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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왕-마법을 창조하는 자
작가 : Crazy카빈
작품등록일 : 2017.12.3

 
Chapter.14
작성일 : 18-01-10 17:13     조회 : 286     추천 : 0     분량 : 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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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14

 

 

 “지금도 머리가 아프냐?”

 “간혹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 거 그게 다예요.”

 “그건 알고 있겠지만 지구에 누군가 침범 했다. 어떻게 보면 침범했다는 것이 네가 살던 역사에 침범을 한 거지. 혹시 머리 아플 때 누가 오는 거처럼 느끼지 않았느냐??”

 그 때 갑자기 머릿속에 그들이 나타났다. 하지만 보인 것은 눈이 적응이 되어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뿐 더 이상 보이는 것은 없었다.

 “이…이유는”

 “널 죽이러 왔다. 이유는 대충 짐작할 것이다.”

 “제가… 이곳에 와서입니까?”

 케시스가 황당한 투로 말을 이었다.

 “그래. 네가 이곳에 온 순간 지구는 지금까지 정지 상태였지만 네가 이곳에 있음으로 인해 지구도 자기 시간의 흐름을 되찾았지. 이제 그 시간엔 너란 존재는 없다. 혼이 빠져나온 시신정도는 있을지도.”

 “!!!!”

 “그럼 제가 둘인가요? 전 분명 컴퓨터 속으로 빨려 들어왔어요. 그런데 어떻게 둘이…….”

 “그건 잘 모르겠구나…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문제될 것이 없다. 오직 너를 처치하러 온 자들이 지구를 통해 이곳에 오는데 다른 자들은 관심도 없기 때문에 건드리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너만 죽이라는 명령만 받고 이곳에 오는 중일 것이다.”

 “그럼 왜?”

 “네가 이곳에 온 순간 차원. 마계. 네가 살던 지구. 악계 이 세 개의 차원이가 가느다란 실로 연결이 되었다. 실로 표현을 했을 뿐 뭐랄까. 이동할 수 있는 차원의 문이 생겼다고나 할까? 하여간 이런 일은 전무후무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 일이 일어났지. 지금은 지구가 간신히 흐름을 되찾았지만 악의 세계에선 그걸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널 죽이러 오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널 죽인다면 실은 사라지겠지. 그리고 지금도 진행 중이며 네가 이곳에 있으면 있을수록 그 실은 차원의 문으로 성장하는 속도는 빨라지며 끊어지지도 사라지지도 않을 것 이다.”

 “제가 그들을 죽인다면 어떻게 되는 거죠?”

 “전쟁이다.”

 “전쟁?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지랄 같네…”

 “그럼 일단은 그것을 찾아 오거라. 실패는 하지 않을 것이니 걱정 말고”

 케시스가 방을 나서는 순간 선생님의 마지막 말이 들려왔다.

 “케시스 외곽까진 약간 멀다. 그러니 지금 떠나는 것이 너에게 안전할 듯싶구나.”

 

 

 그날 저녁

 “선생님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다녀 오거라. 아…그리고 이 말을 전해야하다니 유감이구나.”

 “뭐죠?”

 “네가 말한 자들 벌써 온 것 같다.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또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그들은 어둠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둠을 통해 돌아다닌다. 그러니 디노란 칼을 찾아 올 때까지 어두운 곳을 피해 사람 많은 곳을 다녀라.”

 “알겠습니다.”

 “혹시 선생님이 저희를 보내시는 거 말고 우연의 일치로 그들이 기다리고 있는 거 아닐까요?”

 “그건 모르겠구나…”

 그 말을 끝으로 방을 나섰고 빈스가 기다리는 곳으로 왔다.

 잠시 후

 “어, 빈스 많이 기다렸지. 선생님하고 얘기가 길어졌어… 미안, 가자. 가면서 할 얘기가 많아.”

 “무…무슨 얘기??”

 “일단 가면서 얘기 하자고”

 그가 재촉하는 바람에 더 이상 말을 건네지 못했다.

 말굽 소리와 가끔씩 땅에 박힌 돌로 인해 덜컹 거리는 소리로만이 마차가 곧장 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출발한지 얼마 안 되어 마차는 숲에 와있었고 그곳은 케시스가 처음으로 떨어진 곳이다. 하지만 케시스는 이곳이 그때 그곳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빈스의 부름에 어떤 생각은 흩어져버렸다.

 “케…시스 아까 하려던 말이 뭐야?”

 “어…어 그…그래…”

 “네가 아까 하려던 말 있다며”

 “아 그거? 얘기하기 전에 나랑 약속 하나해.”

 “뭔데?”

 “지금부터 하는 말 절대 누구한테도 말하지 마. 너만 알고 있었으면 해. 너를 못 믿는 건 아닌데, 내가 여기 왔을 때 제일 먼저 본 게 너잖아. 그래서 너 말고는 믿을 사람이 너밖에 없어서 그래.

 “알았어. 맹세해.”

 “전에 내가 쓰러지고 깨어났을 때”

 케시스는 얀 선생님과 얘기했던 것을 진지하게 입을 열었다.

 “내가 전에 흘러가듯 말한 적 있는데, 나 이곳 사람이 아니라는 거”

 케시스는 앞서 얘기 했던 사실에 더해 뒷이야기를 더 해주었다.

 “응, 알아 그건.”

 “그래, 내가 살던 곳은 마법이란 게 존재하지 않아. 마법이란 건 생각할 수 없는 세계에 있다고 표현을 하지. 너는 이 세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내 얘기가 무슨 예긴지, 못하겠지만 말이지. 다시 말해 마법을 부리는 건 판타지라는 장르의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지. 그런데 내가 이곳에 오는 순간 내가 살던 고향 인간 세계인 인(人), 마족이 살고 있는 마(魔) 그리고 지옥이라 불리고 악마가 사는 악(惡) 이 세 나라가 작은 실로 이어졌데. 지금으로서는 안전해. 하지만 내가 이곳에 있으면 있을수록 실은 점점 굵어져서 나중에는 차원의 문을 생성하게 되고,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막을 수 없는 참담한 결과만 불러오게 되. 그건 전쟁이야.”

 빈스는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슬쩍 슬쩍 그의 눈치를 보니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충격적인지 아무 말하지 않았다. 순간순간 놀랄 뿐 입을 열지 않았다.

 “그 세 나라가 연결이 되면 자신들이 이끌어온 문명은 사라지게 돼. 그리고 지금 내게 심각한 것은 이 사태를 막기 위해 악의 세계에서 날 죽이러 오는… 아니, 와있어. 넌 상관이 없겠지만 그들의 리스트엔 네 이름은 없어. 이 일엔 너와 관계있는 건 없어. 그가 왜 너하고 보냈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아직 모르는 결과지만 내가 죽는다면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지 의문이야. 내가 죽는다고 해서 나로 인해 생겼던 실이 정말로 사라질지. 게다가 그 실, 시간이 지난다고 정말로 차원의 문으로 바뀔지도 의문이야. 내가 당사자라 좋게 생각해서 이득을 볼 건 없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게 운명이라서. 그리고 내가 죽으면 너희들 기억에선 내가 사라질지 싶어. 내 운명이 어떤지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이 들어. 원래는 내가 있으면 안 되니까. 내가 죽으면… 일단은 결과가 어찌되건 받아들이기로 했어. 그들이 나를 없애러 온다했고, 그렇다고 내가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니까. 나도 대항해야지. 나도 살고 싶으니까. 최악의 상황이 온다면 내가 죽일 거야.”

 빈스는 그의 말이 끝나도록 어떠한 말도 하지 못 했다.

 “……”

 “충격이었나??”

 “하~~ 미안해 난 뭐라 할 말이 없네.”

 그 대답 이후 그 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빈스는 그가 한 말을 정리하느라 입을 떼지 못했고, 케시스는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뭐라 물을 수가 없었다. 그들의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마차 안은 쥐죽은 듯 조용했다.

 케시스는 그 적막감을 깨고 싶었는지 입을 열었다.

 “미안해 말 안 해서. 나도 어쩔 수 없었어. 알지 모를지 모르겠지만 나처럼 이계(異界)에서 온 자는 내가 처음이고…”

 “아냐, 너만큼은 아니지만 혼란스럽긴 해. 미안해하지마. 상관없어. 이미 벌어진 일인 걸. 지금으로서는 그 칼을 찾는 것이 우선이지. 다만 아무 일도 없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일 뿐이지. 네가 말하는 그 최악의 상황이 안 왔으면…”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어느 새 해는 떨어지고 주위는 점점 어두워졌다. 빈스는 라이트를 생성시켜 이 곳 저 곳에 띄어 무언가를 하는데 지장이 없게 했다.

 저녁 먹은 후 배부른 배에 의해 졸음이 몰려오고 케시스는 자신도 모르게 눈이 감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꿈을 꾸게 되었다.

 자신이 서있는 곳이 어딘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빛 하나 없는 공간이었다. 아무리 걸어도 출구가 나오질 않았다. 하지만 그런 꿈과는 달리 꿈밖에서의 케시스는 괴로워하고 있었다. 마치 악몽을 꾸듯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 빛 하나 없는 꿈이 케시스에게는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었다.

 “으…으…윽!! 아…안 돼 그럴 수 없어, 어떻게 네가 비…빈스 아…안 돼……”

 또 악몽을 꾸고 있었다.

 비명과 함께 간신히 빛을 보게 되었다. 눈을 뜨고 두리번거리자 빈스가 그 소동에 일어나 작은 빛을 소환하는 바람에 안심할 수 있었다. 일어났을 때는 땀으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그 비명과 몸부림에 빈스는 놀라 일어나 소형 라이트를 생성시켰다.

 “케시스, 무슨 일이야?”

 “아… 아…아냐 그냥 악몽을 꾼 거 같아 신경 쓰지 마.”

 “……”

 케시스가 빈스에게 무언가를 물으려고 돌리는 순간 불빛에 비친 그의 그림자를 보았다. 하지만… 하지만 그 그림자는 인간의 그림자가 아니었다. 좀 전에 꾼 꿈 때문이지 그의 모습은 괴물의 현상 이었다.

 손가락으로 그 그림자를 가리키며 더듬거리는 케시스를 보고뒤쪽을 돌아 봤지만 언제 그런 그림자가 있었냐는 듯 자신의 그림자가 비추어지고 있었다.

 “어? 이상하네…”

 “케시스, 괜찮은 거야?? 꿈 때문인 거 같은데……”

 “으, 응 괜찮아. 나….나, 더 잘게.”

 케시스는 혼란함을 감추기 위해 뒤돌아 누웠지만 잠은 오지 않았다.

 “그…그래 잘 자고…내일 봐.”

 지금이라면 말을 해도 될 텐데 아직도 말을 하지 않는 케시스가 안쓰러워 그를 쳐다보았지만 그는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했다.

 

 

 시간이 멈춰있는 지구를 떠나 마계로 넘어왔다. 그들이 서 있는 곳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기지를 만들어 상황을 살피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이곳에 그들에게 적대관계에 있는 오크 대장이 이들을 찾아냈다.

 “데스 파이어 누가 찾아왔어.”

 “누군데?”

 이런 곳까지 굳이 찾아올 이는 없었다. 자신들이 이곳에 있다는 걸 아는 자도 없을뿐더러…

 의자에 앉아있던 자가 물었다.

 “오크야. 근데 공격성은 없는 것 같고, 다짜고짜 손을 잡자고해서 일단은 기다리라고 했지.”

 “오크? 오크가 왜 이런 곳까지?”

 “글쎄, 어떻게 할까?”

 “오, 그래? 왠지 기분 좋아질 거 같은데? 귀한 손님 같은데 들여 보네.”

 “알겠어.”

 그는 천막을 나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오크를 안으로 안내했다.

 그 오크는 자신들의 인사 방식대로 주먹 쥔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손을 올리고 인사를 했다.

 “앉으시죠.”

 파이어는 자리를 권했다.

 손님은 앉으라는 말을 거부한 체 자신이 온 목적을 말했다.

 “우린 복수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는 앉자마자 입을 열었다.

 “어떤 복수?”

 파이어는 복수란 말에 흥미를 갖고 물었다.

 “우리 대장을 죽인 대가.”

 “그래?”

 “지금까지 우리는 인간들에게 혐오감이나 이런 것을 느끼지 않았다. 같은 공간에서 더불어 지내온 것은 아니지만 전혀 그들을 우리의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간혹 그런 자들이 있긴 했지만 말이지. 하지만 어디서 명을 받고 왔는지 어린놈들 수십 명이 우릴 공격해봤다. 그리고는 우리들의 동료이자 그 놈들 손에 대장의 부하들을 죽이고 대장까지 죽였지. 그리곤 어디론가 사라졌어.”

 그가 말하는 일은 케시스 일행이 즐기며 오크족을 파탄시킨 일들을 회상하며 말하고 있었다. 불과 4일 전에 벌어졌던 일이었다.

 그 말 들은 데스 파이어가 옆에 있던 부하에게 물었다.

 “어떻게 생각해?”

 “악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음…그런가? 그럼…”

 부화와 짧은 대화를 나눈 그가 돌아서서 말했다.

 “마침 우리도 한 녀석을 죽이기 위해 가려는 중인데 그자는 이곳에 넘어와 마, 인, 악 이 세 나라를 이어 버렸지. 그래서 더 퍼지는 걸 막으려고 그 자를 죽이러 가는 중이야”

 그 말을 듣고 제이슨은 먼저 손을 내밀었다. 지금 그 손을 잡는 순간 그들의 계약은 자동으로 협상이 된 것이다. 이제는 배신 할 수도 깰 수 없는 협상이 된 것이다.

 “그럼 저희 이만 가보겠소. 계약을 맺은 걸 감사히 여기겠소. 그럼……”

 “그럼 깨지지 않는 한 연락이 갈 것이오.”

 이렇게 해서 전쟁을 벌이기로 했다. 얀 선생님이 말한 전쟁이 아닌 오직 케시스를 죽이기 위한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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