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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드래고니안
작가 : 알비테르
작품등록일 : 2017.10.31

"게임의 목적이 재미라고? 난 살기위해 한다. "
생존을 위해서, 또 돈을 위해서 더 이상 그에게 게임은 놀이수단이 아니였다. 하나의 직장이자 생존수단이었고, 새로운 세상이었다. 그는 무엇이든 될 수 있었고, 노력은 현실과 달리 정당한 보상으로 돌아왔다.
로안, 종족이 고블린이었던 유일한 유저이자, 멸종한 드래곤들의 적법한 계승자였으며, 마침내 종국에는 영웅이 되었던 전설적인 플레이어.
그가 게임 속에서 겪었던 일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25. 상단 약탈(3)
작성일 : 17-12-17 15:48     조회 : 429     추천 : 0     분량 : 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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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콰콰콰-앙!

 

 ​서리를 휘감은 로안의 몸이 상단 호위들의 선두와 충돌했고 때 아니게 불어닥친 추위는 상단 호위들의 움직임을 굼뜨게 하기에 충분했다. ​​

 

 ​

 

 -'상단 호위 1'의 움직임이 추위로 인해 5% 감소합니다.​

 

 -'상단 호위 2'의 움직임이 추위로 인해 5% 감소합니다.

 

 -'상단 호위 3'의​ ……

 

 ​·

 

 ·

 

 ·​

 

 

 

 

 ​그야말로 대규모 슬로우 디버프나 다름없는 효과. 만약 이 추위가 자연적인 거라면 로안 역시 상단호위들과 마찬가지로 느려져 별 효과가 없었을 테지만 이 추위는 로안이 만들어낸 것. 당연한거지만 로안은 디버프에 걸리지 않았고 굼떠진 상단 호위들을 주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제거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의 전투는 지극히 실전적이었고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그만큼 효과적이었다.

 

 전투 중간에 입에서 갑자기 독침을 쏘는 것은 기본이었으며 미리 준비해 들고온 모래주머니를 상대의 눈을 향해 날려댔고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는 입에서 침을 뱉으며 상대의 시야를 방해했다. 물론 중간에 '저주받은 단검'을 이용해 질병을 안겨주는 것 역시 까먹지 않았다.

 

 짧은 키와 체격을 이용해 상단호위들의 포위를 손쉽게 빠져나갔고 여기저기 옮겨다니며서 '저주받은 단검'으로 급소를 콕콕 찔러대며 돌아다닌 탓에 벌써 그의 주위만 해도 10명 정도의 상단 호위가 감기에 걸려 제 기량을 발휘 못하고 있었다. 치명타 시 10% 확률로 ​발동한다는 제약이 걸려있기는 하지만 이럴 떄의 해결책은 비교적 단순했다, 그저 많이 때리면 되는 것이다.

 

 '확률도 물량에는 장사 없는 법이지.'

 

 1번 때려 안 걸리면 10번을 때리면 되고, 10번 때려 안 걸리면 100번을 떄리면 된다는 얘기는 이곳에서도 유효했던 것이다. 물론 그것을 직접 당하고 있는 상단 호위들 입장에서는 아주 죽을 맛이었지만 말이다.

 

 "저 더러운 고블린 놈! 감히 우리에게 병균을 옮겨! 좀 씻으면서 살란 말이다!"

 

 어쩌다 보니 고블린들의 대한 이상한 오해가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았지만 로안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어차피 고블린들의 대한 이미지는 더 추락할떄도 없는데 뭐.'

 

 그리고 현재 로안에게는 한명이라도 더 잡는게 중요했지, 그딴 고블린들의 대한 인식을 수정하는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허나 상단 호위들도 호락호락하게 당해주지만은 않았다.

 

 일단 기본적으로 그들은 각각 50레벨 이상의 NPC들로 로안보다 고렙이었다. 비록 일시적으로 로안의 템빨과 월명성희의 효과때문에 로안에게 압도당하다 시피 했더라도 월명성희에 지속시간이 끝나는 순간부터는 그들 개개인의 실력도 로안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단 호위들도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저 이상한 빛만 사라진다면 자신들이 저딴 고블린 한마리 못 잡을 이유가 없다고. 물론 로안도 그걸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지만 그는 그의 동료들을, 다른 고블린 전사들을 믿고 있었다, 자신이 이렇게 병력들을 붙잡고 있으면 자신이 쓰러지기 전에 포위를 뚫고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허나 시간은 로안의 편이 아니였고, 월명성희의 지속시간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젠장! 이제 어떡해야 하는 거냐? 포위는 아직인 거냐고!'

 

 로안은 초조함에 입술을 깨물었고, 그 순간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던 환한 빛이 급격하게 희미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종적을 감추고 말았고, 상황은 극으로 치닫았다.

 

 '아…씨, 망했다.'

 

 로안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주변을 둘러보았고, 그의 눈은 사방에서 몰려드는 상단 호위들의 모습을 야속하게도 정확하게 담아냈다.

 

 '이건 진짜 답이 없는데. 망할 고블린 놈들은 언제 오는 거냐고!'

 

 지금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에게 날라오는 공격만 해도 10개 이상, 뒤이어 들어오는 공격은 처음 수의 배가 넘을 지도 모른다. 그것도 하나같이 그보다 고레벨의 NPC가 날리는 공격들로 이루어진.

 

 이걸 버티고 살아남는다?

 

 단연컨데 절대 불가능하다, 150 레벨을 넘기면 각성하게 된다는 오러유저 수준에 도달한다면 모를까. 훈련과 방금 전 전투로 레벨이 올랐다 하지만 겨우 50레벨에 불과한 로안에게는 턱도 없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아무것도 안 하고 유다이를 맞을 수는 없는 법. 로안은 최후의 발악을 시작했다.

 

 피이이이~융!

 

 그 공격의 처음 스타트를 끊은 것은 하늘을 덮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꽤나 많은 수의 화살이었고 로안은 혀를 차며 조용히 중얼거렸다.

 

 "마물의 견고한 외피!"

 

 그 순간 로안의 한쪽팔, 정확히는 왼팔이 새까만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검은색의 물질로 변환되기 시작했다.

 

 '이거 획득 못했으면 더 위험했을 뻔 했네. 그 놈을 죽이고 얻을 수 있었기에 망정이지.'

 

 '마물의 견고한 외피', 인섹트라펠을 죽이고 획득한 정수를 먹고 얻을 수 있었던 스킬 중 하나였다.

 

 

 

 

 -스킬: 마물의 견고한 외피

 신체의 일부분을 마물의 외피로 변환한다.

 *액티브, 신체의 내구성 강화, 10분간 지속, 하루 5번 사용가능.

 숙련도: 초급 1레벨(0%)

 등급: 레어

 

 

 

 

 로안은 빠르게 '저주받은 단검'을 옆구리에 달려있는 검집에 집어넣고 섬백과 왼팔을 이용해 날라오는 화살을 최대한 막아내기 시작했다.

 

 '어차피 다 막아낼 수는 없어. 급소만 최대한 보호한다.'

 

 머리를 왼팔로 보호하고 심장 부근으로 날라오는 것은 섬백으로 쳐낸다. 물론 사내한테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그 부분을 지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무리 섬백과 화살도 튕겨낼 정도로 강해진 왼팔이라지만 기본적으로 면적이 몸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니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푹, 푸푹!

 

 화살들이 연달아 로안의 복부와 다리에 박혀들어갔고 그에 비례해 로안의 체력도 가파르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급소를 막고 있어 어떻게든 버티고는 있다지만 특별한 스킬이 아닌 이상 즉사가 적용되지 않는 프론티어 스피릿에서는 그저 치명타를 막아 생명력이 떨어지는 것을 약간 늦춰주는 정도의 효과 밖에는 없었고 이대로 가다가는 곧 죽게 될 것이 분명해 보였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로안도 별다른 수가 없었다. 물론 놈들도 화살이라는 자원의 한계가 있고, 최대한 아끼려 시도할테니까 그가 죽기 전에 놈들이 근접전을 걸어올 확률도 있었지만, 그렇다 해도 화살에 맞아 몸이 많이 굼떠진 로안으로서는 이겨낼 수 없는 전투였다. 즉, 이대로 계속 가든, 놈들이 근접전을 시도하든 로안이 죽는다는 결과 하나만은 바뀌지 않는다는 뜻이다.

 

 '젠장! 홉고블린 그놈의 말과는 상황이 완전 다르잖아! 상단 호위 정도는 가볍게 뚫을 정도의 병력이라며, 근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려! 상단 호위들 수준도 그렇게 낮지 않고. 더스틴 그놈이라도 와야 해결될 듯 싶은데.'

 

 

 

 

 * * *

 

 ​

 

 ​그러나 다른 고블린들이라고 놀고 있는 것은 아니였다, 단지 상단 호위들의 수준이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었을 뿐. 상급 전사들의 무력과 맞먹는 호위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었고 통일된 지휘체계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차륜전을 펼치며 수비를 구축하고 있었다. 몇 명의 강한 호위를 제외하면 중급 전사 수준이면 능히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인 자들밖에 없고, 지휘체계 역시 혼란스러울 것이라는 홉고블린의 말과는 완벽하게 대조되는 상황.

 

 이는 하나같이 절대로 갖 출발한 신생 상단이 갖출 수 있는 수준이 아니였다. 적어도 2,3번 이상의 상행을 그것도 성공적으로 거둔 상단 정도는 되야 보일 수 있는 면모였지, 신생 상단한테는 자금력으로나 인맥으로나 이만한 세력을 구축하기에는 확실히 무리라고 할 수 있었다.

 

 아니, 얼마 안되지만 가능한 경우가 없는 것만은 아니였다.

 

 '영주의 아들같은, 태생부터 금수저놈이 운영하는 경우거나, 혹은… 모험가.'

 

 카르툭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얼굴을 잔뜩 찌푸렸다.

 

 '만약 모험가라면 굉장히 귀찮은데…, 지금이라도 철수해야 하나.'

 

 모험가, 요즘 대륙에 새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녀석들로 죽여도 죽지 않고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짜증나는 특성을 갖고 있는 녀석들로, 몇 명의 고블린들이 그런 놈 하나 잘 못 건드렸다가 그놈이 몇 주 쯤 있다 복수한답시고는 쳐들어와 부락 하나를 멸망시켜버린 일로 인해 고블린들은 모험가놈들을 건드리는 건 왠만하면 자제하는 편이었다.

 

 '하기야 그놈들이라면 이계에서 엄청난 자본을 들고 들어오기도 하니까 이렇게 못 할 이유도 없겠지.'

 

 그러나 이번 일은 고블린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로, 함부로 후퇴를 논할 사항이 아니였다. 북쪽에서 밀고 내려오는 오크들로 인해 대부분의 고블린 부락들의 발이 묶인 지금, 홉고블린의 지시로 진행되는 이번 약탈이 실패하게 되면 그가 관할하던 근처 고블린 부락들의 생존이 위험해지게 된다.

 

 이번 전투는 물러날 수 없는 싸움이었다. 고블린들에게도, 상단을 처음 꾸린 마르코라는 유저에게도.

 

 '로안, 조금만 더 기다려라. 곧 구해주러 가마.'

 

 ​

 

 * * *

 

 ​

 

 "공격 중지! 이 정도면 충분해! 지금 당장 저 놈을 내 앞으로 끌고와! 화살도 잔뜩 맞은 고블린 따위에게 죽는 멍청이는 없을 것이라 믿는다."

 

 마르코는 이를 부드득 갈며 신경질 적으로 소리쳤다. 그의 두 눈은 화살이 잔뜩 꽃혀있는 한 고블린을 향하고 있었다.

 

 '도대체 저 놈 하나때문에 입은 피해가 얼마냐 큰거냐! 죽은 용병들 보상비에 화살 소모까지. 모처럼의 첫 상행인데 이게 무슨 꼴이냐고! 저 놈은 내가 진짜 곱게 안 죽인다.'

 

 ​그러나 그는 아직 모르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로안이 바라던 전개였다는 것을.

 

 마르코의 명령에 따라 몇 명의 용병들이 로안에게 다가갔고 섬백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선 순간, 로안의 오른팔이 번개같이 움직이며 섬백이 놈들의 배를 좌에서 우로 그어버렸고, 로안은 제일 가운데 있던 사내에게 달려들어 얼굴을 팔꿈치로 내리찍었다. 더군더나 지금 로안의 팔은 마물의 외피로 강화되어 있는 상태로, 그 데미지는 절대로 낮지 않았다.

 

 "커허억!"

 

 놈의 신형이 허물어져내리는 것은 한순간이었고, 로안은 '저주받은 단검'을 오른쪽 사내에게 집어던져 가슴에 꽃아넣음과 동시에 왼쪽 사내에게 섬백을 휘둘렀다.

 

 그야말로 부지불식간에 일어난 일어난 일로 마르코는 물론이고 다른 상단 호위들도 끼어들지 못했고, 순식간에 로안에게 달려들었던 호위 셋의 목숨이 사라지고 말았다.

 

 ​"…저게 고블린이라고? 저건 고블린 중 가장 강하다는 상급 전사보다 못해도 1.5배 이상 강하잖아!"

 

 웅성웅성웅성.

 

 로안이 보여준 힘에 장내가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지만 마르코는 이를 자세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말도 안돼…."

 

 로안은 포위진의 한가운데로 천천히 걸어나오며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크하하하하! 더 없는 거냐? 더 없는 거냐고! 다 덤비란 말이다!"

 

 피로 물든 갑옷을 입고 화살을 잔뜩 맞은 채 미친 듯이 웃어재끼는 로안의 모습은 악귀나 다름없었고 이는 아까전 로안이 보여준 힘으로 인해 빈틈이 생긴 상단 호위들의 마음에 공포를 새기기에 충분했다.

 

 ​

 

 -스텟 패기(覇氣)의 영향으로 상단 호위들이 두려움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공포 상태이상을 유발합니다. 조금 더 강한 두려움을 적들에게 안겨주십시오.

 

 

 

 

 -스텟 패기(覇氣)가 1 상승합니다.

 

 

 

 

 로안은 만족스럽다는 듯이 미소지으며 다시 한번 세상이 떠라가라 웃었고, 상단 호위들의 두려움은 한층 더 깊어져 갔다. 이는 마르코도 마찬가지였는데 그가 두려움을 느끼는 포인트는 NPC들과는 다른 부분이었다.

 

 "니…니 놈이 유저였다고! 겨우 52레벨 짜리가? 이따구로 강하다고?! 하늘이 내린 천재라 불리는 루도 52레벨에 이 정도 힘은 없었어! 니 놈 정체가 도대체 뭐야!"

 

 마르코는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듯 로안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쳤고 로안은 피가 뚝뚝 흘러내리는 얼굴로 마르코를 쳐다보며 산뜻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래봤자 피로 얼룩진 얼굴이라 더욱 무서운 느낌을 줄 뿐이었지만.

 

 "당신과 같은 유저입니다. 무슨 문제라도 있으신지?"

 

 "…저 놈, 당장 잡아서 내 앞에 끌고와라. 저 놈이 가진 정보…, 어쩌면 이 상행의 가치보다 더 클 수도 있으니까! 당장 잡아와!"

 

 그러나 마르코 역시 다른 게임에서는 랭커라고 불렸던 인물, 그는 재빠르게 이성을 찾은 뒤 명령을 하달했다. 어쩌면 최초의 레전드리 직업의 전직자일지도 모르는 로안, 더군더나 생각이 맞다면 얼마전 단체 퀘스트에서 1등을 차지한 정체불명의 유저이기도 한 그가 가지고 있을 정보의 가치를 마르코는 바로 알아본 것이었다.

 

 상단 호위 중 최고 레벨의 NPC 3명, 이제까지 끼어들 틈을 찾지 못해 가만히 있던 그들이 마르코의 명령에 로안을 향해 일제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2차전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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