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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장강수로채
작가 : 박현
작품등록일 : 201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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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이 말한다.
장강에서 명멸해간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말한다.
“그대. 천년의 웅지를 지녔는가?
그럼, 장강을 잡아라!”

 
장강수로채 - 실전상대(4)
작성일 : 16-08-29 10:23     조회 : 698     추천 : 0     분량 : 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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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야 뭔가 보이는 것 같아.’

 이제껏 막연하기만 했던 도법, 그 비밀의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는 느낌이었다.

 ‘알고 보니 마음을 함께하는 거였어. 초식은 그 과정을 보다 쉽게 이루어주기 위함이었어.’

 곽무한은 벌써 물아일체(物我一體)를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이제 심법 수련이다.”

 곽무한은 목도를 내려놓고 가부좌를 틀었다.

 휘우웅!

 찬바람이 머리카락을 날렸다.

 곽무한은 바람도 잊고 자신도 잊은 채 운기조식에 빠져들었다.

 웅웅웅!

 단전에서 불덩어리가 이글거렸다.

 ‘반갑다. 그런데 며칠 쉬었는데도 오히려 더 커졌구나.’

 곽무한은 반가운 눈길로 단전을 응시했다.

 그러나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자 문제가 생겼다.

 투두둑! 투두둑! 화르르르!

 단전이 터져 나갈 듯이 부풀어 오르더니 불덩어리가 미친 듯이 날뛰기 시작한 것이다.

 ‘으아아! 이게 미쳤나? 왜 이래?’

 단전의 불덩어리는 곽무한이 미처 비명 지를 새도 없이 통제를 벗어나 엉덩이 꼬리뼈 부근의 미려관을 뚫고 계속 치달렸다.

 아차 하는 순간에 벌써 척추를 타고 오르며 명문혈, 신도혈, 대추혈을 펑펑 뚫어가고 있었다.

 ‘안 돼애애!’

 곽무한은 대경실색했다.

 온몸이 진동하면서 활활 타오르는 것 같았고 진기는 벌써 뇌호혈을 지나 정수리 부근의 백회혈로 치닫고 있었다.

 곽무한은 순간적으로 과자안의 경고가 떠올랐다.

 

 “만약에라도 네 양물(陽物)에서 뜨거운 진동이 온다 싶으면 그때는 양기가 완전히 가라앉고 난 후에 수련하도록 해라. 그렇지 않으면 주화입마에 걸린다. 주화입마란 평생 폐인이 되거나 정신 이상자가 된다는 말이다.”

 

 폐인. 정신 이상.

 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가?

 곽무한은 서둘러 진기를 풀어버렸다.

 “후아후아! 큰일날 뻔했다! 정신 이상자가 될 뻔했어!”

 곽무한은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누가 봤다면 땅을 치며 통탄할 일이었다.

 지금 곽무한에게 일어난 현상은 구엽음양과의 효능으로 인해 진기가 치닫는 것이었다.

 이 기세에 마음을 집중하여 기를 실으면 임독이맥 타통은 식은 죽 먹기였다. 무인들이 진기를 수만 번 돌리며 임독이맥을 뚫으려는 것은 바로 이같이 치닫는 힘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다.

 그래서 그 힘이 쌓일 때까지 돌리고 또 돌리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지레짐작으로 포기하고 말았으니 이 어찌 아쉬운 일이 아닌가? 워낙 빠른 진도 탓에 경각심을 심어주려고 주화입마 운운한 과자안의 염려가 오히려 악재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곽무한은 희색이 만연이었다.

 “오오옷! 힘이 더 늘었어!”

 등 뒤쪽의 독맥이 거의 다 뚫렸으니 당연히 기가 넘칠밖에.

 “이놈들, 이럴 때 한 번만 더 찾아와라. 응? 통쾌하게 복수해 줄게, 제발.”

 곽무한은 다음날부터 오매불망 늑대들이 다시 와주기를 기다렸다.

 간절한 염원은 하늘을 움직이는 법인가?

 며칠 후 정말로 늑대들이 다시 찾아왔다.

 크르르!

 선두에 선 흡혈청랑을 필두로 하나같이 이빨을 드러내는 꼴이 이번엔 끝장을 보겠다는 자세였다.

 “맙소사! 저번보다 더 많잖아?”

 염원은 이루어졌지만 결코 기뻐할 상황이 아니었다.

 캬오오!

 여전히 놈들은 빨랐고 거셌다.

 그러나 이번에는 곽무한도 만만찮았다.

 “오냐,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

 곽무한은 등을 벽에 기대 놈들의 공격 범위를 좁혔다. 그리고 위험하다 싶은 공격만 차단하며 놈들의 숫자를 줄여 나갔다.

 캐캐캥!

 끼기깅!

 자신의 목도에 맞아 네 활개를 뻗으며 나뒹구는 늑대들.

 최대한 짧게 목도를 휘둘렀는데도 위력이 대단했다.

 “아싸! 짧게 끊어 치니 더 위력이 강해지네?”

 곽무한은 신바람이 났다. 거기다가 단전에서 힘이 샘솟듯 솟구치니 천하에 두려울 게 없을 정도였다.

 끄르륵!

 청랑은 약이 올랐다.

 저번에 놈을 만신창이로 만들어놓았으니 이번에는 손쉽게 잡아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도무지 틈을 주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오면 단번에 목줄을 뜯어놓으련만 이놈의 먹잇감은 도무지 나올 생각이 없어 보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수하들의 희생만 늘어나니 미치고 환장하고 폴짝폴짝 뛰고 싶은 심정이었다.

 “와하하! 이제 연속 공격인 첩첩세를 시험해 볼까?”

 곽무한은 신이 났다. 파랑세로 끊어 치는 재미는 이제 시들해졌다. 연속 공격의 손맛을 보고 싶었다.

 “아싸! 덤벼! 덤벼! 이야압!”

 곽무한은 콧노래까지 부르며 도세를 펼쳤다.

 그러나 연속 공격이다 보니 벽이 거추장스러웠다.

 한 발, 두 발…….

 곽무한은 늑대들의 비명성에 취해 자기도 모르게 조금씩 앞으로 나왔다. 바로 그 순간,

 번쩍!

 흡혈청랑은 드디어 곽무한의 빈틈을 발견했다.

 크아앙!

 청랑은 바람처럼 날아올라 폭풍처럼 발톱을 휘둘렀다. 그러나,

 “엇?”

 시이잇!

 녀석은 표홀하게 몸을 움직여 자신의 공격을 피해 버린다. 거기다가 역습까지 날려온다.

 크르릉!

 그러나 관록의 흡혈청랑. 허공에서 몸을 비틀어 역습을 피했다.

 “어쭈? 괜찮은 자센데?”

 곽무한은 청랑의 본능적인 몸놀림을 보고 탄성을 질렀다. 그러나 탄성만 지르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쉬이익!

 양발을 접음으로 자신의 공격을 흘려 버린 청랑이 재차 몸을 비틀어 팔뚝을 물어왔다.

 “헛!”

 곽무한은 이미 공세를 취하느라 앞발에 힘이 쏠린 상황이다. 뒤로 몸을 뺄 겨를이 없었다.

 “웃! 늦었다. 그렇다면…….”

 뇌리를 번쩍 스치는 생각.

 곽무한은 공격하던 자세 그대로 박차 올라 팽이처럼 몸을 틀었다. 아까 청랑이 하던 자세 그대로였다. 그러나 아직 어설퍼서인지 벽에 살짝 이마를 찢겼다.

 “호오, 이 방법도 쓸 만한데?”

 이마를 매만지며 탄성을 지르는 곽무한.

 ‘크르르! 저 인간이?’

 청랑은 자존심이 상했다.

 쿠와아악!

 청랑은 분노가 치밀어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했다. 그러나 곧 인상을 구겨 버릴 수밖에 없었다.

 “오오옷! 좋은데?”

 녀석은 또다시 자기 모습을 흉내 내며 덩달아 도약을 해 보인다.

 청랑 입장으로는 정말 ‘뭐, 이딴 자식이 다 있어?’였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었다.

 “흐흥, 오늘은 네놈 마음대로 안 될 거다. 이제 이 몸이 쓴맛을 보여주마. 차합!”

 놈이 뭐라 중얼거리며 빛살처럼 날아온다.

 크왁?

 청랑은 가슴이 철렁했다.

 하마터면 목도에 머리가 뚫릴 뻔했다.

 “하하하, 이놈! 이제야 이 몸의 능력을 알겠느냐?”

 곽무한은 희열을 느꼈다.

 무한히 솟아오르는 힘! 터질 듯한 쾌감!

 “이야아아압! 활활 태워보자!”

 슬슬 꼬리를 마는 청랑을 보며 자신감에 찬 곽무한. 단번에 승부를 내려고 모든 공력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퍼퍼퍽! 우우우웅!

 “으아악! 하필이면 이때!”

 도를 뿌리려는 순간 빌어먹게도 기가 또다시 정수리 쪽으로 치달았다.

 “주화입마는 안 돼애애애!”

 곽무한은 너무 놀란 나머지 기를 풀어버리고 말았다.

 공격 순간에 기를 흩어버리면?

 화끈!

 가슴패기에 청랑의 발톱 자국이 새겨졌다. 그나마 재빨리 땅바닥으로 나뒹굴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꼼짝없이 목줄을 뜯기고 말았을 것이다.

 “젠장! 다시!”

 크르릉!

 곽무한과 청랑은 서로를 노려보다 다시 부딪쳤다.

 시이잇!

 콰드득!

 동굴 안은 또다시 피가 튀고 땀이 흘렀다.

 이런 저런 위기와 호기를 넘기며 얼마나 싸웠을까?

 코피 터지게 싸우다 보니 어느새 뿌연 먼동이 터왔다.

 “헥헥!”

 고로롱고로롱.

 이제 둘 다 지쳐 버렸다.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도 없어 그저 서로를 노려만 보던 곽무한과 청랑.

 ‘고로롱. 다, 다음에 보자.’

 청랑이 먼저 기다시피 하며 뒤돌아섰다.

 우두머리가 돌아서니 다른 늑대들도 아쉬운 군침만 삼키며 뒤돌아설 수밖에 없었다.

 “으갸갸갸∼ 죽겠다.”

 늑대들이 사라지자 곽무한은 털퍼덕 바닥에 드러눕고 말았다.

 그러나 힘든 하루였지만 나름대로는 의미있는 하루였다.

 

 다음날부터 곽무한은 매사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늑대들이 언제 나타날지 몰라서였다.

 낚시할 때도 사방을 살폈고 운기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가장 힘들 때는 잠잘 때였다.

 잠에 빠지면 모든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이었다.

 ‘안 잘 수는 없고… 일단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자는 방향으로…….’

 곽무한은 자면서도 긴장을 유지하려 애썼다.

 그러나 그 방법은 의외로 쉬웠다.

 비결은 심법에 있었다.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고 숨을 쉬는 듯 마는 듯 극도로 가늘게 호흡을 유지해 나가면 전신의 감각이 올올이 곤두선다.

 의식은 자고 있지만 무의식이 깨어 있는 것이었다. 그건 바로 전통 무가(武家)에서 말하는 육감이었다. 곽무한은 자기도 모르게 육감을 키워 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공포를 극복하려는 이런 노력 때문에 곽무한은 시간이 흐를수록 무섭게 발전해 갔다.

 언젠가부터 스쳐 가는 바람 소리도 놓치지 않았고 흩날리는 갈대 이파리도 놓치지 않았다.

 그런 곽무한의 발전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사람은 과자안이었다.

 ‘믿을 수 없다. 내 눈을 믿을 수 없다!’

 과자안은 눈을 부릅떴다.

 “어? 제가 이겼네요?”

 얼떨떨해하는 곽무한의 목소리.

 자기 목젖에 닿아 있는 곽무한의 목도.

 이건 악몽이었다.

 아무리 자신이 본신 내공의 반만 썼다손 치더라도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다시, 다시 한 번 해보자!”

 과자안은 도무지 믿기지 않아 재대결을 시작했다.

 ‘내공을 팔성으로!’

 이 정도면 자신의 평소 무위였다. 십성의 무공은 생사의 위기 때만 사용하는 것이기에.

 “차아압! 파랑세!”

 곽무한의 공격이 시작됐다.

 시이잇!

 놈은 파랑세의 묘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

 짧게 끊어 들어온다. 정신없이 빠르다.

 과자안은 급히 곽무한의 공세를 흘리며 도에 회전력을 실어 역공을 취했다.

 “놈, 도를 놓아라!”

 피리릭!

 두 사람의 도가 순간적으로 엉켰다.

 그 순간,

 “도벽세! 유수(流水)는 자연스런 흐름이다!”

 곽무한의 도가 원을 그렸다.

 “헉?”

 과자안은 깜짝 놀랐다.

 자신의 역습은 완벽했다. 그러나 곽무한은 그걸 자연스레 흘려 버렸다. 그것도 역습을 거스르지 않고 같이 따라가면서 흘려 버렸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자신의 도에 아교처럼 달라붙은 곽무한의 목도. 일순간 떨어지나 싶더니 독사처럼 미간을 노려온다.

 “흡?”

 과자안의 입에서 헛바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지금 곽무한이 펼친 수법은 기를 발출하는 발경(發勁), 거기에서 이어진 주경(走勁)과 첨경(沾勁)이었다. 상대에게 저항하지 않음으로써 공격을 피하는 주경, 상대에게 달라붙어 역습의 기회를 노리는 첨경이었다.

 가르쳐 주기엔 너무 이른 듯해 미루고 있던 상승의 고급 경이었다.

 과자안은 너무 놀라고 당황했다.

 그래서였다.

 “이익! 뇌전폭풍세!”

 과자안은 자신도 모르게 십성의 공력을 쓰고 말았다.

 츠츠츠츠츠!

 곽무한의 심장을 향하여 뻗어가는 자신의 도.

 ‘아차! 이런 실수가!’

 과자안은 일순 가슴이 철렁했다.

 겨우 입문 일 년짜리를 상대로 십성 공력을 쓰다니…….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심장이 목구멍으로 툭 튀어나올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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