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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장강수로채
작가 : 박현
작품등록일 : 201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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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이 말한다.
장강에서 명멸해간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말한다.
“그대. 천년의 웅지를 지녔는가?
그럼, 장강을 잡아라!”

 
장강수로채 - 잠룡의 귀환(5)
작성일 : 16-08-29 10:48     조회 : 711     추천 : 0     분량 : 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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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기랄!”

 민대머리 역시 투덜거리며 본채로 돌아갔다.

 “이만하길 다행이다.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을 벌이지 마라. 안 그러면 정말로 공력을 폐지해 버리겠다.”

 과자안은 달램 반 위협 반인 한마디를 남기고는 혈도를 풀어주었다.

 “크윽!”

 수적들이 모두 사라지자 통분을 못 이긴 곽무한이 바닥을 후려쳤다.

 “오라버니, 저 때문에… 저 때문에… 흑흑흑.”

 매옥은 자기 때문에 자존심을 꺾은 곽무한을 보니 한없이 미안했다.

 또한 자기 신세를 생각하니 설움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그래서 곽무한이 있든 말든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난 괜찮아. 울지 마.”

 울고 있는 매옥을 보자니 가슴이 저려왔다. 곽무한은 매옥의 어깨를 부드럽게 두드려 주고 돌아서다 매옥의 몸에 남겨진 상처를 봤다.

 양팔은 부러져 덜렁거리고 있고 두 눈자위는 시퍼런 멍 자국이 생긴데다 뺨과 입술은 터졌는지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

 게다가 다리도 부러졌는지 도무지 일어서지를 못하고 있었다. 곽무한은 다시금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으드득! 노구 이 자식! 두고 보자!”

 아예 그놈을 매옥에게 끌고 오지 말고 그냥 죽여 버릴 걸 그랬다.

 그러나 이미 지나간 일. 곽무한은 치솟는 분노를 억지로 삼키며 매옥의 팔을 잡았다.

 “참아.”

 매옥이 무슨 말인가 하여 눈을 끔뻑이는 순간,

 뚜두둑!

 곽무한이 부러진 팔을 맞춰주었다.

 “아악!”

 매옥은 너무나 끔찍한 고통에 기절하고 말았다.

 “이런이런, 이 녀석은 잘도 참던데…….”

 곽무한은 잔뜩 낭패한 표정으로 청랑을 쳐다봤다.

 캥?

 청랑은 겁먹은 얼굴로 후다닥 꼬리를 말았다.

 자기도 얼마나 아팠었는데 이 멍청한 인간은 아파서 우는 거랑 화나서 우는 거랑 구분을 못한다.

 “무한 오빠, 이 늑대는 뭐야?”

 미루가 기절한 매옥의 손을 잡고 있다가 겁먹은 얼굴로 물어왔다.

 “음? 이 녀석? 사냥개.”

 곽무한이 청랑의 목을 덥석 집어 미루의 발 밑에 놓았다.

 “사냥개라구? 그 말을 듣고 보니 좀 멍청하게 생기긴 했다.”

 “그렇지? 좀 모자라는 녀석 맞아.”

 캥!

 청랑의 표정이 확 일그러졌다.

 청랑의 일그러진 표정을 본 미루가 다시 겁먹은 얼굴로 물었다.

 “혹시… 물지 않을까?”

 “물어? 이놈이? 죽으려면 무슨 짓을 못해?”

 대답과 함께 곽무한은 청랑의 귀를 확 당겨 손을 입에 넣어버린다.

 ‘크르릉! 이걸 확 물어, 말어?’

 청랑은 순간적으로 유혹을 느꼈다. 그러나 예전의 그 뼈저린 고통을 잊어버리기엔 시간이 너무 짧았다. 결국 청랑은 눈물을 머금으며 힘없이 꼬리를 내리고 말았다.

 “와아! 정말 안 무네? 그럼 소개시켜 줘.”

 “그러지 뭐.”

 곽무한은 천진한 미루의 부탁에 손가락을 까닥였다. 그러나 눈은 잔뜩 부라려져 있었다.

 끼깅.

 청랑은 결국 꼬리를 흔들며 순한 사냥개 흉내를 내고 말았다.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며 모두 홀린 듯한 표정이 되고 말았다.

 특히 신입들의 눈은 몽롱하게 풀려 있었다.

 흉악한 아저씨들과도 맞장뜨던 저 무시무시한 늑대가 곽무한 앞에선 순한 양이 되어버리다니? 거기다가 저승사자보다 더 무섭던 노구와 민대머리, 한 걸음 더 나아가 염라대왕보다 더 무서운 태상채주와도 맞장을 떠버리다니? 아이들 눈에는 곽무한이 사람같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 아이들의 눈빛엔 아랑곳없이 곽무한은 매옥을 깨웠다.

 “약왕당으로 가자.”

 “싫어요!”

 매옥은 사시나무 떨듯 하며 비명을 질렀다.

 “왜? 이대로 두면 상처가 덧나.”

 곽무한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대로 두기엔 상처가 너무 심각했다. 그걸 알 만한 앤데도 도리질을 치니 곽무한으로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약왕당엔 인간 같지 않은 놈들만 있어요.”

 결국 추궁에 못 이긴 매옥이 얼마 전에 당했던 이야기를 하자 곽무한은 꼭지가 돌아버렸다.

 “같이 가자.”

 곽무한은 매옥이 뺨을 붉히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덥석 그녀를 안아 들고 약왕당으로 향했다.

 “뭐 하냐? 주인이 가면 쫄따구도 따라와야지.”

 곽무한은 아이들의 기를 죽이려고 으르렁거리고 있는 청랑의 엉덩이를 걷어차 앞장세웠다.

 끼기깅.

 청랑은 잔뜩 풀 죽은 모습으로 앞장섰다.

 

 덜컹!

 문이 거칠게 열렸다.

 마작패를 돌리고 있던 약왕당 패거리는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렸다.

 “어라? 뭐야, 이 자식은?”

 혹시나 채주나 부채준가 싶어 놀랐던 가슴이 분노로 변했다.

 놈들은 후원에 처박혀 있느라 조금 전의 소동을 알지 못했다.

 “다쳤습니다. 치료 좀 해주세요.”

 기가 막혔다. 비록 체격은 놀랄 정도로 커졌지만 익히 알고 있는 얼굴. 사고를 치고 늑대 굴에 갇혔던 곽무한이다.

 “너 이 자식, 용케 살아남았다?”

 “어쭈? 늑대도 끌고 다니네?”

 그러고 보니 초라하게 꼬리를 내리고 있는 늑대의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잔뜩 풀이 죽은 청랑의 모습에서 흉포하기로 소문난 흡혈청랑임을 알아차리기란 불가능했다.

 “이 싸가지없는 녀석, 어디 겁도 없이 문을 확 밀치고… 어? 매옥이잖아?”

 놈들은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곽무한을 노려보다 곽무한의 팔에 축 늘어져 있는 매옥을 보고는 눈을 빛냈다.

 “흠, 많이 다쳤군. 저리로 눕혀.”

 책임자인 애꾸녀석이 잘됐다는 표정으로 침상을 가리켰다.

 “넌 이제 나가봐.”

 “싫어요.”

 “싫어? 이 자식 봐라?”

 애꾸가 눈을 부라리는 순간,

 크르르.

 청랑이 갈기를 세웠다. 꼬리를 말고 있을 땐 몰랐는데 갈기를 세우니 보통 무서워 보이는 게 아니었다.

 “조, 좋아, 구석에 조용히 앉아 있어.”

 결국 곽무한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구석으로만 몰아넣었다.

 “보자아∼”

 녀석은 매옥의 손을 어루만지며 약통을 꺼내 들었다.

 “양 팔이 부러졌고 갈비뼈에 금이 갔군. 자자, 치료를 할 테니 눈을 감아라.”

 애꾸는 군침을 흘리며 매옥의 상의를 슬금슬금 걷어 올렸다.

 녀석의 손에 의해 매옥의 희고 고운 속살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배꼽을 지나 봉곳한 젖무덤으로 옷을 치켜 올리려는 찰나,

 크와앙!

 청랑이 눈에 불을 켜며 날아올랐다.

 “꾸웨에엑!”

 처절한 비명 소리와 함께 바닥에 붉은 피가 뚝뚝 떨어졌다.

 “으아아! 맙소사! 하초를 물렸어!”

 약왕당 패거리는 일제히 기겁한 표정을 지었다.

 크르르!

 애꾸의 하초를 집어삼킨 청랑은 피 묻은 이빨을 드러내며 약왕당 패거리를 노려봤다.

 “으으… 어떻게… 어떻게 좀 해봐!”

 녀석들은 저마다 몽둥이와 철퇴를 집어 들었지만 불길이 뚝뚝 흐르는 눈동자에 갈기를 바짝 세운 청랑을 보고는 오금이 저려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했다.

 “흐으으… 흐으으… 사람… 살려……. 끄으으.”

 비몽사몽 지경인 애꾸의 신음 소리만 약왕당을 가득 메우고 있을 때,

 “또 무슨 소란이야?”

 민대머리가 달려나왔다.

 “이, 이 빌어먹을 녀석!”

 민대머리는 눈앞에 벌어진 참경에 치를 떨었다.

 곽무한을 향해 돌아서는 민대머리의 눈엔 광기가 줄줄 흘렀다.

 민대머리의 눈길을 받은 곽무한은 의외로 태연했다.

 “제가 안 그랬어요.”

 곽무한이 일어서며 가볍게 내뱉은 말이었다.

 “컥! 네, 네가 안 그랬다고?”

 민대머리는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이라 기가 턱 막혀 버렸다.

 “이, 이 늑대는… 늑대는 네가 기르는 놈이 아니냐?”

 너무 혈압이 뻗쳐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아닌데요. 녀석이 좋다고 그냥 졸래졸래 따라오던데요?”

 “커컥!”

 천연덕스런 곽무한의 말에 민대머리는 숨이 넘어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녀석이 늑대를 데리고 나타난 건 오늘이 처음이다. 먹이를 주고 키우는 걸 눈으로 보지 못한 이상 반박할 건더기가 없었다.

 “늑대, 흐그그… 늑대…….”

 더 가관인 것은 혼백이 다 달아난 애꾸의 숨 넘어가는 목소리.

 애꾸는 본의 아니게 자신을 해친 흉수가 곽무한이 아니라 늑대라는 것을 온몸으로 웅변하고 말았다.

 민대머리는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애꾸를 노려보다가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그래… 그렇단 말이지? 그렇다면!”

 혼잣말하듯 중얼거리던 민대머리가 한순간 공간을 압축하며 청랑을 덮쳤다. 청랑이 방심한 틈을 노린 공격이었다.

 번쩍!

 잠시 전 곽무한과 자웅을 겨루던 팔방자뢰의 초식이 그물처럼 청랑에게로 쏘아졌다.

 캬앙!

 깜짝 놀란 청랑은 기묘한 각도로 허리를 틀며 겨우 칼날을 피했다

 “호오? 이놈 봐라?”

 민대머리는 붉은 혓바닥으로 잠시 칼날을 핥더니 다시 도를 뿌렸다.

 쐐액! 쐐쐐쐐액!

 번쩍이는 칼 빛은 청랑을 점점 궁지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이미 청랑과 지겹도록 싸워본 곽무한은 그게 반격을 위한 녀석 특유의 몸짓이란 걸 알아차렸다.

 과연 예측은 틀리지 않았다.

 민대머리의 칼날이 아래에서 위로 사선을 그리며 비껴 나간 순간,

 콰아앙!

 녀석은 천지를 무너뜨릴 듯한 포효성을 지르며 날아올라 민대머리의 얼굴과 허벅지를 할퀴곤 팔뚝을 물어갔다. 그 순간 민대머리의 눈빛이 번쩍 빛났다.

 순간적으로 불길함을 느낀 곽무한은 재빨리 경고성을 발했다.

 “안 돼! 피해!”

 민대머리의 팔꿈치가 청랑의 턱을 후려갈긴 것과 민대머리의 허벅지를 할퀸 청랑이 팔뚝을 물어뜯으려다 곽무한의 목소리에 놀라 고개를 돌린 것은 거의 동시에 일어난 일이었다.

 캬아앙!

 “으흑!”

 타격음과 비명성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곽무한은 가슴이 철렁해 청랑을 쳐다봤다.

 천만다행이었다. 청랑이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뒤통수만 스쳤다.

 만약 턱을 정통으로 맞았으면 그 자리에서 즉사했으리라.

 “흐으으… 이 빌어먹을 개잡종이!”

 민대머리는 도저히 청랑을 용서할 수 없었다. 한낱 미물 따위가 자신의 허벅지에 상처를 남기다니…….

 “어흥! 죽인다아아!”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은 민대머리는 아직도 어질어질한 머리를 흔들고 있는 청랑에게 재차 달려들었다. 그러나 한발 늦고 말았다.

 캥!

 후다닥!

 어느새 곽무한의 눈짓을 받은 청랑은 약 올리듯 달아나고 말았다.

 “크아아! 저, 저, 저 때려죽일 놈의 늑대새끼!”

 민대머리가 길길이 날뛰며 거품을 물었지만 이미 달아나고 없는 녀석에게 아무리 욕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결국 분노는 곽무한에게로 향했다.

 증거는 없었지만 뭔가 곽무한에게 희롱당했다는 느낌이 들어 견딜 수가 없었다.

 “뿌드득! 이노옴, 훈련 때 두고 보자!”

 민대머리는 허벅지의 상처를 감싸며 씹어뱉듯 말했다.

 “훈련요?”

 곽무한은 이가 갈릴 정도로 능청스러웠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꼬리에 불붙은 망아지였는데 갑자기 달라져 보였다.

 “그래, 훈련! 우리의 복수가 걸린 훈련.”

 민대머리는 으스스한 눈빛으로 잠룡연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결국 최종 승부는 절벽 입수(入水)와 외줄 격투, 그리고 수중 대련에서 결판난다.”

 곽무한은 들으면 들을수록 어이가 없었다.

 “아니, 수영이라면 몰라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절벽 입수라니요? 거기다가 절벽에 걸린 외줄에서 어떻게 격투를 벌여요?”

 곽무한의 질문에 민대머리는 음험한 미소로 대답했다.

 “그래서 우리가 널 지옥 훈련을 시키는 거지.”

 “우리?”

 “그래, 우리. 입수는 노구가 전문이고 외줄 격투는 묵호 형님이, 그리고 수중 대련은 내가 가르친다.”

 곽무한은 그제야 민대머리가 음험한 미소를 짓는 이유를 알았다.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훈련이니 누구의 제재도 받지 않고 합법적으로 괴롭힐 수 있기 때문이었다.

 “명심해! 우승 못하면 너나 이년은 죽은 목숨인 줄 알아!”

 민대머리는 손가락으로 목을 그어 보이며 차갑게 웃었다.

 곽무한은 앞으로 갈굼을 당하며 지낼 생각을 하니 긴 한숨이 나왔다.

 “오라버니…….”

 얼결에 잠룡연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 매옥은 얼굴도 제대로 들지 못할 지경이었다.

 “걱정 마. 넌 상처나 잘 다스려.”

 곽무한은 매옥을 달래주고 떠났다.

 물론 떠나기 전에 약왕당 패거리 앞에서 탁자를 두 조각 내버리는 무력 시위를 보여준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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