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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영도파 두목 배차돌 1.
작성일 : 18-01-27 10:06     조회 : 320     추천 : 1     분량 : 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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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파 두목 배차돌 1.

 

 

 김해시 진영읍내 진영파출소 인근에 있는 정형외과의원.

 수술실에서 칼날에 베인 손가락 세 개의 봉합수술을 마친 쌍칼이 접수처가 있는 대기실로 나왔다.

 붕대가 칭칭 감긴 왼손 밑에 받친 손목 보호대를 끈으로 목에 건 모습이 완전 환자 행색이다.

 

 진영읍내파 행동대장 송사리가 와 있는 걸 보자, 안심한 듯 손을 들어 아는 체 해주고는 함께 있는 장유파 조장을 손짓으로 부르며 접수처로 갔다.

 

 “별일 없지? 네가 계산하고 처방전 받아서 약국에도 다녀와라.”

 부리나케 달려 온 조장에게 한 손으로 지갑을 꺼내 현금카드를 건네주며 지시했다.

 

 “예, 대장님. 저 분이 데리고 온 사람들이 밖에 열명쯤 있습니다.”

 조장이 아무 염려 말라며 카드를 받아 접수처로 향했다.

 

 쌍칼이 병원 출입문 밖에 주차한 자기 그랜저 주변에 서 있는 깍두기 머리들을 흘깃 쳐다보면서 송사리에게 다가갔다.

 

 “야, 많이 다친 모양이구나? 이거 꼬라지가 영 아니네! 쌍칼이 단칼 돼서 어쩌냐? 큭큭.”

 송사리가 쌍칼의 몰골을 보고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아이, 씨. 웃을 힘도 없어. 그러지 마. 와줘서 고맙다, 사리야.”

 잽싸게 달려와 준 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느끼는 표정이다.

 

 “무슨, 이글스파 해결사 출신 자식하고 붙었다며?”

 조금 전에 조장한테 들어서 아는 송사리가 제법 센 놈하고 붙었는데 그만하기 다행이라는 투로 물었다.

 

 “응! 참, 미행해 온 놈들은 어찌됐어?”

 손가락에 신경 쓰느라 자기 차를 미행한 트라제를 잠시 깜빡했다.

 

 “어. 그 쥐색 트라제 맞지? 우리 애들이 다가가니까 꽁무니 빼고 존나 도망쳤단다. 그 새끼들 잡았어야 했는데, 미안하게 됐다. 애들이 좀 띨띨하잖아? 크크.”

 송사리가 미안한 표정을 짓고 웃음으로 얼버무렸다.

 

 “괘한타! 그 새끼들 누군지는 아니까, 지금 안 잡아도 된다. 네가 와서 구해준 것만 해도 어딘데.”

 평소에는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인데 오늘은 송사리가 진정한 친구로 보인다.

 

 “나는 솔직히 니를 도와줄 생각 없는데, 물건 때문에 불사 형님이 얼른 가보라 해서 온 거니까 감격해 할 거 하나도 없다. 크크.”

 송사리가 괜히 속에도 없는 말을 하며 웃었다.

 

 물건은 장유파가 진주 이병율파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쌍칼이 몰래 빼돌려서 자기 고향 선배인 진영읍내파 두목 성불사에게 넘겨준 걸 말한다.

 

 “그래, 알았다 인마! 물건 거래처는 확보됐냐?”

 진영읍내파는 대도시인 창원 쪽 다른 조직에 판매 루트를 뚫고 있는 중이다.

 

 “응. 조만간 창원파하고 만나기로 했다. 불사 형님이 보고 싶어 하던데, 인사하고 가야지?”

 일이 잘 진행되는지, 송사리가 고개를 끄덕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랬으면 좋은데, 실은 우리 애들이 내가 너희한테 물건 건네준 걸 모르고 있다. 오늘은 내가 급한 일도 있고 해서, 다음에 혼자 들러서 인사 드린다고 해라.”

 조장을 데리고 가면 진영읍내파 아지트를 알게 되니까 함께 갈 수 없다는 뜻이다.

 

 “그래, 알았다. 나는 벌로 생각했는데, 쌍칼 너는 역시 나보다 치밀한 데가 있어. 흐흐. 보니까, 느그 애들도 많이 다친 것 같은데, 얼른 가서 뒷수습 잘해라. 내가 불사 형님한테 얘기 잘해 줄게.”

 절친한 초등학교 동창이면서도 평소에는 라이벌의식을 갖고 있었는데, 부상당한 모습을 보자 감춰져 있던 우정이 되살아나는가 보다.

 

 잠시 후 약 사러 갔던 조장이 돌아오자 쌍칼은 송사리와 함께 병원 밖으로 나갔다.

 자기를 보호해 주러 출동한 진영읍내파 대원들에게 일일이 악수와 감사 표시를 해주고, 송사리와도 뜨거운 악수를 나누고 그랜저 조수석에 올라 출발했다.

 

 “저기, 길가 샛길로 들어가서 잠시 세워라.”

 진영읍내를 벗어나자 계속 뒤쪽을 살피던 쌍칼이 조장에게 말했다.

 

 차가 한적한 곳에 멈추자,

 “뒤 트렁크 열면 깔개 밑에 스페어 번호판 있으니까 갈아 달고 가자. 그러고, 공구박스 안에 있는 잭나이프 하나 꺼내서 가져오고.”

 라고 지시했다.

 

 다시 추적당할까 봐 번호판을 바꿔 달고 가자는 말이다. 역시 보통이 넘는 놈이다.

 그런데, 잭나이프도 챙기다니, 아픈 몸으로 다시 전투라도 치를 셈인가?

 

 조장이 내려서 앞뒤 번호판을 갈아 끼우는 사이에 쌍칼이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아, 예. 배 사장님, 쌍칼입니다.”

 -“아, 쌍칼 대장. 그 놈들 소식은 있소?”

 전화를 받는 사람은 영도파 두목 배차돌이다.

 

 “예! 그 놈들 찾았습니다.”

 -“아, 그래요? 그 놈들 어디 있소?”

 

 “예, 지금 김해 어방동에 있습니다.”

 -“김해 어방동에 있어요? 하하, 그 놈들이 고맙게도 가까운데 있었네! 어방동 어디요?”

 배차돌이 반가워서 웃고 난리다.

 서면파에서 유태파에 의뢰한 사건을 자기가 해결하면 생색도 엄청 낼 수 있으니 그럴만하다.

 

 “설명하려면 좀 복잡합니다. 영도파 직원들 전부 데리고, 강변장어타운 공용주차장으로 빨리 오실 수 있습니까?”

 쌍칼이 일부러 그 놈들이 도망이라도 칠 것처럼 다급한 척 말했다.

 

 -“아, 그럼! 우리 애들은 준비돼 있으니까, 지금 출발하면 한 시간 조금 지나 도착할 수 있을 거요.”

 신나버린 배차돌이 비행기라도 타고 날아올 기세다.

 영도 자갈치시장 근처에서 김해까지 오려면 두 시간은 족히 걸리지 싶다.

 

 “예, 알겠습니다. 제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따 뵙지요.”

 통화를 마친 쌍칼이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잠시 후 번호판을 교체한 조장이 운전석으로 들어오자,

 “김해 어방동 옆에 있는 강변장어타운으로 가자!”

 라고 지시하며, 마취 주사 약효가 풀려 오는 손가락을 아픈 듯 쥐어 잡았다.

 

 ‘이 해삼 놈의 새끼! 내가 오늘이 가기 전에 네놈 배때기를 내 손으로 회 쳐놓고 말겠다!’

 성한 오른손으로 잭나이프를 거머쥐며 자기 손을 벤 해삼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었다.

 

 차가 출발하자 쌍칼이 나머지 각 조장들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대원들의 부상 정도를 체크했다.

 

 “뭐? 아직도 회복이 완전히 안됐다고? 몇 명이나?”

 예상외로 부상이 심한 대원들이 많았다.

 

 테이저건을 맞았던 대원들은 마비가 풀려서 움직이는 데 큰 문제가 없는데, 백동전으로 얼굴을 맞았거나 페퍼건과 드론이 뿌린 최루액을 눈에 맞은 대원들은 아직 눈이 퉁퉁 부어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지경이라고 한다.

 

 무리를 해서라도 당장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녀석들은 고작 대여섯 명에 불과했다.

 

 “모두들 충분히 휴식 취하면서 명령 대기 하라고 해. 가급적 흩어져 있지 말고 본부에 모여있도록 하고!”

 다시 전투에 투입 수 없겠다 싶은지 전부 휴식을 취하라고 지시했다.

 

 **

 

 두 시간쯤 지난 오후 6시경, 김해시 동남쪽 서낙동강 강변에 있는 강변장어타운 공용주차장.

 검정색 에쿠스를 선두로 검은색 SUV차량 여섯 대가 뒤를 이어 줄줄이 들어와 차례대로 질서 있게 주차했다.

 

 그랜저 밖에 나와서 기다리던 쌍칼이 얼른 에쿠스 뒷문 상석 옆으로 다가가 배차돌에게 목례를 하고는 반대편으로 돌아가 운전석 뒷자리에 올라 타고 나란히 앉았다.

 

 함께 온 SUV차량에서는 각 차량의 조장만 내려 차 앞에서 명령을 대기하고 있고, 나머지 대원들은 차량 안에 머물고 있다. 30명이나 되는 영도파 조직원들이 차량에 다섯 명씩 나눠 타고 온 모양이다.

 

 “내가 좀 늦었지요? 쟤가 들입다 밟았는데도 이제 왔네.”

 생각보다 늦었다 싶은 배차돌이 운전수를 턱으로 가리키며 변명부터 늘어놨다.

 운전수는 하단파에서부터 배차돌을 따라다니는 행동대장 덩치다.

 

 “빨리 오셨는데요. 워낙 밀리니까 요새는 시간 약속 잡기도 힘듭니다. 하하.”

 쌍칼이 상관이나 마찬가지인 영도파 보스 배차들에게 아부를 떨었다.

 

 “그런데, 손은 왜 그러요? 많이 다친 것 같은데?”

 이제야 붕대에 감겨 목에 걸려있는 쌍칼의 왼쪽 손이 보이는지 배차돌이 깜짝 놀라 물었다.

 

 “예. 낮에 그 해삼이란 놈 잡으러 요 앞에 있는 자성병원에 갔다가 좀 다쳤습니다.”

 쌍칼이 고통이 심한 척 눈살을 찌푸리며 대답했다.

 

 “이런! 벌써 그 놈들하고 한판 붙은 거요?”

 의외의 사태에 놀란 배차돌이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자기가 부탁한 일인데, 장유파 조직원들이 심하게 다치기라도 했으면 자기 입장이 난처하기 때문이다. 치료비도 자기가 부담해줘야 할지도 모른다.

 

 “예. 우리 애들 30명 거의 전부가 심하게 다쳤습니다. 면목 없습니다.”

 쌍칼이 일부러 부상 정도를 부풀려 말하며 엄살을 떨었다. 그래야 상대방의 미안해 하는 마음을 이용해서 대화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아이구, 이런! 큰 전투를 치른 모양이네? 아니, 그 두 놈 말고 다른 놈들이 많이 있더란 말이요?”

 장유파 30명이 전부 부상을 당했고 제일 싸움 잘하는 행동대장도 이 모양이니, 어딘지는 몰라도 상당히 큰 조직이 그 해삼이랑 멍겐가 하는 놈들을 비호하고 있는 게 분명해 보인다.

 

 “인원은 네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놈들이 요상한 연장을 갖고 있어서 미처 예상 못한 우리가 당한 겁니다.”

 쌍칼이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는다.

 

 “요상한 연장이요? 전기톱이라도 들고 있습디까?”

 전기톱은 차에 싣고 다니다가 상대방에게 겁줄 때나 사용하는 연장이다.

 

 “그 자식들이 테이저건이랑 페퍼건을 차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하늘에 드론을 띄워서 최루가스를 뿜어댔고요.”

 쌍칼이 창피해서 백동전 팔매질은 빼고 말했다.

 

 “아하, 테이저건은 구하기도 어려운데 그걸 차고 다녀요? 그런데, 드론에서 최루가스까지 뿜을 수가 있소?”

 드론이라는 게 애들 장난감인줄 알고 있는 배차돌이 긴가민가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게요. 저희도 그런 건 보지도 못해서 전혀 대비를 안하고 습격했다가 당했습니다.”

 쌍칼이 자기 조직원들이 무능해서 당한 게 아니라는 점을 계속 강조했다.

 

 “음.. 고작 네 놈이라! 그 정도면 이제 공격무기도 알았으니까, 우리 애들 30명이 다시 습격하는 데 큰 문제는 없겠구먼?”

 쌍칼 부대가 먼저 공격했다가 실패한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어 만족스러워 한다.

 

 “그런데요, 그 네 놈의 뒤를 보호해 주는 배후 세력이 있습니다.”

 쌍칼이 오늘의 영도파 공격 목표가 다른 데 있다고 알려준다.

 

 “배후 세력이 있어요? 삼방파라도 되는 거요?”

 김해에서 세력 있는 조직이면 당연히 삼방파다.

 

 “삼방파는 아닙니다! 저도 확실치는 않은데, 아무래도.. 어방배달 같습니다!”

 쌍칼이 도리질을 하면서 박강철 사장의 어방배달을 끄집어 내었다.

 

 “어방배달이요? 그게 뭐요?”

 삼방파가 아니라는 말에 안심하던 배차돌이 생소한 어방배달이라는 말에 어리둥절해 물었다.

 

 “예, 김해시내 유흥업소에 오토바이로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업체 입니다.”

 쌍칼이 몸을 틀어 옆자리의 배차돌을 빤히 쳐다보며 말했다.

 

 “오토바이 배달업체요? 그까짓 게 얼마나 크다고 그런 놈들을 보호한단 말이오?”

 오토바이 뒤에 자장면 배달박스 싣고 부르릉거리며 달려가는 작은 오토바이를 떠올리며 배차돌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여기 어방동에 있는 어방배달은 배달 종업원이 50명이나 됩니다. 대부분이 고등학생들이기는 해도, 주먹깨나 쓰는 놈들이라 우습게 볼 조직이 아닙니다.”

 쌍칼이 입꼬리를 슬쩍 말아 올렸다.

 

 “뭐요? 50명이나 된다고? 아하, 김해에 그런 게 다 있었네! 그런데, 그 어방배달의 사장은 도대체 누구길래 그 해삼 놈들을 보호해주고 있다는 거요?”

 그 정도 큰 배달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나잇살이나 든 토박이 지역유지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예, 어방배달 사장은 박강철이라는 사람인데, 오토바이도 잘 타는 20대 후반의 아주 젊은 사람입니다.”

 김해중앙병원 주차장에서 자기를 공격했던, 선글라스 끼고 크루저 오토바이 탄 강철을 떠올리며 쌍칼이 치를 떨었다.

 

 “20대 후반밖에 안된 젊은 놈이라고? 아니 어떤 놈이길래 직원을 50명이나 거느리고 사업하면서 그 해삼 놈들까지 보호하고 있다는 거요?”

 배차돌이 갈수록 희한한 소리만 듣게 되자 약간 걱정되는 표정으로 물었다.

 

 “저도 말만 들었지 아직 그 사람 배경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단 한번 맞닥뜨려 싸울뻔한 적은 있지만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얼굴은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그래요? 그런데, 그 사람이 해삼을 보호하고 있는 줄은 어떻게 알게 된 거요?”

 배차돌이 잔뜩 의심스런 눈초리로 쌍칼을 뚫어져라 들여다보며 물었다.

 

 배차돌은 이제 쌍칼이 미덥지가 않아졌다.

 ‘이 자식 지금 나한테 장난치는 거 아니야? 장유파와 척을 진 어방배달을 쳐부수려다 되레 깨지고는, 괜히 해삼을 핑계로 나를 끌어들여서 복수하려는 수작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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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이브 18-01-27 10:26
 
오늘은 특히나 더 영화보는 거 같네요. 아, 이제 조금 있으면 완결이라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요. 해삼 멍게 정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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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일 18-01-27 11:42
 
네, 빌리이브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0^
근데, 좀 있다 145회로 완결인 걸 어찌 아셨을까요? 선견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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