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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개미굴 조폭 뿌리 (제3부 최종회)
작성일 : 17-12-29 10:25     조회 : 326     추천 : 1     분량 : 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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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굴 조폭 뿌리 –(제3부 최종회)

 

 

 “혹시나 해서 저도 지금 피신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사장님 면회는 한번도 못 가 보고 있습니다.”

 구치소에 수감중인 장유파 두목 이무계 면회는 자주하느냐는 배차돌의 물음에 쌍칼이 일부러 우거지상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 그렇군요. 그래도, 사식은 자주 넣어 드려야 될 텐데요?”

 구치소 갔다가 풀려난 지 두어 달 밖에 안된 배차돌이 눈살을 찌푸렸다.

 

 “아, 예. 다른 식구들 시켜서 사식은 계속 넣어 드리고 있습니다. 음, 흠.”

 쌍칼이 약간 아니꼬운 어조로 대답했다.

 남의 조직 내부사정인데 별걸 다 간섭하려 든다는 생각이다.

 

 “갑자기 위에 두 분이 저리 되셔서 혼자 조직 운영하시기 어렵지요? 박신배 큰 형님 얘기로는 물건 가져갈 때가 됐는데, 아무 연락도 없다고 하시던데…”

 배차돌이 쌍칼의 입장을 심히 걱정해서 위로라도 해주는 듯이 말했다.

 

 그러나 쌍칼의 귀에는 영도파 두목인 배차돌이 장유파 행동대장인 자기를 한 수 아래로 보고, 유태파 두목 박신배의 메신저로 온 것임을 강조하는 것처럼 들린다.

 

 “예, 뭐 그렇기는 합니다. 적지 않은 식구들 계속 먹여 살리려면 물건도 새로 사 와야 하는데, 사장님이 안 계시니까 큰 돈 마련도 어렵고 그러네요.”

 쌍칼이 수긍하면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히 말했다.

 

 유태파에서 구입하던 필로폰을 진주 이병율파에서 대신 구입해서 더 이상 유태파에서 구입할 계획이 없던 장유파이다.

 그러나 쌍칼은 두목의 구속을 핑계대면서도 넌지시 자기들 쪽수가 만만치 않음을 암시했다. 힘으로 누를 생각은 하지도 말라는 뜻이다.

 

 “고객은 한번 끊어지면 다시 확보하기 쉽지 않은데, 그냥 그러고 있어도 괜찮겠어요?”

 배차돌이 계속 쌍칼을 걱정하는 척 하며 말을 이었다.

 

 “물건 살 돈이 없는데 어쩌겠습니까? 거래는 현찰 박치기라, 외상도 안 되는 거고!”

 쌍칼이 나보고 어쩌란 말입니까 하는 표정을 지었다.

 

 “장유면은 시골이라 업소 애들 수입이 그렇게 높지 않지요? 내 생각에 비싼 필로폰은 원래 장유면 업소에는 안 어울린다 싶었소. 이 참에 좀 싼 걸로 바꿔서 공급해보면 어떻겠소?”

 배차돌이 이외의 얘기를 꺼내며 쌍칼의 반응을 살폈다.

 

 “필로폰보다 싼 거라니요? 뭘 말씀하시는 겁니까?”

 갑작스런 제안에 감을 못 잡은 쌍칼이 의아스런 얼굴로 바라봤다.

 

 “내가 헤로인을 상당량 갖고 있는데, 그걸로 바꿔서 공급해보면 어떨까 해서요.”

 배차돌이 속내를 드러내며 싱긋이 웃었다.

 

 1회 적정 투여량이 0.02g인 헤로인은 소비자 가격이 1g당 15만원 정도로 필로폰의 20분의 1 가격밖에 안 된다.

 그러나 동일한 쾌감을 얻기 위해 점점 투여량을 늘리게 되어, 중독자의 1회 투여량이 1g도 될 수가 있다. 헤로인을 1g당 15만원에 팔면 필로폰 1회 투여량 0.03g당 10만원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판매금액을 올릴 수도 있는 강점이 있다.

 

 “예? 헤로인을 다량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배차돌이 직접 헤로인을 공급하겠다는 말에 쌍칼이 당황해 눈을 크게 떴다.

 

 양귀비에서 추출한 유액을 가공하여 아편의 일종인 모르핀을 만든다.

 모르핀은 마약인 동시에 병원에서 진통제로도 쓰이는데, 더 강한 진통제를 얻고자 개발된 것이 헤로인이다.

 헤로인은 모르핀에 무수아세트산을 섞어 만든 것으로 모르핀보다 뇌에 접근하기 쉬워 마약 중에서 가장 부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로인은 극소량으로 순간적인 쾌감을 느끼게 되지만, 복용자는 이런 감각을 다시 느끼기 위해 점차 많은 양을 투여하게 되고, 결국 치사량을 넘겨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그렇소. 허도영 형님이 구속되기 전에 만들어 뒀던 건데, 내가 지금 그 자리에 있다 보니까 어차피 처리는 해야 되고 해서, 우리 쌍칼 대장님한테 아주 싼 값에 드릴까 싶소만.”

 유태파 두목 박신배의 배려로 허도영의 영도파 보스 자리를 거저 차지해서 거들먹거리고 있는 배차돌이 야비한 웃음을 지었다.

 

 “아, 그러시군요. 그런 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기존에 필로폰 쓰던 고객이 쉽게 헤로인으로 바꾸겠습니까?”

 감을 잡은 쌍칼이 다른 핑계를 대며 넌지시 거절하는 의사를 밝혔다.

 

 헤로인이 천연마약인데 비해 히로뽕이라 불리는 필로폰은 향정신성의약품인 각성제이다.

 공식 명칭은 ‘메스암페타민’으로 수면비만치료제로도 사용되는데,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가 되므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마약으로 가장 많이 남용되고 있는 약이다.

 

 “뭐, 그렇기는 하겠지요. 그런데, 필로폰은 오래 복용하면 말을 더듬기도 하고, 입술이 마르면서 냄새도 심하게 나고 가려움증으로 긁어대니까, 금방 중독자인줄 알아보게 되지 않소? 헤로인은 복용할 때 눈물, 콧물은 좀 흘리지만, 주사바늘 자국만 보이지 않으면 중독자 식별이 어려운 장점이 있지요.”

 배차돌이 억지로 두 마약의 장단점을 지적하면서 헤로인을 취급해보라고 했다.

 

 “글쎄요. 저는 지금 물건 살 돈이 없습니다.”

 쌍칼은 어떻게든 피해가려고 돈을 내세워 난색을 표명했다.

 

 “내가 우리 쌍칼 대장님 입장을 생각해서 돈은 한 달마다 후불로 받겠소. 그러고, 박신배 큰형님한테 내가 장유파 어려움을 잘 얘기하고, 영도파에서 헤로인으로 바꿔서 공급하겠다고 말씀 드릴 테니까, 그 점은 염려 마시오.”

 배차돌이 든든한 유태파를 내세워 엄포까지 놓았다. 만약 끝까지 자기 호의를 거절하면 유태파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뜻도 된다.

 

 ‘헤로인 대금을 후불로 받겠다는데 뭐라고 거절할 명분이 더 이상 없다. 그리 되면 저 자식한테 헤로인 외상대금으로 코를 꿰게 되는데, 그걸로 나를 제 부하처럼 부려먹겠다는 수작이 분명하다. 어쩌지?’

 쌍칼이 잔머리를 굴려보지만 뾰족한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아, 참! 내가 박신배 큰형님한테서 지시 받은 게 있는데, 깜빡 까먹기 전에 먼저 말해야 되겠소. 혹시, 서울 신림동 이글스파라고 들어봤소?”

 배차돌이 문득 생각난 듯 정색을 하고 쌍칼을 노려봤다.

 

 “예? 이, 이글스파요?”

 쌍칼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말을 더듬었다.

 

 이글스파라니? 이건 또 무슨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소린가?

 지금 자기 장유파가 그 이글스파 농간에 놀아나서 두목과 중간보스까지 마약거래 혐의로 구치소에 들어가 있는데, 유태파 두목 박신배가 뭘 어디까지 알고 배차돌을 통해 이글스파를 들먹인단 말인가?

 

 “뭘 그리 놀라시오? 아하, 이글스파가 악명이 높아서 그러는 거요? 하하, 이글스파는 우리 신20세기파 연합 조직인 서면파와 아주 가까운 사이니까, 염려 마시오.”

 쌍칼의 놀라는 반응이 우스운지 배차돌이 안심을 시키며 웃었다.

 

 “아, 예. 서면파하고 이글스파가 가까운 사이군요. 그, 그런데 갑자기 그 이글스파는 무슨 일로 저한테 물어보시는데요?”

 완전히 기가 죽은 쌍칼이 자세를 가다듬으며 버벅거렸다.

 

 부산의 그 유명한 칠성파에 대항해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신20세기파에다 그 연합세력인 서면파가 나오는데, 일개 김해 장유면 촌구석 장유파의 행동대장인 쌍칼로서는 겁이 안 날 수 없다.

 

 “그 이글스파에 있던 두 놈이 조직을 배신하고 잠적을 했다요. 그 중에 한 놈은 이글스파 해결사로 있던 놈이라 꼭 잡아야 되는 모양이오.”

 배차돌이 잔뜩 쫄은 것 같은 쌍칼을 들여다보며 낮은 목소리로 운을 뗐다.

 

 “해결사요? 그게 뭡니까?”

 쌍칼이 알 듯 말듯한 해결사란 말에 그 의미를 확실하게 알고 싶어 되물었다.

 

 “그런 큰 조직에서 쓸모 없어진 놈이나 조직의 비밀을 너무 많이 알고 있어 위험한 놈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조직원이오.”

 

 “아, 예. 그런 해결사 하던 사람이 조직을 배신했으면 더 엄청난 비밀도 알고 있을 테니까 꼭 잡아야 되겠네요! 그래서 이글스파가 자기들과 가까운 서면파에 부탁을 한 모양이군요? 그 해결사 고향이 이쪽 부산 근처인가 보죠?”

 쌍칼이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꼬치꼬치 물었다.

 

 “고향은 전라도 해남인데, 그 놈을 숨겨줬을 걸로 보이는 놈 중에 한 놈의 고향이 여기서 가까운 함안이라요. 그래서 함안일대는 물론이고 가까운 대도시 진주, 마산, 창원까지도 뒤졌는데, 아직 행방을 못 찾은 모양이오. 그래서 신20세기 연합조직 중에 김해지역으로 진출하기로 한 유태파한테 이쪽 김해나 진영읍내 어느 조직에 숨어들어가 있는지 염탐해달라는 부탁을 했다요.”

 

 “아, 예. 그렇군요! 그런 일이라면 응당 제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사장님이 안 계시니까, 제가 사장님을 대신해서 발 벋고 나서서 탐문해 보겠습니다.”

 쌍칼이 얼떨결에 자기가 적극적으로 조사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그 이글스파를 배신했다는 놈들은 분명히 수로왕비릉에 한밤중에 들어와 있던 그 두 놈이 틀림없다! 그래서 이글스파가 그 놈들 잡으려고 부산에 지부까지 차리고 진주에도 나타났던 거다. 그런데, 그날 김해중앙병원에 갔을 때 이글스파 세 놈이 그 놈들 잡으러 나타나지 않았던가? 그리고 오토바이 탄 다른 두 놈은 그 다음날 낮에 우리 이무계 보스를 만났고! 어? 그 다음날 보스가 마약거래 혐의로 잡혀 들어갔는데? 근데, 아직도 그 해결사 놈은 잡히지 않았다는 말이야? 그럼 지금 이게 도대체 어찌 돌아가는 스토리야?’

 쌍칼은 난데없이 날벼락이라도 맞은 것처럼 머리가 띵하고 뭐가 뭔지 갈피를 못 잡을 만큼 혼란스럽다.

 그런 속내를 감추려고 그저 머리를 조아리며 끄덕거리고 앉아있다.

 

 “쌍칼 대장께서 그렇게 흔쾌히 응해주시니 정말 고맙소. 안 그랬으면 내가 우리 애들 풀어서라도 김해 주변을 뒤져야 할 판인데 말이오. 무슨 도움 받을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나한테 연락 주시오. 설령 그 놈들이 창원파 밑에 들어가 있어도 겁낼 거 하나도 없소! 우리 신20세기파 연합세력은 칠성파도 겁내지 않는 조직이라는 거 잊지 마시고!”

 배차돌이 아예 쌍칼이 딴 생각 못하게 대못을 콱 박았다.

 

 “아, 예. 그럼요! 유태파 지시인데, 여부가 있겠습니까? 그 놈들 찾아내는 대로 즉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그 놈들 사진이 있습니까?”

 쌍칼이 연신 허리를 굽실거리며 충성심을 보였다.

 

 폭력조직은 원래 자기들 보다 조금이라도 약해 보이면 마구 짓밟아 뭉개버리지만, 조금이라도 세어 보이면 그저 강아지처럼 배를 뒤집고 바둥거리며 아양을 떠는 속성이 있다.

 

 “아, 여기 두 놈 다 있는데, 내가 지금 핸드폰으로 전송해 주겠소. 이 놈이 해결사 했던 놈인데 이름은 하해수고, 나이 스물여덟에 별명이 해삼이라요. 꼭 별명처럼 생겼네. 흐흐. 꼬봉으로 함께 도망간 놈은 별명이 멍게고, 나이 스물둘에 이름은 우석일이라고 하데. 멍게 고향은 경기도 파주 금촌 어디 시골인데, 집 나온 지 10년도 넘었다 더만.”

 배차돌이 핸드폰에 저장된 해삼과 멍게의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했다.

 

 “아, 예. 꼭 해삼하고 멍게처럼 생겼네요. 찾기는 쉽겠습니다.”

 해삼의 얼굴은 처음 보는 쌍칼이 눈에 힘을 주고 기억해 두려 애쓴다.

 

 “그럼 우리 헤로인은 내일 당장 애들 시켜 보낼 거니까, 기존 고객들이나 잘 달래보도록 하시오. 가격은 유태파가 필로폰 공급을 못하게 됐으니까, 원가에 박신배 큰형님한테 드릴 용돈만 조금 보태서 아주 싼 값에 넘겨주겠소. 그 정도면 장유파 대원 30명은 먹여 살릴 수 있을 거요.”

 배차돌이 크게 선심을 쓰는 척 생색을 냈다. 솔직히 지금 부산에서는 영도파가 헤로인을 유통할 수도 없는 처지에 있다.

 

 “아이구, 예. 너무 감사합니다. 영도파 덕분에 우리 장유파 식구들이 굶지는 않겠습니다.”

 대답은 그렇게 하지만 지금 쌍칼은 마약거래가 문제가 아니다.

 필로폰 대신에 헤로인을 팔면 그만인데, 그 이글스파 배신자라는 해결사가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판단이 서지 않아서다.

 

 오토바이 타고 왔던 이글스파 두 놈을 두레박에서 만난 뒤에 보스가 은행에 가서 거금을 찾은 것 같았고, 중간보스가 필로폰을 싸 들고 부랴부랴 어딘가로 나갔었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쌍칼 생각에 자기까지 따돌린 보스가 이글스파의 음흉한 책동에 놀아나는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조심하며 다음날 보스와 중간보스가 외출을 했을 때도 부하들을 풀어 본부건물 주변을 감시시켰고, 다행히 경찰이 들이닥칠 때 쌍칼은 필로폰을 꺼내서 피신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글스파가 아직도 그 해결사란 놈을 찾고 있다니, 그날 밤에 김해중앙병원에 없었단 말인가?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빌리이브 17-12-29 12:23
 
오오오! 3부를 끝내셨군요! 이제 4부를 향해 Go!
작가님 축하합니다! 존경합니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심삼일 17-12-29 19:23
 
네, 빌리이브 님 감사합니다.
금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 무술년에는 큰 행운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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