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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연재 > 무협물
장강수로채
작가 : 박현
작품등록일 : 201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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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이 말한다.
장강에서 명멸해간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말한다.
“그대. 천년의 웅지를 지녔는가?
그럼, 장강을 잡아라!”

 
장강수로채 - 전초전(2)
작성일 : 16-08-29 09:59     조회 : 747     추천 : 0     분량 : 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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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클 나이에 무공을 수련한 때문인지 곽무한은 부쩍 빨리 자랐다.

 작년까지만 해도 사 척에 불과하던 키가 일 년 만에 벌써 오 척(1.5m)이 넘었고, 장정처럼 우람하게 변한 저 팔뚝과 허벅지를 보노라면 도대체 열네 살짜리 소년이 맞는가 싶을 정도였다.

 그 성장의 밑바탕은 식욕이었을까?

 아이들의 체력을 키워주기 위해 식사가 멀건 옥수수죽에서 쌀밥으로 바뀌자 곽무한은 엄청나게 먹어댔다.

 마치 먹어야 산다는 듯 다른 애들이 한 끼에 두어 공기 비울 동안 곽무한은 열 그릇을 넘게 비웠다.

 “괴물이 아니라 돼지였군.”

 “너 때문에 수채 식량이 거덜나겠다, 이놈아!”

 무한정 먹어대는 곽무한. 몇몇 애들이 수군거리다 못해 수적들까지 나서서 단체로 구박할 정도였다.

 “됐어. 봐줘. 한참 먹을 때 아니냐.”

 과자안의 배려가 아니었다면 곽무한은 빈 밥그릇만 벅벅 긁어대다 아귀로 변했을지도…….

 좌우간 그렇게 먹어대는 데도 살은 찌지 않았다. 모두 키로 가버린 것 같았다.

 곽무한이 빠르게 늘어간 건 체격과 식욕만이 아니었다.

 무공도 빠르게 늘어갔다.

 낮에 배우는 기본 도법 종횡도법(縱橫刀法)은 이미 달통한 지경이었고, 밤에 개인 전수를 받고 있는 폭풍멸절도법은 어느새 혼원세와 파랑세를 완벽히 소화해 내고 벌써 연속 공격인 첩첩세를 익히고 있었다.

 “저어… 부채주님, 다됐는데요?”

 아이들의 감시를 맡고 있던 수하가 말을 건네왔다.

 과자안은 상념에 빠져 있다가 정신을 차렸다.

 “음, 그래? 그럼 이만 내려가자.”

 과자안은 아이들과 함께 산을 내려가다 무심코 곽무한을 보게 됐다.

 “음?”

 과자안은 곽무한의 걸음걸이를 보고 번쩍 눈을 빛냈다.

 곽무한의 걸음걸이는 남달랐다.

 춤추듯 가볍게 걷는다고나 할까?

 남들처럼 발뒤꿈치부터 걷는 게 아니라 앞부분부터 걸었다. 그것도 새끼발가락부터 엄지발가락 순으로.

 ‘저걸 왜 이제야 발견했을까?’

 과자안은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이었다.

 발 앞부분부터 걷는 법. 그것은 바로 모든 무공의 기본이 되는 보법(步法)의 요결이었다.

 보법과 신법의 요체는 도약력.

 보통 발로 땅을 거머쥔다고 표현한다.

 앞 발가락에 힘이 없으면 절대 땅을 거머쥘 수 없다. 달리 말해, 절대 지면을 박찰 수 없다. 지면을 박찰 수 없으면 속도도 얻을 수 없다.

 그러니 정통 무인들은 뒤꿈치부터 걷느냐 앞부분부터 걷느냐로 삼류 무인과 이류 무인을 구별할 정도였다.

 ‘역시 어릴 때부터 몸에 익은 습관!’

 자신은 저 요결을 가르쳐 준 적이 없었다. 게다가 저 자연스러운 걸음걸이라니……. 역시 단전호흡처럼 어릴 적부터 행해온 습관이란 말.

 수채로 돌아온 과자안은 급히 수하를 찾았다.

 “일전에 내가 한 녀석에게 은밀히 명을 내린 게 있다. 그놈은 지금 어디 있느냐?”

 그러잖아도 인근 선착장에서 하명을 기다라고 있다고 했다.

 오갈 때마다 배를 움직여야 하는 적호채의 특성상 긴급 상황이 아니면 함부로 본채로 들어오지 못했다. 상부의 허락이 떨어져야 들어올 수 있었다.

 “젠장, 당장 불러들여!”

 “존명!”

 밤이 이슥해 그 수하 녀석이 보고하러 들어왔다.

 보고대로라면 곽무한의 말마따나 별 볼일 없는 집안이었다.

 부친은 뱃사공 노릇을 하다 수적들에게 죽임을 당했고 모친은 평범한 아낙네로 웬 사내랑 눈이 맞아 밤 도망을 갔다는 보고였다.

 “그게 다냐? 정말 그것뿐이란 말이냐?”

 과자안은 잔뜩 실망한 표정이 되어 수하에게 다그쳐 물었다.

 그 서슬 탓인지 수하는 조심스레 운을 뗐다.

 “다만 떠도는 소문에는…….”

 “소문에는?”

 과자안은 몸을 바짝 당기며 물었다. 이게 진짜다 싶었다.

 “별로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지만 놈의 부친이 당시 수적에게 죽임을 당한 게 아니라 수적들을 다 죽이고 나서 죽었답니다.”

 “수적들을 다 죽여? 평범한 뱃사공이?”

 과자안은 옳다구나 싶었다. 아무리 시시한 수적이라도 패거리로 움직이면 최하 다섯 명은 넘는다.

 게다가 무기까지 지니고 다니니 일반인으로서는 그들과 싸운다는 것 자체가 엄두가 나지 않는 일. 하물며 다 죽였다니?

 “예, 참고로 그 뱃사공은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니고 동이(東夷) 쪽 사람이랍니다.”

 ‘동이라? 흠, 산간 오지의 무지렁이조차도 기력이 넘치고 걷는 것이 달리는 것과 같다는 그 동이 쪽 사람이란 말이지? 그렇다면 그 녀석의 호흡이나 걸음걸이가 그럴 만하군. 어릴 적부터 제 아비가 가르친 게야. 기억도 안 나는 어린 시절부터……. 참, 그렇다면 영약은 어찌 된 거지?’

 과자안은 혼잣말을 중얼거리다 다시 눈을 빛내며 물었다.

 “정말 찢어질 정도로 가난한 집이 확실한가? 녀석의 어미 쪽엔 뭔가 더 없나?”

 “없습니다. 어디 출신인지는 모르고 그냥 곽씨 부인이라 불렸답니다. 남편이 죽고 난 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더군요.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바람이 나서 지 새끼를 버리고 도망쳤다고 결론을 내리더군요. 과부가 바람 나기 예사라고…….”

 “바람이라…… 바람…….”

 뭔가 미심쩍었다. 그러나 수하의 얼굴을 보니 더 이상은 정말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자안이 한참을 노려보자 마지못한 듯 우물쭈물 입을 열었다.

 “다만…….”

 “다만?”

 과자안은 혹한 표정으로 귀를 기울였다.

 “노구 형님이 녀석에게 목걸이를 뺏었다더군요.”

 “목걸이?”

 “예, 그냥 평범한 목걸이랍니다. 다만 황어가 조각되어 있다더군요. 그래서 호신부나 삼으려고 뺏었답니다.”

 결론은 다시 실망스러웠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사천 인근에서 황어를 문장으로 삼는 집안은 없지 않은가? 억지로 있다고 쳐봐야 어부 나부랭이들뿐.

 ‘젠장, 그러면 어릴 적에 우연히 하수오 뿌리를 도라지로 알고 캐 먹인 것일까?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귀결되는가?’

 더 이상 알아낼 방법이 없었다.

 부모는 죽거나 행방불명이고 곽무한은 기억하는 게 아무것도 없고.

 “알았다. 나가보거라.”

 과자안은 여기서 일단락 짓기로 했다.

 더 이상 알아낼 방법도 없는 일. 생각해 봐야 머리만 아플 성싶었다.

 그러나 과자안이 하나 놓친 게 있었다.

 노구가 뺏은 목걸이.

 부모 잃은 고아 신세나 마찬가지인 곽무한에게 제 어미의 유품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간과하고 말았다.

 그 때문이었다. 그 목걸이 때문에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그날은 바람이 매서운 날이었다.

 그날따라 텁석부리의 호출이 있어 과자안은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수련을 하고 있으라며 자리를 떴다.

 그 즈음 아이들 사이에는 패가 갈리고 있었다.

 매옥과 미루, 미루의 오라비인 무견은 곽무한의 말이라면 끔뻑 죽을 정도였고, 나머지 아이들은 장직을 따르고 있었다.

 아이들이 장직을 따르게 된 것은 아이들답게 질투심 때문이었다.

 겨우 두 명뿐인 여자인 매옥과 미루의 관심이 온통 곽무한에게로만 쏠린 탓이었다.

 그래선지 그날 자유 수련 때도 패가 갈렸다.

 장직 등은 연무장에서 조금 떨어져 자기네끼리 대련을 하고 있었고 곽무한 등은 원래의 위치에서 각자 수련을 하고 있었다.

 “힝, 무한 오빠, 이 부분이 잘 안 돼.”

 “쉬운 건데……. 여기서 어깨만 틀려 하지 말고 허벅지에서부터 허리까지…….”

 막내인 미루가 소매를 붙잡고 칭얼거리자 곽무한이 머리를 긁적이며 뭐라 설명하고 있었고, 매옥과 무견은 그 옆에서 눈을 빛내며 듣고 있었다.

 바로 그때 노구가 나타났다.

 가뜩이나 곽무한과 감정이 안 좋은 노구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과자안은 어디로 갔는지 없고 곽무한과 계집아이들이 함께 있으니 이때다 싶었다.

 “어럽쇼? 지금 뭐 하는 거야? 하라는 수련은 않고 노닥거리고 있어?”

 노구는 곽무한을 보자마자 버럭 고함부터 질렀다. 그리고는 성큼성큼 다가와 머리를 한 대 쥐어박으며,

 “모두 모여! 수련 시작!”

 노구는 마치 무술 사범이라도 된 듯 아이들을 불러 모아 수련을 시켰다.

 “태극세(太極勢), 반완자이(反脘刺耳), 좌삭도(左削刀), 우삭도(右削刀), 좌완하점(坐腕下點)!”

 수채에 들어오면 누구나 배우는 도세라 그런지 노구는 신나게 초식 이름을 외쳐 대며 아이들 틈을 왔다 갔다 했다. 그러다가,

 “어이, 매옥! 좌완하점에선 그 자세가 아니고……!”

 은근슬쩍 매옥의 등 뒤로 가 자세를 봐주는 체하며 엉덩이와 허리 부위를 마구 어루만진다.

 그 꼴을 보고 참을 곽무한이 아니었다.

 “뭐 하는 겁니까?”

 고함친 것까지는 좋았는데 눈을 부릅뜬 모양이었다.

 “어쭈? 너 이 자식, 아래위도 모르고 눈을 부라려?”

 노구는 화난 걸음걸이로 곽무한에게 다가와 대뜸 뺨을 날려왔다.

 쫘악!

 따귀 맞는 소리는 크게 울렸지만 의외로 곽무한의 고개는 돌아가지 않았다.

 “어라? 네놈이 내 앞에서 감히 맷집 자랑 하냐?”

 노구는 우람한 허리통을 비틀며 곽무한의 턱을 힘껏 올려쳤다.

 턱은 인체의 급소 중 하나다. 급소를 맞고 멀쩡할 사람은 없다.

 곽무한은 나직한 신음을 터뜨리며 뒤로 나동그라졌다. 그러자 노구의 발이 곽무한의 목을 콰득 밟았다.

 “저어… 노구 아저씨, 제발…….”

 “흐흐흐, 봐주랴?”

 매옥이 눈물을 글썽이며 애원하자 노구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돌렸다.

 “네가 내 뺨에 입을 맞춰주면 이 녀석을 용서하지.”

 “아, 아저씨…….”

 어이가 없는 요구에 매옥이 당황하여 몸을 떨 때였다.

 “으아아!”

 “어이쿠!”

 발 밑에서 괴성이 나오는가 싶더니 노구의 몸이 하늘로 날았다.

 목이 밟혀 있던 곽무한이 두 팔로 노구의 발목을 잡고 집어 던져 버린 것이다. 실로 믿기지 않는 괴력이었다.

 “그만 해요! 조카뻘 되는 애들에게 도대체 무슨 짓입니까?”

 성난 목소리와 함께 곽무한의 몸이 뒤로 젖혀지는가 싶더니 훌떡 재주넘듯이 세워졌다.

 “크으으, 이, 이, 이놈이?”

 넘어지면서 코가 깨졌는지 노구가 코피를 흘리며 일어났다.

 “하극상이란 말이지? 네놈이 죽고 싶은 모양이구나!”

 씹어뱉듯 말하는 노구의 눈에서 시퍼런 불통이 튀었다.

 곽무한은 하극상이란 말에 움찔했다.

 적호채에서 하극상은 곧 죽음.

 “그게 아니라 여자애들에게 부당한 행동을 하지 말란 겁니다.”

 “부당? 예를 들어?”

 노골적으로 묻는 노구다. 곽무한은 얼굴을 붉히며 어쩔 줄 몰라 하다 겨우 입을 뗐다.

 “어, 엉덩이를 만지거나 하는…….”

 “갈! 이 대가리에 소똥도 안 벗겨진 놈! 이놈아, 네놈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난 선배 된 입장에서 이 계집애의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주려는 것이다! 어디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대느냐?”

 하도 어이가 없는 반응에 곽무한은 오히려 멍해졌다.

 “오호라, 보아하니 네놈이 이 계집에게 마음이 있는 모양이구나.”

 점입가경이었다.

 “불알 찬 사내 새끼가 좋아하면 단둘이 있을 때 알아서 할 일이지 왜 수련장에서 엉뚱한 사람을 잡고 해괴한 말을 해대느냐?”

 거기까진 그래도 참을 만했다. 그러나,

 “아, 그러고 보니 네놈이 이것 때문에 억하심정이 있어 나에게 대드는 거냐?”

 노구가 빙글거리며 꺼내 든 것은 바로 엄마의 유품, 황어가 그려진 목걸이였다.

 “으으으! 당신……!”

 곽무한의 눈이 서서히 뒤집어지고 있었다.

 “어쭈? 눈깔 봐라? 잘하면 한 대 치겠다?”

 끝없는 이죽거림. 노구는 곽무한이 덤벼들기만을 기다렸다.

 이왕지사 애들에게 망신당한 몸. 곽무한이 덤벼들기만 하면 단박에 짓뭉개 버리고 하극상을 들어 극형에 처해 버릴 수 있었다.

 “크으으으으으!”

 보아하니 녀석은 극도의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은 산전수전 다 겪은 몸. 제대로 자극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듣자 하니 네 어미가 바람났다면서? 네 어미가 이 목걸이에 넘어가 가랑이를 쭉쭉 벌려준 모양이구나? 그렇지?”

 과연이었다. 제대로 먹혔다.

 “크아아아아! 이 개자식!”

 곽무한이 튕기듯 날아올랐다.

 부아아앙!

 섬뜩한 소리를 내며 바람을 가르는 목도.

 그러나 너무 흥분했다.

 수채 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노구가 잔뜩 흥분해서 휘두르는 목도에 맞을 리가 없었다. 게다가 그는 정말 산전수전 다 거친 놈이었다.

 퍼퍽!

 곽무한은 뱃속이 뒤집히는 충격을 받으며 몸을 반으로 접었다. 그 순간 턱에서 끔찍한 고통이 느껴졌다.

 “크으윽!”

 쿠당탕!

 눈에 별이 번쩍했고 뇌가 쩡 울리는 느낌이었다.

 ‘실전 부족…….’

 곽무한은 입술을 깨물며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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