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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기숙사 리모델링]
작성일 : 18-02-02 10:13     조회 : 338     추천 : 0     분량 : 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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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그와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덤블도어 교수가 교장실에 취임하고 나서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 우선 각 기숙사별로 일부 기숙사를 변경하는 것을 1대 과제로 삼았다.

 

 기숙사는 이전에 태초에 세워진 후에 아직도 그 어떤 매뉴얼도 없이 리뉴얼 되지도 않고 있었다. 모든 기숙사가 뜯어고쳐야 하는 건 아니지만 특히 뜯어고쳐야 하는 기숙사가 있었다. 그리고 제일 심각한 기숙사는 슬리데린 기숙사였다.

 

 곳곳에서 기둥이 무너지거나, 쥐가 돌아다닌다는 소문도 존재했다. 그런 기숙사들을 총정리하여 이참에 학생들이 거주하기 좋고 편리하게 바꾼다는 과제였다. 하지만 한 가지 장점은 많았지만, 단점이 존재했다.

 

 그것은 바로 기숙사를 고치는 비에는 예산이 상당 부분 소묘된다는 것이었다. 기숙사라고 해서 작을 것 같지만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 다니는 학생 수는 1000명을 넘어간다. 이들 중 대다수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 데 기숙사는 상당히 컸다.

 

 하지만 우선 취임했을 때 뭔가 하려고 했다면 그동안 그 어떤 교장도 하지 않았던 기숙사 변경을 과제로 내세운 것이다. 그동안 계속 미루고만 미룬 과제 중 하나였다.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의 경우 하지만 이 나이까지 일하면서 많은 돈을 모았다.

 

 적어도 호그와트의 마법 학교에서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의 재산이 얼마인지는 모를 거다. 돈을 버는 재리에 능한 재주가 있었다는 걸 말이다. 전 교장 선생님인 아르만도 더 펫의 경우 돈을 모아서 불리는 재주 같은 건 전혀 없었다.

 

 그래도 교장 선생님으로서 그럭저럭 잘 해낸 거로 만족한다. 그리하여 덤블도어 교수 선생님의 지원금을 50%을 직접 자비로 냈다. 나머지 50% 은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돈을 많이 모았다 할지라도 자비로 50% 을 직접 내는 것은 큰맘을 먹지 않고서는 불가능했다.

 

 단순히 교장 선생님 하나 바꿨다고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학생들도 교장 선생님이 새로 투자하는 1대 과제에 대해 거절 없이 받아 들었다. 사실 은근히 그동안 기숙사가 시설이 낡고 오래되어 낙후된 시설에서 지내는 학생들이 불만을 내뿜는 의견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교장 선생님이 바뀌면서 1대 과제로 낙후된 기숙사를 최신식 기숙사로 바꾸겠다는 말에 교장 선생님에 대해지지를 열광적으로 보내는 이들로 변화되었다. 우선 교장 선생님이 바뀌면서 자신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온 것이다. 한편으로는 우연치 않게 줄리아가 있던 기숙사 같은 경우는 또 시설이 괜찮았다.

 

 자신들에게 직접 혜택이 오는 만큼 교장 선생님이 만약 바뀌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추진했을 까 했다. 전 교장 선생님인 아르만도 디펫도 열심히 일은 했다. 열심히 일은 했는데 사실 그의 말대로 노후의 아르만도 디펫은 이런 일을 추진할 담력도 재산도 없었다.

 

 그저 호그와트에서 주어진 문서 업무 정리만 열심히 해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적어도 새로 바뀐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의 경우도 아르만도 디펫 선생님보다 젊기에 그런 일을 추진할 능력도 담력도 있었다. 이런 일 하나하나 신경 쓰지 못할 정도로 업무 처리 과정이 느리지도 않았다.

 

 우선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의 인기도 높아졌다. 지나가는 길에 덤블도어 선생님만 보면 아이들이 인사를 하거나 직접적으로 싱글벙글하고 다녔다.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으로 바뀐 게 더 좋다 말하는 아이들도 공공연하게 있었다.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신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호감도 1위의 선생님은 넘사벽으로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이었다.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은 내심 그 투표 소식을 보고 은근히 뿌듯해했다. 하지만 은근히 뿌듯해했다는 우연히 줄리아가 본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은 취임 후 일단 초반답게 새로 취임한 교장으로써 열정 적으로 일을 했다. 그게 언제까지 진행될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리고 드디어 기숙사 교체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돼가고 있었다.

 

 우선 낡은 부분은 마법을 써서 완전히 짓는데 들어간 재료들을 쓰레기장으로 빨려 들어가게 했다. 약 일주일가랑은 새 기숙사 건설 공사 때문에 학생들은 임시로 지은 천막에서 지내야 했다. 천막에서 지내는 것 따위 기숙사 교체 후 편하게 지낼 생각을 하면 학생들은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었다.

 

 기숙사는 하루가 멀다 지나갈수록 점차 새 기숙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했다. 이쯤 되자 기숙사는 완공된 거나 다름없었고 덤블도어 교수 선생님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기대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덤블도어 그는.. 천상 교장 선생님이 어울렸다.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서 은근히 학교 다니면서 불편했던 점들이 있었다. 그런 점들을 이 덤블도어 교수 선생님이 그동안 그저 불만으로만 그치던 학생들의 민원은 쌓이고 쌓였는데 가려운 등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안마봉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계속 쌓인 민원들을 처리하려면 이제 막 취임해서 의욕적으로 일을 하려고 하는 신입 교장 선생님 정도여야 진행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게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그리고 드디어 기숙사가 새로 교체되는 당일이 왔다.

 

 직접 봐보니 학생들은 차마 턱을 다물 수가 없었다. 완전히 다른 기숙사가 탄생했다. 일부 학생들은 그야말로 천지개벽이라도 본 듯한 장면을 봤다.

 

 앞으로 자기가 저런 기숙사에서 산다고 하니 기뻐하는 표정을 감출 수도 없었다. 각 4개로 나누어진 기숙사는 어느 할 것 없이 공정하게 새로 공정되어 지어졌다. 학생들은 앞으로 새로 지어진 기숙사에서 생활할 것이었다.

 

 특히 슬리데린 기숙사의 경우에도 오히려 고치지 않는 게 하나의 중후한 멋이라고 불만을 표시하던 학생들도 있었지만고치고 나니 더 세련되어졌다. 그러다 보니 불만은 자연스레 사그라들었다. 예를 들자면 초가집에서 기와집이 된 셈이다.

 

 앞으로를 더 기대해도 될지 모르겠다. 글쎄 그의 교장 선생님으로써의 역량은 전 교장 선생님인 아르만도 디펫에 버금가거나 혹은 그 이상일 걸로 판단했다. 아니면 역대 Top 10위 안에 드는 교장 선생님으로서의 행동을 보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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