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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원흉 박신배 5.
작성일 : 18-02-13 09:40     조회 : 500     추천 : 1     분량 : 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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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흉 박신배 5.

 

 

 “그, 근데요, 큰형님! 저 혼자서 어떻게?”

 박신배의 명령에 얼떨결에 잭나이프를 거머쥔 배차돌이 막상 앞에 서있는 문도와 강철을 마주하자 기가 꺾여 버벅거렸다.

 

 “뭐해 새꺄? 내가 오갈 데 없는 네 놈을 평생 먹여 살렸잖아? 그럼 이런 때 몸으로라도 주인을 보호하고 은혜를 갚아야지!”

 평생을 먹여 살렸다고? 서푼 주고 네 푼어치 부려먹은 건 아니고?

 

 “예? 예, 형님! 야, 이 새끼들아! 느그들도 몸으로 안 때워?”

 할 수 없는 배차돌이 몸으로 막아 설 각오로 땅바닥에서 비실대는 유태파 부하들을 소리쳐 꾸짖었다.

 

 “보스님을 보호해라~!”

 그때, 드론의 공습을 받고 여기저기로 흩어져 도망쳤던 유태파 조직원 20명 중 여남은 명이 다시 연장을 들고 강철과 배달 대원들 뒤에 둘러서있는 삼방파 뒤쪽으로 몰려오며 고함을 질러댔다.

 

 “보스님을 보호하자~!”

 이를 보자, 사무실 앞에 쓰러져 있던 유태파 조직원 중 여러 명도 힘을 내어 억지로 일어났다. 목숨 걸고 두목을 보호하기 위해 엉성한 진을 치고 보호막을 펼쳤다.

 

 그들 대부분은 빈곤한 집안이나 결손 가정에서 태어나 남들처럼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흑수저 출신들이다. 유전적인 머리도 별로이고, 가진 건 오로지 어릴 때부터 금수저 출신들로부터 괄시를 받지 않기 위해 습관처럼 싸움질하며 익힌 주먹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그들이 다 커서 사회에 나와봤자 어디 제대로 된 직장에 취직이나 할 수 있겠는가?

 특히 부모 없이 ‘보육원’에서 생활한 사람들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보육원 원생들이 만 18세가 되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살던 보육원을 떠나 독립해서 살아야 한다.

 

 그 중에 대학에 입학했거나 취업이 된 경우에는 따로 운영되는 후속 기관인 ‘자립생활관’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자립생활관은 보육원처럼 숙식과 교육비 등이 모두 지원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생활만 할 수 있는 곳으로, 생활비나 학업에 들어가는 비용은 스스로 벌어야 한다.

 

 만약 퇴소하기 전에 대학에 떨어지면 재수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고, 대학에 입학도 안되고 취업도 되지 않은 사람은 퇴소해서 자기 혼자 거처를 구하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자립하게 되는 퇴소생들에게는 500만원 이하 정도의 ‘자립금’이 주어지는데, 이 돈으로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18~19세의 청년이 무엇을 하며 이 치열하고 험난한 현실 사회 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곧 어떻게 취직이라도 되어 돈을 벌게 되면 다행이지만, 어쩌다 돈은 떨어지고 취직도 안 되는 상황에 봉착하게 되면, 손 벌릴 일가친척 하나 없는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누군가 나타나서 먹여주고 재워주면서 폼 잡고 행할 수 있는 일거리와 약간의 보수라도 던져준다면, 그것이 설령 불법적인 행위일지라도 감지덕지 충성을 맹세하며, 순종하는 개처럼 주인으로 섬기고 따르게 될 것이 뻔하다.

 

 그렇게 조직을 이루어 폭력으로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르는 무리를 일반사람들은 조직폭력배, 즉 ‘조폭’이라고 부른다.

 

 조폭의 질서는 군대처럼 무조건한 상명하복의 원칙에 의해 유지된다.

 나 개인보다는 조직이 우선이고, 조직의 리더인 보스를 위해서는 당연히 목숨도 바쳐야 한다는, 평소의 혹독한 단합 훈련에 의해 이미 충견 체질이 된 조직원들은 떨어진 명령을 따라 반사적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다.

 

 “와아~ 다 때려 죽여라!”

 다시 살아난 유태파 조직원들이 필사적으로 덤벼들었다.

 

 문도와 강철도 갑작스레 달려드는 유태파 조폭들을 막느라고 정신 없이 주먹을 휘둘러댔다.

 

 -휙~ 슉, 슉, 퍽! 퍽!

 “으랏 쌰~”

 막고, 되받아 치고.

 

 -휘릭~ 퍽!

  “끜! 어읔!”

 돌려 차고, 내려찍고. 맞아서 자빠져 나뒹굴고.

 

 부산 남항만 근처의 유태주유소는 순식간에 피 튀기는 백병전이 벌어진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바로 옆 왕복 4차선 충무대로를 지나던 차량들도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며 아닌 밤중의 난투극을 구경하느라 함께 난장판으로 변해간다.

 

 “배차돌이 이 새끼! 꼭 죽고 싶어? 으갹!”

 강철의 주특기인 점프하며 구둣발로 턱 차기가 올라갔다.

 

 -사삭, 슉, 슉, 부욱~

 잽싸게 몸을 피하며 역습으로 찌른 배차돌의 잭나이프 칼끝이 강철의 비싼 나팔 청바지 아래를 또 긁고 지나갔다. 헤아릴 수도 없는 숱한 싸움터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배차돌이다.

 

 “이 새끼가! 너 오늘 완전 다리병신 만들어 줄 테니까 도망치지 말고 이리 와!”

 열 받은 강철이 번개같이 공중으로 날아 올라 2단 돌려차기로 배차돌의 얼굴을 가격했다.

 

 -사사삭, 삭, 삭

 재빠르게 피한 배차돌,

 

 “미친 새끼! 그딴 헛발질로 나를 칠 수 있을 것 같아? 이얍!”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들고 있던 잭나이프를 강철의 얼굴을 향해 쏜살같이 던졌다.

 

 “읔! 으으~ 이 개새끼!”

 반사적으로 고개를 젖혔지만 칼끝이 강철의 귓바퀴를 찢으며 살짝 비켜갔다.

 

 배차돌도 이제 맨손이 되었다. 사생결단, 목숨 걸고 강철과 한판의 자웅을 겨루고 끝장을 낼 수밖에 없다.

 

 한편,

 문도는 막아서는 깍두기들을 헤치며 철천지원수 박신배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

 

 -슉, 퍽! “읔!”

 주먹을 뻗어 치고,

 

 -슉, 슉, 퍽! 퍽! “읖! 으으~”

 날아든 더블펀치에 머리를 얻어맞고,

 

 -휘릭~ 턱! “캨!”

 -휙, 빠각! “엌! 끄엌~”

 올려 차고 돌려 차서, 아구통을 부수고 이빨을 빠개놓는다.

 

 그래도 유태파 박신배의 충견들은 피투성이가 된 얼굴을 들이밀며 죽기살기로 덤벼든다.

 그 사이 박신배는 사무실 안으로 안전하게 피신해서 통유리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바깥의 동태를 지켜보고 있다.

 어쩌면 번쩍번쩍하는 경찰 패트롤카의 경광등 불빛과 삐뽀삐뽀 하는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기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것들은 박신배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피리릭, 슈웅~ 칙칙

 이때, 흰색 갈매기 한 마리가 밤하늘에서 날아들어 문도를 둘러싼 유태파 조직원들 얼굴에 물똥을 갈기기 시작했다.

 삼봉이 조종하는 하얀색 드론 ‘바다의 별’이 내뿜는 클로로아세톤 최루가스액이다.

 

 “으읖! 으으~” “으헠! 으갸갸~”

 알싸한 매운 맛에 깍두기들이 눈두덩을 부여잡고 흩어지기 시작한다.

 

 ‘지부장님~! 이것 받으세요, 한 발 남았어요!”

 갑조 조장 감똘개가 자기의 테이저건을 얼른 문도에게 던져줬다.

 유태파와 맞붙어 싸우면서도 흘깃 훔쳐본 양복 입은 문도의 허리춤에 페퍼건이 보이지 않는걸 발견했던 모양이다.

 항상 차고 다니는 문도의 페퍼건은 아까 김해 어방배달로 달려갈 때 케이스 채 떼서 아끼는 삼봉에게 비상용으로 두 개 차고 있으라며 건네주고 없다.

 

 “고마워요, 감 조장님!”

 문도가 얼른 테이저건을 낚아채 받으며 손짓으로 답례했다.

 충신과 충복은 이런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는 법이다. 어쩌면 평소에 문도가 다섯 살 많다는 이유로 감똘개 조장을 하대하지 않고 깎듯이 존대어를 사용해준 품성에 대한 보답인가?

 

 탐침 세 발 중 아직 한 발 남았다는 테이저건을 받아 쥔 문도가 앞을 가로막는 유태파 한 놈을 겨누자 기겁을 하고 옆으로 비켰다.

 이제 사무실 유리문 안쪽에 서서 밖을 내다보고 있는 박신배와의 거리는 불과 오륙 미터 남짓. 흠칫 놀라서 움찔거리던 박신배가 태연한 척 연기하며 다가오는 문도를 노려본다.

 

 ‘저 문만 열고 들어가면 아버지를 살해 교사한 원흉 박신배와 일대일로 맞서게 된다!’

 열두 살 어린 문도를 고아 아닌 고아로 만들어 고모가 운영하는 덕혜고아원에서 흑수저나 마찬가지로 성장하게 한 장본인과 맞닥뜨리게 된다.

 

 오늘은 철면피의 살 껍질을 벗겨 망신 주는 체벌 정도로는 안 된다. 발뒤꿈치 아킬레스건을 절단 내어 평생 다리병신으로 살게 만드는 형벌로도 만족할 수는 없다.

 현행법으로는 어떻게도 심판할 수 없는 저 극악무도한 놈을 문도 자신이 집행자가 되어 직접 처단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저 흉포한 놈이 더 이상 이 지구상에 존재하며 선량한 사람들에게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극형으로 다스려야만 할 것이다.

 

 뚜벅뚜벅, 박신배에게 다가가는 테이저건 든 문도의 눈에서 살기 어린 레이저 불빛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 문도를 노려보던 박신배가 심각한 위기감을 느꼈는지 전율하며 사무실 안쪽으로 슬슬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휙~ 꽈당!

 문 앞에 이른 문도가 오른발을 높이 들어올리더니 그대로 뻗어 유리문 손잡이를 걷어찼다.

 

 -와장창! 후두두둑~

 문고리가 벗겨지면서 커다란 유리문이 통째로 깨어졌고, 자잘한 유리 조각들이 파편이 되어 우수수 떨어져 내렸다.

 

 “야이, 새꺄! 그딴 테이저건으로 나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질겁을 하고 책상 뒤쪽으로 도망칠 줄 알았던 박신배가 되레 썩 폼을 잡으며 호통을 쳤다.

 

 “너 같은 개만도 못한 놈을 죽이는 데는 비싼 테이저건 탐침도 아깝지!”

 문도가 이빨을 갈며 한 발짝 두 발짝 다가섰다.

 

 “죽여? 나는 맨손인데, 새파란 놈이 그딴 거 들고 까불래?”

 양 손바닥을 펴고 들어올려 무저항 자세를 취하는 50대 중반의 박신배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엉뚱한 소리를 지껄이고 나온다.

 

 문도가 왜 살기를 머금고 다가오는지 이미 잊어먹었다는 표정이다.

 한술 더 떠서, 이유야 어떻든 연장도 안 가진 나이 많은 자기를 젊은 놈이 테이저건 들고 달려드는 건 예의에 어긋나는 짓이라고 꾸중하고 있다.

 

 “야이, 살인마 박신배 놈아! 네가 지금 완전 주제파악이 안 되는 모양이구나? 어떤 등신이 제 아버지 죽인 살인자 놈을 맨손으로 대결하면서 죽이겠어?”

 문도가 어이없어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치켜 올린 눈썹을 내려 깔지는 않고.

 

 “글쎄, 그건 네가 오해하고 이런다니까? 허도영이와 배차돌이 목덜미에 똑 같은 돌고래 문신이 있어서 그게 내 수족의 표시라도 되는 줄 알고 이러나 본데, 그건 지놈들이 서로 고향 선후배라서 그런 거야. 내 밑에 오기 전부터 있던 거고.”

 머리는 있는 박신배가 억지로 각본을 짜면서 자기가 수족인 두 사람을 사주해서 문도 아버지를 죽인 게 아니라고 우긴다.

 

 “그렇다 쳐도 네 밑에서 일하던 두 놈이 어떻게 너한테 보고도 없이 똑 같은 시간에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느냔 말이야!”

 문도는 상식에도 안 맞는 헛소리 그만하라고 고함쳤다.

 

 “그거야 내가 알 수 없는 일이지. 두 놈이 돈독이 올라서 작당하고 내 몰래 그런 걸 내가 무슨 박수무당도 아니고, 어떻게 알아? 그 놈들이 그랬다는 것도 오늘 너한테서 처음 듣는 얘긴데!”

 박신배가 완전 오리발 같은 손을 내밀고 절레절레 흔들어 제친다.

 

 “이 새끼, 하여튼 좋다. 그런지 안 그런지는 좀 있다 네 놈과 배차돌이를 마주 앉혀놓고 따져보면 될 일이고, 우선 네 놈 무릎부터 꿇려야 되겠다. 네가 히로뽕을 내 고향인 김해에 공급하고 있었다는 건 배차돌이와 쌍칼을 통해서 확인된 거니까, 그 벌부터 먼저 받아라!”

 문도가 살인자에 대한 문제는 한 단계 미루겠다며 한 발짝 물러섰다.

 

 “그래, 좋아! 네가 어거지를 써서 유태파 두목인 나를 한번 꺾어 보고 싶은 모양인데, 젊은 놈 치고 기개가 가상하니까 그 소원은 내가 들어주지. 정 그러면 사내답게 맨손으로 맞짱 함 뜨자.”

 박신배가 비루한 미소를 지으며 폼 나게 수비자세를 취했다.

 내가 나이는 들어도 아직 네깟 놈 하나쯤은 거뜬히 상대할 수 있다는 품세다.

 

 “개 같은 새끼! 별 수작 다 부리네. 그래, 좋다. 사형수도 집행 전에 담배 한 개피 정도는 입에 물려줄 수 있겠지. 어차피 죽을 목숨, 사력을 다 해서 덤벼라.”

 문도가 옆에 있는 책상 위에 테이저건을 내려놓고 태권도 수비자세를 취했다.

 

 “흐흐, 새끼. 진작 나한테 왔으면 내 수하로 받아줘도 되겠구먼. 아깝다.”

 안심이 된 박신배가 묘한 미소를 띠우며 슬슬 사장실 쪽을 향해 뒷걸음질로 물러선다.

 

 “왜, 가재처럼 뒤로 가? 저 사장실 금고 안에 금덩어리라도 있어? 저승 가는 길에 노잣돈 하려고 그러냐? 큭큭.”

 서너 발짝 따라가던 문도가 멈춰 서서 박신배의 약을 올렸다.

 

 “그래, 맞다! 저승길 노잣돈은 맞는데, 내 꺼 아니고 네 꺼다. 흐흐흐.”

 우뚝 멈춰선 박신배가 저승사자 같은 웃음을 지으며 주머니 속에서 권총을 꺼내 들었다.

 

 아까 예광탄을 발사했던 그 권총이다.

 문도의 테이저건은 서너 발짝 뒤 책상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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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이브 18-02-13 10:45
 
집행 전까지는 금연을 좀...
테이저 건이 한 건 하겠따아~~~~~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심삼일 18-02-13 15:46
 
네, 빌리이브님 감사합니다.
하하, 사형수는 예외로 한 개비 정도 빨게 해주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나 지금 떨고 있니?"- 모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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