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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톰 리들 침묵]
작성일 : 18-06-18 23:48     조회 : 310     추천 : 0     분량 : 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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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리들은 호그와트의 선생님이 교장 선생님이 된 다음에 침묵을 유지했다. 수업 시간에만 참여하지 뭔가 따른 걸 꾸미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가 숨기고 있는 모습의 톰 리들을 아는 학생들은 왜 애가 저렇게 얌전해졌나 싶을 것이었다.

 

 아르만도 디펫의 뒤에 숨어 온갖 사건사고를 치던 이가 한순간에 행동을 바꿧다. 톰 리들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는 대충 알 만 했다. 자기의 행보를 가장 견제하는 교수가 교장 선생님이 되었으니 무엇을 하고 싶고 은밀한 행동을 하고 싶어도 불가능한 경지였다.

 

 대충 줄리아는 뻘줌해 하면서 학교에 다니는 톰 리들이 웃겼다. 이전 아르만도 디펫 교장 선생님과 지금의 그의 모습은 완전히 정반대였다. 의기양양하게 다니기보다는 좀 더 기죽은 듯이 다니고 다녔다.

 

 덤블도어 교수 선생님의 직위에 오른 걸 축하한 이후를 바탕으로 그는 바뀌었다. 기죽은 듯이 다니는 그의 모습을 볼 때 일부 학생은 동정심을 품었을 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속셈을 아는 줄리아는 내심 웃긴 것이다.

 

 보통 호그와트 교장 선생님이 바뀌기 전까지는 아직도 몇 년이나 남아 있었다. 무슨 바람이 불은 건지 일찍 은퇴하는 것이었다. 하여간 그가 교장 선생님이 된 이후 벌써 일부 학생들 사이에는 호그와트의 마법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 하면 덤블도어를 인식하고 있엇다.

 

 덤블도어는 우선 그동안 말로만 있었던 학생들의 민원 중 기숙사 교체 작업을 빠르게 해냈다. 더 낡고 음침한 기숙사 따위는 저 멀리 휑하니 날아갔다. 일단 이것은 업적 하나로 남겼다.

 

 그는 참고로 수많은 문서 업무 처리를 하면서도 학생들의 각종 민원들을 들어 주고 있었다. 그리고 낡고 오래된 도서관으로 헤르미온느 정도 되는 급이 아닌 이상 아무도 안 가는 도서관 교체 작업마저 실행했다. 참고로 교체 작업마저 돈이 들어가는 걸로 볼 때 자신의 보유 금액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었다.

 

 그 많은 금액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가 돈을 쓰는 걸 보면 지금까지 누군가는 해결 하길 원하고 있던 것들이다. 도서관도 돈을 쓰면서 새롭게 점차 변화해 나갔다.

 

 우선 오래되고 낡은 책들은 폐기되엇고 신규 책들로 책상이 가득 쌓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의자에 앉아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완전히 전면적으로 다른 공간이 되어 있었다. 특히 책을 좋아하는 여학생이 즐거워했다.

 

 책의 종류에는 하나에 국한 된 주제가 아닌 로맨스부터 BL 까지 있는 공간이 되었다. 도서관 사서는 이로 인해 교장 선생님에게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게 되었다. 일부 도서관을 이용하던 이들에게의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왜 이런 행동들이 그동안 안 이루어 진 건지 이해가 안 갈 정도 였다. 아르만도 디펫이 나쁜 마음을 먹고 그런 건 절대 아니였다.

 

 다만 그런게 아니더라도 아르만도 디펫의 능력치가 덤블도어 선생에 비해 떨어 진거지 한심하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앗다. 학교에서는 대대적으로 교체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었다. 우선 그동안 남학생들이 주로 운동 하고 있던 운동장은 기존은 황토 먼지에 울퉁불퉁 해서 주기적으로 다치는 학생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교체 되면서 잔디밭으로 변하게 되었다.

 

 덤블도어 그는.. 도대체 그린 고트 은행에 금이라도 쌓아 둔 건지 학생들이 생각하게 한다. 하여튼간 호그와트 학교 분위기는 전성기를 맞고 있는 듯 했다. 그리고 덤블도어 교수 선생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최하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이빌 트릴로니를 불렀다.

 

 사이빌 트릴로니가 수업 방식에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였다. 그러자 사이빌 트릴로니는 갑자기 발작에 비슷한 연기를 하면서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 앞에서 불길한 예언을 퍼부었다.

 

 "감히 내 수업 방식에 참견을 하는 자는 곱게 가진 않을 지어라"

 

 일단 이 정도 선에서 덤블도어는 취임 이후 잠시 쉬게 되었다. 지금 위와 같은 일을 처리 한 것만 해도 그의 역량이 어마어마 하다는 걸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학생들은 평소와 같이 그저 수업을 계속 들었다.

 

 그리고 2학년인 우리들은 조만간 시험을 하나 쳐야 했다. 시험에 불합격 하면 다음 해에 다시 그 실험을 들어야 했다. 이 시험을 치고 난 뒤 조만간 2학년도 순식간에 지나가서 곧 방학이끝난 다음 우리는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그리고 톰 리들의 경우 워낙 조용히 지내서 그를 딱히 지켜 볼 수도 없었다. 지켜 봐도 아무런 문제가 안 보이는데 말이다. 그런 그가 볼드모트가 되지만 않는다면 여전히 평화로울 것이다.

 

 그리고 줄리아는 자신이 단순히 톰 리들과 고아원에서 같이 자랐다는 이유인지 주기적으로 교장실에 찾아가서 그의 근황을 알려 주곤 햇다. 하지만 점차 평범히 활동하는 그에 대해 관심을 쏟는 건 줄어들게 됬다.

 

 마법사 세계도 평화로웠다. 마법사 세계에서 신문들은 매일 누구네 집 소가 새끼를 낳았다, 영국에 비가 5분간 내렸다. 이런 평화로운 뉴스가 톰 리들이 볼드모트로 변해서 어둠을 먹는 자들과 세력을 규합하여 절정기를 내리자 뉴스 논조를 바뀌게 될 것이다.

 

 예언자 일보에서 그나마 이슈를 물었다고 생각한 건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 새 교장 선생님의 취임이었다. 덤블도어 교수가 취임 했다는 기사가 짤막하게 써져 있었다.

 

 "덤블도어 교수,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교장으로 취임"

 

 / 아직 젊은 나이에 속하는 덤블도어 교수는 아르만도 디펫의 뒤를 이어 다음 교장 선생님으로 되었다. 아로만도 디펫의 예정보다 이른 퇴임식이 있었다고 한다. 아르만도 디펫은 평소 자신이 늙어가고 있다는 말과 함께 좀 더 오래 있어도 될 것 같지만 은퇴를 하면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다 하소연 하곤 했다 한다. 덤블도어는 한편 그의 뒤를 이어 수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한다. /

 

 리들은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외삼촌 모핀에게서 '너는 내 여동생이 반했던 머글 녀석이랑 똑같이 생겼다. 그 머글은 내 여동생을 버린 뒤에 이 마을로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서 자신의 생각과 달리 어머니가 마법사였고, 아버지가 머글이라는 걸 알게 된다. 마법사라는 사실에 엄청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던 리들에게 있어서, 자신이 머글 혼혈, 그것도 부친이 머글태생 마법사도 아니고 순수 머글이라는 사실과 아버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버렸다는 것은 충격적인 것이었다.

 

 이후에 자신이 천하무적의 마법사가 되었다고 생각한 그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며 각종 어둠의 생물과 죽음을 먹는 자들로 이루어진 군대로 영국 마법사 사회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고 하니 말이다.

 

 그런 그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자신 주위의 상황은 조금이나마 변하고 있었다. 천천히 앞으로 막을 수 있는 길이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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