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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왕-마법을 창조하는 자
작가 : Crazy카빈
작품등록일 : 2017.12.3

 
Chapter.19(4)
작성일 : 18-01-10 17:19     조회 : 283     추천 : 0     분량 : 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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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19(4)

 

 

 그리고 현재 케시스는 마신을 거느리고 있었다.

 “너희가 어떻게 하든 살아가지 못해. 그건 알고 있지?”

 하지만 그 둘의 세력을 봐도 케시스가 유력했지만 그들은 실소를 지었다.

 “정말로 너희에게만 마신이 있을 거라 믿는 거냐?”

 그가 의기양양한 이유는 무엇일까, 마신에 대적할 만한 것이 있는 걸까?

 “당황한 모양인데 우리가 무턱대고 왔을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야.”

 제이슨의 신호를 보내자 저 멀리서 거대한 것이 날아왔다. 그 거대한 것은 입에서 불꽃을 내뿜었고, 케시스를 지나 어느 목표를 향해 돌진 하듯이 학교를 향해 날아갔다.

 그리고 누군가를 집어 하늘 높이 날아 공중에서 낙하시켰다.

 “로, 로이!!”

 으-아악-

 ‘뭐야 저거 드래곤이야?’

 “어떻게 드래곤을…”

 “한 놈이 죽었네?”

 “그래서?”

 “뭐?”

 친구의 죽음에도 아무런 흔들림이 없자 그는 당황했다.

 “왜 당황스러워?”

 “하하. 친구의 죽음에도 흔들림이 없다니”

 “인정할건 하라고. 로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네놈들 처리하고 그 다음에 슬퍼해도 돼.”

 “오, 정말로 이기적이구나. 네가 이기적이란 사실을 저 친구들이 알면 어떻게 될까? 저들의 눈엔 네가 인간으로 보이겠지만 너는 인간이 아니잖아? 알고 있어?”

 “아니, 이게 단지 이지적이라고 볼 수 없어. 차분한 거야. 화가 나도 내색하지 않는 것. 난 어떠한 상황에도 차분하거든.”

 그리고는 집중을 하며 마계어를 읊었다.

 “호루라-드-로아케(ĤōluĹą-Đ-ĽŐ-Ą-Ķē)”

 “뭐라는 거야?”

 케시스가 마계어를 읊자 땅이 흔들리고 갈라졌다. 그 갈라진 틈 사이로 물기둥이 솟구쳤다. 그 수 십 개의 물기둥에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물고기가 튀어 나왔다.

 “자, 배고팠지? 식사 시간이란다.”

 그 순간 케시스의 목소리가 변했다.

 “싸우지 말고, 여기 고기 많으니 많이 먹으렴.”

 보기에는 물고기였지만 자세히 보면 인어(人魚)였다. 그 인어들은 죽어있던 그들을 보고 당황하며 도망가는 그들 상관없이 달려들어 물어뜯었다.

 “마신을 무시하면 쓰나. 너희는 여기 와서는 안됐던 거야.”

 그리고 다시 케시스의 목소리로 돌아왔다.

 

 그 시각 얀은 케시스가 걸어갔을 길을 상상하며 오래된 서를 보관하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여기 있던 책이…’

 ‘역시 그랬구나. 너는 그럼…’

 

 “내가 이 마법 보여 주긴 했었지?”

 지금의 인어들의 공격으로 더 이상 대항할 힘도 없어보였다.

 “일어서라. 거울이여. 내 앞에 나타나라.”

 ‘설마 그 때 그 마법?’

 “내 앞에 있는 거울이여. 나를 비추고 나를 소환하라. 어떤 것이든 만들어내고 반사시키는 거울이여 내 앞에 또 다른 나를 생성하라! 리플렉션!!”

 그러자 땅이 갈라지더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거울들이 솟아났다.

 “저건 또 뭐야?”

 “저번에 선보였던 마법. 완성 시켰다. 보고 싶었지? 완성작.”

 그 거울의 표면이 잔잔하게 흔들리더니 검은 형체가 튀어 나와 무엇인지 눈치 챌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였다.

 “뭐야 이건 또”

 “내 분신. 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안 돼.”

 그 검은 형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거울에서 나온 이의 정체는 바로 케시스였다.

 “이, 이건…”

 이전에 한번 아픔을 맛보았던 파이어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압박감이 강하게 들었다.

 “아, 그쪽은 알고 있지? 이 마법이 얼마나 놀라운지.”

 가까이서 보면 장관을 몰랐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던 빈스 일행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은 그 장관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있었다.

 빈스 일행은 그에게서 배운 빙염시의 위대함을 알고 있었다.

 케시스는 양 팔을 벌리자 분신인 케시스들도 똑같이 양손을 벌리며 빙염시를 소환해 그들을 향해 날렸다. 한 사람이 날리는 화살이라면 피할 수 있겠지만 케시스와 그의 분신들이 에워싸고 있는 한 절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케시스와 아직까지 살아남은 자들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화살이 그들을 날아가는 장관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 날아가던 화살은 사라짐과 나타남을 반복하며 더욱 그들을 혼란시켰다. 그 혼란에 몇 남지 않은 대열마저 분열 시켰다.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케시스는 차분했다.

 그리고 모든 자신의 분신을 조종해 모든 적들을 모조리 전멸시켰다.

 죽은 적은 많아도 살아 돌아간 적은 없었다.

 오크 족의 씨가 남았을지라도 이제는 더 이상 보복하기 위해 쳐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이 전쟁으로 친구 한명을 잃었다.

 

 “아, 그걸 알고 있어? 내가 손도 대지 않고 저들을 죽였는지.”

 그가 오크를 뒤로 하고 움직임 없는 그들을 가리키며 물었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그는 뒤를 보는 것이 두려웠다. 그전까지는 자신이 우세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니었다.

 그들을 생각하며 눈을 감았다 살며시 눈을 떴다.

 케시스는 여전히 망토를 쓰고 있었고, 양손을 벌렸다가 인은 맺으며 맞잡았던 손바닥을 천천히 벌리자 대검이 나타났다. 일반사람이 보기에도 한손으로 들기 버거워 보이는 검을 마치 깃털처럼 다루었다. 곧바로 공격자세 취하기는커녕 하늘위로 곧추세우고 양손으로 손잡이를 꽉 쥐었다. 그리고는 손잡이를 분리하듯이 양쪽으로 잡아 당겼다. 그러자 동일한 크기의 검이 양손에 들렸다.

 “서론이 길 군.”

 공격할 때까지 기다리던 오크는 기다리다 지쳤는지 순발력 있게 땅을 박차고 케시스를 향해 달려왔다.

 양손에 검을 쥔 채로 미동도 없는 그를 걱정했지만 오크는 그런 그를 비웃었다.

 “멍청하긴”

 그의 손에 쥔 도끼를 휘둘렀다.

 그는 피가 튀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쇠끼리 부딪히는 소리만 들렸다.

 “뭐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소리에 그의 맞대응한 채로 멍하니 있었다.

 막아?

 검은 어느 새 하나가 되어 있었다

 “어떻게...”

 “왜, 놀랍나?”

 그의 말투가 변해 있었다.

 하나가 된 검은 가볍게 변해서 휘두르기가 더 편해 보였다.

 그와 거리가 멀어지자 이번에는 케시스가 땅을 박차고 그에게 달려갔다. 달려가는 속도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이었다. 그렇게 달릴 정도의 거리는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휘두르며 도끼보다 더 빠르게 그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으—윽-

 “두려워 할 거 없어. 그냥 죽어주면 되.”

 감히 그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리라 상상도 하지 못했다. 마치 그의 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았다.

 “아, 나는 네가 뭔지 알겠어.”

 ‘뭐?’

 “난 너를 살려줄 의향이 없어. 너가 죽으면 로이를 기리는 일이 되니까. 넌 어차피 죽게 되 있어. 내가 오크의 씨를 말려주겠어. 그 오크를 죽이면 너희는 성욕을 풀 때도 씨를 늘릴 수도 없겠지. 그럼 너희는 자손이 끊기겠지. 뭐 네 대장이었다는 오크만 그년하고 잔게 아닐거 아냐. 안 그래? 그 많은 오크가 어디서 생겨났겠어. 그 대장은 큰 실수 한 거야. 죽일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거든.”

 그의 손보다 빠르게 엑스자로 방패막이 하고 있는 도끼를 지그시 누르고 있다가 손잡이 방향을 바꿔 잡으며 검을 그의 목에 가까이 댔다.

 “이대로 널 죽이고 싶은데. 아직 가지고 놀고 싶어졌어.”

 그는 씨-익하고 웃었다. 여전히 표정은 온 힘을 다해 케시스를 비웃고 있었다.

 “크크크크. 그래.”

 “야. 개새끼가. 이정도로 죽을 네가 아니잖아. 오크가 이렇게 깡이 맷집이 없는 종족이었어?”

 그는 입에서 피를 토했다.

 “그렇게 떠들어 대도 네가 얻을 건 없어.”

 그를 멍하니 바라보다 시체더미 위로 던졌다. 그리고 인어들을 하나, 하나 원래 제자리로 돌려보냈다.

 “나도 그런 걸 원하는 게 아니야. 너도 알 텐데. 왜 그런 말을 지껄여서 죽고 싶어도 죽지도 못하고. 네가 대장이라고? 그럼 부대장이란 개새끼는 날 또 죽이러 오겠네. 아니지. 아까 말대로 여자를 죽이면 되나? 그 후에 쓸어버려도 되잖아.”

 “미안한데 어쩌지? 그 년은 이미 이 세상에 없는데,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내 씨는 이제 끝이구나. 뭐. 내가 죽인 건 아니지만 하여튼.”

 “그럼 수고를 덜어준건가?”

 “그렇다고나 할까? 이제 좀 날 죽여주는 게 어때? 뭐, 난 부대장이란 놈은 안 뒀으니 널 죽이려고 발광하는 새끼는 없을 거야.”

 “아니, 나는 아직 대답을 듣지 못했어. 뭐야. 나는 도대체 뭐냐고. 뭔데 만나는 인간들마다 그 말만 지껄이고 있고 무슨 의미야?”

 케시스는 반복적인 알 수 없는 말에 화가 났다.

 “어이, 지금 이 상황에 그런 걸 묻고 싶나?”

 “닥쳐. 그만 지껄여. 나는 이곳에 온 이유를 모른다고. 내가 이곳에 왜 왔는지.”

 “아, 아무것도 모르는 구나. 안 됐네. 자신이 뭔지도 모르고. 그래도 지금은 알겠지. 자신이 다른 이들과는 레벨이 다르다고 네가 다루는 마신. 누구나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야. 그건 아무나 다를 수 있는 게 아니야. 그렇다고 어느 레벨이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너는 그걸 완벽하게 해내고 있어. 그럼 말 다했잖아?”

 “어째서……”

 “어째서라니 누구 때문인데…….”

 “결국 너도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는 구나.”

 “왜 그걸 내가 알려줘야 하지? 네 인생인고 네 운명인데 네놈이 알아서 찾아. 남한테 의지 하지 말고. 너는... 절대 지금 하고있는 모습이 진실이 아니니까. 놀라지나 말라고 네가 누구인지 알았을 때 말야. 얼마나 처참하고, 비열하고.”

 그가 아쉬움에 빠져 있을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손에는 단검이 쥐어져 있었고, 그의 본모습을 본 친구들은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단검을 쥐고 있다는 사실과 별개로 이 전쟁을 통해 그의 본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본 것 같아 그를 막기 위해 조취를 취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가 다음으로 할 행동을 미리 파악하지 못했다. 답을 얻지 못했다는 점에 대한 그의 대한 보복일수도 있었지만 그의 대답이 무엇이던 간에 그는 죽었을 것이다. 케시스는 언제나 피 묻히는 것을 좋아했으니까. 단검은 그의 갑옷을 단번에 뚫었다. 처음 본 순간 그의 순수한 얼굴에 속아 넘어갔다는 생각이 들자 괘심해졌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친구였다. 사악하다할지라도 그를 친구라고 생각할 것이다. 케시스의 이런 모습을 처음 본 이들도 돌부처처럼 움직이지 못했다. 자신들도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망치고 싶었지만 무리였다. 자신들의 눈앞에 있는 이 아이가 자신들 사이에서 웃고 떠들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자 소름이 돋았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런 그들과는 달리 케시스는 순간 고향 아닌 고향이 생각이 났다.

 자신의 부모님, 동생 그리고 그녀.

 왜 갑자기 생각이 났을까 의문이 들었다.

 ‘왜 그들이 생각이 났을...까?’

 무릎을 꿇고, 칼은 여전히 그의 가슴에 꽂혀 있었다. 검의 손잡이 끝부분을 손으로 감싼 체 이마를 대었다.

 얼마큼 그렇고 있었을까.

 그가 칼을 버팀목으로 천천히 일어섰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의 눈에는 날카로움이 남아 있었다.

 

 천천히 걸었다. 시체가 뭉게지든 말든 상관하지 않았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손바닥에 불꽃을 소환하고, 그 시체들 위로 던졌다.

 그 불꽃은 기다렸다는 듯이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

 그리고는 유유히 학교로 돌아왔다. 불타오름과 동시에 결계가 천천히 사라져가면서 신나게 활활 타오르는 시신들을 함께 삼켜버렸다. 그건 마치 보자기로 싸듯이 함께 사라졌다. 이로서 누구도 전쟁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가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얀이 길을 막아섰다.

 “너, 그 곳에 들어갔다 나온 것이냐?”

 그는 얀을 지나치며 곁눈질로 그를 쳐다보았다.

 “궁금해서 들어갔던 것뿐입니다. 그리고 절 다 아신다고 하셨죠? 그럼 말해 보세요. 전 누구죠? 제가 왜 여기에 있으며 왜 이곳에 왔는지 혼자만 알지 말고 말해 보시라고요. 이렇게 사지가 다 붙고 말고 하는데 인간이 아니면 뭐죠? 인간들이라면 뼈도 못 추릴 것이다. 마신이 한 말. 모두 같은 맥락 아닙니까. 저는……”

 그 순간 머리가 핑하고 돌아 쓰러질 뻔 했다.

 “야, 케시스. 너 너무 무리 했어. 그만 들어가. 언쟁 그만하고.”

 쓰러지는 그를 부축하며 빈스가 말했다.

 “아, 빈스………”

 무슨 말인가 하려고 했지만 그의 이름만 부르고 기절해 버렸다.

 “이런, 기절 해버렸네……”

 그 모습을 보고는 얀이 말했다.

 “일어나면……”

 “도대체 뭐가 문제죠?”

 빈스가 따지고 들자 얀은 왜 그렇는지 도통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자 그도 그간의 행적을 생각하고 화가 났는지 말했다.

 “정말 대책없는 사람이네. 저는 잊지 않고 있어요. 이 집착 저한테도 있었다는 걸. 그걸 보면 정말 대책없어요. 지금 그 표정 다시는 보고 싶지 안하요. 케시스. 좀 그만 괴롭히세요. 하지만 그때에 비하면 케시스한테는 너무 과분하네요. 부럽다는 게 아녜요. 적당히 하세요. 불쌍하지도 않아요? 이 애가 뭐든 간에 케시스입니다. 그럼.”

 빈스는 그 할 말이 뭔지 대충 예상하고는 그의 말을 자르고 말했다. 자신을 지나쳐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는 그를 잡으려 했지만 생각이 많아졌다.

 

 다음 날.

 눈을 뜨자 손에 무언가가 만져졌다

 ‘이게 뭐지?’

 환한 빛에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실눈을 뜨고 손에 잡히는 것을 들어보았다.

 ‘검?’

 그걸 보고 있자니 지금까지 없던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았다.

 간신히 확인만 하고 다시 쓰러졌다.

 

 

 손에 쥔 검은 서서히 모습을 감추었다.

 그리고 나중에 얀한테 들을 얘기 그건 다시 한 번 모험을 떠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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