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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퀴디치 경기]
작성일 : 17-12-19 17:03     조회 : 334     추천 : 0     분량 : 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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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디치 경기로 인해 호그와트 학교는 당분간 이야기의 주제가 퀴디치 라고 한다. 1학년 때는 관심 있게 보지 않았으나 2학년 들어서 슬슬 학교가 적응이 돼 버리니 이런 행사에도 관심을 쏟게 되었다. 1학년은 학교 적응 기간이엿고 2학년에 와서는 적응하고도 남을 기간이다.

 

 퀴디치를 참여할 학생을 학교에선 뽑고 있었다. 각 기숙사에서 나오는 대표 인물들이 퀴디치에 참여를 한다. 나는 참여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퀴디치에 참가할 학생들을 관심 있게 보고 있었다. 퀴디치는 각 기숙사에서 자존심을 건 대결이었다. 머글들의 세계에서 스포츠 경기들이 있듯, 마법사들의 세계에서도 스포츠 중에서도 이들은 퀴디치라는 걸 개발해 놓았다.

 

 빗자루를 이용하며 마법사들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끄는 스포츠라고 했다. 퀴디치 경기 날이 가까워질수록 각 기숙사에서 나온 퀴디치 팀들이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었다. 퀴디치 팀에 속한 학생들에게는 특별히 수업 시간에 잠을 청하던가 웬만한 말썽을 피워도 그냥 넘어가는 시기였다.

 

 선생님들도 마법사들 세계에서 유명한 퀴디치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걸 보면서 즐거워했다. 퀴디치 경기가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그 잠깐 동안은 스포츠로써 사람들의 얻은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역할도 했다. 퀴디치 경기를 보는 건 학생들이라면 모두 자유였다.

 

 바로 경기장에서 퀴디치를 하는 당일이 찾아왔다. 경기장에는 많은 학생이 찾아왔다. 그러나 와중에도 경기를 보지 않는 학생들이 일부분 있었다.

 

 경기를 보지 않는 건 자신의 기숙사가 스포츠를 하는 게 아닐 수도 있었으나 자신들의 기숙사가 경기를 펼치는 데도 안 나오는 슬리데린 학생들이었다. 역시 슬리데린은 기숙사 특유의 종특 답게 이런 행사에도 안 나오는 비밀의 집단이라고나 할까. 그러고 보니 톰 리들도 슬리데린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었지.

 

 톰 리들은 경기장에 안 왔나 궁금했다. 아무래도 그리고 저학년들은 선수 중에 한두 명을 제외하고 나서는 잘 안 보인다. 하지만 애초에 퀴디치 경기에는 실력 있는 학생들이 나간다는 걸 볼 때 더 학교에 오래 있고 연습을 오래 한 선수들이 경기에 나가는 건 당연한 거였다.

 

 저학년들도 다음에 고학년이 될 때쯤에는 경기장에서 더 자주 보이지 않을까 파수꾼 같은 경우에는 보통 학년의 5학년에 맡는다. 경기장에서는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려는지 선수들이 속속 경기장 안으로 입장한다. 그리고 경기장 중앙 속에는 중계를 맡은 두 명이 있었다.

 

 진행자를 맡은 아브락사스 말포이와 오리온 블랙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한쪽 관람석에서는 호그와트의 교직원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이 자리에는 교장 선생님인 아르만도 디펫이 함께 하고 있었다.

 

 한편 중계석에서는 자신들의 말을 널리 퍼뜨릴 수 있는 음성 마법 어를 썼다.

 

 "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먼저 이 자리에 오신 것을 모두 환영합니다. 저희가 지금 진행자를 보고 있는 이 스포츠 경기는 이 호그와트 학교가 세우기 전부터 있었던 스포츠이죠. 마법사들 사이에서는 꽤 그리고 인기도 있고요. 저희는 진행을 맡은 말포아브락사스 말포이와 오리온 블랙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잠시 후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있겠습니다."

 

 "흠흠, 여러분들 먼저 이 경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왔다는 것에 대해서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놀랍니다. 여러분들이 본 경기로 인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면 이 교장 선생님은 만족하지만 학문을 닦는 것을 개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즉 여가와 공부의 중간점을 잘 찾으셔셔 어느 한 쪽에 기울여지지 않게 생활해주시면 충분할 듯합니다. "

 

 "네 교장 선생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거리는 지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멈추지를 않네요. 저희는 소리 증폭 마법을 써서 진행자의 말소리가 묻히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그린피도르 기숙사와 슬리데린 기숙사 팀이 승부를 펼칠 것입니다. 이긴 팀은 알다시피 결승전으로 가는 거고 진다면 3,4위전을 펼치게 되죠."

 

 참고로 따른 기숙사 팀끼리 경기만 하고 자신의 기숙사 팀이 스포츠를 펼치지 않아도 구경할 수 는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마법사들이 빗자루를 타고 왔다 갔다 어지럽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들을 따라보면서 시선을 잡기도 어려운 와중에 퀘이플 한 개가 골대에 들어갔다. 방금 넣은 팀은 슬리데린 팀이다. 슬리데린에 속한 학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리고 방금 퀘이플 한 개를 넣고 나자 그린피도르 팀은 침울했다. 하지만 아직 경기는 중반부까지 남아 있었고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이였다. 경기는 끝가지 가봐야지 아는 법이다. 초반에 조금 기세가 휘둘린다고 진 건 아니였다.

 

 "아 방금 전에 슬리데린 팀 선수 추격꾼이 퀘이플 한 개를 골대에 넣었습니다. 벌써 1점 하나 먹고 들어가네요. 이번 경기에서 슬리데린이 꽤나 유리한 위치를 계속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연 역전극이 가능할까요?"

 

 다시 경기를 재개했다. 그린피도르 팀은 어떻게든 허점을 찾아 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슬리데린은 먼저 수색꾼 한 명이 나서서 스니치를 잡으려고 작전을 변경 한 듯하다. 스니치를 잡고 나면 게임은 끝이 나는데 현재 점수는 슬리데린이 더 많은 와중 말이다. 도체 하지만 스니치는 잡히지가 않아 화를 돋우고 있었다.

 

 그 모습에 그린피도르 학생들은 웃고 있었다. 일단 스니치를 잡는 건 나중으로 미뤄야 할 것 같았다. 아직 경기는 시작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슬리데린 팀으로써는 빠르게 스니치를 잡아 150점을 획득 후 끝내는 게 첫 번째 작전 인듯 싶었다. 그린피도르에서 나온 팀은 스니치를 잡는다는 허무맹랑한 계획은 나중으로 미루고 일단 기본에 충실하기로 한 듯했다. 그린피도르 에서 나온 추격꾼이 퀘이플을 골대에 넣으면서 방금 10점을 추가로 얻게 되었다.

 

 10점을 추가로 얻게 된 이상 다시 한 번 막상막하로 상황은 돌아가고 있었다. 서로 불꽃 튀는 전투를 빗자루로 날아다니면서 하고 있었다. 한편 관중석에서 응원의 열기는 좀 더 뜨거워지고 있었다.

 

 여기서 이긴 팀은 2강전으로 올라가고 진 팀은 3, 4강전을 가리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각 팀이 서로 자신의 기숙사 팀을 응원했다. 중간 장면은 이쯤에서 생략하고 결론은 슬리데린 팀이 무려 이기게 되었다.

 

 그때 실수로 그린피도르 팀 선수가 격한 경기를 펼치다 보니 상대방 파수꾼에게 상처를 입혔다. 정확한 반칙 이름은 코빙이였다. 이 틈에 슬리데린 팀은 자유투를 던질 기회를 얻어 냈고 당당히 자유투로 넣자 우승에 가까워졌다.

 

 슬리데린팀 기숙사 쪽에서 나와 관중석에 앉아 잇던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그리고 진 그린핀도르 팀은 조용히 자리를 떠난다. 그린피도르 팀이 조용히 자리를 떠나는 동안 슬리데린 팀은 기세등등하게 조용히 밖으로 빠져나간다.

 

 "자 여러분들 이것으로 저희도 중계를 마치겠습니다. 이번 중계는 상당히 누가 이길지 마지막까지 짐작을 할 수 없었는데요. 아마 그린피도르 팀이 처음에 골대를 뚫리면서 내내 끌려 간 게 큰 것 같았습니다. 기숙사의 이반, 슬리데린이 승점을 가져감으로써 경기를 마칩니다. 저희는 다음 경기 때 다시 보겠습니다."

 

 진행자로써 천상 기질을 가진 오리온 블랙과 아브락사스 말포이가 있었다. 한편 톰 리들은 이번 경기장에 왔나 살펴봤지만 오지 않은 것 같았다.

 

 뭐 딱히 어디 있는지 일부러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었다. 이후로 나는 레번클로 기숙사와 후플후프 기숙사 학생들이 싸우는 걸 며칠 뒤에 진행 한다고 했다. 아무래도 남의 경기를 구경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기숙사에 속한 학생들이 스포츠를 펼치는 걸 보는 게 더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숙사 점수에 한 번에 50점 100점을 주다 보니 그해의 기승사 우승컵도 받을 기회가 높아진다. 그 해의 기숙사 우승컵은 퀴디지 경기에서 우승하냐 지냐가 크게 한몫을 한다고 볼 수 잇었다. 지금까지 내가 들은 퀴디지 경기에 대한 해석이었다.

 

 다음에는 너무 사기적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점수를 축소 시키는 건지 모르겠다만 지금은 그랬다. 해리포터 책에 이 부분에 대한 건 안 나와 있다만.. 중요한건 앞으로 후플후프 기숙사와 레번클로 기숙사의 퀴디지 경기를 한 번 더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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