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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영겁의 환상
작가 : 레바테인
작품등록일 : 2016.8.11

환상의 세계에서 펼처지는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복수자와 멸망을 막으려는 어느 멸망한 가문의 생존자.
그리고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악마들의 개입. 멸망한 가문의 생존자는 천계의 지원을 받으며 그들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그 와중에 이러저러한 일이 일어나는데...

 
No.33-동료들의 의지~모성애
작성일 : 17-11-07 12:57     조회 : 255     추천 : 0     분량 : 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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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쨰 영혼이 봉인되었다. 아직도 마음을 돌리지 않았나?"

  주황색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네. 저는 아직도 제 존재 의의를 모르겠습니다."

  푸른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너 답지가 않구나. 며칠 전까지 네 의지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았고, 너의 힘은 땅을 뒤흔들 만큼 위세가 높았다. 그런데 지금 네 의지는 땅에 박혀 속박되어있고, 네 힘은 허공에 흩날리며 갈 길을 모르는구나."

  주황색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제가 그랬나요? 착각하신 것은 아닌가요?"

  푸른 장발의 남자가 대답했다.

 

  "틀림 없다. 네 위세는 그 무엇이든 바꿀 수 있었지. 하지만 지금은 네 자존심과 자존감은 어디로 갔지? 내가 가르쳤던 힘과 이상향은 어디로 갔냐는 말이다."

  주황색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모르겠군요. 하지만 확실한건, 당신의 말을 들었을 때, 뭔가 이상한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푸른색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고독인가?"

  주황색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네. 고독입니다. 제 동료들과 있었지만, 동시에 고독함을 느꼈습니다. 고백하건데, 저는 고독합니다."

 

 

  쉐츠의 동료들은 쉐츠의 영혼 중 하나인 플란도라프를 봉인한 뒤, 다음 쉐츠의 영혼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곳에는 푸른 단발의 미녀가 서 있었고, 푸른 무늬가 있는 옷을 입고 있었다.

  "당신.. 쉐츠의 영혼 중 하나인가?"

  카를이 푸른 단발의 여자에게 물어보았다.

 

  "그래. 내 아들의 영혼 중 하나였지."

  푸른 단발의 여자가 말했다.

 

  "잠깐... 쉐츠의 어머니라고? 쉐츠의 어머니는 쉐츠가 태어나고 난 뒤에 죽었다고 들었는데..."

  메리가 말했다.

 

  "그래. 네 말이 맞다. 나는 댈렌 메스트로스. 한때 총망받았던 메스트로스 일가의 마법사이자, 지금은 쉐츠의 영혼 중 하나. 나의 시험은 너희들의 의지를 시험하는 것이다."

  댈렌이 말했다.

 

  "의지를 시험한다? 그게 무슨 뜻이지?"

  카를이 댈렌에게 물어보았다.

 

  "의지를 시험한다는 것은 여러 방법이 있지. 굴하지 않는 정신력, 혹은 유연한 정신력.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너희들에게 쉐츠를 보살필 의지가 있는지 물어보겠다."

  댈렌이 말했다.

 

  "물론이지! 우리는 언제든지 쉐츠의 곁에 있을 거라고!"

  레무리아가 대답했다.

 

  "그 말로도 충분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너희들의 의지를 묻는 시간은 나의 이야기를 다 들은 다음에 듣겠다. 고민할 시간이 있어야겠지."

  댈렌이 말한 뒤, 잠깐 한 박자 쉰 뒤, 입을 열었다.

 

  "때는 아마 90년 전, 디스셰쳬스 가문이 정체불명의 암살자들에게 몰살당한 직후, 나는 그 이후 스승님의 명에 따라 쉐츠의 아비 엘레스에게 갔었다. 엘레스는 자신이 가문의 생존자란 것을 알고 있어, 매우 상심한 상태였지. 그 엘레스의 기운을 복돋아주게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었다. 그를 만난 뒤, 20년동안 그와 함께 친구로써 놀았지. 그리고 만난 지 20년하고도 몇 달이 지났을 즈음, 엘레스가 나에게 청혼을 해 왔다. 그리고 나는 청혼을 승낙했지. 그렇게 좋은 날만 기다릴 줄 알았다."

  댈렌이 말한 뒤, 잠시 쉬고 다시 입을 열었다.

 

  "엘레스와 결혼한 지 5년, 나는 한 아이를 잉태한 뒤, 아이를 낳았다. 너희가 익히 아는 쉐츠를 말이다. 쉐츠는 나와 하루를 같이 있었지만, 하루가 지나고, 내가 아이를 보니, 아이는 급속도로 마력이 약해지고, 생명이 사그라들고 있었다."

  댈렌이 살짝 울상이 되어 말했다. 그리고 잠시 쉰 뒤, 다시 입을 열었다.

 

  "그당시 나는 엘레스와 함께 스승의 집에 머무르고 있었지. 스승님도 이런 현상은 드물어서, 스승님은 급히 지인들을 불러 해결책을 찾았지. 하지만 쉐츠의 생명이 약해지면 약해질수록, 그들에게도 절박함이 커져서, 아무래도 그리 좋은 해결책을 찾지 못했지."

  댈렌이 눈물을 살짝 흘리며 말했다. 그리고 다시 잠시 쉰 뒤, 다시 입을 열었다.

 

  "나는 해결책이 그래도 있다고 생각해, 금서를 뒤졌다. 그리고 발견했지. 자신의 영혼을 매개로 다른 사람을 살리는 금지된 마법을. 나는 이 말을 할 수 없어서, 잠시 쉐츠와 단 둘이 있게 해 달라 부탁했지. 그리고 그 금지된 마법을 썼단다. 오로지 나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나의 목숨을 버렸지. 그렇게 나는 쉐츠에게 나의 영혼을 맡기고 육신은 죽었다."

  댈렌은 말을 이으면 이을 수록, 울먹이는 소리가 커졌다. 아마 어린 시절의 쉐츠를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이었을까. 그 생각에 북받혀오른 댈렌은 잠시 쉰 다음에 이야기를 마저 하겠다고 말했다.

 

 

  "네 어미는 좋은 분이었다. 널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마다하지 않았지."

  주황색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이제와서 무슨 소용입니까. 전 죽었어요. 안그렇습니까?"

  푸른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하지만 널 살리려는 네 동료들의 의지는 생각하지 않는 건가? 네 어미라면 절대 네 생각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주황색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어머니가 뭐 어때서요! 절 낳고서 하루만에 무책임하게 죽었으면서!"

  푸른 장발의 남자가 격노하며 말했다.

 

  "아니. 너는 그때 죽어가고 있었다. 자신의 목숨을 매개로 해서 네 삶을 연장시켰지."

  주황색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그래봐야 전 죽었습니다."

  푸른 장발의 남자가 화가 풀리지 않은 듯 등을 등지면서 말했다.

 

  "아직도 댈렌의 마지막 말이 기억난다. 나는 같은 일이 일어나면, 더 나은 선택이 없는 한, 다시 이 일을 할 것이라고. 그리고 내게 말했지. 쉐츠를 부탁해요. 내 목숨 만큼 쉐츠와 함께 살아달라고. 그리고 나중에 만났을 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고 말해줘요."

  주황색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그럼에도 푸른 장발의 남자가 돌아보지 않자, 다시 입을 열었다.

 

  "그리고 나의 아들이 우리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해 달라고. 절대 남에게도, 자신에게도 굴복하지 말라고.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황색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하지만 이미 전 죽었습니다."

  푸른 장발의 남자가 말했다.

 

  "물론 그렇지. 하지만 세상에는 절대라는 것은 없다."

 

 

  "내가 죽을 때의 유언은 생각나지가 않는구나. 하지만 분명 더 나은 선택이 없는 한, 같은 일이 반복되어도 같은 일을 할 것이란 것은 변함이 없지. 그리고 나는 그 뒤로 쉐츠와 함께였다. 육신으로도, 영혼으로도 말이지. 쉐츠는 엘레스의 지도를 받으며 커 가고 있었다. 쉐츠가 8살이 되었을 때, 쉐츠는 기초 학교에 가게 되었지. 나는 쉐츠와 다른 아이들이 잘 지냈으면 했지. 하지만 현실은 냉랭했다. 쉐츠는 디스셰쳬스 가문의 생존자라는 이유로 같은 동급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고, 심지어 상급반 아이들마저 쉐츠를 괴롭혔다. 어린 나이로써는 그리 좋은 경험은 아니었지."

  댈렌이 치가 떠는 듯한 목소리로 말한 뒤, 잠시 쉬었다가 다시 말을 열었다.

 

  "쉐츠가 9세가 되었을 때, 따돌림을 당하다 못한 쉐츠는 내면에서 품고 있던 분노를 터트렸다. 그 날은 검술 훈련이 있던 때라, 모두가 검을 들고 왔었지. 당시 엘레스의 검술을 거의 따라잡고 있었던 쉐츠는 동급생들에게는 상대가 안 되었지만, 쉐츠는 참고 있었지. 하지만 검술 수업 이후 점심 시간, 상급반 아이들이 쉐츠를 끌고 가 학교 구석에서 폭행하려고 했지. 그날 쉐츠는 쉐츠이면서 쉐츠가 아니었지. 쉐츠는 끌고 가는 상급반 아이의 손을 벤 뒤, 자신의 검으로 자신을 따돌리고, 폭행하고, 괴롭혔던 아이들을 모조리 베었다. 아직 힘이 약했고, 날이 무딘 검이었던 터라 죽음에 이르렀던 아이는 없었지만, 그 날로 학교는 그야말로 내부가 뒤집혔지. 학생들이 집단적으로 한 학생을 따돌렸던 터라, 따돌림의 관계자들은 모조리 퇴학조치되었고, 쉐츠는 일시적으로 보호 조치를 받았지."

  댈렌이 치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 뒤, 다시 냉정을 되찾고 말을 이었다.

 

  "그 이후로 쉐츠는 무난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후 쉐츠가 15세가 되었던 날, 엘레스는 이전에 앓고 있던 지병에 의해 쓰러졌다. 엘레스는 미리 태상황과 연락을 해, 쉐츠가 아세리아에서 열리는 대부장군 선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안배를 해줬지. 쉐츠 역시 아버지의 부탁에 따라 대부장군 선별대회에 출전했고, 우여곡적에 우승을 해, 태상황의 태제제가 되었지. 그리고 태상황의 태제제로써, 여러 일을 수행하면서 일을 성공적으로 행했지. 그러던 쉐츠의 마지막 임무, 블러딘에 가 흡혈귀와 동맹을 맺으라는 그 마지막 임무에서, 쉐츠는 돌아오는 길에 과거 디스셰쳬스를 멸망시킨 암살자 중 하나가 쉐츠와 마주쳤지. 쉐츠는 그 암살자와의 싸움에서 간신히 살았지만, 태상황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쉐츠는 티-로크에 감금당했지."

  댈렌이 말했다. 그리고 잠시 쉰 뒤,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그 감금기간동안, 쉐츠는 심상속에서 자신의 아버지의 혼, 엘레스와 함께 수련을 했다. 그리고 나는 쉐츠의 내부에 있는 또 다른 영혼들을 보았지. 너희가 이미 봉인한 플란도라프, 엘레스 외에도 또 다른 혼이 있다. 하지만 그 혼은 생전 처음 보는 혼이었지. 그 혼, 아니, 그 혼들은 아마 여태껏 보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없을 혼들이었다."

  댈렌이 말했다.

 

  "그럼 그 혼들은 대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박려제가 댈렌에게 물어보았다.

 

  "그 혼 중 하나는 혼돈의 혼이고, 또 하나는 빛의 혼이었다. 그 둘은 애초에 상극이라, 만나면 서로 싸우겠지. 나도 자세한것은 모르겠구나."

  댈렌이 말한 뒤, 다시 말을 이어갔다.

 

  "너희는 이 혼돈과 빛의 혼이 공존하고 있는 사람을 살려야 한다. 물론 너희는 그게 누구인지 잘 알겠지. 결국, 선택은 너희의 몫이다. 쉐츠는 혼돈을 물리치며, 빛을 불러오는 자. 이런 식으로 가다간 너희들 중 몇은 죽겠지. 그러니 선택해라. 너희의 의지를 보여다오. 그것도 구체적으로 말이지."

  댈렌이 말했다.

 

  "혼돈을 물리치고 빛을 불러온다라... 사실, 저는 쉐츠를 좋아하니 말이죠."

  메리가 말했다.

 

  "단순히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 강인한 의지가 필요하다. 그가 실망스러울 때도, 그가 사랑스러울 때도, 언제나 곁에 있어줄 강인한 의지와, 믿음이 필요하지."

  댈렌이 말했다.

 

  "네. 저는 쉐츠를 사랑해요. 본인 앞에서는 이야기를 못하겠지만, 첫눈에 반했어요. 쉐츠가 얼마나 실망스럽든 상관 없어요, 저는 쉐츠 하나면 족해요. 그러니 어머님... 쉐츠를 제가 책임질 수 있게 해주세요."

  메리가 말했다.

 

  "좋다. 그러면 레무리아의 의지를 볼까?"

  댈렌이 말했다. 이에 레무리아는 잠시 고민을 한 뒤, 입을 열었다.

 

  "나는 예전에 악티몬이라는 녀석의 직속 부하였지. 정확하게 말하면, 악티몬에게 보내진 첩자이며, 악티몬의 휘하에서 일했지. 악티몬의 이름, 특징, 뭐 여러가지를 알려고 보내졌지. 악티몬이 나를 의심하지 않았던 것은 내가 가지고 있던 허무함을 아마 알았었을 수도 있었겠지. 지금은 해소되었지만, 50년동안 녀석을 도운 것이 한이 되어, 쉐츠의 휘하에 들어간 거야. 이 망할 세상 언제든 멸망했다고 좋다고 생각했지만, 쉐츠를 직접 대면하고 알았어. 이 세상은 아직 멸망할 만큼 썩어빠지지는 않았다고!"

  레무리아가 크게 소리쳤다.

 

  "좋다. 이번엔 카를. 너다."

  댈렌이 대답했다. 카를도 잠시 생각한 뒤, 입을 열었다.

 

  "나는 아틀라스 행성에서 온 탐사대원. 사실 쉐츠와는 별 상관이 없는 인연이지만, 이곳에 오면서 쉐츠의 세상에 매료되었지. 마법, 자연, 뭐 어느것이든 좋아.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쉐츠가 아니면 내가 여기 있을 이유도 없었겠지. 나를 살려준 것도 쉐츠고, 이끌어 준 것도 쉐츠야. 쉐츠 밑에서는 뭐든 할 수 있겠어."

  카를이 말했다.

 

  "좋아. 박려제. 너는 어떤 의지를 갖고 있지?"

  댈렌이 말했다.

 

  "저는 그저 배만 젓고 있던 사신이죠. 그런 저에게 쉐츠를 보좌하라는 명령이 떨어졌었죠. 썩 좋은 일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나쁜 일도 아니었죠. 그저 사람 한 명 잡아오면 될 줄 알았던 일에, 이리저리 복잡해지면서 꽤 재미있는 일이 되었네요. 언제든 쉐츠를 따라가겠습니다."

  박려제가 말했다.

 

  "좋아. 너희들의 의지는 잘 들었다. 그러면 앞으로도 쉐츠를 부탁하겠다. 그리고 가기 전에 하나만 더, 모든 영혼을 모은 뒤, 자신에게 오라고 엘레스가 말하더군. 엘레스는 강 건너에 있다. 그러니, 강을 건널거면 가장 마지막에 건너도록 해."

  댈렌이 말한 뒤, 흔쾌히 봉인되었다.

 

  "좋아. 사실상 3명분이 남은 것 같군. 빨리 서두르자!"

  카를이 말한 뒤, 다음 영혼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작가의 말
 

 투 머치 토커 댈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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