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작가연재 > 무협물
장강수로채
작가 : 박현
작품등록일 : 2016.4.10
장강수로채 더보기

네이버
http://nstore.naver.com/novel/...
>
이젠북
http://www.ezenbook.co.kr/pc/e...
>
북큐브
http://www.bookcube.com/detail...
>
리디북스
http://ridi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넋이 말한다.
장강에서 명멸해간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말한다.
“그대. 천년의 웅지를 지녔는가?
그럼, 장강을 잡아라!”

 
장강수로채 - 전초전(5)
작성일 : 16-08-29 10:10     조회 : 688     추천 : 0     분량 : 5774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녀석은 말귀를 알아들었는지 못 알아들었는지 묵묵부답이다.

 과자안은 쓰게 입맛을 다시며 말을 이었다.

 “노구와 독호… 모두 십 년 넘게 칼밥을 먹은 놈들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망치지 마라.”

 과자안은 그 말을 끝으로 침묵을 지켰다.

 둘 다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그러다 돌풍이 두 사람의 옷자락을 펄럭이며 지나갈 때쯤 곽무한이 나직이 입을 열었다.

 “언제쯤이면… 노구를 뭉갤 수 있나요?”

 저 이글거리는 눈빛.

 과자안은 묵묵히 곽무한의 눈을 들여다보며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내일 당장일 수도 있고 평생 안 될 수도 있다.”

 이해가 안 되는 소리였다. 곽무한은 무슨 소리냐는 듯 눈을 크게 뜬다.

 “후우…….”

 과자안은 한숨을 내쉬며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나갔다.

 “참고로 알아둬라. 천하의 모든 무인들을 등급으로 나누자면 대충 삼류와 이류, 일류, 그리고 절정과 초절정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한 마을을 주름잡는 무인을 삼류급으로 치고, 십여 년 정도 무공을 수련해 몇 개의 현(縣)에서 행세할 수 있는 자를 이류로 친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자기만의 무공을 완성한 자를 일류로 친다. 그들은 보통 한 성(城)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자들이지. 절정과 초절정 무인은 그 이상의 깨달음을 얻어 말 그대로 하늘을 울리고 땅을 뒤집는 엄청난 고수들이다.”

 곽무한은 눈을 빛내며 집중했다.

 “같은 삼류, 이류급이라도 막상 부딪쳐 보면 승패가 갈린다. 왜냐? 배운 바 무공의 차이도 있겠고 타고난 재질 차이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각자의 노력과 경험의 차이인 것이다. 아무리 두 사람이 같은 무공, 같은 내공을 같은 사부 밑에서 배워도 한 놈은 죽어라 수련하고 다른 한 놈은 죽어라 논다면 결과는 뻔하지 않겠느냐? 또 한 놈은 수많은 전쟁터를 누비고 다니는데 다른 한 놈은 방구석에서만 놀고 있다면 그 결과 또한 뻔하지. 그래서 하는 말이다.”

 과자안은 곽무한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노구는 시시덕거리는 듯 보여도 독한 놈이다.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놈이지. 게다가 산전수전을 다 거친 놈이야. 그러니 그를 이기려면 네가 얼마나 더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달렸다.”

 꽈드득!

 곽무한의 주먹이 힘껏 쥐어졌다.

 과자안의 못 본 체하며 계속 말을 이었다.

 “그러나 알아둬라. 죽어라 십 년을 수련해도 놀면서 일 년 수련한 사람보다 못한 경우가 있고 뼈를 깎으며 십 년을 같이 수련해도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깨달음의 차이이다. 깨달음의 차이가 일류와 절정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깨달음의 차이? 일류와 절정?”

 곽무한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과자안은 씁쓸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마음이 있는 곳에 도가 있다. 그게 바로 절정고수의 경지라고 들었다. 자기를 이기는 극기와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을 갖고 일로매진, 무공의 이치를 궁구하다 보면 깨닫는 경지라고 한다. 그러나 나도 가보지 않은 경지라서 더 이상은 모르겠다.”

 절정고수.

 한때는 자신의 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꿈과는 너무 동떨어진 수적.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다. 그래서 더 곽무한에게 집착하는지도.

 그러나 곽무한은 자신의 이런 마음도 몰라주고 대못을 콱 박아왔다.

 “그럼 아저씨는 어느 정도예요?”

 참으로 요령없는 건방진 질문이었다.

 과자안은 순간적으로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이내 마음을 가라앉히고 엄숙한 표정으로 도를 꺼내 들었다.

 징!

 도가 달빛에 울었다.

 “도를 아느냐? 아직 모른다. 상승의 요결을 아는가? 아직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과자안은 혼자 독백하듯 말하다 힘차게 땅을 박찼다. 그리고는 허공에서 몸을 비틀며 도를 뿌렸다.

 “도에 내 혼을 실었다. 뇌전폭풍세!”

 쐐애애액!

 곽무한은 찢어져라 눈을 부릅떴다.

 과자안의 도가 닿지도 않았는데 두 걸음 밖의 대나무가 일제히 잘려 나갔다.

 탁!

 가벼운 착지 소리.

 “이류의 마지막. 그러나 일류엔 아직 멀었다.”

 목소리에 왠지 회한이 실린 것 같았다.

 곽무한은 믿기지가 않았다.

 저 정도 무위인데도 고작 이류의 마지막?

 “그럼 저는…….”

 과자안은 주저하며 묻는 곽무한의 질문에 서릿발 같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삼류!”

 곽무한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었다.

 “그럼… 그럼… 노구와 독호 아저씨는?”

 “노구는 이류 하급, 독호는 이류 중급.”

 그 소리에 충격을 받은 듯 곽무한의 표정이 눈에 띄게 창백해졌다.

 ‘삼류라……. 내가 너무 심했나?’

 최소한 노구와는 동급이리라. 그러나 기를 꺾어놔야 했다. 그래야 자만하지 않는다.

 “넌 무공에 입문한 지 이제 겨우 일 년이다. 그러나 내가 아는 그 누구보다 성취가 빠르다. 그러니 실망할 필요 없다.”

 그 말은 진심이었다.

 과자안은 속내를 숨기며 곽무한의 어깨를 다독였다. 이 정도면 최소한 자신처럼 자만심에 빠져 평생을 망쳐 버리진 않으리라.

 “오늘부터 네게 내공을 기르는 심법과 폭풍멸절도법 중에서 기를 싣는 초식들을 알려주겠다. 성취가 얼마에 이르는가는 네 능력에 달렸다.”

 그게 곽무한을 늑대 굴로 빼돌린 가장 큰 이유였다.

 곽무한은 긴장된 표정으로 과자안을 올려다봤다.

 “강호의 유서 깊은 문파들은 각자의 독문 심법이 있다. 이 심법의 숙련도에 따라 단순한 주먹질도 천의무봉의 위력을 발휘한다. 내가 배운 심법 역시 그러하다. 그 원리는 기가 만물을 생성하는 본체인데 음과 양으로 나뉘어 둘이 되었다. 그 사이에 정(精), 기(氣), 신(神) 셋이 하나로 합하여 원(元)이 되고…(중략)… 이 심법을 익히는 자세는 가부좌를 하고 앉아 허리를 곧게 펴고… 혈의 정해진 흐름에 따라 두 손을 나누어 머리 위에서 원을 그리면서…….”

 설명은 길었다. 익히는 자세도 만만찮았다.

 과자안은 완전한 자세가 나올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시켰다.

 “됐다. 이 자세와 기가 지나가는 혈도들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피며 운기하면 된다. 이 심법의 이름은… 휴우, 그만두자.”

 뭔가를 말할 듯 말 듯하던 과자안은 하늘을 보며 긴 탄식을 토해냈다. 그리고는 계속 말을 이어 나갔다.

 “이 심법이 경지에 이르면 임독이맥의 타통을 거쳐 단숨에 백맥의 타통까지 가능하다. 깨달음을 얻으면 그 이상의 경지까지 바라볼 수도 있고……. 나는 인연이 닿지 않아 거기까진 이르지 못했지만 너는 부단히 연마하여 이 심법을 대성토록 해라.”

 과자한이 막 말을 끝내는 순간 곽무한이 불쑥 질문을 던져 왔다.

 “임독이맥이 뭐예요? 그걸 왜 뚫어야 하죠?”

 과자안은 잠시 난색을 표명하다가 입을 열었다.

 “음… 사람의 몸에는 기가 순환하는 길, 즉 수많은 경락들이 있다. 그중에서 몸의 정중앙을 가로지르며 머리에서부터 가슴 쪽으로 내려오는 경락들을 임맥(任脈)이라 부르고 척추를 타고 머리 쪽으로 올라가는 것들을 독맥(督脈)이라 부른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머리에서 발끝까지 기를 이어주는 통로라고 할 수 있다. 그 두 맥에는 중요한 효용이 있는데 임맥에는 모든 내상(內傷)을 치유시키는 기능이 있고 독맥에는 전신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임독이맥을 뚫으면 남들보다 훨씬 빨리 무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남들보다 빨리 무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는 말에 곽무한의 눈이 번쩍 빛났다.

 “그럼… 그걸 어떻게 뚫나요?”

 과자안은 잠시 곤혹스런 표정을 짓다가 입을 열었다.

 “그건 말이다……. 아까 내가 가르쳐 준 심법을 열심히 수련해 기를 모은 후 그 기를 온몸으로 돌리는 운기 과정을 수만 번 거치면 된다. 그러나 절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니 너무 집착하지 마라. 게다가 이 심법은 어느 정도 시점에 이르러 양기(陽氣)를 극도로 돋운다. 그러니 만약에라도 네 양물(陽物)에서 뜨거운 진동이 온다 싶으면 그때는 최대한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 양기가 완전히 가라앉고 난 후에 수련하도록 해라. 마음이 가라앉기 전에는 절대 심법을 운기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주화입마에 걸린다. 꼭 명심해라. 알겠느냐?”

 신중한 당부였다. 그러나 생소한 단어에 왠지 엄포를 놓는 듯한 말투라 곽무한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제 거기에서 진동이 오면 마음을 가라앉히란 말은 알겠는데… 주화입마가 뭔가요?”

 과자안은 잠시 침묵을 지키다 무거운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주화입마란 기가 흐트러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평생 폐인이 되거나 정신 이상자가 된다는 말이다.”

 “윽!”

 무서운 말이었다. 곽무한은 순간적으로 굳어버렸다.

 곽무한의 표정을 본 과자안은 자기가 너무 심하게 말했다 싶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마음을 비우고 깨달음이 올 때까지 차근차근 수련해 나가면 별일 없을 테니까.”

 곽무한을 다독인 과자안은 화제를 돌려 도에 기를 실어 발산하는 요결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자, 잘 들어라. 네가 지금부터 배우게 될 노도세부터는 기를 한꺼번에 발산하는 초식들이다. 임독이맥이 뚫릴 때까지는 일단 단전의 진기를 순간적으로 움직여 팔로 보내는 방법을 쓴다. 여기서 중요한 요결은 기를 활시위 당기듯 순간적으로 모아 화살을 쏘듯 발출하는 것인데, 다리와 허리, 손의 삼반합일(三盤合一)을 이뤄 회전하듯 기를 이끌어야 한다. 보다 상세히 설명하자면 먼저 몸을 수직으로 세우고…….”

 과자안은 몇 번이고 반복해서 구결에 대한 설명을 했다. 그리고 난 후 직접 시무를 보였다.

 “하늘을 뒤덮는 성난 물결을 어느 누가 막으리오. 타아앗! 노도세!”

 “도에 혼을 실어 폭풍처럼 몰아친다. 이야압! 뇌전폭풍세!”

 쉴 새 없이 사방을 수놓는 새하얀 칼 빛. 칼 빛에 못 이겨 허리를 꺾는 무성한 대나무 숲.

 곽무한은 과자안의 시무를 넋을 잃고 쳐다봤다.

 탁!

 어느 순간 꿈만 같았던 시범이 끝나고 산산이 잘려진 대나무 위에 과자안이 서 있었다. 과자안은 잠시 호흡을 고른 뒤 입을 열었다.

 “자, 여기까지다. 이 이상의 초식은 모두 임독이맥을 타통하고 난 후에 익혀야 하는 것이니 아직 네가 배울 필요가 없다.”

 과자안은 잠시 말을 끊었다가 당부하듯 계속 말을 이었다.

 “조금 전 가르쳐 준 심법과 초식은 익히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수많은 심마와 좌절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절대 낙심하지 말고 차근차근 심법을 수련하면서 마음을 갈고닦아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알겠느냐?”

 “예.”

 곽무한은 손을 꾹 말아 쥐며 대답했다.

 과자안은 결의 가득한 곽무한을 묵묵히 쳐다봤다.

 ‘저 눈 뒤에 숨은 불덩이…….’

 과자안은 곽무한의 가슴속 불덩이를 봤다.

 아무리 생각해도 침착하게 마음을 갈고닦을 놈이 아니었다. 무리를 해서라도 단시일 내에 경지에 이르려고 발버둥 칠 놈이었다.

 “이게 도움 될지 모르겠다만…….”

 과자안은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대나무 낚싯대를 건넸다.

 곽무한은 얼결에 낚싯대를 받아 들었다.

 세월의 흔적인 양 윤기 흐르는 손잡이 부분만 봐도 보통 사연이 깃든 물건이 아니었다. 하물며 과자안이 매일 호숫가에 앉아 어루만지던 물건임에랴…….

 “이걸 왜 제게……?”

 곽무한은 의아한 표정으로 과자안을 올려다봤다.

 과자안은 곽무한의 눈을 피하며 몸을 돌렸다.

 “무인은 만년고봉을 닮고자 하는 자, 갈고닦고 비우고 한 치만 더 자신을 높일 수 있다면……. 푸르른 천공 아득하니 눅눅한 진창 언제쯤 벗어날꼬? 이무기의 비원이 내 심정 닮았구나…….”

 어느새 저 멀리에서 들려오는 과자안의 목소리는 유난히도 슬프게 들려왔다.

 “쳇, 뭐야? 이걸로 한가하게 낚시나 하라는 소린가?”

 곽무한은 한참 인상을 쓰며 낚싯대를 바라보다 동굴 입구에 툭 던져 놓고는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씨이잉! 휘우웅!

 찬바람이 대나무 숲을 뒤흔들었다.

 “아이고, 추워라.”

 곽무한은 자다가 벌떡 일어나 머리맡의 목도를 집어 들었다.

 “아무리 벌을 주는 거라지만 이불 한 채 주지 않다니 너무 심한 거 아냐?”

 추위를 이기려고 수백 번 목도를 휘두른 곽무한은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동굴을 휘휘 둘러봤다.

 동굴 안은 으스스했다.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의 깊이는 둘째 치고라도 동굴 안에는 또 다른 수십 개의 동혈이 이곳저곳으로 갈래가 나 있었다.

 그리고 땅바닥엔 으스러진 몇 개의 해골이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었다.

 “늑대야 나타나면 목도로 잡으면 되지만 귀신이 나오면 도무지 방법이 없겠구나.”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2 장강수로채 - 기연(2) 2016 / 8 / 29 672 0 5239   
31 장강수로채 - 기연(1) 2016 / 8 / 29 738 0 4862   
30 장강수로채 - 잠룡의 귀환(5) 2016 / 8 / 29 723 0 5408   
29 장강수로채 - 잠룡의 귀환(4) 2016 / 8 / 29 706 0 4905   
28 장강수로채 - 잠룡의 귀환(3) 2016 / 8 / 29 658 0 4823   
27 장강수로채 - 잠룡의 귀환(2) 2016 / 8 / 29 676 0 5574   
26 장강수로채 - 갈등의 시작(3), 잠룡의 귀환(1) 2016 / 8 / 29 621 0 4581   
25 장강수로채 - 갈등의 시작(2) 2016 / 8 / 29 743 0 5368   
24 장강수로채 - 실전상대(5), 갈등의 시작(1) 2016 / 8 / 29 780 0 4711   
23 장강수로채 - 실전상대(4) 2016 / 8 / 29 716 0 5022   
22 장강수로채 - 실전상대(3) 2016 / 8 / 29 603 0 5245   
21 장강수로채 - 실전상대(2) 2016 / 8 / 29 644 0 5122   
20 장강수로채 - 전초전(7), 실전상대(1) 2016 / 8 / 29 614 0 5031   
19 장강수로채 - 전초전(6) 2016 / 8 / 29 654 0 5366   
18 장강수로채 - 전초전(5) 2016 / 8 / 29 689 0 5774   
17 장강수로채 - 전초전(4) 2016 / 8 / 29 650 0 5229   
16 장강수로채 - 전초전(3) 2016 / 8 / 29 602 0 4678   
15 장강수로채 - 전초전(2) 2016 / 8 / 29 746 0 5670   
14 장강수로채 - 수련(4), 전초전(1) 2016 / 8 / 29 632 0 5194   
13 장강수로채 - 수련(3) 2016 / 8 / 29 630 0 5059   
12 장강수로채 - 수련(2) 2016 / 8 / 26 735 0 5045   
11 장강수로채 - 첫만남 (2), 수련(1) 2016 / 8 / 26 684 0 3730   
10 장강수로채 - 첫만남 (2) 2016 / 5 / 17 878 0 4167   
9 장강수로채 - 첫만남 (1) 2016 / 5 / 16 875 0 4918   
8 장강수로채 - 탈출시도 (2) 2016 / 4 / 24 866 0 5529   
7 장강수로채 - 탈출시도 (1) 2016 / 4 / 24 759 0 5903   
6 장강수로채 - 소년 곽무한 (3) 2016 / 4 / 22 762 0 5251   
5 장강수로채 - 소년 곽무한 (2) 2016 / 4 / 13 699 0 4306   
4 장강수로채 - 소년 곽무한 (1) 2016 / 4 / 12 1044 0 4401   
3 장강수로채 - 序章 (2) 2016 / 4 / 11 870 0 4593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