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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장유파 두목 나서다
작성일 : 17-12-13 08:33     조회 : 291     추천 : 1     분량 : 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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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유파 두목 나서다

 

 

 문도와 삼봉이 탄 투싼이 주차타워 입구로 들어가는 걸 확인한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이 정훈이 들어간 편의점을 살피면서 얼른 핸드폰을 꺼내 조용히 전화를 걸었다.

 

 “야, 애들 전부 병원입구 편의점 앞으로 집합시켜!”

 다시 다른 한 놈에게도 전화로 같은 지시를 내린 쌍칼이 주머니 속 잭나이프를 만지작거리며 해삼을 찾아 병실을 뒤지고 있는 수하들 10명이 달려오기를 기다렸다.

 

 ‘저 자식들 역시 이글스파였구나! 입원한 식구 문병하러 온 모양인데, 아주 잘 걸렸다. 이 놈들 잡으면 아까 구긴 체면도 살리고, 이병율파와 거래하는데 뭔가 빅 딜도 할 거리도 되겠지? 흐흐.’

 

 쌍칼이 데리고 온 수하 10명 중에 두 명은 신문지에 말아서 품에 감춘 작업용 연장도 지니고 있다. 한번도 사용해본 적은 없는 녀석들이지만.

 

 이글스파가 서울에서나 겁나는 조직이지 천리나 떨어진 진주 주변 자기들 나와바리에서야 별 볼일 없는 존재로 보이는지, 쌍칼이 겁대가리 없이 문도네를 때려잡을 궁리부터 하며 히죽거리고 있다.

 

 쌍칼이 수하들을 기다리며 초조하게 정훈이 들어간 편의점 입구를 지키고 있는데, 편의점 문이 열리고 정훈이 자잘한 음료수 병이 든 포장상자를 들고 나왔다.

 

 쌍칼이 본능적으로 구름다리 기둥 뒤로 몸을 숨기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잭나이프를 거머잡았다. 여차하면 달려들어 정훈이부터 처리할 작정인 모양이다.

 어둡기는 해도 병원 앞이라 간혹 지나가는 행인이 있어 함부로 나서지는 못한다.

 

 편의점 앞에 나온 정훈이 전혀 낌새를 못 차리고 우측 멀리 길 건너 주차타워를 바라보며 문도와 삼봉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서있다.

 

 바로 그때 왼쪽 병원 동관 입구 계단을 사내 다섯 놈이 뛰어내려오며 길 건너 편의점 앞 기둥 뒤의 쌍칼을 발견했다.

 

 “대장님! 뭔 일입니까?”

 눈치 없는 한 녀석이 편의점 앞의 정훈과 바로 옆 기둥 뒤에 있는 쌍칼을 번갈아 보며 소리쳤다.

 

 “야, 이 놈 잡아! 이글스파다!”

 수하들이 오면 정훈을 잭나이프로 위협해서 조용히 끌고 가려던 쌍칼이 하는 수 없이 나서며 정훈을 가리켰다.

 

 “이글스파요? 야, 때려잡아!”

 다섯 놈이 정훈을 향해 소리치며 달려왔다.

 

 쌍칼을 보고 깜짝 놀란 정훈이 선물상자를 옆구리에 낀 채 주차타워를 향해 화다닥 뛰기 시작했다.

 다섯 놈이 대여섯 발짝 뒤에서 쫓아가고, 쌍칼도 잽싸게 뒤따라갔다.

 그때 서관에서 내려온 다섯 놈도 어리둥절해 하다가, 영문을 모른 채 뒤따라 쫓아갔다.

 

 **

 

 바로 그 시각 조금 전, 장유파 본부에서 서른여덟 살 두목 이무계가 중간보스와 함께 앉아 탁자 위의 유선전화기로 어딘가에 다이얼을 돌리고 있다.

 

 그들은 쌍칼이 김해중앙병원으로 출동한 뒤에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고 있었다.

 

 “아직 경찰에서 무슨 연락이 없는 거 보면, 어방배달에서 경찰에 신고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스.”

 중간보스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네. 어방배달이 고등학교 애들을 고용해서 오토바이 배달하고 있으니까, 그게 찔려서 함부로 경찰에 신고 못한 게 분명해.”

 이무계도 안심이 되는지 싱긋이 웃었다.

 

 “그런데요, 보스. 수로왕비릉에 들어왔다가 담장 넘어 갔던 놈이 삼방파 두목 최성덕을 큰형님이라고 불렀다지 않습니까?”

 중간보스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무계를 빤히 쳐다봤다.

 

 “그러네! 그 새끼들이 이글스파 진주지부 소속이면 삼방파 두목을 큰형님이라고 부르지는 않을 건데 말이야?”

 이무계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눈만 껌벅거렸다.

 

 “그러고 그 놈이 자기가 어방배달 박강철 사장 동생이라고도 했다지 않습니까?”

 중간보스가 다시 한번 아침에 보고한 내용을 상기시켰다.

 

 오늘 아침 일찍 모여서 어제 밤 파사석탑 도둑질 실패 원인을 파악할 때 다 보고한 내용이다. 그런데 이무계가 이병율파 만나러 쌍칼과 함께 서둘러 진주로 가는 바람에 그 부분을 미처 꼬치꼬치 따져볼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 그랬지.. 야, 물소 아우야! 그러면 혹시 어방배달 사장이 삼방파 최성덕이하고 서로 잘 아는 사이 아닐까?”

 이무계가 중간보스를 물소 아우라고 친근하게 별명을 부르며 가까이 다가앉으라고 손짓했다.

 

 “예, 형님! 저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큰일 아닙니까? 고딩이 들이라고는 해도 어방배달 오토바이부대가 50명이나 된다는데 말입니다.”

 자기들 조직원도 헬멧 쓴 놈들을 감당 못하고 도망쳤던 터라 물소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단둘이 있을 때는 예전처럼 형님, 아우야 할 정도로 친밀한 사이로 보인다.

 

 “그래, 그 오토바이부대가 삼방파에 합류한다면 우리가 쉽게 대적하기 어렵겠다, 그지?”

 이무계도 난색을 표하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는 눈으로 아우 물소를 들여다 봤다.

 

 “조금 알아보니까, 어방배달 사장 이름이 박강철인데, 나이가 이십 대 후반으로 젊답니다. 형님께서 한번 만나보시고 은근히 먹잇감이라도 던져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먹잇감? 뭘 주란 말이가?”

 

 “우리한테 오늘 이병율파에서 싸게 구입한 물건이 있잖습니까? 어방배달이 유훙업소에 안주 같은 음식도 배달하니까, 덥석 물어만 준다면 우리는 그저 앉아서 김해 시내 업소는 다 잡는 거지요, 히히.”

 

 “그래, 그렇지! 그렇게만 된다면야 굳이 부산 유태파나 영도파 끌어들여서 삼방파하고 한판 전쟁 치를 필요도 없겠다, 그자?”

 

 “그렇죠! 이번에 이병율파에서 물건 샀는데, 유태파한테서 또 사들이기도 버겁지 않습니까? 꿩 먹고 알 먹기가 되는 겁니다, 형님!”

 

 아둔한 형님 이무계와 우직한 아우 물소가 죽이 맞아 킬킬댄다.

 

 “야, 그럼 당장 전화 걸어보자. 그 박강철이라는 사장 전화번호는 알고 있냐?”

 “핸드폰 번호는 모릅니다만, 어방배달 전화번호는 있으니까 거기로 걸어서 사장 바꿔달라면 안되겠습니까? 지금쯤 영업시작 시간이라 사무실에 나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 그렇지. 그럼 지금 전화 한번 걸어 볼까? 역시 물소 너는 머리가 잘 돌아가. 흐흐.”

 죽이 맞으니까 박자까지 잘 맞는다.

 

 그래서 잠시 없는 머리를 굴려 궁리를 하던 이무계가 핸드폰 대신 탁자 위의 유선전화기 수화기를 들고 어방배달로 다이얼을 돌리고 있는 중이다.

 

 -“예, 어방배달입니다!”

 수화기에서 또렷한 젊은 사내 놈의 목소리가 울려 나왔다.

 

 “아, 어방배달이지요? 거기, 사장님 좀 바꿔주시오.”

 -“사장님이요? 거기 어디 신데요?”

 

 “아, 여기는 장유면이요. 박강철 사장하고 잘 아는 사인데, 있으면 좀 바꿔 주시오.”

 -“장유면이요? 저희 사장님하고 잘 아는 사이라고요? 그래도 누구신지 이름을 말해주셔야 제가 사장님께 말씀 드리지요?”

 주문전화 받는 녀석이 똘똘한 놈인지 쉽사리 말려들지 않는다.

 

 “아, 나 장유파 이무계라는 사람이야!”

 이무계가 갑자기 짜증스럽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애송이 같은 놈하고 입씨름하다가 벌컥 화가 났나 보다.

 

 그러자 저쪽에서 잠시 조용하더니, 수화기에서 다시 목소리가 울려 나왔다. 애송이는 아니고 다른 젊은 사람 목소리다.

 

 -“예, 전화 바꿨습니다. 누구시라고요?”

 “아, 박강철 사장 되시오?”

 

 -“예, 박강철입니다만, 누구신지요?”

 분명히 장유파 이무계라는 말을 전해 들었을 텐데 시치미를 때는 것 같아 이무계의 자존심이 약간 상한다.

 

 “나, 장유파 이무계라는 사람이오.”

 -“장유파 이무계 씨라고요? 그런데요?”

 

 이런 육시를 할 놈이 있나? 나 이무계를 몰라보다니!

 ‘아니지! 나를 모르는 것 보니까, 진짜 삼방파 최성덕이하고 관계가 없는 젊은 사업가인 모양이네. 그렇다면 전화 걸기 참 잘했다.’

 

 “아, 생면부지 한데 전화 걸어서 미안하오. 나는 박 사장님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오. 사업상 한번 만나서 얘기나 좀 나눠볼까 해서 전화 드렸소. 허허.”

 이무계가 무게잡고 말하면서도 웃음으로 강철의 기분을 풀었다.

 

 **

 

 어방배달 사무실.

 

 “아, 그러세요? 사업상이라면 무슨 일인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장유파 두목 이무계의 이름과 얼굴을 잘 아는 강철이 놀라면서도 시침을 뚝 떼고 모른 척 응대를 하고 있다.

 

 -“음.. 박 사장한테 도움될 일이오만, 전화로 간단히 말할 내용은 아니라서.. 한번 만났으면 하는데, 오늘 어떻겠소?”

 “저한테 도움되는 일이라고요? 음.. 제가 지금은 근무 중이라서 안됩니다. 내일 낮에는 괜찮은데, 어디서 만나면 되겠습니까?”

 

 -“그러면, 내일 점심 때 어방동에서 가까운 강변장어타운에서 만나면 어떻겠소?”

 “예, 좋습니다. 강변장어타운 어디로 갈까요?”

 

 -“타운 중간쯤에 두레박이라는 장어구이 전문점이 있소. 거기서 열두 시에 만나는 걸로 합시다. 내가 예약해 놓겠소.”

 “두레박 장어구이 전문점이요? 알겠습니다. 초면이라 그러는데, 제 친구랑 함께 가도 괜찮겠습니까?”

 

 -“아, 그러시오. 나도 한 사람 동행해 갈 생각이오. 고맙소. 내일 만나서 서로 좋은 얘기 나누도록 합시다. 허허.”

 “예, 알겠습니다. 내일 거기서 뵙도록 하죠.”

 수화기를 내려놓으며 강철이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강철은 직원한테서 장유파 이무계라는 사람의 전화라는 말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

 오토바이 뒤에 단 어방배달 깃발을 봤으면 수로왕비릉으로 쳐들어가 장유파를 몰아낸 애들이 자기 직원이라는 걸 당연히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문화재를 도둑질하다 들킨 거니까, 자기한테 뭐라고 항변하지는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걸려와서 처음에 무척 당황했다.

 

 그렇다고 장유파 두목이 직접 걸어온 전화를 안받을 수는 없었는데, 막상 사업상 자기한테 도움이 될 일로 만나자니까 무슨 일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적장과 미리 만나서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얼른 그러자고 한 것이다.

 다만, 영업시간 중이라도 만날 수는 있지만 아까 문도한테서 전화 받고 8시쯤에 ‘보국’ 횟집에서 만나기로 해서 내일 낮에 만나자고 한 것이다.

 이무계가 말한 ‘두레박’은 보국과 공용주차장을 사이로 마주보고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문도 녀석 왜 전화가 없지? 7시 반이 다 됐는데, 아직 도착 안 했나?’

 강철이 핸드폰을 꺼내 문도의 번호를 누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상상도 못한 이 엄청난 사건을 문도에게 얼른 알려주고 싶은 모양이다.

 

 -“응, 강철아. 왜?”

 “아직 도착 안 했어?”

 

 -“아니야. 도착했는데, 해삼 병실에 잠깐 들렀다 가려고. 지금 주차타워에 파킹하고 나가는 중이니까, 여덟 시까지 보국으로 온나.”

 “아, 중앙병원이구나? 알았어, 지금 슬슬 나갈게. 근데, 좀 전에 웃기는 일이 있었다! 큭큭.”

 

 -“웃기는 일? 그게 뭔.. 어? 저게 뭐야? 웬 놈들이야?”

 통화하던 문도가 갑자기 딴 소리를 했다.

 

 “놈들이라니? 코모도, 무슨 일이야?”

 -“어? 쌍칼이다! 정훈아, 빨리 뛰어 와!”

 다급하게 정훈을 부른다. 정훈이 쌍칼 패거리에게 쫓기는 모양이다.

 

 “야, 코모도! 코모도!”

 -“삼봉아… 뒷골목으로……”

 문도의 목소리가 끊기며 작게 들린다.

 이내 후다닥 뛰는 발자국 소리만 잡음처럼 들리고 만다.

 

 ‘이거 뭐야? 쌍칼이면 장유파 행동대장 이름이잖아? 근데, 장유파가 지금 문도를 공격하고 있다고? 이런 죽일 놈들이!’

 

 조금 전에 장유파 두목 이무계와 통화한 사실을 문도에게 자랑하려던 강철이다.

 그런데 장유파가 지금 문도를 공격하고 있다니,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헷갈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야, 짱구야! 오는 애들 중앙병원 주차장으로 빨리 불러! 깃발 빼고 오라 하고, 나 먼저 갈 거니까, 너도 네 전용 오토바이 타고 뒤따라 와!”

 강철이 앞에 있는 짱구에게 지시하고 사무실을 부리나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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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이브 17-12-13 09:50
 
행님요! 행님께서 말씀하신 장어구이 오늘 나오누만요!
ㅋㅋ 작가님 오늘도 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해경특공대 홧팅! 고우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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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일 17-12-13 10:10
 
예, 빌리이브 님 댓글 감사합니다.
님의 '기사 던전'이 월간베스트 2위까지 올랐더군요. 역시 재미있는 작품은 독자들이 금세 알아보네요.
근데 하루에 여러 회씩 올려서 따라 읽기 바쁩니다요.ㅋㅋ. 파이팅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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