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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이세계라도 괜찮잖아?
작가 : 테이어
작품등록일 : 2017.10.31

<로맨스><게임><판타지> 지구에서의 환생인가, 이세계에서의 환생인가! 그 갈림길의 기로에 선 주인공!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여기, 주저없이 이세계에서의 환생을 선택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로겜판]이세계라도 괜찮잖아?

 
[4기-23화] 테네시아급 직업...?
작성일 : 18-02-19 23:34     조회 : 367     추천 : 0     분량 : 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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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0이요...”

 “내 한계치가... 1540... 높은거야?”

  미르와 로사가 한계치에 대하여 말하자, 엘리아가 웃었다.

 “풉... 아, 미안미안. 나도 모르게 무심코...”

  이에 나는 약간 혼이 빠져 멍하니 로사를 바라보았다.

 “로사! 정말 장하다!”

  리아는 로사에게 장하다 말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아리아씨도 박수를 치며 이를 거들었다.

 “로사~ 정말 대단해요! 초기 마나 한계치가 1540이라니!”

 “높은 거야...?”

 “그럼요! 당연하죠! 우리 연합회에서 이정도면 정말 높은 거라구요?”

  아리아씨가 로사의 말에 대답해 주자, 미르가 로사를 꼬옥 안아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아~ 역시 로사에요!”

  이에 로사가 대답했다.

 “쓰담쓰담... 받았어. 나, 잘했어.”

  나는 여전히 약간 혼이 빠진 상태로 멍하니 로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엘리아가 내 양팔을 잡고 흔들며 다시 웃기 시작했다.

 “푸큽! 푸하하하! 라이네엘~ 정신 차려! 푸크크큽...”

  멍하니 나를 놀리는 엘리아의 말을 듣고있던 나는, 엘리아의 어깨를 잡으며 소리쳤다.

 “어째선데!! 노, 놀리지 말라고오! 으흐허어!”

  그러자 미르가 말했다.

 “음... 이렇게 되면, 라이넬이 우리 파티에서 제일 낮은 건가요?”

  이에 엘리아가 대답했다.

 “푸핫! 미안미안. 당연하지 미르~ 라이넬이 제~일 낮은 걸”

  그러자 리아도 함께 웃었따.

 “하하하핫. 라이넬도 조금은 불상하군.”“흐아아... 나도 아니까... 그만 하자 부탁이야... 으흑...”

 “헤헤헤~ 알았어, 라이넬~”

  엘리아의 말이 끝나자, 미르와 리아가 아리아씨에게 말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또 보지.”

  이에 아리아씨가 우리에게 물었다.

 “그, 그럼...! 이제 완전히... 떠나는 건가요...?”

  아리아씨의 물음에, 시끄럽던 연합회는 순식간에 조용해지며, 연합회 안에 있던 모험자들이 우리들을 가만히 쳐다보기 시작했다.

 “아니, 우리는...”

  리아가 말을 꺼내려 하자, 한 모험자가 갑자기 일어서서 우리에게 소리쳤다.

 “어이어이! 뭘 떠나는 거냐! 걱정 하지 말라고! 우리들이 있잖아!”

  이에 아리아씨가 동의하며 말했다.

 “마, 맞아요! 굳이 멀리 떠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러자 연합회의 홍일점, 라나가 건축가인 테빌름 아저씨를 보며 말했다.

 “건축가 바할트 테빌름 아저씨도 있잖아! 분명 도와줄 거라고!”

  라나가 말하며 테빌름 아저씨를 바라보자, 테빌름 아저씨가 물론이라며 소리쳤다.

 “물론이지! 이 녀석아! 맡겨만 줘! 그런 일 따위, 라이넬 파티가 도와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거든~!”

  이에 나는 나도 모르게 감정이 격해져, 울먹이며 말했다.

 “모, 모두들...”

  그러자 미르가 한숨을 쉬며 입을 열었다.

 “으휴... 뭘 울먹이는 거 에요?! 말은 제대로 해 줘야죠, 라이넬!”

  이에 아리아씨가 미르에게 물었다.

 “무슨... 소리에요?”

  아리아씨의 물음에, 미르가 대답했다.

 “우리는 절대로 이 마을을 떠나는 게 아니에요. 모두들 마음은 역시 너무 고맙지만, 걱정 하지 않아도 되요. 그저 아직 마무리 할 일이 남았을 뿐인걸요?”

 “라이넬, 울어? 아까의 여운이 남은 거 아니야~? 푸큽!”

  엘리아의 말에, 나는 엘리아를 째려보며 말했다.

 “우우, 운 적 없거든?!”

  그러던 중, 갑자기 아리아씨가 뒤늦게 놀라며 말했다.

 “에에?! 그치만.... 마을을 떠나는 게 아니었나요?”

  나는 이에 대답했다.

 “아니에요. 떠나는건. 모든 추억이 있는 이 곳인데, 어떻게 떠나겠어요? 작살난 저택따위... 하. 그냥 다시 지으면 되죠. 바할트 테빌름 아저씨께 축조술을 배우면 되니까요. 괜찮죠, 아저씨?”

  내 말에, 테빌름 아저씨가 대답했다.

 “그럼~ 당연하지! 맡겨만 줘!”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이곳저곳에서 모험자들이 환호하며 소리를 질렀다.

 “워후~ 환영해! 그거 정말 다행이잖아!”

 “마을에 다시 온 걸 환영해요~”

 “어이 라이넬파티! 정말 다행이라고~!”

  그러자 로사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말했다.

 “무슨... 일인 거야? 나는... 잘 모르겠어... 얼른 나가서... 마법, 쓰고 싶은걸...”

  이에 리아가 입을 열었다.

 “하하하. 모두들, 고맙다. 그럼 우리들은, 이만 나가보겠어. 모두들 즐거운 하루! 자, 라이넬. 얼른 나가자.”

 “아, 으응... 알았어, 아그네스.”

  내 대답을 마지막으로, 우리들은 연합회를 나와 몬스터가 출볼하는 인근 숲으로 갔다. 사실 몬스터들이 출몰한다고는 하지만, 그냥 돌과 풀 그리고 나무들이 많은 숲에 더 가깝지만.

 “흐아암... 빨리 마법... 쓰고 싶어.”

  로사가 말했다.

 “조금만 참아요 로사~ 금방 도착해요!”

  그렇게 어느 정도 걷다보니, 한적하고 넓은 공터가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는데요? 아 참! 로사, 무슨 직업을 하고 싶어요?”

  미르의 말에, 로사가 정보석을 손으로 쥐고는 정보석을 쳐다보며 말했다.

 “마법... 쓰고 싶어.”

  그러자 정보석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고, 로사가 신기한 듯이 빛이 나고 있는 자신의 정보석을 쳐다보며 감탄사를 뱉어냈다.

 “오오오... 뭔가 멋있어...”

  이윽고 정보석에서 나던 빛이 사라지자, 로사가 말했다.

 “사라졌다...”

 “이제 직업이 정해졌을 것이다. 한 번 확인 해 봐.”

  리아의 말과 함께, 엘리아와 미르가 말했다.

 “빨리 봐봐 로사~ 궁금해! 아티펙터일까? 퓨리피어일까?”

 “얼른 봐요 로사!”

  나는 리아에게 말했다.

 “뭐... 로사는, 당연히 마법사 계열이겠지?”

 “그럴지도.”

  리아는 내 말에 대답을 하며 로사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드디어 로사는 자신의 정보석을 가동시켜 직업을 확인하기 시작했다.

 “음... 이게 뭐야...?”

  로사가 잘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우리 네 명에게 정보석의 정보창을 보여주자, 우리들은 갑자기 당황 할 수밖에 없었다.

  로사의 정보창에 띄워져 있는 직업은 마법 계열도, 전투 계열도, 그리고 방어 계열로도 보기 힘든 직업이었다. 우리는 여태껏 처음 보는 직업에 당황하여, 로사를 제외한 우리 네 명이서만 동그랗게 모여서 속닥거리기 시작했다.

 “뭐, 뭐야 저 직업? 라이넬, 알아?”

 “내가 어떻게 알아! 미르. 너는 알아?”

 “전... 저도 몰라요. 아그네스는요?”

 “나 역시... 처음 보는, 직업이다. 도대체 저 직업은...”

  리아의 말이 끝나고, 엘리아가 다시 말했다.

 “으으! 뭐냐고 도대체! 저 처음보는 메이즈 라는 직업은!”

  우리들이 네 명만 모여 속닥대자, 로사가 우리를 향해 물었다.

 “다들... 뭐해...?”

  나는 로사의 말에 대답했다.

 “아, 아아! 로사! 잠시만 기다려 줄래?”

  그리고는 곧바로 연합회로 전력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허억! 허억! 허억!”

  있는 힘을 다해 전력질주를 하다 보니, 어느 새 연합회의 바로 앞에 도착했다.

 -콰앙

 “허억... 허억...”

  내가 연합회의 문을 급하게 열고 들어가느라 문소리가 크게 나자, 연합회 안에 있던 모험자들이 놀라 나를 쳐다보았다.

 “아, 아아... 미안해요... 허억... 조금... 급한 일이... 헉... 있어서...”

  이에, 아리아씨가 나에게 걸어와 물었다.

 “무슨 일인데 그렇게 급해요?”

  나는 아리아씨의 말에, 상황을 설명했다.

 “후우... 그러니까 그... 후우... 아, 미안해요. 이제 좀 진정 되네.”

 “네, 네. 말 해 봐요.”

 “로사가 정보석을 쥐고, 직업을 골랐는데 그냥 마법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정보석이 빛이 났다가 사라지면서 직업이 정해졌는데, 보니까 메이즈...? 라는 처음 보는 직업이네요. 도대체 이게 뭔 직업이죠?”

  내 말에, 아리아씨가 놀라며 대답했다.

 “에에~?! 그 직업, 메이즈 맞죠?”

  나는 아리아씨의 물음에 대답했다.

 “네... 그럴 거에요.”

 “그거, 테네시아급 직업이에요!!”

 (*테네시아 : 직업의 등급 중, 최상위 등급을 나타내는 말)

 “네에?! 테네시아급이요?! 듣도 보도 못한 처음 보는 직업이?! 무슨 직업이에요?”

  내 물음에, 아리아씨가 직업에 대하여 설명하기 시작했다.

 “테네시아급 직업은 희소성이 너무나도 커서,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들이 대부분이에요. 우선은, 로사의 바람대로 메이즈라는 직업은 마법사에요. 그것도, 공격과 방어를 모두 겸비한!”

 “어, 엄청난 직업이네요...”

  내 말이 끝나자, 아리아씨가 다시 말을 이어갔다.

 “이 직업은 엄청난 파괴력과 힘을 지니면서도, 거의 빈틈이 없는 방어가 특징이에요. 정확한 스킬은... 저도 잘 모르지만요.”

 “아... 그렇군요. 정말 고마워요!”

  나는 아리아씨에게 원하는 정보를 듣고는, 다시 애들에게로 뛰어갔다.

 ‘메이즈... 으으... 우리 파티엔 엄청난 이득인데... 흠...’

  메이즈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하며 걷다 보니, 어느 새 애들이 있는 공터에 거의 다 와 갔다.

 “라이넬~ 뭐 좀 알아 낸 게 있어~?”

  나는 엘리아의 물음에 대답하며 로사 앞으로 걸어갔다.

 “아, 응! 아리아씨가 알려 줬어!”

  내가 로사 앞에 서서 로사를 쳐다보자, 로사가 고개를 왼쪽으로 살ᄍᆞᆨ 기울이며 말했따.

 “왜 그래?”

  이에 나와 미르의 심장이, 순간적으로 쿵했다.

 “귀, 귀여워요...”

 “헤에~ 역시 로사는 귀엽다니깐?”

  리아의 얼굴 표정을 보니, 로사를 그런 로사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니아니! 이게 아니잖아. 흠흠... 로사.”

 “왜...?”

 “로사의 직업은...”

  내가 뜸들이자, 미르가 되물었다.

 “직업은요...?”

 “테네시아급, 직업이야.”

 
작가의 말
 

 로사의 파괴력이 곧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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