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기타
[해리포터] 찬란한 어린 왕자
작가 : 세하
작품등록일 : 2017.11.18

[빙의][해리포터와 원작과는 다른 줄기, 친친세대(고세대) 에서 줄리아의 목표는 톰 리들의 흑화 막기]

 
[마법강습 2]
작성일 : 17-12-10 20:12     조회 : 291     추천 : 0     분량 : 3329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이후로 나는 덤블도어와의 개인 과습을 듣게 되었다. 덤블도어는 학생에 대해 마법도 가르키고 나에 대한 학생에 대해 궁금한 것도 아는 채로 말이다. 나로서는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었다.

 

 그렇기에 나는 찬성하였다. 나도 기존보다 부족했던 마법 실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테고 말이다. 그리하여 각자 서로의 이득을 위해서 우리는 당장 내일부터 직접 같이 훈련을 하기로 하였다. 훈련을 하기로 한 다음에 다시 모였다.

 

 "제때 왔느냐, 좋다. 이제부터 나랑 1 대 1 과외로 부족한 걸 배워보자꾸나"

 

 괜히 대마법사가 아닌 듯한 포스다. 마법을 배울 사람이 원해도 운이 안 따라와서 배우지 못할 강의를 나는 방학 내내 듣게 된 셈이다. 이런 기회는 놓치지 않고 잘 잡아내야 했다.

 

 "마법의 기초는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뜬금없이 이런 질문을 먼저 던지는 덤블도어였다. 나는 어떻게든 답변을 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

 

 "마법의 기초는 먼저 마법을 부릴 수 있는 것 가지고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 말도 맞는 정답이지. 우선 기초로는 타인에게 자신에게 가진 재능인 마법으로 민폐를 끼치지 않는 것. 그게 1순위야 그다음으로부터 각종 마법을 부릴 수 있는 것이지만 이거는 꼭 기억해둬야 할 것이니

 

 그러나 마법을 부리다 보면 어쩌다가 이 당연한 사실을 잊게 되는 경우가 등장하지.그럴 때에는 주변에 그를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아쉽게도 그런 경우는 되게 적지

 

 결국에는 혼자서 이 사실을 다시 한번 깨우쳐야 하지. 애초에 그렇지 자 말이 길었구나 이번 수업은 단둘이서 하는 1대 1 수업인데 혹시 바라는 수업이 있니? 아니면 나는 원래 내 직함이 변신술답게 너에게 변신술이란 것을 너에게 알려 주고 싶구나 너 같이 밝은 아이 에겐 꽤 유용한 수업이 될지 모른단다. 후후"

 

 나는 톰 리들에게도 동시에 마법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을 가르켜 준다고 남아 있으라고 했단다. 톰 리들은 무서울 정도로 마법 습득력이 대단해서 직접 내가 봐서 어디까지 발전한 경지에 오른 건지 궁금해서 말이지. 그런데 그 아이는 확실히 수재가 맞긴 맞더구나

 

 그러자 나는 아 하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왜 마지막에는 유용한 수업이 될 거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었다. 아, 변신 방어술이란 과목이 쓸모 잇는 건 지금은 아직 먼 미래인 이 소설의 주인공 해리 포터가 등장하고 볼드모트와의 싸움 전에서나 유용 할 것이다. 지금은 굳이 말하자면 평화의 시대였다.

 

 지루함으로 낙칠된 시대라고 봐도 무방했다. 그러나 톰 리틀이 교내에서 돌아다니는 걸 보고 있으면 내심 걱정이 우선 들었다. 아마 그 주위에 다가가기만 하면 평화는 말할 것 없고 당장이라도 불꽃 튀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

 

 덤블도어와 나는 은근히 조합이 잘 어울렸다. 조합이 잘 어울린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한다고 해야 하나 그런 기운이 같이 느껴졌다. 마치 덤블도어 X 해리 포터의 뒤를 있는달까. 덤블도어 X 줄리아라고 보면 이해가 빠르려나 싶다.

 

 나는 방학 동안에 덤블도어 교수님의 도움을 덩달아 받아 마법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마법 실력이 일취월장하면서 개학 후에는 아마도 내가 성적이 꽤나 오른 부분이 있을 것 같았다. 어느새 방학은 거의 다 끝나가고 있었다.

 

 나는 방학 동안 변신술이라는 것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시험을 받았으며, 어둠의 마법 방어술 선생인 갈라티 메리쏘우트 선생님이 가리키는 수업 가지 통째로 들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란 게 상당히 나 자신이 취약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하나의 과목을 가리키는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타 마법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로서는 그러면 더 좋은 일이지 하고서 여러 개를 동시에 교육받았다. 하지만 공짜는 아니었다.

 

 덤블도어 교수는 나에게 한가지 약속을 한 게 있었다. 바로 톰 리들의 근황에 관해 주기적으로 자신에게 알려달라는 말을 신신당부하며 부탁을 했다. 톰 리들의 근황이야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내가 쉽게 톰 리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런 것 같았다.

 

 실제로도 나는 따른 아이들에 비해 단지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다는 이유만으로도 쉽게 접근 가능한 면이 없잖아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왠지 모를 친근함이 서로 들기도 하고 말이다. 다만 이게 나중에는 장점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단점으로 작용할지는 모르는 일이었다.

 

 "그래서, 톰 리들이 별다른 수상한 행동을 하지는 않던가?"

 

 "네, 딱히 뭐 수상한 행동을 해본 적은 없던 걸로 알아요. 톰 리들은 그냥 평상시처럼 지내요."

 

 요즘 들어 물어보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나라고 톰 리들하고만 같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물론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 답답한 것이었다.

 

 "톰 리들이 별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계속 감시해주고 수상한 일이라도 생기면 말해 줄 수 있지?"

 

 확실히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덤블도어 교수는 거의 유일하게 강박적일 정도로 톰 리들의 활동 반경을 세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여전히 별일 없다는 말을 계속하며 만날 때마다 수업을 받았다. 수업을 받은 뒤로 드디어 개학이 왔다.

 

 호그와트행 열차를 타고 입구에서 수많은 학생이 오고 내렸다. 그동안 못 본 사이에 얼굴이 탄 아이도 얼굴형이 좀 변한 아이도 있었다. 얼굴이 조금 타거나 얼굴형이 변한 건 둘째로 친다.

 

 나는 뒤에 곳곳에서 나는 해리포터 세대 이전의 부모님들의 부모들이 어린 모습을 눈앞에서 곳곳에 볼 수 있었다. 그들도 어릴 때가 있었구나 하게 되면서 뒤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이들 사이에서 어떤 이들이 단순히 놀고만 왔다면 나처럼 특훈을 받은 아이를 따라잡지를 못할 것이었다.

 

 그거야 시험을 보면 증명될 일이고 말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숙사에는 학생들이 꽉꽉 채워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한가했던 학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웅성우성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와 같은 기숙사에서 친구 관계를 맺은 데이지도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나는 저 멀리서 달려오는 데이지를 맞이했다. 데이지는 나를 보더니 그동안 못 만난 만큼 그리워한 지 포옹을 시도했다.

 

 난 그 포옹을 거절하지 않았다. 그는 나와 같이 기숙사에 들어가서 기숙사에 짐들을 풀어 놓았다. 그동안 바깥에서 가져온 게 많아 보였다.

 

 정식 수업은 내일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한다. 학기는 한 학년씩 올라간다고 했다. 오늘은 학교 적응기라고 한다.

 

 미네르바 맥고나걸 선생은 이처럼 학생들이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걸 보면서 복도에서는 조용히 하면서 걸으라고 호통을 쳤다. 그녀는 고민이 많았다. 저들에게 벌점을 줘야 할지 그냥 넘어가야 할지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학교 시작 전이니 넘어가는 거로 통 크게 한 번 쐈다. 한편 내가 본 사람 중에 특이한 것은 어거스타 롱바텀이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다. 롱 바텀의 할머니에 해당하는 데 그는 젊을 모습 그대로도 승질이 꽤 있어 보였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0 [완결] 2018 / 6 / 21 288 0 2090   
29 [예상치 못한 폭로] 2018 / 6 / 21 319 0 4520   
28 [갈등] 2018 / 6 / 21 305 0 4076   
27 [톰 리들과 키스] 2018 / 6 / 18 307 0 4720   
26 [다이엘린 거리] 2018 / 6 / 18 315 0 4487   
25 [톰 리들과 1대1 대화] 2018 / 6 / 18 303 0 4516   
24 [티타임] 2018 / 6 / 18 307 0 4485   
23 [톰 리들 침묵] 2018 / 6 / 18 320 0 3201   
22 [기숙사 리모델링] 2018 / 2 / 2 339 0 2942   
21 [교장 취임식] 2018 / 2 / 2 331 0 3133   
20 [교장 은퇴식] 2018 / 2 / 2 295 0 2813   
19 [교장 선생님 교체] 2018 / 2 / 2 300 0 3072   
18 [호그 스미드] 2018 / 2 / 2 293 0 3592   
17 [도서관 2] 2018 / 2 / 2 315 0 1632   
16 [도서관] 2018 / 2 / 2 306 0 3247   
15 [퀴디치 경기 3] 2018 / 2 / 2 328 0 1466   
14 [퀴디치 경기 2] 2018 / 2 / 2 322 0 4761   
13 [퀴디치 경기] 2017 / 12 / 19 337 0 3943   
12 [2학기 2] 2017 / 12 / 18 328 0 2917   
11 [2학기] 2017 / 12 / 16 326 0 3478   
10 [수업 시작] 2017 / 12 / 16 293 0 4011   
9 [마법강습 2] 2017 / 12 / 10 292 0 3329   
8 [마법강습] 2017 / 12 / 9 304 0 2939   
7 [여름방학] 2017 / 12 / 3 292 0 3818   
6 [호그와트 입학 3] 2017 / 12 / 3 296 0 3946   
5 [호그와트 입학 2] 2017 / 12 / 3 333 0 3852   
4 [호그와트 입학] (1) 2017 / 11 / 23 397 0 5123   
3 [고아원 생활] 2017 / 11 / 20 360 0 5073   
2 [내가 읽은 책은] 2017 / 11 / 19 333 0 5454   
1 [프롤로그] 2017 / 11 / 18 502 0 87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제왕의 이야기
세하
헌터 리마스터
세하
집현전 학자
세하
Dreamland Online
세하
좀비 UP
세하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