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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 이차원 헌터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9.13

 
바다 이야기 (5)
작성일 : 17-12-30 18:31     조회 : 310     추천 : 0     분량 : 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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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도대체 무슨 짓을!"

 

 메이린은 동료의 그런 상태에 분개하며 소리를 질렀다. 저들은 납치되었던 머메이드들이 분명했다. 그들이 지금 세뇌를 당한 것처럼 이지를 상실하고 일행을 공격하려고 하는 것이다.

 

 "안 돼!"

 

 배연아는 주문을 외우려는 엘디스트의 팔을 막고 왜 그러냐는 듯이 쳐다보는 그에게 말했다.

 

 "미쳤어요? 우리는 머메이드와 동맹을 맺으러 왔다고요 저들을 공격해서 다치게 하면 안 돼요. 그들을 풀어주어야 한다고요."

 

 배연아의 말에 엘디스트는 인상을 찌푸리고는 팔을 다시 내렸다.

 

 그러는 사이에도 세뇌된 머메이드들이 점차적으로 다가왔다. 그에 따라서 일행은 뒤로 물러나야 했다.

 

 "이대로는 안 된다. 돌파한다."

 

 천유강이 계속 뒤로 물러나자 모두에게 말을 했다.

 

 "하지만 저들을 다치게 하면 안 된다고, 오빠."

 

 배연아가 말하자 천유강은 머메이드들의 진형을 보며 말했다.

 

 "저들은 느리다. 그리고 진형도 엉성해서 저들을 뚫고 달리면 따라오지 못할 거야. 지금은 그 수밖에 없다."

 

 배연아가 그들을 한 번 보고 알았다고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만약 내 동료들을 헤치면 가만두지 않겠다."

 

 메이린도 달릴 준비를 하고 일행에게 주의사항을 잊지 않고 다시 확인시켰다.

 

 "그럼······."

 

 모두 뛸 준비를 하고 타이밍을 기다렸다.

 

 "셋, 둘, 하나, 뛰어!"

 

 천유강의 말이 끝나자 모두 앞으로 뛰어갔다.

 

 가까이 가자, 어김없이 머메이드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모두 일제히 창을 찔러왔지만 그들은 피쉬맨에게도 대부분이 납치될 정도로 약한 머메이드들이었다. 공격은 그리 위협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수가 워낙에 많았기에 무시할 수는 없었다.

 

 "정신 마법 종류에 당한 거야. 마법을 풀 방도가 없을까?"

 

 마치 기관 진식에서 쏟아져 나오는 화살처럼 쉴새. 없이 쏟아지는 창 세례를 피하며 배연아가 말했다.

 

 "엘디스트! 성직자라면서 이런 거 치료 못해요!?"

 

 "이미 시도해보았으나 일반적인 마법이 아니다. 애석하게도 그들을 도울 방법은 가지고 있지 못하다."

 

 "하여간 도움이 안 된다니까."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었다. 그렇게 말하는 동안에도 세뇌된 머메이드의 공격을 끈질기게도 계속되었다.

 

 "우리 시합할까?"

 

 "?"

 

 유하연의 돌발적인 말에 천유강은 날아오는 창을 피하며 그녀를 보았다. 유하연은 마치 물속을 헤엄치듯이 머메이드의 창 공격을 유유히 피하며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나중에 돌파하는 사람이 놀이공원 비용 내는 거다. 어때?"

 

 그녀의 제안이 천유강도 싫지는 않은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습니다."

 

 "좋아. 그럼 시작이다."

 

 두 남녀는 동시에 앞으로 뛰어나갔다. 빨라진 그들의 움직임에 머메이드들의 움직임도 덩달아 분주해졌지만, 창이 중간도 움직이기 전에 이미 그들은 앞질러 나가 있었다.

 

 "창에 맞으면 감점이야!"

 

 "······."

 

 그런 그 둘을 나머지 사람들도 따라왔다. 이미 둘이 전열을 다 흩트려 놓았기 때문에 따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메이린의 매서운 눈초리 때문이었는지 다행히 두 쪽 모두 다 큰 부상자 없이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하하~ 유강아 내 승리다. 놀이공원 비용은 네가 내는 거다."

 

 "하연 양이 반칙하지 않았습니까?"

 

 천유강은 둘의 경기 도중에 창으로 방해한 행동을 꼬집었으나 유하연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런 걸 견제라고 하는 거지."

 

 "······알겠습니다."

 

 "꺄아아~ 쫓아온다. 어서 빨리 뛰자."

 

 머메이드들은 빠져나간 일행 쪽으로 분주하게 움직였으나 애당초 그들의 꼬리는 이런 물 밖에서는 빨리 움직일 수 있게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점점 두 일행의 거리는 점점 멀어졌다.

 

 "휴~ 겨우 빠져나온 거 같네."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지자 머메이드들이 움직이지 않는 것 같았다. 세뇌 당해서 판단이 뛰어나지 않은 것이다. 시야에서 멀어지자 다시 그들은 대기 상태로 있었다.

 

 "어떤 놈인지 걸리지만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메이린은 창을 꽉 쥐며 전의를 불태웠다. 그 기세에 일행은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길을 걸었다.

 

 다시 어둡고 좁은 통로를 분주하게 걷다 보니 커다란 공간이 나타났다.

 

 "여긴 뭐 하는 곳이지?"

 

 그곳은 위로는 하늘이 보였고 아래는 바다가 보이는 해안 절벽과 같은 곳이었다. 그리고 그 절벽을 따라서 한 사람 정도 갈 수 있는 길도 나 있었다.

 

 "저쪽에 공간이 있다."

 

 엘디스트가 손을 뻗은 곳에는 해안 절벽을 따라서 갈 수 있는 절벽의 틈과 같은 곳이 있었다. 저곳이 맞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는 갈 수 있는 장소가 저쪽밖에 없었다.

 

 아니면 여차하면 바다로 뛰어들 생각이었다.

 

 "길이 너무 좁아 한 명씩 가야겠어."

 

 절벽에 나 있는 길은 길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것으로 한 명이 온전히 걷기 힘들었다. 그래서 일행은 벽에 등을 대고 게처럼 옆으로 조심조심 걸어야 했다.

 

 "힝~ 이런 곳은 정말 싫은데."

 

 앞서서 일행들이 가자 배연아는 또 발을 동동 구르며 아래 있는 바다와 좁은 길을 번갈아 보며 울상 지었다.

 

 그때 엘디스트가 배연아의 뒤에서 말했다.

 

 "레이디 퍼스트."

 

 "또 밀면 정말로 죽여 버릴 거에욧!"

 

 배연아는 그렇게 외줄을 타듯 걸어갔다.

 

 그렇게 겨우겨우 온 곳은 철창으로 막혀 있는 감옥과 같은 곳이었다.

 

 "여긴가?"

 

 쾅! 쾅!

 

 메이린이 철창을 손으로 두들기며 소리쳤다.

 

 "아무도 없습니까?! 누구든 있으면 소리를 내보세요. 구해주러 왔습니다."

 

 그러자 정말로 안에서 반응이 있었다.

 

 "설마 이 목소린? 메이린? 메이린이 온 거야?"

 

 메이린의 목소리를 듣고 안에서 빛이 없는 곳에서 죽은 듯 가만히 있던 수많은 인영들이 철창 쪽으로 왔다.

 

 "메이린이다! 메이린이야!"

 

 "이젠 우린 살았어."

 

 철창 속에 갇혀 있는 것은 많은 수의 머메이드들이었다. 그들 역시 꼬리를 변신시킬 수 없었는지 꼬리지느러미를 열심히 움직이며 느리지만, 열심히 달려왔다.

 

 "모두 괜찮습니까?"

 

 "아직 우리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많은 동료들이 그 마법사에게 잡혀갔습니다."

 

 "레아나스 님은 어디에 있습니까?"

 

 메이린이 주변을 살펴보다가 누군가가 없는지 그들에게 물어보았다. 레아나스는 바로 여왕의 동생이다. 많은 머메이드가 있지만 그녀는 보이지 않았다.

 

 "레아나스 님은 저쪽 위에 있는 곳에 갇혀 있습니다. 빨리 그분을 구해야 해요. 바다 밑에 무서운 괴물을 마법사가 조종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우리 동료들을 그 괴물에게 먹이로 주었어요. 그리고 지금 레아나스 님의 차례입니다."

 

 "뭐요?!"

 

 머메이드들이 가리킨 곳은 조금 더 위에 있는 작은 공간이었다. 그곳 역시 절벽에 길을 따라갈 수 있었는데 말을 들어보니 시간이 없는 듯했다. 지금은 기력을 아낄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 천유강이 날개를 꺼냈다.

 

 "급하니 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모두 이분들을 구하고 따라오세요. 플라이!"

 

 펄럭~

 

 날개가 있으니 플라이 마법을 썼을 때 속도도 빨라지고 조종하기가 편했다 그렇게 천유강이 먼저 좁은 틈으로 들어갔다.

 

 그때 안에서 비명이 들렸다.

 

 "꺄아아아!!!!!!! 누구든 도와줘!!!!!!!!!!!!!"

 

 다급한 비명이다. 급하게 뛰려고 했을 때 어딘가에서 음성이 들렸다.

 

 "빨리 가보자."

 

 천유강의 등 바로 뒤에는 언제 왔는지 유하연이 와 있었다.

 

 '어느새."

 

 분명 자신을 날아서 왔는데 어떻게 왔는지 그사이에 유하연이 뒤따라서 온 것이다. 기척도 없이 뒤를 잡혔다. 이것이 전투였고 유하연이 적이었다면 치명타를 입었을 것이었다.

 

 능력의 끝을 알 수 없는 유하연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생각은 언제라도 할 수 있다. 지금은 당장 눈앞에 있는 일부터 처리해야 할 때였다.

 

 "꺄아아아아~~~~~~~"

 

 다급한 비명이 다시 울렸다.

 

 천유강은 급히 앞에 철창에 채워져 있는 자물쇠를 손톱으로 찍었다.

 

 챙!

 

 경쾌한 소리와 함께 자물쇠가 잘려나갔다.

 

 뻥!

 

 철창문을 부술 듯이 걷어차고 천유강과 유하연이 뛰어나갔다.

 

 "꺄아아아!"

 

 밑에는 바다와 연결이 되어 있는 듯 물이 차 있었고 황금색 머리카락을 가진 한 인영이 다급히 벽을 기어오르려고 하고 있었다. 그리고 물속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나와서 그녀가 올라가려는 것을 방해하고 있었다.

 

 촤아아아~

 

 물속에서 나온 그것은 거대한 오징어의 다리였다.

 

 그 거대한 다리가 머메이드를 휘어 감으려 하고 있었다. 한눈에도 위급해 보이는 것이 금방이라도 잡힐 듯 보였다.

 

 "가자!"

 

 유하연이 말을 하는 것과 동시에 두 사람이 그 머메이드를 향해서 뛰었다.

 

 "제가 오징어를 맡죠."

 

 "알았어. 그럼 내가 머메이드를 구할게."

 

 유하연이 머메이드를 구하러 뛰고 천유강은 괴물 오징어의 발을 저지하러 앞을 막아섰다.

 

 휘익~

 

 빨판 하나가 천유강의 머리만 한 거대한 다리였다. 꿈틀거리며 머메이드를 잡으려는 그 다리를 천유강이 길게 내뺀 손톱으로 힘껏 내리찍었다.

 

 푹!

 

 상처를 입은 다리가 머메이드 쪽으로 다가가는 것을 멈추고 아픈 듯 몹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바닷물이 금방이라도 범람할 것처럼 출렁거렸다.

 

 쿠우우우우!

 

 다리가 들어간 곳에서 불길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아무래도 괴물 오징어가 화난 듯했는데 그 증거로 이번에는 동시에 네 개의 다리가 한꺼번에 그리고 빠르게 천유강을 향해서 떨어졌다.

 

 퍼버버벅!!!

 

 거대한 통나무가 산에서 굴러떨어지는 것 같은 공세를 천유강은 잘도 피해냈다. 하나의 다리가 땅과 부딪칠 때마다 땅이 울려 서 있기도 힘든 그런 공격이었다.

 

 흔들리는 지면에서 중심을 잡으며 천유강이 다리에 대고 스킬 명을 외쳤다.

 

 "소울 스틸!"

 

 적의 스탯을 10% 빼앗아 그 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보스 전용 스킬이다. 적 스탯의 5%만 늘었을 뿐인데 엄청나게 스탯이 증가했다.

 

 한층 빨라진 몸놀림으로 천유강은 다시 손톱을 휘둘러 한 번에 두 개의 다리를 공격했다.

 

 써컹!

 

 이번 공격으로 오징어의 빨판이 5개나 몸과 분리되어 땅으로 떨어졌다. 그만큼 공격이 효력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우우우우우!!!

 

 거대한 오징어가 몸부림을 치자 동굴이 금세라도 부서질 듯 바윗덩어리가 여기저기서 떨어졌다.

 

 "유강아~ 머메이드는 구했다."

 

 그 사이에 유하연은 머메이드를 데리고 멀리 피신하여 있었다. 더 싸울 수도 있을 것 같았지만 아직 적은 그 몸도 다 드러내지 않았다. 이럴 때는 일단 후퇴하고 보는 것이 상책이었다.

 

 "유강아! 여기다 여기."

 

 다시 창살을 넘어서 일행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 보니 어느새 갈림길에서 떨어졌던 동료들까지 모두 와 있었다. 배대강이 어쩐지 기분이 좋은 얼굴로 손을 흔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어떻게 된 거야? 우리는 갈림길에서 이 사건의 원흉이었던 마법사와 싸우고 왔다. 옆에 그 여자가 여왕의 동생인가?"

 

 배대강은 유하연이 데리고 온 머메이드를 보며 말했다. 그냥 보면 금발을 소녀로 보이는 그 머메이드는 메이린이나 레이린처럼 꼬리를 다리로 변화 시킬 수 있는 듯 두 다리로 걷고 있었다.

 

 이런 큰 사건이 터졌는데도 그녀는 당돌한 말투로 말을 했다.

 

 "바깥 세계의 여행자들인가? 잘 됐다. 나 좀 도와줘 저 오징어가 내 물건을 빼앗아 갔다. 그것을 찾아줘. 사례를 충분히 하지."

 

 "레아나스 님!"

 

 메이린이 레아나스를 알아보고 허겁지겁 뛰어왔다.

 

 "어~ 메이린 레이린! 나 구하러 온 거야?"

 

 "그렇습니다. 어디 다치신 곳은 없습니까?"

 

 "괜찮아, 저기 바깥 종족의 남자와 여자가 날 구했다."

 

 레아나스가 천유강과 유하연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때 지크가 나와서 물었다.

 

 "지금 오징어라고 하셨습니까? 혹시 지금 울리는 이 괴성이 오징어가 내는 것이 맞습니까?"

 

 "그래 거대한 괴수 오징어가 내 물건을 먹었어. 어서 구해줘."

 

 그 말에 무언가를 느낀 듯 배연아가 몸서리를 치며 말했다.

 

 "설마······.“

 

 우우우우우우우!!!!!

 

 쾅~~~~~~ 쾅~~~~~~~

 

 다시 한번 그 거대 오징어가 울부짖으며 바위섬을 부술 듯이 때렸다.

 

 신지후가 긴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크라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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