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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장강수로채
작가 : 박현
작품등록일 : 201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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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이 말한다.
장강에서 명멸해간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말한다.
“그대. 천년의 웅지를 지녔는가?
그럼, 장강을 잡아라!”

 
장강수로채 - 전초전(7), 실전상대(1)
작성일 : 16-08-29 10:17     조회 : 616     추천 : 0     분량 : 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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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長江水路寨

 장강수로채

 

 

 

 인연

 

 제 18 화

 

 박현 著

 

 

 

 

 곽무한이 내려다보이는 맞은편 절벽 위.

 오래간만에 그 모습을 훔쳐보는 소녀가 있었다.

 외출이 금지된 지 보름 만에야 겨우 게으름뱅이 용왕님을 불러내는 데 성공, 모옥 한쪽에 똬리를 틀게 부탁하고 산왕과 함께 쪼르르 달려온 설아였다.

 설아는 처음에 콩콩 뛰는 가슴을 억누르며 곽무한을 훔쳐봤다. 그러나 일각이 지나고 한 시진이 지나도록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기분이 시들해졌다.

 “쳇, 움직이지도 않네? 재미없어.”

 설아가 막 불평을 터뜨릴 때였다.

 “와하하! 잡았다!”

 갑자기 절벽 아래에서 싱그러운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고개를 돌리니 그 털북숭이가 물고기를 잡아 들고 환한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두근두근.

 털북숭이의 웃음은 이상하게도 설아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아, 저거였구나!’

 설아는 그제야 감 잡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곽무한이 한눈 파는 사이를 틈타 절벽에서 곧장 아래로 뛰어내렸다.

 슉!

 신기한 일이었다. 그 높은 절벽에서 뛰어내렸지만 물소리 하나 나지 않았다.

 설아는 인어 같았다. 자유자재로 물속을 누비며 고기를 찾았다.

 슉!

 물고기를 발견한 설아의 손놀림은 번개가 무색했다.

 ‘할머니와 하던 장난을 여기에서 써먹게 되네?’

 절벽에서 뛰어내려 물고기를 잡는 일은 옛날 수왕모 할머니와 재미 삼아 놀던 유희였다. 또한 물고기를 잡은 손놀림은 설아가 유일하게 배운 무공 난화절맥수(蘭花絶脈手)였다.

 당연히 설아는 그게 무공이란 걸 알지 못했다. 그냥 손장난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미안해, 고기야.’

 설아는 자기 손에 잡혀 퍼덕거리는 물고기를 보며 잠시 미안한 표정을 짓다가 곽무한의 낚싯줄에 걸어주었다. 그리고는 그의 환한 웃음을 다시 한 번 감상했다.

 “후훗, 정말 멋지다.”

 설아는 한참 동안 곽무한의 웃음을 넋 나간 듯 쳐다봤다.

 웃고 즐기는 새 벌써 어둠이 내렸다.

 ‘헤헤, 저녁 먹고 다시 와야지.’

 설아는 걱정하고 계실 할아버지를 떠올리고는 후다닥 몸을 움직였다.

 설아가 사라진 물속엔 조용한 소용돌이만 맴돌았다.

 휘우웅!

 찬바람이 점점 거세게 불었다.

 “아이고, 손 시려. 오늘은 고기를 무척 많이 잡았으니 이만 일어나 볼까?”

 곽무한은 툭툭 엉덩이를 털며 일어났다.

 성큼 겨울로 들어선 계절 탓인지 바람은 점점 을씨년스러워지고 있었다.

 

 

 

 

 7. 실전 상대

 

 

 

 차가운 바람은 늑대 굴 안까지 휘몰아쳤다.

 해시(亥時:21~23시) 무렵,

 곽무한은 오늘따라 늦는 과자안을 기다리다 설핏 잠이 들었다.

 밖엔 찬바람이 흉흉했지만 벌써 동굴 생활에 익숙해진 곽무한은 금방 깊은 잠에 빠져 버렸다.

 곽무한의 코 고는 소리만 간간이 동굴 벽을 울릴 무렵,

 바스락.

 동굴 안쪽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으음, 뭐지?”

 곽무한은 천근만근인 눈꺼풀을 들어 올려 동굴 안쪽을 바라봤다. 그러다가 마치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 버쩍 얼어버렸다.

 크르르!

 쌓아놓은 나뭇단을 쓰러뜨리며 나타난 시퍼런 불꽃, 머리카락을 쭈뼛하게 만드는 낮게 깔리는 울음소리. 늑대들이었다.

 “느, 늑대!”

 곽무한은 쿵쿵 뛰는 가슴을 억누르며 떨리는 손으로 목도를 잡았다.

 바로 그 순간,

 캬오오!

 노릿한 냄새와 함께 시퍼런 불꽃들이 눈앞으로 확 다가왔다.

 “이익! 물러가!”

 곽무한은 엉겁결에 고함을 지르며 목도를 휘둘렀다. 그러나 너무 놀라서일까? 목도는 애꿎은 허공만 갈랐다.

 크와앙!

 귀를 찢는 울부짖음과 함께 어깨 어림에 화끈한 통증이 느껴졌다.

 엄습하는 통증에 자기도 모르게 눈길을 돌리니 시퍼런 눈빛의 늑대가 새하얀 이빨을 흔들며 자기 어깨를 물어뜯고 있었다.

 곽무한은 심장이 튀어나올 듯한 공포 때문에 순간적으로 멍한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그 상태는 오래가지 않았다.

 “으아아! 이놈들!”

 곽무한은 공포와 분노가 뒤섞인 괴성을 터뜨리며 양손으로 늑대의 입을 잡고 찢어버렸다. 그 순간, 또다시 허벅지에서 지독한 통증이 느껴졌다.

 “크으윽! 이놈들, 다 때려죽인다!”

 곽무한은 이성을 잃어버렸다.

 목도를 휘두르며 무작정 앞으로 달려나갔다.

 쉬이잇!

 콰콰콱!

 손목에 둔중한 충격이 느껴졌다. 눈앞의 경물이 미친 듯이 흔들렸다.

 곽무한의 목도에 맞아 피를 뿜으며 쓰러지는 늑대들. 동시에 흉포한 눈빛으로 달려드는 또 다른 늑대들.

 “으아아아아아!”

 곽무한은 흥분과 공포로 미친 듯이 도를 휘둘렀다.

 쿠와앙!

 크르르!

 늑대들의 울부짖는 소리와 곽무한의 고함 소리가 뒤섞여 동굴 안은 삽시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해 버렸다.

 “헉헉.”

 곽무한은 목이 타 숨이 찼다.

 공포와 흥분으로 지나치게 기를 소모한 탓이었다.

 어느새 곽무한의 전신은 피 범벅으로 변해 있었다.

 어깨에는 핏물이 흥건했고 팔뚝은 벌써 너덜너덜한 상태. 거기다가 손등은 언제 물어뜯겼는지 뼈가 드러날 정도였고 허벅지에도 살점이 뭉텅 떨어져 나가 피가 철철 흘러내리고 있었다.

 “으드득! 이놈들, 와라!”

 목도를 움켜쥐는데도 뇌리를 쩡 울리는 통증이 느껴졌다.

 곽무한은 이를 악물며 눈에 독기를 피웠다.

 크르르!

 늑대들은 아직도 흉흉했다. 파란 불꽃을 피워 올리는 놈들의 숫자는 아직도 수십 마리가 넘었다.

 그런 늑대들 중에서 가장 큰 놈이 푸른 불꽃 같은 눈을 일렁이며 곽무한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헉!”

 놈을 발견한 곽무한은 가슴이 철렁했다.

 이빨에 핏물을 뚝뚝 흘리며 다가오는 놈.

 그놈은 덩치가 송아지만했다. 그리고 그놈이 우두머리였는지 뒤쪽에 있던 늑대들까지 그놈을 따라 서서히 몰려오기 시작했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이판사판이었다.

 “타하압!”

 곽무한은 힘찬 기합성을 터뜨리며 우두머리에게로 몸을 날렸다.

 패패팩!

 목도가 놈의 머리를 노리고 힘차게 날아갔다.

 “머리를 박살 내주… 헉?”

 곽무한은 가슴이 철렁했다.

 순식간에 놈의 모습이 사라진 것이다.

 ‘위험하다!’

 뇌리에서 경고성이 터져 나왔지만 한발 늦어버렸다.

 번쩍! 카카칵!

 찬바람이 엄습하는가 싶더니 눈 가장자리에서 지독한 통증이 느껴졌다.

 “우와아악!”

 곽무한은 비명을 지르며 막무가내로 목도를 휘둘렀다. 그 서슬 탓인지 우두머리 늑대는 아쉬운 눈빛으로 뒤로 물러났다.

 “흐으, 흐으…….”

 위기일발의 순간을 겨우 넘긴 곽무한은 호흡을 가다듬으며 뒤로 물러나 동굴 벽에 기댔다.

 그리고 늑대들의 위치를 확인하려고 눈을 부릅떴다. 그런데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았다.

 ‘아차! 아까 그놈에게 당했었지!’

 곽무한은 무심코 눈자위에 손을 갖다 댔다.

 손가락에 느껴지는 상처의 흔적, 그리고 흘러내리는 핏물.

 정신없이 싸울 때는 몰랐는데 얼굴, 그것도 눈 근처를 뜯겼다.

 항상 자괴감을 느끼던 얼굴에 이젠 늑대의 이빨 자국까지 새겨지고 말았다. 곽무한은 완전히 뚜껑이 열려 버렸다. 폭발하고야 말았다.

 “으아아, 이 개새끼들! 다 죽여 버린다아아!”

 곽무한은 눈을 까뒤집으며 앞으로 돌진했다.

 캬오오!

 늑대들도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들었다.

 “으아아아아!”

 크르릉! 캬아아!

 다시 혈전이 벌어졌다.

 뇌리까지 울려오는 섬뜩한 통증, 귀를 찢는 울부짖음.

 곽무한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미친 듯이 도를 휘둘렀다.

 지금 이 순간 곽무한에게 공포는 의미가 없었다. 미칠 듯한 분노만 활활 타올랐다.

 ―얼라리 꼴라리∼ 곰보, 째보∼ 곽무한은 곰보래요∼

 귀에는 환청 소리가 들려왔고 눈에는 화살에 꿰여 죽은 아이들이 나타나 조롱을 해댔다.

 “으아아! 난 곰보가 아냐!”

 곽무한은 절규하듯 소리치며 땅을 박찼다.

 전신의 기는 폭발을 애원하며 들끓었다.

 크와아앙!

 늑대들도 마찬가지였다.

 뇌수가 터져 널브러진 동료들의 복수를 하려는 듯이 시뻘건 입을 벌리며 일제히 달려들었다.

 ―저놈은 흉악하기 짝이 없는 놈이다! 그냥 쏴! 명령이다!

 갑자기 장수가 나타났다. 이어 수많은 화살비가 날아들었다.

 새하얀 화살비, 새하얀 늑대들의 이빨.

 “으아아아! 난 안 죽어! 크아아아아!”

 곽무한은 광기에 찬 사자후를 지르며 목도를 휘둘렀다.

 순간적으로 곽무한의 전신은 폭풍 같은 칼바람으로 뒤덮였다.

 콰콰콰콰콰!

 믿어지지 않게도 곽무한의 목도가 파랗게 변한 것 같았다.

 그 목도는 진짜 날을 가진 도처럼 늑대들의 정수리를 베고 다리를 잘라 버렸다.

 쿠와앙!

 우두머리 늑대는 화가 났다.

 이 동네에 먹을 것이 별로 없어 다른 곳으로 이주를 했었다.

 그러나 재수없게도 그곳은 신령한 영물이라는 백호의 영역이었다. 물론 그놈이 무섭진 않았다. 자기 역시도 영물이라면 영물이었다.

 황소조차 한입에 물어뜯는 흡혈청랑(吸血靑狼)이었다. 그러나 그놈은 자기보다 더 강했다.

 도무지 이길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실의를 안고 되돌아오는 길이었다. 바로 그때, 향기가 났다. 먹잇감 냄새였다.

 그런데 빌어먹을.

 이놈의 먹잇감은 너무 질기다. 아니, 질기다 못해 독한 놈이었다.

 아끼던 수하들이 어이없이 희생되고 있었다.

 이제는 자신이 결판을 내야 할 때.

 우두머리 늑대 흡혈청랑은 푸른 갈기를 곤두세우며 다시 앞으로 걸어나왔다.

 크르르르!

 입에 침이 흘렀다.

 보아하니 먹잇감은 이제 탈진 상태다.

 “흐으… 흐으… 한낱 미물 따위에게 질 수는 없어!”

 곽무한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푸른 늑대를 보고는 떨리는 다리에 다시 힘을 줬다.

 “욱!”

 그 순간 허벅지가 끊어져 나가는 것 같은 통증이 밀려왔다. 곽무한은 자기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렸다. 그러나 그 짧은 순간,

 캬오오!

 귀를 먹먹하게 만드는 울부짖음과 함께 찬바람이 확 덮쳐 왔다.

 곽무한은 가슴이 철렁해 재빨리 몸을 틀었다. 그러나 피하느라 피했는데도 옆구리가 뜯겨져 나갔다. 이놈의 늑대는 빛보다도 빠른 것 같았다.

 “크으윽, 이놈!”

 과다한 출혈 때문인지 사방이 빙글빙글 돌았다. 어지러웠다.

 곽무한은 무뎌지는 정신을 가다듬으려 애를 썼다.

 캬오오!

 그때 또다시 귀청을 뒤흔들며 그놈이 날아왔다.

 “으아아아!”

 곽무한은 무의식적으로 도를 휘둘렀다.

 쉬이잇! 텅!

 걸렸다. 손에 둔중한 통증이 느껴졌다.

 크르르!

 들려오는 울음소리를 들어보니 별 충격을 주지는 못한 것 같았다.

 ‘끝인가? 이럴 순 없어!’

 곽무한은 분통이 터졌다. 무뎌져 가는 의식과 약해 빠진 육체가 너무나 한스러웠다.

 흡혈청랑도 아팠다. 눈물이 찔끔 날 정도였다. 그러나 수하들이 있는 곳에서 어찌 티를 내랴.

 ‘저 먹이… 정말 독하네.’

 청랑은 다시금 전의를 불태웠다. 털을 빳빳이 곤두세웠다.

 캬오오!

 다시 땅을 박찼다.

 “이놈!”

 먹잇감이 다시 나무 막대기를 휘두른다. 먼젓번보다는 힘이 현저히 줄었다. 허리를 틀어 재빨리 나무 막대기를 피했다. 눈 아래로 하얀 목덜미가 보였다. 군침이 돌았다.

 텁!

 아뿔싸. 간발의 차이로 피해 버린다.

 청랑은 다시 자세를 잡았다.

 먹잇감은 이제 춤추듯 비틀거리고 있다.

 ‘단 한 입. 크르르!’

 흡혈청랑은 먹잇감의 숨통을 끊기 위해 마지막 도약을 시작했다.

 캬오오!

 먹잇감의 눈동자가 공포에 질려 확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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