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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 이차원 헌터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9.13

 
하늘 끝에서 (6)
작성일 : 17-12-03 20:54     조회 : 33     추천 : 0     분량 : 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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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되는군.’

 

 레전드 아이템인 데스티니 스톤을 얻어 스탯이 오르자 이런 일도 가능해졌다. 조금만 긴장하거나 실수하면 고슴도치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천유강의 눈에는 두려움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난리가 난 쪽은 녹림의 산적들이었다.

 

 “엄청난 고수다!”

 

 “구파일방의 장로 수준이야! 가망이 없어!”

 

 “난, 도망가겠어!”

 

 녹림의 집단들은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하지만 강자 앞에서는 한심할 정도로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문파의 일이 걸린 일이면 목숨도 아끼지 않는 명문 정파들과는 차별되는 모습이다.

 

 “이때다, 공격!”

 

 적의 사기가 꺾이자 날아오는 화살의 수도 줄고 정확도도 떨어졌다. 그 틈을 타 천유강이 명령하니 둠가드와 화염 임프들이 조금씩 전진했다.

 

 “워 스톰프!”

 

 산적들에 가까이 붙은 둠가드가 발을 구르니 주변의 모든 적들이 스턴에 걸렸다. 비록 0.5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세를 굳히기에는 충분했다. 이미 뒤에서는 화염 임프들의 불덩어리들이 춤을 추며 날아가고 있었다.

 

 쾅!! 쾅!!

 

 화염 임프들이 레벨이 오르자 공격이 광역으로 변했다. 이건 천유강과 켈타스도 예상하지 못한 효과였는데 덕분에 몰려있는 적에게는 특효약이었다.

 

 “크악!!”

 

 켈베가 세 머리를 열심히 움직여 산적들을 도륙했고 아군을 지킬 필요가 없자 천유강도 전장에 합류해 신나게 움직였다.

 

 결국, 이들이 쓰러지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떨어진 아이템은 모두 나한테 가져와.”

 

 다른 파티였으면 아이템 회수조가 따로 필요했겠지만 공간 확장 주머니를 지닌 천유강은 그런 이들이 필요 없었다. 작은 주머니에 쏙 하고 들어간 아이템은 필요할 때 마음껏 꺼내 쓸 수 있었다.

 

 “적의 레벨이 높으니 레어 등급도 많이 떨어지네.”

 

 아쉽게도 산적들은 떨어트린 아이템들은 동방 대륙 전용이 많아서 아군 유닛이 쓰기에는 부적합하지만 팔면 골드를 쏠쏠하게 벌 것이다.

 

 “대장간 레벨도 올려야 하는데······.”

 

 유닛들의 레벨은 빠르게 오르고 있지만 장비 수준이 그에 맞춰서 함께 오르지 못하고 있다. 장비가 필요 없는 케르베로스는 제외하더라도 둠가드의 방어 아이템은 꼭 필요했다. 탱커가 든든히 버텨야지 아군 유닛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문제는 천유강은 마족이라서 대장간에 투자한 만큼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것에 있다. 마법적인 것과 육체 단련에 특화되어 있지만 제작 쪽에는 효율이 크게 떨어졌다.

 

 오죽했으면 돈 들어가는 일이라면 손을 벌벌 떨 정도로 수전노인 켈타스도 대장간을 올리는 것보다 상점을 올려서 돈으로 사는 것이 더 나을 거라고 했겠는가?

 

 영지를 운영하는 것은 생각한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다.

 

 “나중에 생각하자, 그건.”

 

 지금 중요한 것은 광산을 점령하는 일이다. 우선 광산을 점령해야지 대장간을 올리든지 아니면 돈으로 아이템을 살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적이다!”

 

 모든 던전이 그렇듯이 안으로 들어갈수록 높은 레벨의 적들이 나왔고 공격도 날카로워졌다. 산적 정예병이 유성추를 던지자 둠가드가 버티지 못하고 넘어지기 시작했다. 천유강과 켈베가 급히 지원하지 않았으면 화염 임프들이 크게 다쳤을 거다.

 

 “개 대가리가!”

 

 적들의 공세가 강해지자 켈베도 주춤주춤 뒤로 밀리기 시작했다. 덩치가 크니 화살에 많이 맞아서 체력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크르릉!”

 “크르릉!”

 “깨갱!”

 

 마지막 머리가 약한 소리를 내자 다른 머리들이 째려봤다. 위축된 마지막 머리가 다시 고개를 들었지만 이미 전의는 꺾인 상태다.

 

 그 모습을 본 천유강이 켈베에게 손짓했다.

 

 “뒤로 물러나서 체력 회복하고 있어.”

 

 여기서 켈베까지 쓰러지면 광산 점령에 큰 지장을 줄 거다. 차라리 뒤로 보내서 체력을 채우고 다음 싸움을 기약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다시 천유강이 앞으로 뛰어들었다.

 

 “이놈이!!”

 

 유성추와 철편이 마치 뱀처럼 휘어져 다리와 급소를 노렸지만 천유강은 두 손을 이용해서 모두 튕겨냈다. 조금만 잘못 방어하면 무기나 팔다리를 타고 와서 봉쇄하는 무기다. 하지만 정확한 지점에 충격을 주니 오히려 다른 적들에게 날아가 그들을 묶었다.

 

 “강호에 이런 신성이 있었나?”

 

 “오룡삼봉들 이상이다! 어리다고 절대 방심하면 안 돼!”

 

 치열한 난전이 지속되었다. 적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천유강이 아슬아슬하게 버티니 지치는 것은 오히려 적들이었다. 그 틈을 타서 아군 유닛들이 다시 힘을 냈다.

 

 “크르릉!”

 “크르릉!”

 “왈!”

 

 체력을 반 이상 채운 켈베가 합류하고 둠가드들이 가까이 붙어 무거운 도끼를 휘둘렀다. 결국, 적들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하나둘 쓰러져갔다.

 

 적들이 모두 쓰러지고 나서야 천유강이 가부좌를 틀고 호흡을 골랐다.

 

 “헉~ 헉~”

 

 누구보다도 열심히 움직인 천유강이 바닥까지 떨어진 기력을 확인하고 뒤를 돌았다.

 

 “죽은 자가 있나?”

 

 그 말에 다른 유닛들이 서로를 확인했지만 다행히 죽은 자들은 아무도 없었다. 물론 부상자들은 많았지만 엘리트 등급 많이 포함된 녹림 정예병을 상대한 것치고는 양호한 편이었다.

 

 이제 광산도 끝이 멀지 않았다.

 

 “다음이 보스전일 거야. 여기서 모든 체력을 회복하고 간다.”

 

 아직 테스트 서버에서 활동할 시간은 충분하다. 오늘은 이 광산만 점령하기로 했으니 시간을 최대한 투자해서 확실하게 점령할 생각이다.

 

 체력과 마나를 모두 채우고 다시 앞으로 갔다. 좁은 통로를 지나서 나온 곳은 뜻밖에 넓은 공간이었는데 그곳에는 역시 많은 산적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운데에 있는 자가 눈에 띄었다.

 

 “음? 너희 누구지?”

 

 그는 양옆에 여자들을 옆에 끼고 산더미처럼 쌓인 음식을 집어 먹고 있었다. 기름 때문에 번들거리는 손을 대충 옷에 닦은 후에 천천히 일어섰다.

 

 앉아있을 때는 몰랐는데 일어서니 키가 2m를 훌쩍 뛰어넘는 거한이었다.

 

 “무림맹의 쥐새끼가 들어왔구나.”

 

 막불위 (보스)

 (LV 650)

 

 동방 대륙의 플레이어와 적들은 스탯도 낮고 착용하는 아이템의 성능도 좋지 않지만 사용 스킬과 공격 패턴이 뛰어나다. 평타의 데미지는 낮게 들어오지만 연계 스킬에 한번 걸리기 시작하면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막불위가 들고 있는 것은 사슬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거대한 도였다. 도신만 1.5m가 넘어 보이는 무지막지한 무기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룻강아지들. 이곳에서 살아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막불위가 일어나자 역시 술판을 벌이고 있던 다른 산적들도 무기를 집었다. 두령인 막불위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두령과 역시 최정예 산적들이 있다. 당연히 전보다 강력한 구성원이다.

 

 “내가 두령을 맡을 테니 켈베, 네가 부두령을 맡아! 나머지는 전처럼 다른 이들과 싸운다.”

 

 켈베라면 부두령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거다. 문제는 나머지들인데 둠가드는 믿을만해도 화염 임프들은 아직 불안했다.

 

 지금은 그들을 믿는 수밖에 없다.

 

 ‘훈련의 성과를 믿자.’

 

 “쥐새끼!”

 

 막불위가 거대한 도로 반원을 그리며 휘둘렀다.

 

 “절풍광마도!”

 

 막불위가 초식명을 외치자 거대한 도가 춤추듯이 화려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이내 온 시야를 덮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였다. 저기에 말려들면 아무리 천유강이라도 당해낼 재간이 없어 보였다.

 

 초식이 끝나고 도의 움직임이 멎어 천유강이 반격 타이밍을 잡으려 했다. 하지만 막불위의 공격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패왕파천도!”

 

 무기를 수직으로 내려찍는 전형적인 태산압정의 수법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도에 불이 붙어 주변까지 모두 태우고 있다는 점이었다.

 

 다른 플레이어였다면 기겁하고 뒤로 후퇴했을 거다. 하지만 천유강은 옆으로 돌아 빠르게 앞으로 돌진했다.

 

 땅이 울릴 정도로 진각을 강하게 밟고는······.

 

 텅!

 

 빠르게 내려찍고 있는 도의 옆면을 등으로 강하게 밀었다. 등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철산고의 변형적인 움직임이다.

 

 등으로 상대를 미는 것은 성공하기 어려운 동작이지만 성공하기만 하면 팔이나 심지어 다리보다 더 많은 체중을 실을 수 있다. 막불위도 천유강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도의 방향이 강제로 틀어졌다.

 

 “엇!”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며 막불위는 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원래는 도가 땅에 가까워졌을 때 다시 방향을 틀어서 상대의 허를 찌르려 했지만 지금은 도를 놓치지 않게 하려고 온 힘을 기울여야 했다.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천유강의 손톱이 목젖을 찌른 후였다.

 

 「급소에 명중했습니다.」

 「9.4배의 크리티컬 데미지가 주어집니다.」

 

 “켁!”

 

 레전드 아이템인 데스티니 스톤에는 신성 데미지 100% 증가 옵션이 있다. 이 자체로도 충분히 사기적인 속성이지만 이것이 천유강이 가진 혼돈 속성에 섞이면서 혼돈 데미지 100% 증가로 바뀌었다. 결국, 공격에 포함되는 혼돈 데미지만 전체 데미지에 30% 정도나 차지하는 상황이다.

 

 “쌍!”

 

 상대를 우습게 여기고 방심한 탓이라 여긴 막불위가 다시 도를 들고 사납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태산강기!”

 

 “거령진각!”

 

 무식하게 생긴 겉모습과는 달리 무공의 연계가 뛰어났고 공격도 정교했다. 도를 완전히 피했다고 생각한 순간에 도에 달린 고리가 출렁이며 뒤따라 아찔한 장면도 몇 번이나 연출했다.

 

 고리가 도의 무게중심을 순식간에 바꿔버리니 경험이 풍부한 천유강도 궤적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 모든 변수를 파악한 천유강이 점점 상대를 압박하며 결국 공격을 성공시켰다.

 

 순식간에 막불위의 몸이 피투성이가 되었다.

 

 “치잇!”

 

 자신이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막불위가 다급하게 손을 내저었다.

 

 “자, 잠깐!”

 

 “뭐지?”

 

 “타, 타협하자. 여기 있는 모든 재물을 너에게 주겠어. 그뿐 아니라 이 주변에 숨긴 보물의 위치까지 알려주지. 그러니 제발 살려다오.”

 

 여기가 선택지다. 여기서 막불위를 살리면 재물을 얻고 그를 놓아줘야 한다. 그때는 막불위를 죽였을 때 얻는 경험치와 아이템은 먹지 못하지만 그가 숨긴 재물이라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 거다.

 

 즉, 경험치와 골드 중에 하나만 선택하는 퀘스트인 셈이다.

 

 하지만 천유강이 바라는 건 또 하나 있다.

 

 푹!

 

 천유강이 망설이지 않고 손톱으로 막불위의 목을 찌르자 원하던 투명창이 앞에 떴다.

 

 《특성, 포식자가 발동되었습니다.》

 《힘 33 스탯을 흡수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막불위를 처치했다. 강자에게 비굴한 막불위의 성향 탓이기도 했지만 천유강이 그만큼 강해졌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막불위를 잡으니 다음부터는 어렵지 않았다.

 

 “두령이 당했다!”

 

 “도망가!”

 

 사기가 꺾인 산적들은 무기까지 팽개치고 도망가기 시작했다. 최정예 멤버들이라서 치열한 싸움을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너무 싱거운 결말이었다.

 

 《금광을 점령했습니다.》

 

 이제 금광을 점령했으니 임프 노동자들을 보내서 금을 캐면 영지 발전에 큰 힘이 될 거다. 힘든 싸움을 예상했지만 새롭게 얻은 레전드 아이템 덕분에 쉽게 깼다.

 

 “도망가는 자들은 그냥 놔둬.”

 

 아무리 산적들이라도 궁지에 몰리면 이판사판으로 덤빌 것이 뻔하다. 어차피 목적은 이루었으니 졸개들까지 잡으려 무리할 필요는 없다.

 

 “근데 서큐버스가 없네?”

 

 서큐버스가 나타나면 일행을 뒤로 물리고 혼자 싸우는 연습까지 했다. 그런데 보스까지 잡았는데 서큐버스는 나올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특별한 퀘스트에만 나오는 몬스터였나?”

 

 광산을 얻었으니 서큐버스를 일부러 찾아다닐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이대로 만족하고 성으로 귀환하려는 순간······.

 

 “멍?”

 

 켈베의 마지막 머리의 눈동자가 풀리기 시작했다.

 

 틀림없이 현혹 마법이다.

 

 “크르르!”

 “크르르!”

 

 예전에도 겪어봤던 상황이라서 이번에는 다른 머리들은 망설이지 않고 바로 응징했다. 두 머리가 합심해서 마지막 머리를 머리로 박아버렸다.

 

 “캥!”

 

 켈베는 정리가 되었지만 이상 현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기저기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화염 임프들과 둠가드들까지도 아군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한 거다.

 

 “모두 뒤로 물러서! 서큐버스다!”

 

 이런 현상을 만들 수 있는 자들은 서큐버스밖에 없다. 어디에선가 서큐버스들이 숨어서 매혹 마법을 시전 하는 거다.

 

 ‘어디지?’

 

 매혹 마법의 시전 거리는 다른 마법에 비하면 짧은 편이다. 숨어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거다.

 

 한참을 두리번거리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그건 아까 전에 막불위의 옆에서 술을 따르던 여자들에게서 찾을 수 있었다. 그들은 막불위가 당하고 산적들이 뿔뿔이 흩어지자 구석에서 벌벌 떨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눈빛이 평범하지 않았다.

 

 멀리서도 눈동자 색이 선명한 핏빛이었다.

 

 “너희였구나!”

 

 천유강이 소리치자 여자들은 겁에 질린 연극을 거두고 본연의 모습을 드러냈다.

 

 “아까 그놈들은 못생기긴 했어도 순진한 면은 있었는데 말이지.”

 

 “이제 누가 우리 수발을 들어준담?”

 

 어느새 여자들은 아슬아슬하게 중요 부위만 가린 복장의 요염한 서큐버스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사실은 그들이 막불위의 시중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산적들이 조종당하고 있었다.

 

 “오호호~”

 

 그들은 역시 요염한 웃음을 지으며 방의 어딘가로 들어갔다. 천유강이 급히 따라가 보니 그곳에 교묘하게 가려진 통로가 있었다.

 

 그러자 다시 투명창이 떴다.

 

 《금광의 진정한 점유자가 나타났습니다.》

 《금광 점령이 취소되었습니다.》

 

 즉, 서큐버스들을 잡기 전까지는 금광을 점령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역시 금광 점령은 만만하지 않았다. 입맛이 썼지만 가정했던 상황이니 순순히 받아드렸다.

 

 “모두 여기서 대기하고 있어. 나 혼자 갔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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