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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사업가 된 쌍칼
작성일 : 17-12-27 07:03     조회 : 319     추천 : 1     분량 : 6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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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가 된 쌍칼

 

 

 “그랬어? 미행당하는 척하고 괜히 불러냈는데, 이병율파 애들이 똥개 훈련시키냐고 화내지 않았어?”

 성불사가 쌍칼의 얘기가 농담은 아닌 것 같아서 의아한 눈으로 물었다.

 

 “예, 형님. 그게 어찌 됐냐 하면요…”

 쌍칼이 그날 진주 남강 둔치에서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설명해줬다.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럼 앞으로 진주 이병율파한테서 마약은 그 가격으로 계속 공급받을 수 있다는 얘기네!”

 진영읍내파 두목 성불사의 머릿속에 자기보다 한 수 위인 이병율파 두목과 악수하는 자신의 모습이 떠오른다.

 

 “형님! 이런 일은 너무 서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야, 쌍칼! 너네 뒤를 밟았다는 놈들은 대체 어떤 놈들이야? 그 것들 짭새 아니야?”

 송사리가 계속 의심을 갖고 쌍칼의 말꼬리를 물고 늘어졌다.

 

 “아니야! 경찰 아니니까 걱정 마라. 그 놈들은 서울 이글스파 소속이야. 그 세 놈 중에 대장 같은 놈이 제 입으로 제가 이글스파 부산 지부장이라고 말했어.”

 쌍칼이 내가 그것까지 다 파악하고 있다며 우쭐댔다.

 

 “뭐? 서울 이글스파라고? 그것들은 조직도 크고 악질이라던데?”

 성불사가 이글스파에 대해 아는지 놀란 눈으로 쌍칼을 쳐다봤다.

 

 “예, 맞습니다 형님. 그런데, 악랄해 봤자 서울에서나 통하지, 여기는 천리나 떨어진 경남 아닙니까? 흐흐.”

 이글스파와 한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대적해 본 쌍칼이 여유 있는 웃음을 지었다.

 

 “야, 그 놈들이 백동전 팔매질로 이병율파를 배에서 내려오지도 못하게 했다며? 너는 잭나이프 두 개나 들고도, 쌍칼 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도망친 주제에 뭘 얕잡아 보는 소리를 하고 그러냐?”

 송사리가 쌍칼을 쫑코 주며 손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고 뭔가 만지작거렸다.

 

 “송사리 너 믿고 그런다, 왜? 흐흐. 다음에 언제 기회 있으면 그 새끼하고 팔매질 한번 겨뤄봐라. 네가 이길 거야. 흐흐.”

 쌍칼이 친구인 송사리 주머니를 쳐다보며 웃었다.

 

 송사리의 주머니 속에는 송사리가 제 이름처럼 사리(舍利)라고 부르는, 애들이 갖고 노는 유리구슬이 잔뜩 들어있다.

 송사리의 유리구슬 팔매질은 만약 전국대회가 있다면 1등은 따놓은 당상일 정도로 굉장한 솜씨다.

 

 “그래, 좋~지! 그 새끼는 나한테 맡겨. 그런데, 지금 물건은 얼마나 갖고 있는 거야? 지난번에 신문에는 꼴랑 20g인가 압수했다고 나왔던데?”

 창원파와 거래라도 트자면 당장 상당한 물량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는 말이다.

 

 “나한테 지금 100명에게 석 달 동안 공급할 물량은 있으니까 걱정 마라!”

 쌍칼이 가슴을 툭툭 치며 입꼬리를 올렸다. 물론 품속에 넣고 다니지는 않는다.

 

 “그렇게나 많이 있어? 돈 꽤나 들었겠는데?”

 성불사가 상당한 양에 놀라서 쌍칼의 눈을 주시했다.

 

 “그날 진주 이병율파한테서 산 물건은 봉지도 안 뜯고 그대로 다 있습니다. 첫 거래라 그런지, 이병율이가 엄청 싸게 줬습니다.”

 

 “음.. 이병율이가 삼천포나 남해를 통해서 직접 밀수하는 모양이네. 그런데 이무계가 잡혀 들어간 줄 다 알면서 장유파하고 계속 거래하려고 하겠나? 즈그도 위험한 줄 알 텐데?”

 

 “당연히 그러겠지요! 김해 시장만 보고 위험부담 안으면서까지 거래하려고는 안 할 겁니다. 그래서 제가 형님을 찾아 뵌 거 아닙니까?”

 

 “내가 창원을 뚫어주면 시장이 크니까, 이병율이가 우리한테 계속 공급해 줄 거라는 말이지?”

 

 “그렇죠! 진주와 마산은 원래 앙숙관계라서 거래는커녕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가 큰 시장인 마산이랑 창원을 뚫어주면 이병율이가 어찌 나오겠습니까? 모르긴 해도 아마, 쌍수 들고 환영하며 달려올 겁니다. 흐흐.”

 잔꾀 많은 쌍칼이 내 생각이 어떠냐며 성불사의 눈치를 살폈다.

 

 “그래, 아우 말이 맞다. 진주와 마산은 이상하게 원래부터 철천지원수지간으로 서로 으르릉거리는 사이지. 하하.”

 물건의 장기적인 수급이 확실하다 싶은 성불사가 통쾌하게 웃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큰 돈이 없지 않습니까? 형님! 수 억 원은 될 텐데요…”

 함께 고개를 끄덕이던 송사리가 입을 삐죽 내밀며 성불사를 돌아봤다.

 

 “그래, 그렇지. 근데, 쌍칼 네가 나한테 설마 현금 받고 팔 거냐?”

 성불사가 쌍칼을 노려봤다.

 

 “하이고, 형님도 참! 제가 어찌 고향 선배인 형님한테 현금 거래를 합니까? 당연히 후불이지요. 물건 판 뒤에 정산해 주시면 됩니다, 형님!”

 쌍칼이 미소를 지으며 손사래를 쳤다.

 

 “그래, 고맙다. 그런데, 마진을 어떻게 하면 되냐? 창원파 애들도 구입하는 가격이 있을 건데 말이다. 그것 보다는 월등히 싸야, 말이라도 꺼내보든가 하지.”

 마산과 창원에 마약을 공급하기로 결심한 진영읍내파 두목 성불사가 제일 중요한 부분을 물었다.

 

 “예, 형님. 제가 형님한테 1g당 120만원에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형님은 마진 30만원만 붙이고, 150만원에 창원파에 넘기시면 될 겁니다. 그렇게 해도 1g이면 얼추 고객 한 명의 한 달 분은 되니까, 100명만 확보하시면 한 달에 마진이 3천만원은 떨어지지 않습니까?”

 쌍칼이 생각했던 금액을 제시하며 성불사에게 미소를 보냈다.

 

 장유파는 1g당 100만원에 구입했기 때문에, 120만원에 넘겨도 마진이 20만원씩은 떨어진다. 100명이 확보되면 한 달에 2천만원은 남는 셈이다.

 

 “엉? 한 달에 3천만원이나 남아?”

 성불사가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식구 30명에게 100만원씩이나 나눠줄 수 있는 큰 금액이다.

 

 “그런데, 창원파가 얼마에 구입하는지 모르지 않아? 1g에 150만원이면 적당한 거야?”

 송사리는 아직도 쌍칼이 미덥지 않은 모양이다.

 

 “소비자 가격이 1회 투여 분 0.03g에 10만원쯤 하니까, 1g당 330만원 정도 되거든! 1g당 150만원에 넘겨도 창원파는 두 배 장사나 되잖아? 내가 듣기로는 전국 필로폰 가격은 거의 다 그 정도 수준이니까, 1g에 150만원이면 적정할거야.”

 대략적인 시장의 가격구조를 아는 쌍칼이 안심하라며 송사리를 달랬다.

 

 “그렇다면 별 문제 없겠다. 협상하다가 몇 프로 정도는 네고 해주면 되지 않겠냐?”

 한 달에 3천만원이나 되는데, 10프로 네고 해서 300만원 빼줘도 가만히 앉아서 마진이 2천7백만원이나 들어온다는 생각에 성불사는 벌써부터 기분이 째진다.

 

 “우리랑 그렇게 거래했다가, 나중에 이무계가 아무 말 안 하겠냐?”

 송사리도 어쩔 수 없어 수긍하면서, 구속된 장유파 두목이 출소했을 때를 걱정한다.

 

 “이무계? 자기 없는 동안 내가 식구들 건사하면서 물건 거래처 확보하고, 원금도 보존하고 있었는데, 나한테 뭐라고 하겠어?”

 쌍칼이 당당하게 말했다. 그 말이 맞기는 맞다.

 

 쌍칼은 1주일 전에 이글스파 조직원으로 확신되는, 김해중앙병원에 입원한 해삼을 납치하러 갔었다.

 그러다 주차장으로 가는 문도네를 발견하고 병실을 수색 중이던 대원들을 급히 불러 내렸다.

 제 딴에는 문도가 이글스파 진주 지부장인 줄 착각하고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작전을 벌였던 것인데, 생각지도 않은 오토바이 두 대가 나타나는 바람에 대원들만 부상당하고 퇴각하고 말았다.

 

 소득도 없이 삼봉의 백동전 팔매질에 자기도 광대뼈에 상처까지 입은 채 장유파 본부로 돌아와 이무계 보스에게 머리 숙여 보고했다.

 이무계는 야단치는 대신, 막강한 이글스파가 병원에 감시원을 배치해둘 줄 예측 못한 자기 실수라고 웃으며, 오히려 부상당한 쌍칼을 위로했다.

 

 배석했던 중간보스 물소와 뭐가 좋은지 서로 싱글벙글거리더니, 다음날 점심 약속이 있다며 구입한 마약이나 잘 지키라면서 자기는 빼고 두 사람만 사무실을 나섰다.

 마약은 다른 조직원은 모르는 비밀 장소에 보관되어 있고, 잠금장치의 비밀번호도 세 사람만 알고 있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쌍칼은 몰래 두목을 미행했고, 두목과 중간보스가 자기들이 잘 가는 강변장어타운 ‘두레박’으로 들어가는 걸 확인했다.

 누군가 아는 사람과 점심 먹는데 괜히 민감하게 따라왔다 싶었지만, 나중에 식사하고 나오는 강철과 짱구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그들이 승용차를 타고 가기는 했지만, 예리한 쌍칼의 눈에는 그 두 사람이 전날 밤에 오토바이를 타고 자기를 공격했던 바로 그 놈들임을 단번에 알아봤던 것이다.

 

 처음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가, 막강한 이글스파가 고단수로 오래 전부터 자기들 장유파를 밀착 감시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수로왕비릉에서 파사석탑 도둑질 할 때도 나타났고, 진주에서 이병율파와 만나서 마약을 구입할 때도 자기 차량 밑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것으로 보였다.

 

 그런 이글스파를 만나서 이무계 보스가 무슨 밀담을 나눴는지는 모르겠지만, 행동대장인 자기를 따돌리고 중간보스만 데리고 간 것 자체가 쌍칼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자기를 더 이상 측근으로 신임하지 않는다는 뜻도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목과 중간보스를 몰래 미행하며 동태를 계속 감시했는데, 두목이 은행에 들러 돈을 찾는 것도 보았다. ATM 기계에서 찾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적은 돈이 아니라는 뜻이었다.

 본부로 돌아온 중간보스가 몰래 고객용 물건을 챙기는 것 같더니, 물건과 돈을 가지고 어디론가 급히 나가는 것까지 추적했다.

 

 쌍칼의 생각에 분명히 점심 때 만난 그 이글스파 두 놈에게 전달하러 가는 것으로 보였다.

 뭘까?

 뭔지는 몰라도 아둔한 두목과 우둔한 물소가 뭔가 이글스파의 음흉한 책동에 놀아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다음날도 두 사람이 누굴 만나 점심 식사하러 간다며 자리를 비우는 걸 보고는, 아차 싶어 부하들을 풀어 본부인 아구찜 식당 ‘무계헌’ 건물 수백 미터 둘레부터 감시하게 시켰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에 경찰이 온다는 급보를 받은 쌍칼은 비밀 장소에서 마약을 꺼내 품속에 간직하고, 황급히 건물을 빠져 나와 피신했던 것이다.

 

 **

 

 쌍칼이 진영읍내파 두목 성불사와 행동대장 송사리를 만난 며칠 후, 김해 강변장어타운 장어구이 전문점 ‘두레박’ 밀실.

 김해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이 부산 영도파 보스인 배차돌과 마주앉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이렇게 오시게 해서 송구합니다.”

 쌍칼이 머리를 조아리며 배차돌에게 예의를 표했다.

 

 “아이구, 무슨 말씀을요. 요즘 힘드시죠? 나도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나니까 반갑소. 이 사장님 면회는 자주 갑니까?”

 배차돌이 우호관계인 장유파 행동대장에게 최대한 존중하여 인사를 받아주며 물었다.

 

 한때 하단파 보스였던 배차돌은 두어 달 전에 무모하게 영도파와 협동으로 사상파에 도전했다가 참패하고 몇 놈만 데리고 유태파로 들어가 의탁하고 있었다.

 

 유태파의 현 두목 박신배는 15년 전에 영도에서 관광호텔 지배인으로 있을 때, 배차돌과 허도영을 심복 수하로 부리던 인물이다.

 

 그 당시 배차돌은 박신배의 지시로 문도 아버지가 운영하던 ‘한일냉동’을 야밤에 급습하여 경비반장을 살해하고, 금고 속에 있던 거금을 훔친 장본인이다.

 그 돈은 박신배가 한일냉동을 억지로 매입하면서, 그날 오후 은행마감시간 지나게 맞춰 문도의 부친에게 지불한 계약금 10%에 해당하는 현금 5억원이었다. 돈은 1만원권으로 007가방 다섯 개에 들어있었다.

 

 그 시각에 영도 섬에 있는 문도의 집 마당에서 문도 아버지를 살해한 허도영은 지금으로부터 두어 달 전까지만 해도 조직원 30명인 영도파 보스로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군림하고 있었다.

 

 두어 달 전에 바로 이 ‘두레박’ 건너편 ‘보국’ 횟집에서 문도와 강철은 문도의 고교시절 친구인 불곰과 오랜만에 만나 회식을 하고 있었다.

 사상파 소속 조직원인 불곰과 얘기 중에 우연히 배차돌과 영도파 보스 허도영이 문도 부친 살해사건 범인들임을 알게 되었다.

 

 회식하고 나오던 문도네는 공용주차장 건너편 두레박 앞에서 장유파 두목 이무계와 헤어지는 배차돌을 발견했다.

 

 성질 급한 강철이 문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이 덜 깬 채로 배차돌이 탄 차를 미행했다. 하는 수 없이 그 뒤를 따른 불곰과 문도는 영도 섬에서 영도파가 운영하는 공원묘지에 잠입하게 되었다.

 그 공원묘지에서 영도파는 마약 원료인 양귀비를 재배하고 있었다.

 

 문도와 강철은 그 공원묘지 관리실에서 대화 중이던 문도의 원수 허도영과 배차돌을 격파했고, 두 놈 목덜미의 돌고래 문신 살 껍질을 벗기고 나오면서 경찰에 신고하여 구속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배차돌은 마약관련 혐의가 없어 금세 풀려났고, 지금은 허도영을 대신해 조직원 30명인 영도파 보스 자리를 거저 꿰차고 있다.

 자랑처럼 새기고 다니던 뒷덜미 돌고래 문신의 살 껍질 벗겨진 흉터는 살색 반창고를 붙여 카무플라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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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이브 17-12-27 15:22
 
쌍칼은 나탈리랑 연결 시켜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행님?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심삼일 17-12-27 19:55
 
네, 빌리이브 님 감사합니다.
그럴까요? 미국까지 가려면 시차적응이 안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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