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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여전히, 푸른 봄
작가 : 박양지양
작품등록일 : 2017.7.20

존경하다가,
동경하다가,
닮고 싶어 바라보다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가,
자각해버리고.
사랑해버리고
추억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이야기.

서툰 유지애의 서툰 이야기.
#여주성장물 #짝사랑주의



 
당신이 왜...?
작성일 : 18-01-09 00:11     조회 : 71     추천 : 0     분량 : 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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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악. 갑작스레 뜬 눈에서 강한 통증이 느껴졌다

  렌즈 빼고 잤어야 했는데

  시릴 정도로 뻑뻑해진 눈 위를 손으로 감싸 안고 속으로 비명을 질렀다.

  통증이 좀 가시자 눈 앞부분을 눌렀다. 그렇게 몇 번의 찌걱거림 후 힘겹게 다시 눈을 떴다

  창밖에서 새어 들어오는 불빛이 방 안을 희미하게 밝히고 있었다.

  몇 시지? 나갈 시간 아닌가? 의식으로 잠시나마 떠오른 약속은 금세 전기장판 온기에 가라앉았다.

  조금만 더 자도 되겠지?

  전기장판에 이미 백기를 든 몸은 나른하기 짝이 없었다.

  굴복한 몸을 꼬물거리며 다시 눈을 감는데 싸늘한 방 안 공기에 몸이 움츠려졌다.

  춥네...

  바닥의 온기와는 다르게 벽에서 뿜어오는 냉기에 이불을 목까지 끌어당기며 돌아누웠다.

  그리자, 이쪽을 바라본 채 자신의 팔을 베고 잠든 강민이가 시야에 들어왔다.

  언제 갈아입었는지 얇은 반팔에 드러난 팔이 추워 보였다.

  이불 밖으로 손을 뻗어 단단한 팔뚝에 올렸다.

  역시나 차가운 공기에 차가워진 체온이 손으로 전해져왔다.

  이불, 덮고 자지. 감기 걸리겠다.

  덮고 있던 이불 끝자락을 잡고 꼼지락거리며 살며시 강민이에게 다가갔다.

  새근거리는 숨결이 바로 이마에 쏟아져 내렸다.

  안겨있듯 가까운 거리에서 깨지 않게 살며시 강민이의 몸 위로 이불을 덮어주었다.

  전기장판의 열기가 이불 속 함께 누운 둘 사이를 휘감았다.

  한층 더 가까워진 숨결을 느끼며 희미한 빛 속에 오히려 또렷하게 보이는 강민이를 찬찬히 살폈다.

  참 곱게도 잔다.

  숨소리만 내며 뒤척이지도 않고 자는 게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얼굴 앞에 놓인 강민이의 손위로 조심히 내 손을 덮었다.

  손 따뜻하네...

  전해오는 온기에 미소가 어렸다.

  그렇게 강민이의 모습이 조금씩 흐려지기를 반복하면서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드르륵.

  바닥을 울리는 진동음에 인상을 쓰며 뻑뻑한 눈을 힘겹게 떴다.

  잠이든지 얼마 지나지 않고 깬 터라 머리가 지끈거렸다.

  드르륵. 드르륵.

  아... 누구야... 계속해서 울리는 진동에 발광하며 존재를 알리고 있는 강민이 핸드폰을 향해 손을 뻗었다.

  갑작스럽게 비치는 강한 불빛에 눈을 찡그리며 잠을 방해한 이를 확인했다.

  어? 준성이네? 아, 약속!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약속의 존재가 다시 의식으로 떠올랐다.

 

  “강민아 일어나봐.”

 

  강민이를 흔들어 깨우자, 핸드폰 불빛은 찡그린 미간이 비추었다.

 

  “…왜에.”

 

  눈앞의 강한 빛 탓인지 강민이는 눈 위에 손을 올리며 한껏 잠긴 목소리를 힘겹게 끌어올렸다.

 

  “준성이 전화 오는데?”

 

  “어? 아... 지금 몇 시지?”

 

 “6시 10분?”

 

  아직 잠에서 덜 깼는지 느릿하게 말을 내뱉는 강민이의 손에 폰을 쥐어주었다.

 

  “아, 늦었네.”

 

  진동을 멈춘 폰의 폴더를 열며 중얼거리던 강민이는 통화버튼을 눌렀다.

  조용한 방 안에 신호음이 울렸다.

 

  “어, 도착했냐?”

 

  뭐라 하는 준성이의 말이 새어 나왔다.

 

  “어, 미안. 잤어.”

 

  평소보다 낮은 강민이 목소리를 들으며 다시 이불을 덮었다.

  따뜻해, 전기장판의 뜨슨 마력에 또다시 굴복했다.

 

  “뭐래... 아니야. 이상한 소리하지 말고 어디냐고.”

 

  길어지는 통화에 이불로 몸을 돌돌 싸맸다. 밖은 춥고, 머리도 아프고, 그냥 이대로 다시 자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어, 알았어.”

 

  “뭐래? 도착했대?”

 

  억지로 감기려는 눈을 버텨내며 통화를 끊는 강민이에게 물었다.

 

  “응. 먼저 마신다고 얼른 나오래. 하아, 준비하고 나가야겠다.”

 

  기지개를 켜는 강민이를 보며 감싼 이불을 더 꼭 쥐었다.

  그런 나를 보며 강민이는 피식 웃어댔다.

 

  “일어나아. 나가야지.”

 

  “하아... 십 분 아니 오 분만 더 자면 안 되나?”

 

  투정부리며 눈을 감아버렸다.

  웃는 소리가 자그맣게 귓가에 흘러들어왔다

 

  “내가 잠만보랑 사귀었던가?”

 

  여전히 요지부동인 내 뺨에 입술이 닿았다.

 

  “일어나.”

 

  다정스러운 강민이의 말에 눈도 뜨지 않은 채 쿡쿡거리며 웃자 더 가까이 숨결이 다가왔다.

 

  “안 일어나면 키스한다?”

 

  머리카락을 가볍게 간질이는 손길에 자꾸만 입꼬리가 올라갔다.

 

  “얼르은.”

 

  자잘한 웃음소리와 함께 내뱉은 말에 살며시 눈을 떴다.

 

  “응?”

 

  옅은 어둠 속 곧 닿을 거리에서 다정하게 재촉하는 입술이 보였다.

 

  “졸린데...”

 

  이미 전기장판의 노예가 된 몸은 게으르기 짝이 없었다.

  이불 밖으로 상체만 살짝 일으킨 채 졸음에 먹히던 목소리를 애써 밖으로 꺼냈다.

 

  “그럼...”

 

  살며시 입술을 떼며 재촉하고 있던 강민이의 아랫입술을 살며시 핥았다.

 

  “키스했으니까 딱 일 분만 더... 응?”

 

  순간 굳은 듯했던 강민이는 내 몸이 다시 전기장판으로 돌아가기 전에 그대로 자신 쪽으로 당기며 똑같이 내 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았다.

  살짝 맛보듯 가벼웠던 입맞춤은 옅은 신음을 닮은 숨소리와 함께 깊어져 갔다.

  입술이 마주치는 소리가 방 안을 채우자, 나른함은 묘한 열기로 변해갔다.

  그렇게 열기에 휩싸여 정신없이 키스에 몰두하던 우리를 깨운 건 작은 진동음이었다.

  문자였던 듯 한차례의 진동음이 울릴 때는 내 몸 위로 포개듯 올라온 강민이의 상체와 두 팔 안에 가둬진 채 누워있었다.

  피어오르던 열기가 멈추었다.

  천천히 감았던 눈을 뜨며 목에 감았던 팔을 살짝 풀자, 흐릿해진 눈동자와 마주쳤다.

  멈춰선 강민이는 지긋이 자신의 입술을 이로 누르며 작은 한숨과 함께 나를 일으켜 앉혔다.

 

  “나가기 싫게...”

 

  속삭이듯 내뱉은 말이었다.

 

  “야한 잠만보.”

 

  말없이 강민이를 쳐다보았다.

  흐릿했던 눈동자에는 나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이젠 안 졸리지?”

 

  다정한 손길로 머리카락을 귀로 넘겨주는 강민이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에 한없이 아쉬워졌다.

  응? 뭐가?

 

  “가서 세수하고 와. 준비하고 얼른 나가자. 늦었다고 애들 되게 뭐라 하겠다.”

 

  “으응.”

 

  벗어나기 싫은 듯 굼뜬 동작으로 화장실로 향했다.

  옷을 갈아입는지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뒤로하고 문을 열고 물로 얼굴을 젖히었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거울을 바라보자 아쉬움을 가득하게 담은 눈동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

 

  아침에 밥을 나왔을 때와는 다르게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어쩐지 방 안이 밝더라니...

  흥겨운 유흥을 밝히는 화려한 빛 사이를 지나 강민이와 함께 한 술집에 들어섰다.

  준성이네를 찾아보려 했지만, 칸막이로 구분된 테이블은 누가 앉아있는지 보기 어려웠다.

 

  “잠깐만. 어디 있는 거야?”

 

  준성이에게 전화를 거는 강민이 옆에 서서 술집을 둘러보았다.

  전체적으로 어두웠지만 화려한 조명 아래 사람들의 대화 소리로 시끌벅적했다.

  입구 쪽에서 가만히 서 있자, 직원인 듯 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 남자 한 명이 앞으로 오며 웃었다.

 

  “일행 있으세요?”

 

  “네.”

 

  “그럼 신분증, 보여주시겠어요?”

 

  오, 민증 검사!

  어쩐지 희열감이 들었다.

  당당하게 민증을 꺼내 보여주자, 쓱 훑어보고는 돌려주었다.

 

  “저쪽 창가 쪽에 있대.”

 

  전화를 끊은 강민이는 내 손을 잡고는 성큼성큼 걸어갔다.

  다가선 테이블 위에는 거나하게 한 상 차려져 있었다.

 

  “너넨 술을 마시러 온거냐? 안주 먹으러 온거냐?”

 

  강민이의 말에, 이미 살짝 취기가 오른 듯 평소보다 업 된 준성이는 크게 웃었다.

 

  “누가 이렇게 늦으래? 어? 둘이 뭐했어어? 응?”

 

  “시끄러워, 하긴 뭘 해. 취했냐?”

 

  강민이가 준성이의 어깨를 치는 것을 보며 안쪽 자리로 들어갔다. 곧바로 옆자리에 앉은 강민이는 벨을 눌렀다.

  띵동.

  왠지 내가 일어나야 할 거 같은 벨 소리가 울렸다.

  나도 모르게 네, 라고 대답할 뻔했네... 그러지 않은 나를 위로하며 직원이 가져온 잔과 젓가락을 받아 들었다.

  한 잔 두 잔 그렇게 술이 오가니 슬슬 취기가 오르기 시작했다.

  술자리는 꽤 화기애애했다.

 

  “아 맞다. 그 날 찍었던 사진 챙겨왔어.”

 

  한창 술을 마시던 재우는 갑자기 생각난 듯 가방을 뒤적거렸다.

  사진을 한 웅큼 손에 쥔 재우는 좀 취했는지 사진 고르는 손길이 엉성했다.

 

  “아, 여기 있다. 이 사진 봐봐.”

 

  재우가 건넨 사진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는 나와 마주 선 강민이가 있었다.

  뭐가 그리 좋은지 환하게 웃고 있는 나와 그리고, 와...

 

  “크크. 장난 아니지? 진짜 보는데 괜히 내가 다 설레더라.”

 

  말도 못하며 사진을 보는 나에게 재우는 웃으며 말했다.

 

  “자기. 그럼 나는?”

 

  그런 재우의 말에 옆에 앉아있던 준성이는 뾰로통해졌다.

 

  “나 사랑스럽게 쳐다봐봐.”

 

  “이렇게?”

 

  “...느끼해.”

 

  두 사람의 꽁냥거림을 들으며 뚫어져라 사진을 쳐다보았다.

  사진 속에는 세상 다정한 눈길로 쳐다보고 있는 강민이가 있었다.

  이런 눈으로 쳐다봤었구나...

  가슴 한쪽이 찡하니 설레왔다.

 

  “무슨 사진이길래 그래?”

 

  옆에 앉은 강민이는 고개를 빼꼼 내밀어 사진을 봤다.

 

  “뭐야. 언제 찍힌 거야? 압수.”

 

  들고 있던 사진을 뺏은 강민이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뒤집어서 내려놓았다.

 

  “뭐야아, 더 볼래.”

 

  “안돼.”

 

  삐죽거려봤지만 사진은 돌아오지 않았다.

  단호한 강민이의 얼굴은 붉게 물들고 있었다.

  그 뒤로도 나는 몰랐던 고등학교 때의 일화를 안주 삼아 술자리는 깊어져 갔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옛날이야기처럼

 아련하게 느껴졌다.

  취기에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웃음이 헤퍼질 무렵,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휴대폰이 진동음을 내며 번쩍였다.

 

  -잘 놀고 있냐? 연락 좀 해. 엄마 걱정해.

 

  지희였다.

  아 맞다. 자취방에서 전화했어야 했는데 까먹었네.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또다시샘솟으며 휴대폰을 손에 쥐고 일어났다.

 

  “아, 나 잠깐 화장실 좀.”

 

  “같이 가?”

 

  재우의 물음에 괜찮다고 말하고 자리에서 빠져나왔다.

  술집이 너무 시끄러운 탓에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불어오는 차가운 공기에 오히려 술기운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아, 그만 마셔야겠다. 취했네...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단축번호를 누르자 신호음이 끝나기도 전에 전화가 연결되었다.

 

  “뭐야, 딸. 왜 이제 전화해.”

 

  서운함과 걱정했음이 분명한 엄마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아, 미안요. 정신없었어요.”

 

  아침부터 휴대폰을 계속 손에 쥔 채로 계속 걱정만 했을 엄마를 생각하니 더욱 미안해졌다.

 

  “술 많이 마신 거 아니지?”

 

  “응. 이제 안 마실 거야. 그냥 다른 방에 가서 잘려고.”

 

  “춥진 않아? 옷 따뜻하게 입고.”

 

  “네.”

 

  “그래, 너무 마시지 말고 일찍 들어가서 자.”

 

  “알았어요. 내일은 일어나자마자 전화할게요.”

 

  “응.”

 

  “그니까 걱정하지 말고 자요.”

 

  “알았어. 꼭 연락해?”

 

  “네네.”

 

  전화를 끊을 때까지 내 걱정이 끊이지 않는 엄마의 말을 들으며 내일은 정말 일어나자마자 전화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머니 속에 휴대폰을 넣고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강한 바람이 휘몰아쳤다.

  헐? 갑자기 웬 바람?

  재빨리 문을 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바람을 피했다.

  윙윙거리는 바람 소리가 밖에서 들려왔다.

  아, 이따 집에 갈 때 춥겠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5층에 머물러 있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주머니 속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강민인가?

  휴대폰을 꺼내 들어 확인했지만 저장되지 않은 번호가 반짝이고 있었다.

  어딘가 낯익은 번호였다.

  누가 번호 바꿨나? 누구지?

  별생각 없이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상대에게선 대꾸가 없었다.

  뭐야?

 

  “여보세요? 누구세요?”

 

  잠시 침묵이 느껴지고, 또다시 누구냐고 물으려는 찰나였다.

 

 -나다.

 

  전해오는 음성에 술이 확 깼다.

  생각지도 못한 상대라 순간 할 말을 잊었다.

  당신이 왜...?

 

 -...잘 지냈니?

 

  한때 아빠라고 불렸던 사람의 물음이 낯설게 들려왔다.

 
작가의 말
 

 분명히 자취방에서 키스한다는 한 문장이었는데... 엄청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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