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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더 문(The Moon) - 차원의 비밀
작가 : 하이커
작품등록일 : 2016.8.24

전직 경찰이었던 장태식은 서도대교에서 연쇄추돌 사고를 당한다.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지만 낯선 마을에 격리되고, 이내 자신이 다른 차원의 세계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떻게든 마을에서 벗어나 가족에게 돌아가려고 하는데.... 과연 그는 자신의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

 
2화. 구조
작성일 : 16-09-09 07:18     조회 : 864     추천 : 1     분량 : 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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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봐요, 정신 좀 차려 봐요.”

 

 낯선 목소리였다. 의식이 돌아왔지만 여전히 몽롱한 상태였다. 순간적으로 죽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태식은 눈을 깜빡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좀 더 또렷한 의식을 가지려고 애썼다.

 

 점차 시야가 밝아지면서 커다란 보안경이 자신의 얼굴 바로 앞까지 다가와 있다는 걸 알아챈 순간 태식은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으악!”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보안경을 거세게 밀쳤다.

 “진정하십시오. 정신이 드십니까? 구조댑니다.”

 보안경이 두 손을 들어 보이며 태식을 진정시켰다.

 

 구조대? 구조대라고?

 

 태식은 숨을 몰아쉬며 보안경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온몸을 흰색 방호복으로 완전히 중무장한 사내.

 

 진짜 구조대인가?

 

 방호복의 어깨 너머 광경이 선명하게 들어왔다. 흰색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모습이 보였다. 그새 안개는 완전히 걷힌 것 같았다.

 

 “숨을 천천히 들이마셨다가 내뱉어보세요.”

 

 태식은 고개를 끄덕이며 보안경의 지시에 따랐다. 살았다는 안도감이 들자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가족이었다.

 걱정하고 있을 텐데… 연락을 해야 하는데…….

 

 그 다음 든 생각은 스스로 생각해도 놀라운 자신의 운빨이었다. 촉수 괴물에게 붙잡혀 다리의 상판 위를 질질 끌려내려가던 순간까지만 하더라도 꼼짝없이 죽었구나, 생각했었다. 하지만 죽음의 아가리로 내동댕이쳐지기 전, 행운의 여신은 자신의 편이었다. 아마도 ‘죽었다 살아난 기분’이란 이런 기분이리라.

 

 “움직이실 수 있겠습니까?”

 

 당연하지!

 고개를 끄덕인 태식은 구조대원의 부축을 받으며 천천히 일어섰다.

 “걸을 수 있겠습니까?”

 접질린 발목 부근이 시큰거리고 아팠지만 걸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었다. 태식은 괜찮다고 대꾸하며 한 발짝을 뗐다.

 “으윽.”

 날카로운 통증은 엉뚱한 곳에서 느껴졌다.

 태식은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 자신의 뒤통수를 만졌다. 거즈가 붙어 있었다.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치신 모양입니다. 약간 찢어진 것 같아서 일단 응급조치는 했습니다.”

 태식은 자신이 괴생물체에게 끌려가다가 어딘가에 세게 부딪쳤던 것을 기억해냈다. 아마도 그때 입은 상처일 것이었다.

 

 

 태식은 구조대원의 부축에 의지해 서도대교를 빠져나오면서 뒤를 돌아다보았다. 다리 위의 광경은 처참했다. 부수어진 채 불타고 있는 차들, 고통스럽게 울부짖는 사람들, 피투성이가 된 채 구조대의 부축을 받으며 다리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

 태식이 구조대원에게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안개가 너무 짙었습니다. 이런 안개는 저희도 처음입니다. 그래도 운이 좋으셨습니다.”

 “운이 좋다니요?”

 태식이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로 구조대원을 쳐다보았다.

 “어쨌든 당신은 살았으니까요.”

 구조대원이 퉁명스레 대꾸했다.

 ‘아, 그렇지. 촉수 괴물!’ 

 태식은 괴물을 잡았냐고 물었다.

 “괴물이라뇨?”

 구조대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촉수를 가진 괴물 말입니다. 놈이 사람들을…….”

 순간 태식은 발밑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구조대원 역시 같은 움직임을 감지한 모양이었다.

 “일단 다리 밖으로 빨리 나가시죠. 케이블이 끊어져서 위험합니다.”

 구조대원의 목소리에서 다급함이 묻어났다.

 

 다리 밖 역시 아수라장이긴 마찬가지였다. 구급차와 환자들, 구조대원들이 뒤엉킨 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구조대원의 부축을 받으며 다리 밖으로 나온 태식을 향해 방호복을 입은 누군가가 다가왔다.

 “의사 선생님이십니다.”

 군인의 설명에 태식이 고개를 끄덕였다.

 

 의사는 태식의 눈꺼풀을 열어 동공을 확인하고 뒤통수에 붙은 거즈를 슬쩍 열어보고는 구역질이 나느냐, 두통이 있느냐 물었다.

 “발목을 접질렸는지 조금 아픕니다. 머리도 아프구요.”

 태식이 대답하자 의사는 무전기로 진통제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어딘가로 했다.

 

 잠시 후 진통제와 주사기가 의사에게 전달되었다.

 “바지를 내리세요.”

 “네?”

 “엉덩이에 주사를 놔야 합니다.”

 “아…네.”

 주사를 놓은 다음 의사는 쪼그리고 앉아 태식의 발목을 살폈다.

 “뭐 심한 것 같지는 않네요.”

 그러면서 의사는 태식의 발목에 스프레이용 파스를 뿌린 후 태블릿에 무언가를 적어 넣고는 “1호차!”하고 소리쳤다.

 그는 태식이 무엇인가를 물어볼 틈도 주지 않고 다른 곳으로 휙 가버렸다.

 

 “잠깐만요. 어디로 이송되는 거죠?”

 태식이 구조대원에게 물었다.

 “일단 버스를 타시면 진료소까지 모셔다 드릴 겁니다. 거기서 치료를 해줄 거니까 지시에 따르시면 됩니다.”

  태식은 알았다고 대답하고 구조대원이 손으로 가리킨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다.

 고속도로 갓길에는 버스들이 일렬로 세워져 있었다. 구조된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호송차량이었다. 다른 차들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양방향 서도대교 진입 구간을 완전히 차단한 것 같았다.

 태식은 ‘1호차’라는 표지판을 써 붙인 버스를 향해 다리를 절룩이며 걸어갔다.

 

 * * *

 

 태식이 버스에 올라타자 이미 자리를 잡은 사람들의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 태식은 머쓱한 기분을 느끼면서 앞쪽 창가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했지만 여전히 안테나는 죽어 있었다.

 장태식은 전파를 잡기 위해 엉거주춤한 자세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휴대폰을 높이 치켜 들고 이리저리 위치를 옮겨봤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자가 답답하다는 듯이 목소리를 높였다.

 “소용없어요! 휴대폰은 전부 먹통이에요!”

 “태양 흑점인가 뭔가가 폭발했답니다.”

 뒤쪽에 앉은 남자가 투덜대자 맨 뒷좌석에 앉아 있던 노인이 그걸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남자는 구조대원들끼리 하는 말을 들었다고 대꾸하고는 짧게 욕설을 내뱉었다.

 

 태식은 태양 흑점이 폭발하면 통신 장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던 라디오 뉴스를 떠올렸다. 유선 전화라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진료소에 도착하면 아내에게 연락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가 출발하려는지 시동 소리가 들리면서 좌석 밑으로 떨림이 전해졌다.

 누군가가 버스에 올라탔다. 역시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었다. 그는 사람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했다.

 태식은 그의 절도 있는 몸짓과 경례를 보고 그 역시 군인일 거라고 짐작했다.

 “지금부터 약 한 시간 후면 목적지에 도착할 것입니다.”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 겁니까?”

 누군가 질문을 던지자 질문한 사람에게 시선을 고정한 방호복이 대꾸했다.

 “여러분은 임시 진료소에 도착해서 치료와 조사를 받게 될 겁니다.”

 버스 안은 술렁였다.

 

 “도대체 무슨 조사를 받는다는 겁니까?”

 “말 그대로입니다. 여러분은 조사를 받으실 겁니다. 불안해하실 건 없습니다. 아주 간단한 조사니까요. 조사를 받은 후에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 조처될 테니 안심하십시오.”

 “그런데 다들 왜 그런 차림입니까? 혹시 우리가 어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이라도 된 겁니까?”

 태식 역시 아까부터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도대체 구조대부터 의료진까지 방호복을 입은 까닭이 무엇인지 말이다.

 “그에 관해서 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저 상부의 지시에 따라 방호복을 착용했을 뿐입니다.”

 무언가 일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는 직감이 들었지만 꼬치꼬치 따져 묻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무엇보다 귀찮고 피곤했다.

 태식은 일단 군인의 지시에 따르기로 했다. 그 다음 스텝은 임시 진료소인가 뭔가 하는 곳에 도착한 후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버스에 탄 다른 사람들은 생각이 다른 모양이었다. 누군가가 치료고 뭐고 알아서 할 테니 당장 휴게소에 내려달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몇몇 사람들 입에서 자신도 그렇게 하겠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왔다.

 “나는 별로 다친 곳이 없어요. 그러니까 가다가 휴게소에서 내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집이 멀지 않으니까 금방 집에서 데리러 올 겁니다.”

 “저도 휴게소에서 내려주세요. 많이 다치지 않았어요. 저는 오늘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어요. 사장님 지시이기 때문에 시간을 어길 수가 없습니다.”

 

 말없이 상황을 지켜보던 방호복이 호루라기를 분 것은 그때였다. 사람들은 갑작스런 호루라기 소리에 깜짝 놀라며 입을 닫았다.

 버스 안은 금방 조용해졌다.

 방호복은 허리에 손을 딱 짚은 채 차가운 눈빛으로 사람들을 쏘아보았다. 그러자 언제 그랬냐는 듯 아우성을 쳤던 사람들은 군인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고 잔뜩 몸을 움츠린 채 슬그머니 시선을 아래로 떨어뜨렸다. 태식도 군인과 시선이 마주치자마자 재빨리 시선을 피했다. 누가 그러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저절로 그렇게 되었다.

 

 태식은 자신의 행동이 어이가 없어서 피식 헛웃음을 짓고 말았다. 잘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경사 계급까지 달았던 자신이 아니던가. 기껏해봐야 병장일 게 뻔한 군바리에게 기가 눌리다니.

 “젠장.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태식은 군인을 힐끔 쳐다본 다음,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잘 들으십시오. 협조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늦어질 겁니다. 개별 행동은 절대 불가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무조건 임시 진료소로 가셔야 합니다. 당국의 방침이기 때문에 저도 어쩔 수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군인의 엄포에 사람들은 서로 눈짓을 주고받으며 조용히 하자는 신호를 보냈고, 버스는 평온을 되찾았다.

 태식은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렸다. 하루가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잭은 어떻게 됐을까?’

 

 한쪽 눈에 나뭇가지가 박힌 채 바위 아래로 굴러 떨어지던 잭의 모습이 자꾸 떠올랐다. 분노와 절망이 뒤섞인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저주를 퍼부어댔던 잭의 모습이 환영처럼 뇌리에 맴돌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을까?’

 

 태식은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다. 그럴 때마다 대답은 하나였다.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다…….

 피로가 몰려왔다. 그는 좌석의 등받이에 등을 기댔다.

 무거워진 눈꺼풀을 들어 올리려고 해봐도 소용없었다. 진통제가 혈액 속에 완전히 녹아들었는지, 무거운 공기 덩어리가 눈꺼풀 위에 내려앉기라도 한 듯 눈은 자꾸만 감겼다.

 그는 까무룩 잠에 빠져들었다.

 

 * * *

 

 “도착했습니다. 빨리 내리십시오.”

 잠에서 깬 태식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내린 듯 버스 안은 텅 비어 있었다.

 “여기가 어디입니까?”

 태식이 잠이 덜 깬 얼굴로 질문을 하자 군인은 밖을 내다보라는 듯이 턱짓으로 창밖을 가리켰다.

 “목적지입니다.”

 창밖으로 시선을 던진 태식의 입에선 탄성이 새어나왔다.

 숲으로 둘러싸인 드넓은 공터 위에 수십여 개의 흰색 막사가 세워져 있었다. 천막촌이었다.

 

 버스에서 내린 태식이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어리둥절해 있자 방호복을 입은 남자가 다가와 막사들 사이의 공터를 가리켰다. 시선을 돌리니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 모두 그쪽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이 모두 공터에 집결하자 군인이 종이 한 장씩을 나누어 주었다.

 “지금 나누어 드린 종이에 이름, 주민번호, 연락처, 주소, 직업 등을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인의 지시에 따라 사람들은 종이에 자신의 신상 정보를 적었다. 종이를 제출하고 나자 군인은 종이를 보면서 한 사람씩 호명한 후 부상 상태를 확인했다.

 “서쪽을 봐주십시오. 대형 막사가 보일 겁니다. 그곳으로 가서 대기하고 계시면 진료가 시작될 겁니다. 지금 즉시 막사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그때 누군가 큰소리로 질문을 던졌다.

 “진료가 얼마나 걸립니까?”

 “글쎄요. 진료 시간에 대해서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먼저 진료가 끝난 사람은 집에 가도 되는 겁니까?”

 “아뇨, 그것도 아직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 진료와 조사가 끝나는 순서대로 귀가 조처가 이루어질지 아니면 모든 분의 진료와 조사가 끝난 후 일괄적으로 귀가 조처가 이루어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자, 질문은 그만! 지금 당장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태식은 막사 쪽으로 걸어가면서 주변을 힐끔 살폈다. 군인들이 꽤 많은 것 같았다. 서도대교에서 이송된 환자들보다도 그 수가 훨씬 많아 보였고, 모두들 흰색 방호복 차림에 소총을 어깨에 둘러매고 있었다.

 

 태식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아무래도 무언가가 수상쩍었다. 아무리 사고가 심각했다 해도 교통사고였을 뿐이다. 더군다나 이곳은 진료소라고 했다. 따지자면 의료진과 경찰들이 필요한 곳이지 군인이, 그것도 중무장한 군인이 필요한 곳은 아니다.

 

 도대체 경찰은 어디 간거야? 왜 한 명도 보이질 않지?

 

 의아했던 것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기자들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러고보니 추돌사고 현장이었던 서도대교에서도 기자들 모습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새삼 뇌리에 떠올랐다.

 기자들은 사건 냄새를 귀신같이 맡는 족속이었다. 그들은 하이에나와 같았다. 기사가 될 만한, 그것도 특종이 될 만한 먹잇감은 절대로 놓치는 법이 없었다. 그들은 하이에나처럼 독하고 집요하게 사건사고를 사냥했다.

 그러므로 기자들은 당연히 서도대교에도, 또 이곳 천막촌에도 들끓어야 했다.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기자들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무슨 일인가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태식은 공터 한 가운데에 우두커니 선 채 낯선 천막촌을 의심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조상우 16-09-09 08:06
 
영화 괴물이 생각나네요. 요즘 도시괴담 과로는 좀비가 득세인데 신선합니다. 혹시 이것도 좀비물은 아니겠지요...?
건필하세요^^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하이커 16-09-09 08:23
 
좀비물 아닙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마음이 다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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