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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여우와 소년이 있었지만 감정은 없었다.
작가 : 웨인이
작품등록일 : 2018.6.9

#현대 판타지 #여우 #불쌍한 주인공 #각성 #조금 다크

세상의 그늘 속에 남몰래 살아온 존재 '일족'.

인간임에도 감정이 없는 소년 한태경은 선배의 심부름을 받고 산을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잃고 또 잃기만 하던 그가 얻어낸 건 바로, 여우 일족의 소녀 '미호'!

그러나 그가 얻어낸 것은 또 다른 위협의 시작이기도 했는데?!

쓰레기 선배의 괴롭힘, 학교를 습격한 의문의 집단, 그리고 지독한 운명까지.

그럼에도 소년은 맹세한다.

"이 망할 운명에 대고 말해주겠어. 내가 잃어버린 것들까지 합해서, 모든 걸 돌려받겠다고…!"

이것은 두 세상을 그린 것이자,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구출>
작성일 : 18-06-14 18:17     조회 : 202     추천 : 0     분량 : 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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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재회의 순간이 끝난 후 찾아온 건 비통한 현실.

 

 살아남은 것을 자축하기에는 아직 일렀다.

 

 "어서 도망가야 해."

 

 "아, 뒷산! 뒷산으로 가면 될 거야!"

 

 성진의 의견대로 가장 가까운 탈출로는 뒷산이었다.

 

 태경은 망설임 없이 그들을 데리고 뒷산으로 달렸다.

 

 그런데 갑자기 미호가 그들을 막아 세웠다.

 

 태경이 왜 그러냐고 물어볼 틈도 없이 미호는 손을 겹쳐서 손바닥을 쭉 뻗었다.

 

 그러자 그들 주위로 불투명한 막이 생기더니 그들을 감쌌다.

 

 기운을 이용해 얇지만 단단한 막을 만드는 요술, '결계'.

 

 곧이어 어디선가 날아온 불꽃들이 결계를 두들겼다.

 

 곧 공격은 멈췄고 결계는 아슬아슬하게 한계 점까지 몰려 있었다.

 

 "크윽, 그들 이에요."

 

 "학교 안을 뒤졌는데 어디에도 없어서 혹시나 하고 왔더니 빙고였군."

 

 저 앞에서 여러 명의 인영이 나타났다.

 

 그 중에는 중년의 남성도 껴 있었다.

 

 "그러니 이제 죽도록 해."

 

 살기를 풀풀 풍기며 다가오는 적들을 앞에 두고 태경은 고심했다.

 

 이들을 다 데리고 갔다 간 바로 잡히고 말리라.

 

 그렇다고 전면전은 이쪽이 한없이 불리.

 

 '그렇다면…'

 

 태경은 머리를 이리저리 굴린 끝에 한 가지 해결책을 떠올렸다.

 

 "미호야 이 결계, 뒤쪽만 열 수 있어?"

 

 "네, 가능해요."

 

 "신호를 주면 바로 열어줘. 성진아."

 

 "태경아, 이제 어떻해!"

 

 "도망갈 수 있어. 뒤쪽을 열면 다 같이 도망가는 거야."

 

 "아, 알겠어!"

 

 태경은 천천히 수를 셌고 타이밍에 맞춰 미호에게 신호를 줬다.

 

 "달려."

 

 열림과 동시에 성진과 선배들은 달렸다.

 

 죽을 둥 살 둥으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얼마 지나지 않아 선두가 철창을 넘었고

 

 성진은 뒤에서 따라오고 있을 태경을 돌아보았다.

 

 "한태경?"

 

 그런데 어째서인지 태경은 여전히 아까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의 발걸음이 자신보다 빠르단 것 쯤은 떠올렸을 것이다.

 

 성진이 급히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돌아가려 할 때였다.

 

 "으악!"

 

 태경이 던진 날붙이가 성진 바로 옆 땅에 박혔다.

 

 "가."

 

 짧은 한 마디.

 

 그것이 태경의 의지이자 확실치 않은 작별 인사였다.

 

 "크흑, 이런 젠장! 이 나쁜 놈!!"

 

 성진은 다시 나오려는 눈물을 꾹 참고 산으로 들어갔다.

 

 저 멀리 작아져 가는 성진에게서 태경은 눈을 뗐다.

 

 "괜찮으시겠어요?"

 

 "응."

 

 태경은 점점 가까워지는 중년을 바라보았다.

 

 "신호를 주면 결계를 풀고 곧장 학교로 안으로 가."

 

 "네."

 

 제법 가까이 온 군인들이 손에 아까처럼 불꽃을 만들려 할 때 태경이 속삭였다.

 

 "지금이야."

 

 상대가 불꽃을 만드는 그 순간을 노려

 

 미호는 결계를 해체하고 그들은 재빨리 학교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잡아라!!"

 

 불 덩어리를 만들던 군인들도 서둘러 요술을 멈추고 그 뒤를 쫓았다.

 

 태경과 미호는 전력으로 달렸지만 그 거리는 금세 좁혀졌다.

 

 "헉, 헉, 이제 어떻게 하죠?"

 

 미호는 태경이 이 위기를 타개할 계획을 분명 짜 놓을 거라 믿었다.

 

 그리고 태경은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몰라."

 

 "네?!"

 

 미호는 울상을 지었다.

 

 "이제 어떻게 해요! 계속 믿고 있었는데! 아아!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어요!"

 

 "미안."

 

 "사과 말고 계획을 말해줘요!"

 

 곧 있으면 따라 잡힐 테고, 준비한 계획 따위는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태경은 쉴 새 없이 생각했고 이내 결단을 내렸다.

 

 "…미호야"

 

 "네!"

 

 "날 믿어?"

 

 "물론이죠! 아, 설마 계획이?"

 

 "응, 대신 네가 다칠 수도 있어…그래도 믿어 줄래?"

 

 "네, 믿어요! 그러니까 빨리!"

 

 "고마워."

 

 태경은 복도에 설치된 소화기를 낚아채서는 뒤를 향해 마구 뿌렸다.

 

 적어도 잠시 동안이 나마 그들의 시야를 차단해줄 것이다.

 

 "이쪽이야."

 

 태경은 미호를 데리고 위층으로 향했다.

 

 

  *

 

 

 3층의 한 2학년 교실, 태경은 문을 따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내 말대로 할 수 있겠어?"

 

 "네! 이 높이면 아슬아슬해요!"

 

 태경은 창문을 활짝 열었다.

 

 "가요!"

 

 그러자 미호는 열린 창문을 향해 뛰어갔고,

 

 벽에 부딪히기 직전에 미호는 점프했다.

 

 창문을 넘어 중력에 몸을 맡긴 체 빠르게 낙하하는 미호.

 

 다행히 미호는 창문 가를 밝으며 땅에 큰 부상 없이 착지 했다.

 

 보통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기운을 이용해 신체 능력이 강화된 미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계획 대로라면 이제 태경이 뛰어내리고 미호가 요술을 이용해 태경을 받으면 끝나는 일.

 

 "준비됐어요!"

 

 "…."

 

 그러나 어째서 인지 태경은 뛰어내리지 않았다.

 

 미호는 왠지 모를 불안함에 다시 한 번 목청껏 소리쳤다.

 

 "제가 꼭 잡을 테니까 걱정 마세요! 어서요!"

 

 그런 미호의 재촉에도 태경은 가만히 아래를 내려다볼 뿐이었다.

 

 "…날 믿어."

 

 태경은 겨우 말 한 마디 남기고는 어디론가 가버렸다.

 

 "아, 한태경! 한태경!!"

 

 미호의 불음에도 태경은 답하지 않았다.

 

 태경은 교실을 박차고 나왔고 저 끝에서 그를 발견한 군인들이 쫓아왔다.

 

 "잡아라!"

 

 "그래, 이쪽이야."

 

 태경은 미호를 뒤로 하고 다시 추격 전을 이어나갔다.

 

 

  *

 

 

 고요한 어둠이 내려 앉은 옥상에 문이 쾅 하고 열렸다.

 

 쫓기다 쫓겨 결국 옥상까지 도착한 태경.

 

 "하아…하아…"

 

 시원한 바람이 태경의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러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여유조차 그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다.

 

 "옥녀는 어디 있지?"

 

 "…미호를 왜 옥녀라고 부르는지는 모르지만, 보면 알지 않나?"

 

 "이 자식이!"

 

 태경은 중년의 남성에게 날붙이를 휘둘렀지만 공격을 가볍게 피한 남성은 반격을 가했다.

 

 "크억!"

 

 태경은 스치는 듯한 단 한번의 일격에 옥상 끝자락까지 나가 떨어졌다.

 

 힘이 빠져서 더 이상 일어나지 못하는 태경에게 다가온 남성은 그를 마구잡이로 밟아 댔다.

 

 "이 버러지 자식! 감히 나를 속여?! 인간 따위가! 감히! 나를!"

 

 "으윽!"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풀겠다는 듯 아픈 곳만 집요하게 노리는 부츠.

 

 "네 녀석 하나 때문에!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단 말이다!"

 

 "으으…"

 

 심음조차 희미해진 태경을 중년의 남성은 난간 쪽으로 질질 끌고 갔다.

 

 "너한테 더 이상 1초도 시간을 할애하기 아깝다."

 

 남성의 팔에 힘이 들어가고, 태경의 몸은 붕하고 떴다.

 

 "죽어."

 

 잠깐의 부유감을 끝으로 태경의 몸은 중력에 이끌려내 내려갔다.

 

 떨어진다.

 

 몸이 서서히 아래를 향해서 떨어진다.

 

 몸이 바람을 가르고 오로지 중력에 몸을 맡긴 체 떨어진다.

 

 귀는 물을 먹은 것처럼 웅얼거리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태경은 천천히 두 눈을 감았다.

 

 "…경!"

 

 무슨 소리지…

 

 분명 어디선가 들어본 소리다.

 

 익숙한 그 목소리에 홀린 듯 태경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태…경!…태경!"

 

 그래, 이 목소리…

 

 "미호…."

 

 "한태경!!"

 

 태경이 땅에 떨어지기 직전, 기운을 이용해 벽을 박차서 점프한 미호.

 

 빠르게 날아오른 미호는 그대로 태경을 공중에서 받아내고 앞으로 날아갔다.

 

 곧 둘의 몸은 땅에 닿아 운동장을 데굴데굴 굴렀고

 

 운동장 중앙까지 와서야 멈췄다.

 

 "아파…"

 

 "아야야…아까 친구 분한테 한 것처럼 혼자 희생하려는 줄 알았잖아요."

 

 "말했잖아, 믿으라고."

 

 태경은 3층에서 떨어져도 무사한 미호를 보고 생각했다.

 

 지금 여기서 자기가 떨어지면 다른 놈들도 따라 따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이다.

 

 그렇게 '작전 A'는 취소, 바로 생각해둔 '작전 B'를 실행했다.

 

 하마터면 작전이 실패할뻔했지만 상대가 알아서 던져 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미호는 결국 자기도 모르는 사이 태경의 실험 대상이 되고 만 것이다.

 

 "어떻게 됐든 살았잖아."

 

 "하아…"

 

 파란만장한 모험을 다 끝낸 미호는 벌러덩 땅에 등을 붙였다.

 

 그때, 저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시끄럽게 울려 댔다.

 

 점점 가까워지는 그 소리는 먼저 도망친 성진이 부른 경찰과 소방차가 부른 것이었다.

 

 "사람들이 오는 건가요?"

 

 "응, 그것도 모두 우리를 도우러."

 

 그 말을 들은 미호는 안도했다.

 

 미호는 일어나 옷에 묻은 흙을 털어내며 말했다.

 

 "한태경, 전 가야겠어요. 태경은 목적을 이뤘고, 지금이라면 저도 도망칠 수 있어요."

 

 "…."

 

 생각해보니 서로 목적을 이룬 상황.

 

 둘은 더 이상같이 있을 이유가 없었다.

 

 이제 서로 자신의 세상으로 돌아갈 일만 남을 남겨두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이렇게 헤어지게 되니 태경은 어째서 인지 머릿속이 복잡했다.

 

 그때 미호가 말했다.

 

 "혹시 뭔가 작은 물건 가지고 계세요?"

 

 "어? 잠시만…."

 

 태경은 주머니를 뒤져서 나온 동전을 미호에게 건넸다.

 

 미호는 동전을 두 손으로 감싸더니 두 눈을 조용히 감았다.

 

 그리고 동전을 감싸 손의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광채.

 

 태경은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다 됐어요."

 

 광채가 사라지고 미호는 태경에게 동전을 돌려주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태경의 손에 돌아온 동전은 아까와는 달리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다.

 

 태경은 마치 보석같이 변한 동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 반응을 보고 미호는 미소 지었다.

 

 "저희 일족의 체내에는 사용하지 않는 기운은 몸에 차곡차곡 쌓여요. 그렇게 몇 년을 몸 안에 쌓인 기운은 몸이 알아서 불순물을 태워서 오로지 수수한 기운만이 남게 되죠."

 

 "그럼 이 안에 있는 게…"

 

 "네. 그 안에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모아온 기운을 전부 담았어요."

 

 "잠시만. 엄청 귀한 거 아니야? 네 평생을 모은 건데."

 

 "태경의 생각처럼 아주 귀한 거예요. 하지만 태경이 없었다면 지금 쯤…자연으로 돌아갔을 거예요. 그러니 받아주세요."

 

 누군가로부터 제대로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는 태경은 고민 끝에 답했다.

 

 "알겠어. 잘 간직할 게."

 

 태경은 일어버리지 않도록 주머니 깊숙이 동전을 넣었다.

 

 그걸 보며 미호는 방긋 웃어 보였다.

 

 "그럼 잘 있어요."

 

 미호는 작별을 하고는 그대로 뒤돌아 어둠 속으로 들어갔다.

 

 점점 밤에 가려지는 미호를 보며 태경은 속삭였다.

 

 "잘 가."

 

 곧이어 경찰과 소방관들이 학교에 도착했고, 한밤중의 신기루는 그렇게 끝이났다.

 

 

  *

 

 

 "그러니까 네 말은, 어떤 어른들이 집단으로 학교에 침입해서 너를 폭행한 것도 모자라, 방화까지 일으켰다고?"

 

 "네."

 

 신고를 받고 온 경찰 아저씨는 태경에게 그동안에 있었던 일을 물어보았다.

 

 그러나 태경 스스로도 믿기 힘든 사실을 과연 이 아저씨가 믿어 줄지 만무했다.

 

 최대한 경찰이 믿을 수 있게 끔 말을 바꿔 말했지만 여전히 신빙성은 없었다.

 

 아저씨는 머리를 긁적이며 난감한 얼굴을 하였다.

 

 "일단 밤도 늦었으니 내일 다시 물어보러 가마. 집까지 데려가 줄 테니 어서 타 거라."

 

 "네."

 

 경찰 아저씨는 태경이 가르쳐준 집 주소로 차를 몰았다.

 

 야밤의 길은 라이트가 없으면 길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웠다.

 

 "그런데 왜 늦은 밤까지 학교에 있었니?"

 

 "…공부요."

 

 "어허, 아무리 고등학생이지만 이렇게 늦게까지 있는 건 위험,으악!"

 

 컴컴한 길 한가운데, 누군가가 경찰차를 막아 세웠다.

 

 하마터면 그대로 박을 뻔한 위험천만한 순간이었지만, 정작 당사자는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이봐요! 길 한가운데 그렇게 서 있으면 어떻게 해요? 어서 비켜요!"

 

 경찰의 말을 들은 당사자가 천천히 창문으로 다가왔다.

 

 "다음부터는 조심하셔야-"

 

 

 

 "이걸로 끝이라 생각했나?"

 

 

 

 "?!"

 

 태경은 흠칫 놀라 창문을 돌아 보았다.

 

 그곳에는 이미 기절한 경찰 아저씨와…중년의 남성이 있었다.

 

 "도망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흐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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