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여우와 소년이 있었지만 감정은 없었다.
작가 : 웨인이
작품등록일 : 2018.6.9

#현대 판타지 #여우 #불쌍한 주인공 #각성 #조금 다크

세상의 그늘 속에 남몰래 살아온 존재 '일족'.

인간임에도 감정이 없는 소년 한태경은 선배의 심부름을 받고 산을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잃고 또 잃기만 하던 그가 얻어낸 건 바로, 여우 일족의 소녀 '미호'!

그러나 그가 얻어낸 것은 또 다른 위협의 시작이기도 했는데?!

쓰레기 선배의 괴롭힘, 학교를 습격한 의문의 집단, 그리고 지독한 운명까지.

그럼에도 소년은 맹세한다.

"이 망할 운명에 대고 말해주겠어. 내가 잃어버린 것들까지 합해서, 모든 걸 돌려받겠다고…!"

이것은 두 세상을 그린 것이자,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과거의 아픔>
작성일 : 18-06-16 13:05     조회 : 209     추천 : 0     분량 : 5311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천막을 나오니 보이는 것이라고는 적막한 나무들뿐이었다.

 

 겔르한은 태경을 부하에게 넘기곤 어디론가 가버렸다.

 

 부하는 태경을 데리고 숲속 어딘가로 데려갔고 그곳에는 동물 우리를 연상케 하는 철창이 있었다.

 

 "들어가."

 

 "…."

 

 태경을 데리고 온 부하는 태경을 그 안으로 밀어 넣었고 철창을 열쇠로 잠궈버렸다.

 

 철창 안에는 의식을 잃은 미호가 먼저 와 있었다.

 

 부하는 그대로 어디론 가 가버렸고 주위는 깜깜했다.

 

 "난 어떻게 하면 좋지…"

 

 머릿속이 너무나 혼란스러웠다.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그 녀석이 한 말은 사실일까?

 

 난 결국 연합에 들어가게 되는 걸까?

 

 것보다 나는 왜 이런 고민을 하고 있어야 하는 거지?

 

 난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태경은 천천히 두 눈을 감았다.

 

 피부로는 서늘한 철제 우리가 느껴졌다.

 

 귀로는 금방이라도 꺼질 것 같은 미호의 숨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그의 눈에는…칠흑 같은 어둠만이 보일 뿐이었다.

 

 

  *

 

 

 […왜 그러지? 어디 문제라도 있나?]

 

 많아, 너무 많아서 그대로 압사 당할 것 같아.

 

 [어떤 문제지?]

 

 당장만 해도 나와 미호는 철창에 갇혀 버렸어.

 

 [흠…그건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군.]

 

 무슨 소리야?

 

 [별거 아니다. 하지만 아직 덜어줄 짐이 남은 것 같군. 다음은 뭐지?]

 

 그 녀석이 말했어…엄마를, 살려 줄 수 있다고.

 

 [마음이 흔들리는 건가?]

 

 …응.

 

 [그게 고민할 가치가 되나?]

 

 뭐라고?

 

 [그게 고민할 가치가 있냐고 물었다. 지금 살아있는 이들의 목숨을 앗아갈 만큼 말이다.]

 

 그럴 수는 없는 거지만….

 

 내 엄마란 말이야.

 

 [영겁의 세월 또한 내가 깨달은 게 하나 있다면, 그건 죽은 이에 대한 미련은 최대한 빨리 버려야 된다는 거다. 때론, 잊어주는 게 죽은 이를 위한 배려가 될 때도 있지.]

 

 당신도, 그런 거야?

 

 [난 그 멍청한 늑대처럼 추억 팔이나 하러 온 것이 아니다. 잡담이나 하지 말고 어서 다음으로 넘어가라.]

 

 남은 건….

 

 난 어째서 이렇게 고통 받아야 하는 거야?

 

 [그 이유를 정년 모르겠냐고 되물어보고 싶군. 거울 없이는 얼굴을 볼 수 없는 법이니 말은 해주지.]

 

 당신은 알고 있어?

 

 [그래, 아주 잘 알지. 하지만 지금 말해줄 수 있는 건 '운명' 혹은 '운명의 장난'이 전부다.]

 

 운명?

 

 내가 지금 이 상황이 전부, 운명 때문이라고?

 

 [원래는 이보다는 나았을 테지만 '운명의 장난'이 문제인 거지. 흠,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군. 시간이 다 되었다.]

 

 무슨 시간이 다 되었다는 거야?

 

 [무슨 시간이라 굳이 묻는다면…]

 

 

 

 [그래, '새로운 운명'이 시작되는 시간이지.]

 

 

 

 "헉!"

 

 잠에서 깨어난 태경은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새로운…운명?"

 

 -철커덕

 

 "?!"

 

 철창 문을 누군가가 열고 있었다.

 

 눈이 침침해 태경은 앞도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그 목소리 만큼은 똑똑히 들었다.

 

 "새로운 운명의 문을 여는 열쇠는 그 소녀다. 다시 한번 소녀를 구해 다오."

 

 "잠시만, 당신은 도대체…어?"

 

 사라졌다.

 

 문이 열린 걸 보면 분명 누군가가 있었던 건 분명했다.

 

 "열쇠? 아, 미호."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태경은 이해하지 못했다.

 

 단지 기회가 생겼으니 미호를 업고서 숲 속으로 들어갈 뿐이었다.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여전히 칠흑 뿐이었다.

 

 하지만 태경은 혼란스럽지 않았다.

 

 왜냐하면 태경은 이제 열쇠를 등에 업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탈출하는 거야."

 

 "조심해야 한다, 소년. 운명은 보기 보다 변덕이 심하니 말이다."

 

 문득 어디선가 들려온 목소리는 그의 귓가에 닿지 않았고

 

 그들은 숲의 바람과 함께 조용히 사라져 갔다.

 

 

  *

 

 

 이후 숲에 빛이 뜨기 시작하였다.

 

 겔르한은 맨 먼저 그들이 갇혀있었던 철창으로 향했고

 

 보기 좋게 활짝 열린 문을 보고서

 

 어제 태경을 맡긴 부하를 개 패듯이 패며 외쳤다.

 

 "이개자식들아아아!"

 

 아침 일찍부터 겔르한의 호통이 숲을 깨웠다.

 

 

  *

 

 

 "헉…헉…헉, 끄흑."

 

 밤새 미호를 등에 업고 달린 태경.

 

 그러나 자신과 키 차이도 얼마 나지 않는 소녀를 등에 업고 뛰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이윽고 체력이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다.

 

 "조금만…휴식을…."

 

 미호를 나무에 기대어 놓고 태경은 그대로 벌러덩 땅에 드러누웠다.

 

 나뭇잎들 사이로 서서히 햇빛이 비치기 시작했다.

 

 지금쯤 이면 그들도 눈치를 챘을 것이다.

 

 "으으…"

 

 그때 미호의 의식이 돌아왔다.

 

 "여긴…꺄악! 시, 시체?!"

 

 "안 죽었어."

 

 "하, 한태경?! 어째서 태경이 여기에?! 아니 것보다 분명 잡혔었을 텐 데…아, 설마…"

 

 미호는 천천히 태경을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에는 이곳저곳이 멍이나 있었고, 그의 옷은 온통 땀 범벅이었다.

 

 상황을 인지하기 시작한 미호의 눈에 눈물이 벅차올랐다.

 

 "아, 아…미안해요. 저 때문에, 저 때문에…흐끅, 정말, 미안해요!"

 

 "쿠억!"

 

 갑자기 미호가 누워 있는 태경에게 달려드는 바람에 그대로 태경의 배를 짓눌러 버렸다.

 

 그런 사실도 모르고 미호는 울면서 태경을 꼬옥 안았다.

 

 "흑흑, 미안해요. 이제는 제가 지켜드릴게요! 꼭 지킬 거예요! 꼬옥!"

 

 "그, 그전에 일단, 내려, 켁"

 

 "앗! 태경!"

 

 여러 가지로 고통받는 태경이었다.

 

 

  *

 

 

 숲을 빠져나가기 위해 한 방향으로만 계속해서 걷던 태경과 미호.

 

 그러던 중 태경은 의문이 들어 미호에게 질문을 했다.

 

 "근데, 넌 왜 잡힌 거야?"

 

 학교에서 작별을 하고 태경과 달리 먼저 도망친 미호라면 분명히 본인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었을 거다.

 

 그런데 그런 확신을 배신하듯 미호도 잡혀 있다는 게 태경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게 실수 였달까, 아무 생각 없이 그만…"

 

 "제대로 말해."

 

 "그게…태경을 그대로 보내려 하니…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그래서…"

 

 "그래서?"

 

 "잠시 뒤를 봐주려고 멀리서 따라갔는데, 그만 태경이 연합에게 잡혀가는 걸 보니 머릿속이 새하얗게 돼 버렸어요."

 

 "그러니까 네 말은, 나를 따라오다 녀석들이 나를 납치해 가는 걸 봤고, 넌 바보같이 나를 구하러 달려왔다가 도로 잡혀 버렸다?"

 

 "…."

 

 "혹시 바보야?"

 

 "그래도 구하려다 잡힌 건데, 바보라니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왜 날 구하러 오는 건데?"

 

 "당연한 거잖아요…."

 

 "당연하다고?"

 

 미호도 알다시피 미호가 그를 돕는 건 어디까지나 친구를 구해주는 데 까지다.

 

 미호가 태경을 도운 이유 또한 자기를 도와줬기에 보답 차원에서 해주는 일이라고 미호는 태경에게 말했다.

 

 서로가 계약 관계라고 생각한 태경은 미호가 몸을 던져 구해준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새로운 운명이란 건 시작부터 꼬였어."

 

 "네? 무슨 말이세요?"

 

 "아니야, 어서 가자."

 

 태경은 걸음을 재촉했다.

 

 

  *

 

 

 그들의 발걸음이 느린 걸까, 아니면 세상의 시간이 빠른 걸까 해는 어느덧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눈앞에는 여전히 울창한 숲 만이 계속될 뿐이었다.

 

 곧 있으면 날이 저물 테니 계속해서 가기란 무리가 있었다.

 

 "태경, 날이 어두워져요. 날이 밝을 때를 기다려야겠어요."

 

 "안돼. 그놈들은 지금도 우리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을 거야. 그러니 더 서둘러야 해."

 

 "그래도…앞이 보이지 않을 텐 데."

 

 "괜찮아. 한밤중에 널 업고도 달렸,앗!"

 

 "태경!"

 

 말이 시가 된다고 할까, 미호를 돌아 보다 그만 나무뿌리를 보지 못해 태경은 발이 걸리고 말았다.

 

 그런데 참 운도 더럽게도 발이 단단히 걸리 상태로 넘어진 바람에 그대로 발목이 꺾이고 말았다.

 

 "끄아아!"

 

 "태경! 괜찮아요?!"

 

 미호는 서둘러 걸린 발을 빼냈다.

 

 "조금만 참아요! 치료해 드릴게요!"

 

 미호는 서둘러 요술을 사용했지만 한동안 숲 속에 태경의 비명은 계속되었다.

 

 

  *

 

 

 "죄송해요."

 

 "…아니야. 내가 실수 한 거야."

 

 미호는 최선을 다해 태경을 치료했지만 미호는 요술에 관해서는 잘 알지만 뼈나 인체에 대해선 하나도 몰랐다.

 

 기운을 이용한 치료는 피부의 재생이나 지혈같이 어딜까지나 '신체의 자연 재생능력'을 끌어올려주는 것일 뿐이라 뼈가 빠진 상태로 치료를 했다간, 태경의 발목은 뼈가 빠진 곳에 살이 새로 돋아나면서 끔찍하게 변할 수도 있었다.

 

 "제가 뼈를 맞출 줄만 알았어도."

 

 "됐어. 괜찮아."

 

 "아니에요. 제가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는데…."

 

 "…."

 

 객관적으로 봐도 지금 이 상황을 초래한 건 태경의 부주의였고 태경 또한 그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미호는 어째서 인지 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나뭇가지를 좀 구해 올게요…."

 

 미호는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서 주위에 떨어진 나뭇가지들을 줍기 시작했다.

 

 태경은 그 모습을 아무 말없이 지켜보았다.

 

 

  *

 

 

 미호가 요술로 불을 붙이자 나뭇가지가 틱틱 소리를 내며 주위를 밝게 밝혔다.

 

 불 덕분에 주위가 아까보다는 따뜻해졌지만 분위기는 착잡했다.

 

 "…."

 

 "…."

 

 미호는 여전히 죄책감을 느끼는 지 무릎을 감싸 앉은 그녀의 맹한 눈동자가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이런 분위기를 못 버틴 것은 아니지만 절대 좋지는 않다고 생각한 태경이 먼저 말을 걸려 했지만 예상 밖으로 침묵을 먼저 깬 건 미호가 먼저였다.

 

 "태경…그들이 뭐라고 했어요?"

 

 "나 보고 무슨 저항군이 아니냐고 물어봤고…연합의 목적 같은 걸 들었어."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은 얘기였는데, 그래도 들으셨으니 할 수 없죠."

 

 확실히 그 얘기는 사람이 들어서 좋을 얘기는 아니다.

 

 미호가 그때 태경의 대답을 못 했던 이유가 될 만했다.

 

 "그런데 저항군이란 건 뭐야?"

 

 "그건 연합에 맞서 일족과 인간이 동맹을 맺어 만든 단체에요. 아마, 인간 쪽에는 비밀로

 되어 있어서 잘 안 알려졌을 거예요."

 

 "그런 조직이 있었다니…아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가."

 

 어떻게 됐든 받은 세금 값은 잘 해내고 있으니 다행이다.

 

 "그 밖에는 또 뭐라 하지 않았어요?"

 

 "그 밖에?"

 

 태경은 일부로 겔르한의 거래 얘기를 빼고 말했다.

 

 그런데 미호는 태경이 말 안 한 게 있단 걸 아는 것 같이 말했다.

 

 태경은 잠시 고민하다 이내 입을 열었다.

 

 "…나보고, 자기들 조직에 들어 오래."

 

 "역시나."

 

 "뭐야, 꼭 예상했다시피 말하네?"

 

 "…그들이, 태경을 잡아 간 걸 봤을 때, 왜 굳이 태경을 잡아 가려 하는 건지 생각해 봤어요. 그렇게 생각난 가능성이 두 개. 한 가지는 심문을 통해, 저의 뒤를 쫓을 단서를 얻는 거고, 또 한 가지는…."

 

 미호가 멍하니 말했다.

 

 "태경의 '영혼'을 이용하려는 거예요."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0 두 번째 이야기 <가족의 비밀> 2018 / 12 / 1 199 0 4346   
29 두 번째 이야기 <가족의 비밀> 2018 / 12 / 1 193 0 4031   
28 두 번째 이야기 <가족의 비밀> 2018 / 12 / 1 185 0 3800   
27 두 번째 이야기 <가족의 비밀> 2018 / 12 / 1 191 0 4476   
26 두 번째 이야기 <가족의 비밀> 2018 / 12 / 1 226 0 3686   
25 두 번째 이야기 <가족의 비밀> 2018 / 12 / 1 220 0 4848   
24 두 번째 이야기 <아픈 일상> 2018 / 12 / 1 216 0 4709   
23 두 번째 이야기 <아픈 일상> 2018 / 12 / 1 204 0 6009   
22 두 번째 이야기 <아픈 일상> 2018 / 12 / 1 214 0 5484   
21 두 번째 이야기 <아픈 일상> 2018 / 12 / 1 226 0 3762   
20 첫 번째 이야기 <비가 그친 날> 2018 / 12 / 1 215 0 5313   
19 첫 번째 이야기 <구하러 온 자> 2018 / 12 / 1 200 0 4961   
18 첫 번째 이야기 <구하러 온 자> 2018 / 12 / 1 206 0 4225   
17 첫 번째 이야기 <구하러 온 자> 2018 / 12 / 1 209 0 4351   
16 첫 번째 이야기 <구하러 온 자> 2018 / 12 / 1 206 0 4468   
15 첫 번째 이야기 <소년의 결심> 2018 / 6 / 17 197 0 5747   
14 첫 번째 이야기 <소년의 결심> 2018 / 6 / 17 205 0 4647   
13 첫 번째 이야기 <소년의 결심> 2018 / 6 / 17 191 0 4204   
12 첫 번째 이야기 <과거의 아픔> 2018 / 6 / 16 208 0 4521   
11 첫 번째 이야기 <과거의 아픔> 2018 / 6 / 16 210 0 5311   
10 첫 번째 이야기 <과거의 아픔> 2018 / 6 / 16 211 0 4814   
9 첫 번째 이야기 <구출> 2018 / 6 / 14 202 0 5498   
8 첫 번째 이야기 <구출> 2018 / 6 / 14 187 0 4975   
7 첫 번째 이야기 <구출> 2018 / 6 / 14 201 0 5071   
6 첫 번째 이야기 <밤의 학교> 2018 / 6 / 13 208 0 4741   
5 첫 번째 이야기 <밤의 학교> 2018 / 6 / 13 196 0 4511   
4 첫 번째 이야기 <밤의 학교> 2018 / 6 / 13 211 0 4542   
3 첫 번째 이야기 <밤의 학교> 2018 / 6 / 13 203 0 4100   
2 첫 번째 이야기 <숲 속의 만남> 2018 / 6 / 13 211 0 3985   
1 첫 번째 이야기 <숲 속의 만남> 2018 / 6 / 13 348 0 4286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