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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영도파 두목 배차돌 2.
작성일 : 18-01-30 08:03     조회 : 307     추천 : 1     분량 : 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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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파 두목 배차돌 2.

 

 

 “아, 예. 어방배달 박 사장이 해삼을 숨기고 있다는 건, 아까도 확실치 않다고 말씀 드렸지만, 제 추측이 그렇다는 겁니다.”

 배차돌이 자기를 미심쩍어하는 눈치를 챈 쌍칼이 조심스럽게 말꼬리를 흐렸다.

 

 “아니, 이 사람이! 단순히 추측만 가지고 우리 대원들을 출동시켰단 말이요? 지금!”

 배차돌의 눈꼬리가 올라가고 입에서 심한 말이 터져나올 것 같다.

 

 “아, 그게 아니고, 거의 확실합니다! 설명하자면 긴데요, 실은 해삼을 우리 대원들이 3주일쯤 전에 발견했습니다!”

 쌍칼이 몸을 뒤로 빼며 다급하게 떠들어댔다.

 

 “뭐요? 3주 전이라니! 그 때는 서울 이글스파에서 걔들 사진도 보내오기 전이잖소?”

 배차돌의 미간에 쌍갈매기가 그려졌다. 여차하면 쌍칼의 아구통이라도 날릴 기세다.

 

 “예, 그렇습니다. 좀 복잡한데요, 우리가 3주 전에 수로왕비릉에 있는 파사석탑을 슬쩍 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쌍칼이 배차돌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일단 관심을 끌려고 아주 큰 사건부터 끄집어냈다.

 

 “뭐요? 수로왕비릉의 파사석탑을 도둑질하러 갔었단 말이요? 그거는 무슨 보물인가 뭔가 그렇지 않소?”

 배차돌이 이건 또 무슨 뜬금없는 소린가 싶어 눈을 동그랗게 떴다. 오늘 배차돌이한테 놀랄 일만 생긴다.

 

 “예 맞습니다. 보물은 아니고 문화재인데, 성공했으면 십억 단위는 받을 뻔 했습니다.”

 쌍칼이 준비했던 각본대로 배차돌을 요리하기 시작했다.

 

 “그, 그렇겠지. 그게 뭐냐, 수로왕비가 인도에서 가지고 왔다는 거 맞지요? 그리 큰 걸 훔쳐다 팔 생각을 다 했다니, 이거 장유파를 다시 봐야 되겠네! 허허.”

 배차돌이 장유파 이무계 보스와 그 일당들의 배포에 놀라서 약간 기가 죽었다.

 

 “그때 어떤 두 놈이 갑자기 나타나서 훼방 놓는 바람에 다된 밥에 재를 뿌렸지 뭡니까!”

 숨통이 풀린 쌍칼이 추리소설 읽듯이 계속 읊었다.

 

 “두 놈이라니? 그럼 혹시 그 놈들이 해삼 자식들이었단 말이오?”

 배차돌이 그제야 감을 잡고 눈을 끔벅거렸다.

 

 “예, 맞습니다. 그 해삼과 멍게라는 놈이 나타나서 우리 애들이 그 새끼들 잡으려고 한바탕 붙었지요.”

 쌍칼의 얘기는 이제 액션소설로 넘어간다.

 

 “그래서 잡았소? 장유파에서는 여려 명이 갔을 거 아니오?”

 그때 그 자식들을 왜 못 잡았냐는 질문이다.

 

 “그때 작전 책임을 제가 아니고 물소가 맡아서 진행했는데, 열명쯤 보낸 모양입니다. 띨띨한 것들이 해삼을 잡아서 반쯤 죽도록 패다가, 도로 놔주고 도망쳐 왔답니다.”

 쌍칼이 이무계 보스의 후배인 중간보스 물소의 무능력함을 비꼬며 남의 일처럼 말했다.

 

 “아니, 아무리 띨띨해도 그렇지, 어째서 두 놈을 잡았다가 놔줬단 말이오?”

 배차돌이 이건 또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린가 싶은 표정으로 다시 눈살을 찌푸렸다. 쌍칼 얘기는 장단 맞춰 들어주기 참 힘들다.

 

 “해삼이란 놈이 혁대를 풀어 들고 휘둘렀는데, 그 혁대 끝에 면도칼날이 달려있습니다. 오늘 저도 그 칼날에 손가락을 세 개나 베었고요.”

 쌍칼이 자기 얘기의 신빙성을 높여주는, 붕대 감은 왼손을 들어올려 보여줬다.

 

 “아, 저런! 해삼이 이글스파 해결사 출신이라더니 별걸 다 숨기고 다니네! 그래도 숫자가 많은 장유파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었을 건데?”

 배차돌이 꾀돌이 같아 보이는 쌍칼의 술수에 말려들지 않으려고 계속 얘기의 허점을 지적하며 찔렀다.

 

 “그런데 그 혁대 바람에 우리 애들이 주춤거리는 사이에 멍게가 담장을 넘어 도망쳤답니다. 그래도 일시에 달려들어서 해삼을 땅바닥에 누여놓고 뭇매를 가하는 데, 도망쳤던 멍게가 다른 놈들을 데리고 금방 돌아왔답니다.”

  쌍칼의 이야기는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그래요? 담장 밖에 친구들이 있었나? 몇 명이나 데리고 왔는데 장유파 10명이 못 당하고 도망쳤단 말이오?”

 배차돌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다시 눈살을 찌푸렸다. 미간에 주름살 많이 늘게 생겼다.

 

 “오토바이 헬멧 쓴 어린 놈들이 열댓 명이나 달려왔답니다. 손에 쇠파이프까지 들고요. 그러니, 그 놈들하고 붙어 싸우다가는 경찰이 오게 생겼는데, 철수 안하고 배길 수 있었겠습니까?”

 장유파가 애들 무서워 도망친 게 아니라 경찰이 올까 봐 하는 수 없이 철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토바이 헬멧 쓴 어린 놈 열댓 명이요? 아! 그, 그래서 어방배달이 해삼을 보호하고 있다고 생각한단 말이오?”

 어방배달 종업원 대부분이 고등학생이란 말을 아까 쌍칼에게서 들었던 배차돌이 이제야 감을 제대로 잡고 눈썹을 내렸다.

 

 “예, 맞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 짧은 시간에 그 놈들이 몰려왔겠습니까? 분명히 전화 한 통 받고 달려온 거지요! 그러고 수로왕비릉 밖에서 대기 트럭에 있던 우리 대원 말로는, 그 오토바이에 어방배달 깃발이 꽂혀 있었답니다. 들고 온 쇠파이프도 그 깃발 꽂이고요.”

 쌍칼이 해삼의 비호세력이 어방배달이라는 자기 추측의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며 못을 박았다.

 

 “아, 그리 된 거구먼! 가만 있자.. 근데, 그것만 보고 어방배달 사장이 해삼을 숨겨주고 있다고 볼 수는 없지 않소? 하필 그때 그 오토바이 탄 놈들이 수로왕비릉 앞에서 떼지어 놀고 있었을 수도 있는 거니까.”

 산전수전 별일 다 겪어본 배차돌이 아무래도 쌍칼의 얘기가 설득력이 없는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그래서 저도 긴가민가했는데, 그 다음날 제가 직접 해삼 잡으러 나섰습니다.”

 쌍칼이 더 확실한 증거가 있다며 다음 얘기를 이어갔다.

 

 “그래요? 그 놈들이 어디 있는 줄 알고 잡으러 갔단 말이오? 설마 그 어방배달인가 하는 데를?”

 쌍칼의 용맹성은 알고 있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짓거리 같아서 배차돌이 입꼬리를 올렸다.

 

 “아닙니다. 해삼이 우리 애들한테 뒈지게 맞았으니까 분명히 병원부터 갔을 거 아닙니까? 제 생각에 한밤중에 멀리는 못 갔을 것 같아서 김해중앙병원부터 가봤지요.”

 쌍칼이 나는 물소 같은 띨띨한 사람 아니라는 표정을 지으며 도리질을 했다.

 

 “아, 그랬겠네. 그렇지, 그 정도 맞았으면 갈비뼈는 기본으로 몇 대 나갔을 거고, 멀리는 못 가지! 그런데, 거기 없었던 모양이네?”

 그리 잘 났는데, 왜 해삼은 또 못 잡았느냐는 질문이다.

 

 “분명히 거기 있었습니다! 우리 애들 열 명이랑 김해중앙병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다가 어떤 세 놈하고 시비가 붙었어요. 그래서 성질 급한 우리 애들이 그 놈들을 패주려고 시간을 좀 끌었습니다.”

 

 그날 낮에 쌍칼이 보스 이무계와 함께 진주에서 이병율파를 만나 마약을 구입할 때, 자기 차 밑에 추적기를 붙여 둔 삼봉과 문도, 이정훈을 만났다.

 그때 남강 둔치에 내려가서 세 사람과 한판 붙을 뻔 했고, 그날 저녁에 김해중앙병원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쳐 세 명을 먼저 공격했으면서도 시치미를 뚝 떼고 딴소리로 둘러댔다.

 제대로 설명했다가 이병율파에서 마약을 구매했다는 사실을 배차돌한테 들키면 절대로 안되기 때문이다.

 

 “어떤 놈들인지 몰라도 그날 재수 옴 붙은 놈들이네. 장유파 선수들 열 명한테 시비를 걸다니! 그 동네 건달쯤 되던 모양이지?”

 

 “아닙니다. 그 세 놈 중에 두 놈이, 오늘 해삼과 함께 우리를 공격한 바로 그 놈들입니다.”

 쌍칼이 해삼과 관련된 다른 증거를 제시하며 배차돌을 빤히 쳐다봤다.

 

 “뭐요? 김해중앙병원에서 시비 붙은 건달들이 멀쩡하게 살아서 오늘 해삼과 한패가 돼서 장유파를 공격했단 말이오? 그 주차장에서 시비 붙은 놈들은 고작 세 놈이었다며? 그런데, 장유파 선수들 10명이 그때는 그냥 훈방 조치라도 해줬다는 거요?”

 또다시 이해 안 되는 소리를 들은 배차돌의 눈꼬리가 다시 치켜 올라갔다.

 

 “그게 아니고 말입니다. 그 세 놈을 우리 애들이 마구 족치고 있는데, 어떤 오토바이 탄 놈 두 놈이 나타나서 들이받고 공격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철수했습니다.”

 쌍칼이 조금 민망한 얼굴로 변명을 했다.

 

 “또 오토바이 탄 놈들이 나타났다고? 그래서 그 해삼과 한패로 보이는 놈들을 구해줬다는 말이요?”

 배차돌이 이제는 오토바이 알레르기 걸리게 생겼다.

 쌍칼의 추리 액션 소설은 결정적인 순간에 꼭 오토바이가 등장한다.

 

 “예, 맞습니다. 그때 나타난 놈은 선글라스를 끼고 아주 큰 크루저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습니다. 뒤따라 온 놈은 흔히 배달용으로 쓰이는 작은 언더본 오토바이를 타고 왔고요. 그래서 제가 그 놈들이 어방배달 소속이라고 생각하게 됐고, 그 크루저 타고 온 놈이 어방배달 박강철 사장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게 된 겁니다.”

 쌍칼이 이만하면 제 추측이 맞겠지요, 하는 표정으로 배차돌을 쳐다봤다.

 

 해삼과 한패로 오늘 자성병원에서 장유파를 공격한 두 놈을, 김해중앙병원 주차장 싸움에서 배달 오토바이 탄 놈을 데리고 나타난 크루저 오토바이 탄 녀석이 구해줬다.

 두 번씩이나 오토바이 부대가 나타나서 해삼을 위기에서 구해줬는데, 해삼을 비호하는 세력이 오토바이 부대, 즉 어방배달이 아니고 이 좁은 김해시내에서 누구겠냐는 말이다.

 

 “음.. 쌍칼 대장 설명을 들어보니 그 크루저 타고 왔다는 놈이 어방배달 사장이 맞는 것 같네! 그러면 오늘 어방배달을 공격해서 그 박 사장인가 하는 놈을 족치면 해삼이랑 다른 놈들도 다 잡을 수 있다는 얘기구먼. 음, 흠.”

 배차돌도 쌍칼의 완벽한 추정에 더 이상 뭐라고 토를 달 수가 없어서 어방배달 박 사장을 확실한 해삼 배후세력으로 인정했다.

 

 “예, 바로 그 말씀 입니다!”

 배차돌이 자기의 추정을 받아들이자 쌍칼이 한숨을 쉬며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그런데 걔들이 50명이나 된다며? 그냥 쳐들어가도 괜찮겠소?”

 듣고 보니 어방배달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지 배차돌이 걱정스런 얼굴이 되었다.

 

 “조금 있으면 곧 배달이 시작될 겁니다. 배달 나간 직원들이 많아서 사무실에는 몇 명 남아있지 않을 겁니다. 여기서 대원들 저녁이나 든든히 먹이고 8시쯤 공격하면 되지 싶은데요?”

 어방배달 직원 사오십 명이 한데 몰려있지 않을, 한창 배달하느라 바쁠 시간대에 공격하자고 제안했다.

 

 “그 박 사장 놈이 사무실에 없으면 어쩌지?”

 

 “듣자 하니까, 그 사람은 거의 매일 출근한답니다. 젊은 사람이 사업 키우는 데 재미를 붙이면 나오지 마라 해도 나가게 되지 않겠습니까?”

 

 “음.. 그런데, 그 놈들이 아까처럼 요상한 연장으로 단단히 준비하고 있으면 어쩌지?”

 

 “오늘 낮에 우리 대원들이 전멸하다시피 퇴각했는데, 또 쳐들어올 줄은 꿈에도 생각 안 할 겁니다. 그 놈들도 고단해서, 저녁 먹으면서 승전 축하주 한잔하고, 조금 있다가 숙소에서 곤드라져 자겠지요. 흐흐.”

 

 “그래도 혹시 어방배달 사무실에 모여서 파티라도 하고 있을지 모르잖소? 인원보다도 그 놈들이 페퍼건을 갖고 있고, 드론에서 최루가스도 뿌린다니까 하는 말이지. 테이저건은 비싸니까 많지 않겠지만, 페퍼건은 쉽게 살수 있어서 다량으로 보관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않소?”

 배차돌은 30명이나 되는 대원들이 기습하는 거니까, 쪽수보다는 최루액과 최루가스가 더 걱정되는 모양이다.

 

 “그렇기는 하네요. 아, 저한테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던 쌍칼이 뭔가 묘안이 떠오르는지 눈을 반짝 떴다.

 

 “좋은 생각? 그게 뭔데요?”

 배차돌이 솔깃해서 눈을 크게 뜨고 쌍칼을 들여다 봤다.

 

 “슈퍼에 들러서 쓰레기 봉투용 까만 비닐봉지를 사서 얼굴에 뒤집어 쓰는 겁니다. 흐흐.”

 배차돌이 제가 말해 놓고도 기특한 아이디어다 싶은지 킬킬거렸다.

 

 “비닐봉투를 뒤집어 써? 음.. 그러면 얼굴에 최루가스 뿌려도 괜찮기는 하겠다. 그런데 애들이 갑갑해 하지 않을까?”

 얼굴에 복면처럼 까만 비닐봉지를 뒤집어 쓴 수하들을 떠올리며 배차돌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숨구멍 작게 두 개 뚫고, 눈구멍도 작게 뚫으면 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 방독면 뒤집어 쓴 것보다는 행동에 불편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흐흐.”

 쌍칼은 제 특허 방독면이 자랑스러운지 계속 히죽거리고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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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이브 18-01-30 08:15
 
쌍칼 특허 방독면을 쓴 결투가 엄청 기대되네요~ 잉!
전에 나얼이도 혁대로 나쁜 넘들 패준 적이 있는데, 면돗칼 혁대 이야기는 볼 때 마다 쩝니다~~~~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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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일 18-01-30 10:14
 
네, 빌리이브님 감사합니다.
쓰레기 비닐봉지 방독면 뒤집어쓰고 제대로 싸울 수나 있을라나요? ㅋㅋ
해삼의 전갈꼬리 혁대도 특허출원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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