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기타
시체실라이프
작가 : 황예진
작품등록일 : 2017.11.5

눈을 떠보니 시체실? 18살 백요한과 쥐한마리의 아름다운 우정과 추리!
그리고 사랑아닌 사랑같은 이야기

 
힘들면 잠시라도 쉬어야하는 게 삶
작성일 : 18-05-23 19:37     조회 : 410     추천 : 0     분량 : 725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봄이와의 관계가 조금(?)발전 했지만 나는 아직도 좀 현실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애타는 내 마음을 아는지 봄이는 마냥 신나있었다 확실히 봄이의 얼굴이 밝아졌다

 오늘 오전에는 봄이와 나와 같은 강의가 있었다 그동안 교수님이 아프셔서 휴강을

 하셔서 꽤 길게 휴강을 하셨기 때문에 봄이를 알게된 후에는 첫 강의였다

 역시 강의는 교수님이 재밌으신 분이셔서 지루하지는 않은데 수업내용은 하나도

 뭔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봄이를 보자 열심히 필기를 하고 있었다.

 내가 물끄러미 봄이를 보고 있자 그 시선을 느꼈는지 봄이는 자신이

 열심히 필기 한 노트를 보여주면서 일단은 적어 놓으라고 했다

 나는 봄이가 눈치가 빠른 건지 아니면 내가 눈치가 없는건지 가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다 쓰고 나서 잠이 와서 눈을 감고 있었는데 깜빡 잠이 들어서 겨우

 봄이가 깨워서 일어났다 봄이는 나를 보더니 자신이 일단

 알려줄테니까 다음 수업은 잘 들으면 된다고 하였다

 내가 봄이에게 너무 부담이 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미안해졌다

 앞으로도 큰 부담 줄까봐 내가 한심해졌다

 나는 앉아 눈을 감고 생각했다

 강의가 끝난지 시간이 얼마나 흐른지 모르겠지만 꽤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은데 눈을 떠보자 머리가 아팠다

 그냥 생각이 아니라 잔것같았다 아무 생각이 들지않았다

 어깨가 무거워서 옆을 보니 나를 기다리다가 지쳤는지 기대

 자고 있었다 어깨는 무거운데 일어나기는 싫었다

 지금까지 힘든 삶을 살아왔던 봄이를 쉬게 하고 싶어서 그런지 더

 그랬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6 번외편-내이름은 유로 2021 / 6 / 6 271 0 1184   
25 마지막편-2 2018 / 8 / 14 442 0 478   
24 마지막편-1 2018 / 8 / 14 447 0 629   
23 인생을 사는 이유 2018 / 7 / 30 427 0 749   
22 자신의 사람 2018 / 7 / 6 400 0 546   
21 아파질까봐 너까지 2018 / 6 / 3 421 0 1029   
20 너를 위해서 2018 / 5 / 30 418 0 717   
19 힘들면 잠시라도 쉬어야하는 게 삶 2018 / 5 / 23 411 0 725   
18 이제는 잡을것예요 2018 / 5 / 12 437 0 850   
17 yolo(You Only Live Once)인생은 한번뿐이다 2018 / 5 / 2 466 0 1400   
16 봄이야 너는 뭔생각이니? 2018 / 4 / 19 457 0 967   
15 요한이에게 자신의봄이존재하는가? 2018 / 4 / 11 434 0 1049   
14 인생의 해답은? 2017 / 12 / 17 452 0 1412   
13 엄마의 자살 2017 / 12 / 16 453 0 1074   
12 놀이터 2017 / 12 / 16 433 0 550   
11 비수 2017 / 12 / 15 463 0 335   
10 눈물의교도소 2017 / 12 / 14 466 0 1010   
9 난리속의난리2 2017 / 12 / 12 453 0 378   
8 난리속의 난리1 2017 / 12 / 9 503 0 573   
7 엄마의 탈출 2017 / 12 / 9 461 0 773   
6 알바해서 집을 구하다. 2017 / 12 / 9 457 0 950   
5 진실인가?아니면 거짓인가? 2017 / 11 / 8 448 0 1202   
4 탈출그리고진실 2017 / 11 / 7 456 0 804   
3 의미있는시간,말문이 막히는 시간 2017 / 11 / 6 480 0 1689   
2 나는 의식하지 못하고 의식한다2 2017 / 11 / 5 470 0 658   
1 나는 의식하지 못하고 의식한다1 (4) 2017 / 11 / 5 908 0 1467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