그렇고 한 가지 물어봐도 됩니까?"

 

 "얼마든지요."

 

 "혹시 톰 리들에 대한 학생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학생이야말로 모범생 중에 모범생 중인 학생인데 말인데요. 제가 취임 중일 때 그 학생에 대한 행동 발달 사항들이 많이 궁금했던 바 제가 교장 직에서 물러 남에도 궁금한 건 어쩔 수가 없군요."

 

 그러나 이걸 현 교장 선생님인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한테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실례였다.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의 경우 톰 리들에 대해 상당히 예의 주시한다는 것은 조금만 더 신경을 써도 알 수 있던 것이었다.

 

 조금만 더 신경을 써도 톰 리들과 호그와트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의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텐데 말이다.

 

 톰 리들과 호그와트 교장 선생님의 관계는 둘째 치고 전 아르민도 디팻 선생님은 그것도 모자라서 계속 눈치 없이 말을 하고 있던 것이다.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은 그래도 말을 해주려고 하긴 하는 데 잠시 상상에 잠기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말을 이어 갔다.

 

 "톰 리들.. 같은 경우에는 말하자면 우선 현재 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성적도 우수한 편입니다."

 

 그러자 전 호그와트 교장 선생님인 아르민도 디팻 선생님은 반색하게 되었다. 반색하게 된 이후로는 마저 흥분한 기세로 말을 이어 가려고 했다. 말을 이어 가려고 하자 호그와트 선생님은 덤블도어 선생님은 좀 더 구체적으로 말을 이어 가야 했다.

 

 "지금 이 추세대로라면 졸업생 때까지 가장 우수한 호그와트 마법 학교의 기록에 남게 될 학생이기도 합니다."

 

 "오, 역시 그 학생은 제가 보는 눈이 틀리지 않았다고요! 가장 우수한 학생이라니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

 

 글쎄 그 말을 듣는 덤블도어 선생님은 속으로 무슨 상상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비웃기 까지는 안 해도 말이다. 다시 줄리아와 덤블도어 선생님의 관계로 돌아와 보도록 하겠다.

 

 "줄리아 학생, 지금처럼 톰 리들에 대한 관심을 소홀 히 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 학생은 겉으로 보기에는 밝고 활발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감춰지지 않는 어두운 면이 있어요. 그 어두운 면에 대해서 그걸 품어 줄 수 있는 학생이 있어야 하는 데 제가 보기에는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줄리아 학생 만이 그 아이의 유일한 상대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당시 고아원에서 같이 자랄 때 톰 리들을 데리고 호그와트 마법 학교로 오려는 덤블도어 교수 시절만 해도 사실 옆에 같이 붙어 있던 줄리아라고 하던 학생이 그 히든 키워드가 될지는 모르고 같이 오게 되었으나 어쩌다 보니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이다.

 

 어찌 됏던 미래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덤블도어 선생님은 상황에 맞게 대처할 뿐이었다.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 저는 이만 가봐도 될까요? 이만 기숙사에 가서 해야 될 과제가 있어서요."

 

 "그래요. 제가 괜히 오랜 시간 붙잡아 둔 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이만 가보도록 하세요."

 

 자신은 이만 교장 선생님이 계시는 집무실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집무실에서 나오고 지나가는 도중에 따른 학생들이 자신을 보면서 소곤소곤 대는 소리가 들려오게 되었다. 소곤소곤 대면서 들려오는 소리는 웬만해서는 안 들릴 정도의 데시벨은 아니었다.

 

 "아, 저 줄리아라는 학생은 왜 저렇게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의 신임을 받는 것일 까?"

 

 "쉿 다 들리겠다."

 

 미안하지만 이미 자신은 들을 말 못 들을 말 다 들린지 오래였다. 자신은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마저 기숙사로 걸어가고 있었다. 기숙사로 걸어가던 도중에 자신은 익숙한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다.

 

 바로 폴리 몬트 포터였다. 제임스 포터의 부모님 말이다. 해리 포터로 따지자면 제2 계급도를 뛰어넘은 할아버지 님이었다. 그러나 지금 그의 모습을 바라보자면 전혀 할아버지 다운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지만 말이다.

 

 사실 지금 시간대로 따지자면 오히려 할아버지 같은 모습을 드러내는 게 이상한 지경이다.

 

 "안녕?"

 

 "으응.. 안녕"

 

 "나랑 같이 우리 비밀 장소로 가보지 않을래?"

 

 글 세다. 자신은 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그건 좀 불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다. 과제만 아니었어도 한다고 말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비밀 장소라는 말이 호기심도 들고 말이다.

 

 비밀 장소라는 말이 호기심이 든다고 해서 과제보다 먼저 앞서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자신은 가볍게 거절해주기로 했다. 거절이라는 말로 말이다.

 

 "응. 미안하지만 내가 해야 되는 과제가 있어서 말이야. 비밀 장소로 가는 건 다음 번 기회로 미뤄야 할 것 같아."

 

 그러자 포터의 표정이 급속하게 시무룩 해지게 되었다. 아무래도 자신에게 이 말을 하려고 상당히 오래 기다린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시무룩 해지는 포터의 표정은 둘째 치고서 자신은 마저 가던 길을 걸어가려고 했다.

 

 자신의 기숙사까지 걸어가는 거리는 얼마 남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기숙사로 도달하게 되었다. 기숙사로 도달하게 되고 나서는 곧바로 마저 선생님들이 내준 과제를 하려고 했다.

 

 과제를 다 한 뒤에는 어느새 자신의 룸메이트도 방 안에 들어 오게 되었다. 룸메이트도 방 안에서 이부자리를 개고 잇었다.

 

 "안녕, 이제 들어 오는 길이야?"

 

 "으응.. 하아 졸리다"

 

 그리고 나서 기지개를 펴고 잇었다. 우리들은 이후로 잠에 빠져 들게 되었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것이었다. 바로 아침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자신과 더불어서 옆에서 같이 자는 학생도 깨어나게 되었다. 곧바로 아침 식사를 하러 연회장으로 가려고 하던 참이었다.

 

 우연치 않게 톰 리들을 또 보게 되었다. 톰 리들은 여러 명의 자신의 추종자들과 같이 식사를 하러 가던 참이었던 것이다. 잠깐 자신으 바라보는 톰 리들이었다. 톰 리들은 자신을 보자 잠시 아는 척을 하는 것인지 눈 한쪽을 찡긋하게 되었다. 

 

 자신은 손을 흔들어 주게 되었다. 손을 흔드는 걸로 서로에 대한 인사는 마친 것 같았다. 자신도 자신의 뒤를 뒤 따라 오는 룸메이트가 잇었다. 자신은 이와 같은 애랑 식사를 하려고 했다. 이제 곧 연회장에 도착하게 된다.

 

 연회장에 도착 하게 되자 별별 사람들이 다 모여 들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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