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이세계라도 괜찮잖아?
작가 : 테이어
작품등록일 : 2017.10.31

<로맨스><게임><판타지> 지구에서의 환생인가, 이세계에서의 환생인가! 그 갈림길의 기로에 선 주인공!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여기, 주저없이 이세계에서의 환생을 선택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로겜판]이세계라도 괜찮잖아?

 
[5기-8화] 마왕이 사라졌다.
작성일 : 18-04-13 22:31     조회 : 387     추천 : 0     분량 : 5207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라이넬 군의 상태에 대한 이야기는, 로사 양이 없어도 충분합니다. 그럼...”

  노파는 이 말을 남기고, 애들과 함께 방에서 나갔다. 난데없이 울며 어리광을 부리는 로사.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애들의 말들. 그리고 전혀 우리의 저택에 올 일이 없었을 것인 노파와 이름 모를 누님까지.

 “우으으... 라이넬...”

 ‘도대체 왜 그러는 거지... 그렇게나 울어대고.’

  나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최대한 기억해 내 보기로 했다. 그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가.

  답은 ‘아무 일도 없었다.’였다.

  아무리 기억을 되세겨 보아도, 똑같은 것만 기억날 뿐이었다.

 “라이넬, 괜차나?”

 “그럼~ 아픈 곳은 아무데도 없는 걸?”

 “그럼 다행이야! 헤헤헤.”

  로사는 내 품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 로사는 계속해서 내가 괜찮은지 물었고, 나는 그럴 때 마다 로사에게 대답해주며 로사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흐아아암...”

 ‘졸린가?’

  로사는 한참을 울고 나서 진정이 된 것인지, 피로가 몰려오는 듯 하품을 해댔다.

 “어... 자나?”

  로사는 하품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 품에서 잠에 들었다.

 “잠들어버렸네...”

  나는 내 무릎을 베고 잠에 든 로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기억을 되새겨 보기로 했다.

 “도무지 뭔지 거익이 나지를 않네... 어디 아팠던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장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것은, 저택이 재건되어 신나는 마음으로 애들과 함께 저택으로 뛰어간 것뿐이었다.

  그리고 그 이상은 도무지 기억이 나지를 않았다. 그저 잠에서 깨어났다는 것만 알 뿐.

 “분명... 이전의 일도 똑같은데... 아픈 적도 없단말이지.”

  저택이 재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이전도 똑같았다. 마왕의 마지막 근위대장을 쓰러뜨리고 난 후, 크레이드의 도움을 받아 테이카 도시에서 하루를 쉰 것. 설령 내가 아팠다면 기껏해야 몸살일 것인데, 몸살 하나로 로사와 애들이 이정도로 반응 할 리는 없었다.

  꼭 죽을 뻔 했던 것처럼.

 “잠시만... 혹시 몸살에 걸려서 죽을 뻔 했다가 살은 건가...?”

  이건 아닌 것 같다. 그다지 아픈 곳도 없었는데 몸살 떄문에 죽다 살다니. 말도 안 되지.

 “흐음... 이대로 두면 감기에 걸리려나?”

  나는 내 무릎을 베고 새근새근 자고 있는 로사를 조심스럽게 들어 올렸다. 로사는 역시 어린 아이라 무겁지는 않았고, 잠에서 깨지 않도록 침대 위에 살짝 내려 주고 이불을 덮어 주었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맞게, 리아가 내 방으로 걸어 들어왔다.

 -끼이익

 “아, 아그네스? 다른 애들은?”

 “거실에 있어. 그나저나... 로사는 잠들어버렸네.”

 “뭐... 피곤했나 보지. 그나저나 도대체 무슨 일이야?”

  내가 리아에게 묻자, 리아는 꽤 망설였다.

 “그게... 라이넬 너... 2주씩이나 의식을... 잃었어.”

  나는 리아의 말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의식을 잃고 2주씩이나 누워있었단 말인가?

 “뭐, 뭐?! 2주라니!”

 “의식을 잃고 나서 오늘에서야 일어난 거야... 생명에 지장이 없었지만...”

 “무, 무슨 소...! 무슨 소리야...?”

  나는 도무지 이해가 할 수 없어, 나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자고 있는 로사가 깨어날 것을 우려하여, 목소리를 낮춰 리아에게 다시 물었다.

 “그게... 우으으...”

  말을 하는 데에 망설이는 리아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도대체 나한테 무슨 일이 있었기에...

 “로사가 그렇게나 울던 것도 그렇고... 2주씩이나 의식을 잃었다니? 죽을병이라도 걸렸던 거야...?”

  내 물음에 리아가 대답했다.

 “그, 그런 건... 아니지만...”

  나는 망설이는 리아의 앞으로 걸어갔다. 리아의 눈가에서는 금방이라도 볼에 눈물을 흘려내릴 기세였고, 리아는 감정을 간신히 주체하는 듯 했다.

 “울지 마... 천천히 설명 해 봐. 2주나 의식을 잃었던 뭘 했던... 나, 지금은 이렇게 멀쩡하잖아?”

  나는 리아의 눈가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들을 탁자 위에 올려져있는 깨끗한 손수건으로 닦아 주며 말했다. 그러자, 리아가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걸 들으면... 별로 좋지는 않을 거야...”

 “2주씩이나 정신을 잃은 데에다가 이전의 기억까지 잃어버렸는데, 기분이 뭐가 중요하겠어. 난 괜찮으니까, 알려 줘.”

  내가 차분히 말하자, 리아가 그간의 자초지종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저택이 지어짐과 동시에 한다름에 달려간 것. 여기까지가 내 기억의 마지막이다.

  그리고 그 다음.

  저택에서는 굉장히 음침한 기운이 흘러 나왔고, 나는 이상하고 소름끼치는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겪었다고 한다. 난데 없이 전부 꺼져버린 불꽃들. 스스로 움직이는 인형. 갑자기 열렸다가 쾅 닫히는 창고의 문.

  지하 훈련실에서의 일. 아무도 없는 방에서 들려온 문을 두드리는 소리들까지.

  그리고 저택을 장악한 그레들리 라는 악령을 노파에게 들은 것. 그와 함께, 노파와 노파의 동생인 그 누님이 저택의 제령 의식을 진행한 것.

 “말 도 안 돼...”

  나는 리아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당최 알 수가 없었고, 전혀 믿기지 않았다. 그러나 점차 리아의 표정을 보면서, 리아의 말은 나에게 진실로 다가왔다.

 “그런 일이...”

  나는 혼란 속에 빠졌다.

 “원래... 넌 제령 의식도중 절대로 정신을 잃었으면 안 됐데. 그런데... 노파와 시르는 그걸 미처 알려주지 못했어. 혹시나 미리 알려 줬어도... 라이넬 너의 정신력으로 버티기에는. 아니, 일반적인 사람이 버티기에는 너무 버겁고 불가능 한 거였대.”

 “그럼 난... 어떻게 된 거야? 정신을 잃으면 안 되는 거지만... 난 정신을 잃어버린 거잖아.”

  내 물음 이후에, 나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정신을 잃은 영향으로... 너의 모든 잠재력이 사라졌어.”

  결과적으로, 나는 제령의식 도중에 정신을 잃어 쓰러져 버렸고, 그로 인하여 내 안에 내재되어 있던 파테르로서의 모든 잠재력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저기... 라이넬...”

  나는 조금 혼란스러웠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리아를 향해 말했다.

 “그러니까... 저택이 악령에게 장악당했고... 그걸 매개체로 내가 나섰다는 거네?”

  나는 리아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며, 하나 씩 하나 씩 확인하기 시작했다.

 “으응... 맞아.”

 “결국 기절해서, 파테르의 힘을 잃은 거고?”

 “응...”

  리아는 내 물음에 대답을 하며, 힘없이 고개를 떨궜다.

 “풉... 푸하하하!”

  나는 웃으며 일어났다. 그러자 리아가 나에게 말했다.

 “뭐가 웃겨...”

  나는 그런 리아에게 말했다.

 “뭐~ 그런 거 없어지면 어때? 그런 거 없어도, 너희들이 있잖아?”

 “그치만...”

  나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 리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괜찮아~ 괜찮아~! 걱정 마. 난 진짜 괜찮으니까!”

 “알았... 어...”

  모든 이야기가 정리 되었다. 비록 내가 직접 기억 해낸 것은 아니지만, 내가 신뢰하는 여자인 리아가 말한 것이라면.

  충분히 믿을 수 있었다.

  나와 리아는 잠들어 있는 로사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레 방에서 나온 뒤, 거실로 천천히 내려갔다.

  그러자 미르와 엘리아가 나를 보며 말했다.

 “라이넬! 어때요? 몸 상태는!!”

 “정말이지... 이제 괜찮은 거야?”

 “뭐~ 걱정 안 해도 돼~ 그런데... 노파랑 시르라는 누님은?”

  내가 묻자, 내 옆에 서 있던 리아가 대답했다.

 “돌려보냈다. 노파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 전혀 몸에 이상은 없을 거라고.”

 “괜찮다면 다행이네요. 그런데 로사는요?”

  나는 미르의 말에 대답했다.

 “로사는 내 방에서 자고 있어. 한참 우는 걸 진정 시켜 줬더니, 피곤했나봐. 바로 자더라.”

  내 말에, 엘리아가 입을 열었다.

 “괜찮으면 다행이네. 그나저나~ 라이넬은 2주동안 누워 있었던 건데, 마을이나 좀 돌아다니자!”

 “저는 로사랑 집에 있을게요.”

  미르는 로사를 돌보기 위하여 집에 남기로 했다.

  는 엘리아의 말에 동의했다. 나는 바로 평상복으로 바꿔 입었고, 애들과 함께 저택의 밖으로 나왔다.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마시니 기분은 정말 상쾌했다.

 “후아~ 정말 기분이 좋...! 윽!”

  기분은 정말 상쾌했다. 상쾌했는데... 허리는 좋지 않았다.

 “에에? 라이넬 또 왜 그래?”

  엘리아가 나에게 물었다,

 “그게... 2주씩이나 누워 있었다며... 허리가... 으윽.”

 “무리 하지 마라! 남자에게 허리가... 허리가 정말 중요한 건 알고 있지 않나!”

 “너... 그거 무슨 의도로 말하는거야!!”

  나는 직설적으로 말하는 리아에게 말했다. 그러자 리아가 시선을 피하며 말했다.

 “따. 딱히 의도 같은 건... 없다!”

 “둘이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라이넬, 너 몸 좀 조심하라구!”

  우리들은 계속해서 길을 걸어 벨티아 마을로 내려왔다.

  벨티아 마을은 폐허에서 벗어나,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비록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 즐비했으나,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 않았다.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 시끄러운 길거리. 벨티아 마을의 시골적인 특유 느낌은 그대로 살아 있었다.

 “아름다운 글리젠 팔아요~ 하나당 8만 루시!”

 (*글리젠 : 빨간 색의 영롱한 보석. 이를 지니면 신비한 효과를 본다는 전설이 있다.)

 “헤에~ 이 글리젠 좀 봐! 엄청 이뻐!”

  엘리아는 글리젠을 보자,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다.

 “보석... 글쎄다. 난 별로 그쪽에 관심이 없어서.”

 “나도 딱히... 보석 쪽은 잘 모르겠군.”

  엘리아는 보석을 대하는 태도가 자신의 이상과 다른 우리들에게 말했다.

 “에에?! 너희들! 말도 안 돼! 보석이 얼마나 아름다운데?!”

 “됐네요~”

  우리들은 계속해서 벨티아 마을을 돌아 다녔다. 그러던 도중 여러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이야기도 하고, 때로는 간단한 차와 과자를 먹기도 했다.

 “이야~ 오랜만에 벨티아 마을을 돌아다니니까 좋은데? 아픈 허리만 빼면 말이지.”

 “역시, 도시보단 이런 벨티아 마을이 더 정감이 가는군.”

 “그렇네~”

  너무나도 편했다. 이게 바로 집이라는 느낌일까. 역시,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도시보단 이런 벨티아 마을인 것 같다.

 “호외요! 호외!”

  벨티아 마을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을 보던 도중, 전보병의 소리가 들려왔다.

 “에? 전보병이 우리 마을엔 어쩐 일이래?”

 “글쎄~ 제국에서 뭐라도 공표하나보지.”

 “전보병이 마을에 오는 일은 드문 것이 보통인데... 뭔가 일이 생긴 게 틀림없다. 어서 가서 확인 해 보는게 좋겠군.”

  우리는 리아의 말대로 전보병이 소식지를 날려대는 마을의 중앙 광장으로 걸어갔다. 그러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이 보였다.

  사람들은 소식지를 보고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과 의심하는 사람들. 그리고 환호하는 사람들로 나뉘어 있었다.

 “도대체 무슨 소식지이길래...”

  나는 중앙 광장에 떨어져 있는 종이들 중 하나를 주워들었다.

 “뭔데, 뭔데? 궁금해! 빨리 보여줘!”

  우리들은 소식지의 내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에에엑?! 거짓말이지?!”

  마왕이 사라졌덴다.

 
작가의 말
 

 마왕이 사라졌다고? 도대체 무슨 소리야!?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설 연휴로 인한 휴재 안내. 2018 / 2 / 16 789 0 -
공지 오늘 연재는 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018 / 1 / 5 841 0 -
공지 [이세계라도 괜찮잖아?] 소설 첫 3일 … 2017 / 12 / 12 943 0 -
95 [5기-11화] 황제 폐하의 변덕? - 갑작스러운 의… 2018 / 4 / 18 456 0 4346   
94 [5기-10화] 거절할 수 있지만, 거절하지 못하는… 2018 / 4 / 17 406 0 5046   
93 [5기-9화] 사라진 마왕 – 누군가의 중요한 연… 2018 / 4 / 15 386 0 4386   
92 [5기-8화] 마왕이 사라졌다. 2018 / 4 / 13 388 0 5207   
91 [5기-7화] 저택의 악령 제령 의식 – 잃어버린 … 2018 / 4 / 11 394 0 4229   
90 [5기-6화] 저주를 풀기 위하여 2018 / 4 / 9 374 0 4605   
89 [5기-5화] 반복되는 종말의 기록 - 엘란데리아… 2018 / 4 / 8 369 0 5786   
88 [5기-4화] 노파의 도움 2018 / 4 / 6 389 0 4089   
87 [5기-3화]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괴롭힘 2018 / 4 / 4 390 0 3972   
86 [5기-2화] 엑소시즘이 필요할 때 2018 / 4 / 2 389 0 4661   
85 [5기-1화] 폴터가이스트 현상 2018 / 4 / 1 367 0 5563   
84 [4기-특별 편] 추가된 모든 설정들 2018 / 3 / 30 392 0 5003   
83 [4기-외전 2] 다시 들려오는, 불길한 속삭임 2018 / 3 / 27 382 0 6455   
82 [4기-외전 1] 이세계에서 다시 찾아온 사랑. 그… 2018 / 3 / 24 358 0 3830   
81 [4기-37화 END] 알 수 없는 꿈 – 누군가의 속삭… 2018 / 3 / 21 388 0 4150   
80 [4기-36화] 얼어붙은 가고일 - 그 최후를 논하… 2018 / 3 / 19 399 0 4591   
79 [4기-35화] 죽음의 늪에서 피어난 분신 2018 / 3 / 18 372 0 5221   
78 [4기-34화] 검의 약속 – 위기의 순간 2018 / 3 / 16 391 0 4502   
77 [4기-33화] 격전의 시작 2018 / 3 / 14 363 0 4690   
76 [4기-32화] 알 수 없는 단 한 번의 신과의 만남 2018 / 3 / 12 362 0 4059   
75 [4기-31화] 선택과 후회의 정점에 서 있는 자. … 2018 / 3 / 11 379 0 4460   
74 [4기-30화] 사신 추격 2018 / 3 / 9 382 0 4161   
73 [4기-29화] 크레이드, 등장! 2018 / 3 / 7 379 0 5523   
72 [4기-28화] 漆黑(칠흑)의 저주 2018 / 3 / 5 414 0 6146   
71 [4기-27화] 강자와 약자 2018 / 2 / 26 376 0 5459   
70 [4기-26화] 엄습해오는 어둠 2018 / 2 / 25 385 0 4067   
69 [4기-25화] 사냥의 시작 2018 / 2 / 23 362 0 6144   
68 [4기-24화] 메이즈의 힘 2018 / 2 / 21 370 0 4586   
67 [4기-23화] 테네시아급 직업...? 2018 / 2 / 19 365 0 4507   
66 [4기-22화] 로사의 마력 2018 / 2 / 14 390 0 5837   
 1  2  3  4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