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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선제 공격
작성일 : 18-01-08 08:36     조회 : 336     추천 : 1     분량 : 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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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공격

 

 

 부산역전 차이나타운 골목 안쪽 깊숙한 곳에 있는 문도의 흥신소 ‘배달’의 부산지부 사무실인 ‘텍사스 바’ 밀실.

 문도가 삼봉을 비롯한 대원 7명을 앉혀놓고 회의를 하고 있다.

 대원들은 두 명씩 갑, 을, 병, 정 조를 짜서 움직이는데 정(丁)조인 해삼과 멍게는 참석하지 않았다.

 

 “두어 달 전에 영도파 두목 허도영이 영도 섬에서 마약 원료인 양귀비를 재배하다가 구속되었다.”

 문도가 대원들을 둘러보며 운을 뗐다.

 영도파 두목 허도영을 본 적이 있는 부산지부 대원들도 그 얘기는 금시초문인지 어리둥절해 했다.

 

 그 무렵 배차돌이 두목으로 있던 하단파가 배달의 우군인 사상파에 도전해서 양대 조직이 낙동강 강변에서 정식으로 한판 크게 전쟁을 치른 적이 있다.

 그 때 사상파를 지원해서 하단파 몰래 참전했던 배달 대원들이, 역시 하단파 우군으로 몰래 잠복해있다가 사상파를 기습하던 영도파를 낚싯대로 공격해서 물리쳤었다.

 

 “그 영도파 두목 자리를 지금, 사상파에게 패하고 하단파를 떠났던 그 배차돌이란 놈이 허도영이 대신 꿰차고 앉아있다.”

 패장 배차돌이 다시 영도파 두목으로 부활해 있다는 말에 대원들이 잠시 의아스러운지 고개를 갸웃거렸다.

 

 “배차돌이와 허도영이는 한 15년 전쯤에 영도에서 관광호텔 지배인으로 있던 어떤 놈의 시다바리 노릇을 하던 놈들이다. 그 지배인 하던 놈이 바로 여러분이 잘 아는 지금 유태파 2대 두목으로 있는 박신배다.”

 유태파 두목이 과거에 배차돌과 허도영의 보스였다는 사실에 대원들이 잠시 술렁거렸다.

 

 문도가 부산지부장으로 부임한 첫날 대원들에게 유태파에 대해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렸었다. 그래서 갑조 조장 똘개 감상만을 비롯한 대원 여섯 명이 탐문한 결과를 감똘개가 대표로 문도에게 보고했었다.

 내용인즉, 유태파 두목 박신배가 15년전에 영도 비치관광호텔 지배인으로 있었고, 그 무렵 근처의 냉동창고에 살인강도가 들었다. 그 시각에 그 냉동창고 사장도 집에서 살해되는 사건이었는데, 얼마 뒤에 박신배가 그 길목이 좋은 냉동창고 자리에 주유소를 차려서 돈을 엄청 벌었다는 사실이었다.

 

 그 보고를 듣고 문도는 박신배가 바로 허도영을 시켜 자기 아버지를 살해했고, 같은 시간에 배차돌을 시켜 한일냉동 경비반장을 살해해서 돈을 탈취한 배후자 원흉임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유태파는 김해 시내 유흥업소를 장악하려고 오래 전부터 벼르고 있다고 한다. 지난번에 내가 부임 인사차 사상파 보스를 만났을 때 들은 얘기다. 제군들도 알다시피 유태파는 마약을 취급하는 아주 악질적인 조직이다.”

 문도의 언성이 조금 높아지자 대원들이 숨소리도 죽이며 조용해졌다.

 

 “그런 때묻지 않은 선량한 시민들이 사는 시골 도시 김해에 마약이 퍼져나가서야 되겠냐?”

 문도가 연설처럼 읊조리고는 대원들을 죽 둘러봤다.

 

 “아이구! 김해는 청정지역인데, 그런 마약 취급하는 조직들이 장악하면 안되지요!”

 지부장 문도의 고향이 김해인줄 아는 갑조 조장 감똘개가 대원들을 대표해서 한 마디 했다.

 

 다른 대원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했다.

 자기들도 텍사스 골목 주변의 유흥업소 몇 군데를 운영하면서 조직 비슷하게 돈벌이는 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런 유태파는 자기들 조직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아주 악질적인 양아치 같은 놈들로 치부하고 있다.

 

 “그렇지요? 그래서 말인데, 김해가 내 고향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애국하는 차원에서 그 유태파 놈들이 김해에 진출하지 못하게 선수를 쳐야 되겠다.”

 감똘개는 나이가 문도보다 다섯 살이나 많아 문도도 웬만하면 존댓말을 해준다.

 

 유태파에 대한 대원들의 반감이 어느 정도 고조되었다 싶어 선수를 치자고 말했던 문도가, 막강한 유태파를 선제 공격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인 대원들의 표정이 침울해지자, 연설을 잠시 멈추고 숨을 골랐다.

 

 문도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대충 짐작하는 삼봉은 그런 놈들은 싹을 밟아버려야 된다며 옆 사람에게 소곤거렸다.

 

 “김해 시내 서쪽에 장유면이 있고, 장유면 코아상가 사거리를 중심으로 장유파라는 조직이 나와바리를 형성하고 있다. 조직원은 한 30명쯤 되는가 본데, 이놈들이 유태파에서 필로폰을 구입해다가 장유면 유흥업소에 팔고 있다고 한다. 우선 이 장유파부터 깨부수자!”

 공격 대상이 유태파보다 작은 장유파로 바뀌었지만, 고작 6명밖에 안 되는 기존 부산지부 대원들이 다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유태파만 해도 40명이 넘는 줄로 알고 있는데, 유태파와 마약을 거래하는 장유파란 조직이 또 30명이나 된다니, 영도파 30명까지 합하면 상대편 세력이 모두 100명이나 되지 않는가?

 

 “우리는 서울 본사에서 저번처럼 8명 내려와도 전부 18명밖에 안 되는데?”

 “우리 우군 사상파가 20명 있다 아이가? 하단파 25명까지 합하면 45명이나 된다!”

 “그래도 우리까지 합해서 63명밖에 안 되잖아?”

 병조 조장과 을조 조장이 작은 소리로 쪽수를 비교하며 속삭이고 있다.

 

 사상파에 덤볐다가 패퇴한 하단파는 기존 35명의 대원 중에 배차돌과 함께 유태파로 10명이 빠져나가고, 지금은 25명이 남아서 사상파 신상사 보스의 통제를 받고 있다.

 신상사는 그 때 일부러 희망자는 배차돌을 따라 가게 하면서 자기 세작을 심어서 보냈고, 지금도 유태파의 동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문도에게 말했었다.

 

 또한, 잔류하여 사상파에 접수된 하단파 대원 중에 문도의 고교 친구인 불곰이 중견간부로 있는 줄은 본사 병조 조장인 민수 선배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아따마, 뭐 그리 걱정해쌌노? 영도파 글마들 저번에 하단파 지원하러 30명이나 몰려왔어도, 우리 지부장님 드론 앞에 꼼짝도 못하고 도망쳤다 아이가? 지금 우리 지부장님이 드론을 두 대나 갖고 계시는데, 뭐가 겁나서 그라노? 안 그렇습니까, 지부장님?”

 갑조 조장 감똘개가 나서서 대원들을 염려 말라고 격려했다.

 

 “하하, 감 조장 말씀이 맞소! 그런데, 지난번처럼 전쟁을 벌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은 가급적 피하는 게 상책이요. 적장만 잡으면 되니까, 전부 맞붙어서 죽을 때까지 전투벌일 필요도 없는 거요.”

 문도가 웃으며 대원들을 안심시켰다.

 

 “적장이라고요? 장유파 두목 말씀입니까?”

 장유파 두목 이무계가 구속된 줄 모르는 감똘개가 누구를 말하는가 싶어 물었다.

 

 “장유파 두목은 얼마 전에 마약거래 혐의로 구속되어 있다. 지금 행동대장이 숨어서 조직을 관리하고 있는데, 그 행동대장 쌍칼이란 놈만 잡으면 된다.”

 

 “쌍칼이요? 그 자식 싸움 좀 하는가 보지요?”

 감똘개를 비롯해서 배달 대원들이 이름만 듣고도 겁먹은 얼굴이 되었다.

 

 “잭나이프 두 개 들고 설치는데, 별거 아닌 놈이다. 얼마 전에 진주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그 놈을 만나서 한판 붙은 적이 있다. 여기 삼봉이가 그 자식을 혼내줘서 아주 꽁지가 빠지게 도망쳤었다. 하하.”

 문도가 웃으며 삼봉을 가리켰다.

 

 모든 대원들이 웬일이니 하는 표정으로 삼봉을 바라봤다. 듣자니 지부장은 구경만 한 것 같고 삼봉 혼자 붙어서 이겼다는 말 같은데, 삼봉이 그 정도로 셀 줄은 미처 몰랐던 것이다.

 삼봉이 백동전 팔매질로 쌍칼의 얼굴을 맞혔다는 얘기를 들으면 에이~ 하겠지.

 

 “그러니까 너무 걱정들 말고, 오늘부터 김해 장유면에 가서 그 쌍칼을 잡도록 하자. 삼봉아, 그 자식 사진 준배 됐냐?”

 

 “예, 지부장님. 대원들한테 바로 전송하겠습니다.”

 삼봉이 핸드폰을 얼른 꺼내서 지난번 진주 촉석루 앞에서 찍었던 쌍칼의 사진 중에 얼굴만 크게 손본 걸 대원들에게 전송했다.

 

 “사진들 다 받았으면 장유면 코아상가 사거리 지도를 펼쳐봐라.”

 사진 전송과 접수가 확인되자 문도가 대원들에게 말했다.

 

 대원들이 핸드폰에서 지도를 검색해 펼쳐 보이자, 문도가 장유파의 본부인 무계헌 아구찜 식당을 알려주고, 그곳을 중심으로 각 조의 잠복 위치를 차례로 지시했다.

 

 삼봉이 쌍칼에게 이겼다는 얘기에 힘이 솟은 대원들이 의기충천해서, 서로 먼저 쌍칼을 잡겠다고 자기들 잠복 위치가 좋으니 나쁘니 아웅거렸다.

 

 대원들을 먼저 장유면으로 출동시킨 문도와 삼봉은 지붕에 대장 표시인 큰 대(大)자가 그려진 쥐색 투싼을 몰고 나섰다. 새로 구입한 정조 조장 해삼의 쥐색 트라제 지붕에는 정(丁)자가 쓰여 있다. 공중에 뜬 드론에서 구분하기 쉽게 한 조치이다.

 

 “아, 해삼 나다. 지금 병원에 갈 시간이지?”

 가는 길에 해삼과 멍게를 만나볼 요량으로 전화를 걸었다.

 

 -“예, 지부장님. 지금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있습니다. 한 10분 정도면 끝날 것 같습니다.”

 “그래? 한 30분 후에 도착할 거니까, 점심이나 함께하자. 근처에 식당 좋은 데 있나?”

 숙소는 같은 김해시 어방동에 있어도 문도와 삼봉은 덕혜보육원에 있고 해삼과 멍게는 거기서 조금 떨어진 빌라에 묵고 있다.

 

 -“아, 예. 병원 뒤 주차장 바로 앞에 중국식당이 있습니다. 태성춘이라고, 쌀로 만든 짜장면 파는데,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히히.”

 해삼이 반가워서 얼른 대답했다.

 

 “쌀로 만든 짜장면이 다 있어? 그래, 그럼 거기서 식사하자.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어라.”

 통화를 마친 문도가 옆에서 듣고 웃으며 운전하는 삼봉에게 자성병원 뒤 태성춘으로 가자고 말했다.

 

 **

 

 바로 그 시각 중국식당 태성춘 안에 있는 식탁에서 깍두기머리 건장한 사내들 세 명이 자장면을 맛있게 먹고 있다.

 

 “소주 한 병 까면 좋겠는데 안되겠지요?”

 “미친 새끼! 술 냄새 풍기면서 병원 안에 들어 갈끼가?”

 “그 해삼이라는 새끼 잡으면 안주해서 파티 하면 되니까, 그때까지 참아라. 큭큭.”

 

 해삼? 그렇다.

 이놈들은 장유파 조직원들로 쌍칼의 지시를 받고 지금 김해 어방동에 있는 자성병원을 지키면서 해삼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쌍칼은 배차돌로부터 유태파 지시라며 이글스파를 배신한 해결사 해삼과 꼬봉 멍게를 잡으라는 요청을 받았다.

 쌍칼은 대원들에게 배차돌에게서 전송 받은 해삼과 멍게의 사진을 나눠주고, 대원 30명을 다섯 명씩 조를 나누어 김해 시내에 있는 병원 여섯 개에 잠복시키고 두 놈이 나타나는지 살피게 했다.

 

 김해는 척을 지고 있는 삼방파가 꽉 잡고 있어서 대낮에 병원을 함부로 뒤질 수도 없다. 더구나 이곳 자성병원은 삼방파 본거지인 삼방동에 가까운 어방동에 있고, 자기들 보스를 꼬질러 구속시킨 것으로 보이는 어방배달 사무실도 가까운 곳에 있다.

 

 그래서 이 자성병원에 온 놈들에게는 특별히 차 안에 숨어서 살피게 했고, 놈들을 발견해도 함부로 나서서 잡지 말고 눈에 안 띄게 은폐한 상태로 감시하면서, 보고부터 먼저 하고 지시에 따라 행동하라고 강조했다.

 

 “다른 팀보다 우리가 꼭 잡아야 되는데, 그 새끼 여기 올까요?”

 “그건 모르지. 벌써 딴 데로 튀었으면 다른 병원에도 없을 거니까, 우리 맡은 데나 잘 지키고 있으면 된다.”

 

 “차 안에만 있으려니까 다리에 쥐가 나서 힘들어 죽겠습니다.”

 자장면 곱빼기를 거의 다 먹고도 남은 면발 몇 가닥을 뒤적이며 단무지만 씹던 사내가 울상을 지었다.

 

 “그러니까 느그는 얼른 먹고 가서 차 안에 있는 두 놈들 교대해줘야지!”

 그 중에 고참 조장으로 보이는 사내가 자장면 먹던 입에서 면발을 튀기며 눈살을 찌푸렸다.

 

 “예. 알겠습니다, 형님! 야, 빨리 먹어. 얼른 가자.”

 한 놈이 남은 자장면을 후루룩 비워먹으며 옆에 앉은 놈을 흘겨봤다.

 

 “그래, 알았어.”

 단무지 먹던 놈도 마지못해 아쉬운 표정으로 남은 면발을 훑어 먹었다.

 

 태성춘을 먼저 나온 두 놈이 기지개를 켜면서 바로 코 앞에 있는 2차선 골목 도로 건너 자성병원 뒤편 주차장을 향해 걸어갔다.

 

 “어? 잠깐! 저 놈들 아니야?”

 단무지 먹던 놈이 앞에 선 놈 옷을 잡아당기며 속삭였다.

 

 “어? 누구? 어디?”

 앞에 선 놈이 뒤돌아 보며 눈치 없이 큰 소리로 물었다.

 

 “저기, 병원 뒷문으로 나오는 놈들 말이야!”

 단무지가 앞에 선 놈 뒤로 숨으며 목이 잠기는 소리를 내었다.

 

 “어? 병원 뒷문? 어, 그래! 맞는 것 같은데!”

 앞에 선 놈도 사진 속에 있던 해삼과 멍게를 금세 알아보고는 어디 숨을 데부터 찾느라고 두리번거린다.

 

 행동대장 쌍칼 지시를 잘 따라서 은폐부터 하려고 그러는 건지, 아니면 저 놈이 그 무섭다는 이글스파 해결사 출신이라는 얘기가 기억나서 두려움이 앞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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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이브 18-01-11 12:31
 
오늘의 조연은 단무지군요! 단무지 나올 때마다 왤케 우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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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일 18-01-11 19:25
 
네, 빌리이브님 감사합니다.
일부러 웃기려고 단무지로 이름 붙였는데 효과가 있나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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