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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드래고니안
작가 : 알비테르
작품등록일 : 2017.10.31

"게임의 목적이 재미라고? 난 살기위해 한다. "
생존을 위해서, 또 돈을 위해서 더 이상 그에게 게임은 놀이수단이 아니였다. 하나의 직장이자 생존수단이었고, 새로운 세상이었다. 그는 무엇이든 될 수 있었고, 노력은 현실과 달리 정당한 보상으로 돌아왔다.
로안, 종족이 고블린이었던 유일한 유저이자, 멸종한 드래곤들의 적법한 계승자였으며, 마침내 종국에는 영웅이 되었던 전설적인 플레이어.
그가 게임 속에서 겪었던 일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7. 동대륙의 흔적
작성일 : 17-11-04 21:58     조회 : 454     추천 : 2     분량 : 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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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동굴 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갔다. 하급 마물이 꾸준히 등장하기 시작하며 더 이상 어린 마물은 보이지 않았고, 간간히 중급마물들도 튀어나왔다. 그러나 로안에게는 차라리 잘된 일이었다. 더 이상 어린 마물들을 잡아봤자 경험치가 오르는 속도가 더뎠던 것. 그는 중급마물은 피하고 하급마물만을 사냥하며 경험치를 올렸다.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는데…, 하필이면.'

 

 로안은 바위 뒤에 몸을 숨긴 채 고개만 옆으로 살짝 내밀어 통로를 가로막고 있는 마물들을 쳐다보았다.

 

 -LV 25, 중급 마물

 

 레벨 25짜리 중급 마물이 한마리에,

 

 -LV 10, 하급 마물

 

 레벨 10짜리 하급 마물이 세마리. 중급마물 한마리조차 상대하기 벅찬 로안으로서는 이길 수 없는 조합이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앞으로 갈 수 있는 길은 저곳 딱 하나뿐인데. 더군더나 저 마물들은 저 앞쪽에 무언가라도 있는 듯 조금 기다리면 다른 길로 가던 마물들과는 달리 저 통로를 막고는 움직이지 않으니, 로안은 싸우는 것 말고는 달리 방도가 없었다.

 

 '어쩐지 너무 쉽게 간다 했어, 제기랄.'

 

 사실 대다수의 마물들이 루오스 제국의 국경마을로 몰려간 지금 로안은 개발자의 기획의도보다는 굉장히 쉽게 던전을 클리어해나가는 편이었지만, 로안은 이조차도 어렵다고 느꼈다.

 

 '이러면 대체 이 던전의 원 난이도는 얼마나 어려웠던 거냐, 아니 애초에 초보자들 깨라고 만들어논 던전이 맞기는 한거야?!'

 

 생각해 보면 이 던전의 이상한 점은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일단 10레벨이 넘으면 다시 들어오지 못하는 초보자필드에 위치해 있는 던전이지만 원 난이도로 따졌을때, 나오는 몬스터들의 평균 수준이 20레벨을 웃돌았고, 구조 역시 여타 50레벨 미만의 던전과는 달리 복잡한 구조였다. 게임사가 아무 생각없이 이렇게 만들었을리가 없겠지만 지금의 로안이 그걸 알아낼 수는 없는 법이었다.

 

 '자… 자 쓸데없는 생각은 집어치우고 저놈들을 어떻게 뚫어야 할지나 집중하자.'

 

 로안이 다시한번 고개를 옆으로 내미는 순간, 그의 뒤에서 들려오는 풍압소리. 로안은 빠르게 뒤를 돌아봤지만 이미 놈의 공격은 로안의 코 앞까지 다다른 뒤였다.

 

 콰쾅!

 

 굉음과 함께 로안의 몸은 은폐물로 쓰고 있던 바위를 그대로 부숴버리면서 통로를 막고 있던 4마리의 마물들 앞으로 날라갔다.

 

 "쿨럭!"

 

 아무래도 그 공격의 주인은 중급마물이었는지 순식간에 로안의 생명력이 반 이상 깎여나갔다.

 

 

 

 -가슴부위에 강력한 충격이 들어와 그 여파로 숨을 쉬기 어려워집니다. 행동력 10% 저하.

 

 ​

 

 더군더나 강력한 디버프까지 로안은 최악의 상황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거의 죽는 것이 가정 확실히 된 상황, 그러나 로안의 의지는 벌써 포기할 정도로 나약하지 않았다. 로안은 튕겨져 날아가는 그 속도 그대로 하급마물 한마리의 가슴팍에다 간석기를 꽃아넣고는 몸을 일으켜세운뒤 다가오는 중급마물의 머리통을 향하여 발차기를 날렸다.

 

 "돌개차기!"

 

 로안의 몸이 빠르게 한바퀴 회전하며 마물의 얼굴 옆쪽을 발로 걷어찼다. 어릴 때 배웠던 운동 태권도의 기술, 돌개차기 흔히들 턴차기라 부르는 발차기였다.

 

 퍼억!

 

 데미지는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지만 대신에 1~2초 정도 스턴을 먹였는지 중급마물은 휘청이며 잠시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여서 도망칠 수는 없었지만, 대신에 그 시간동안 로안은 하급마물의 가슴팍에 박혀있던 간석기를 다시 빼내고 어느정도 자세를 다잡을 수 있었다. 이제 남은 것은 하급마물 2마리와 중급마물 2마리.

 

 빠드득!

 

 "그래, 어디 한번 같이 죽어보자!"

 

 로안에게서 흘러나오는 기세에 하급마물 2마리는 살짝 떨었고, 중급마물 2마리는 차분하게 그를 주시했다.

 

 로안도 그들을 차분히, 아니 떠오른 시스템 메세지를 보고 있었다.

 

 ​

 

 -하급 마물들이 당신의 기세에 눌려 행동력이 5% 감소합니다. 반복된 행동으로 스텟 패기(霸氣)가 생성됩니다.

 

 ​

 

 '패기?! 이건 처음 들어보는 스텟인데?'

 

 단어만 보자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내려는 굳센 기상이나 정신'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스텟. 뭔지는 몰라도 싸움에 도움이 되는 스텟임에는 틀림없었다.

 

 '일단 이건 나중에 확인하고…'

 

 로안은 그에게 들어오는 놈들의 촉수를 몸을 굴려 피해냈다.

 

 '지금은 이놈들부터!'

 

 그의 몸이 아까전 돌개차기와 마찬가지로 회전하면서 그 회전력을 이용해 발을 크게 휘둘러 놈들을 가격했다. 그러자 한명도 빠짐없이 먹혀드는 스턴에 빠져들었고, 이 기회를 놓칠 로안이 아니었지만….

 

 "놓쳐버렸네. 망할, 무슨 스턴이 저렇게 빨리 풀려!"

 

 로안의 예상과는 달리 중급마물 한마리가 스턴에서 너무 빨리 벗어나 버린 것. 사실, 애시당초 지금 로안의 레벨로는 놈들에게 제대로 된 스턴을 넣는 게 불가능했다. 단지 처음 맞아보는 형식의 공격에 당황하여 스턴이 좀 오래 걸렸던 것인데, 이미 그 한마리는 로안의 턴차기를 맞았던 전적이 있었던 녀석. 당연히 순식간에 스턴에서 풀려날 수 있었던 것이었다. 물론 중요한 것은 그녀석이 어떻게 스턴에서 이렇게 빨리 풀려날 수 있었냐가 아니라 그 탓에 로안이 완전히 무방비로 놈의 주먹을 얻어맞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컼!"

 

 이미 반피가 줄어있었던 로안에게 이번 공격은 사형선고나 다를 바 없었다. 어느새 빈사상태 즉 10%미만까지 떨어지고 만 로안의 생명력. 로안은 힘없이 날라가 동굴 벽에 부딫혔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끝이다.'

 

 로안은 더 이상의 저항을 포기하고는 마물들이 그에게 다가오는 것을 벽에 기댄체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때 로안의 눈에 한가지 이질적인 모습이 들어왔다. 돌은 돌인데 그 모습이 마치 하나의… 손잡이 같은.

 

 '손잡이?!'

 

 로안은 더 보고 말것도 없이 손잡이를 잡아 당겼다. 그러자 전혀 이 동굴에 어올리지 않는 기계소리가 울려퍼지며 동굴에 안개가 내려앉기 시작했다.

 

 철컥!

 

 로안은 예상보다 더 큰 일을 벌인 것 같은 기분에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다.

 

 '내가 뭐 전설의 몬스터의 봉인을 풀어버렸다던가, 이런 내용은 아니겠지… 하, 하.'

 

 그러나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로안이 기대고 앉아있던 동굴의 벽 자체가 통채로 흔들리며 사라졌고, 로안은 그 벽 뒤에 있던 거대한 구멍으로 떨어져 내렸다.

 

 "으아아아악! 도대체 내가 뭘 건드린거야?!"

 

 그 구멍은 꽤나 깊었고 로안은 한참을 떨어져 내렸다.

 

 띠링!

 

 "…?!"​

 

 그대, 로안의 귀로 익숙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그의 눈 앞에 시스템 메세지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

 

 ​-'백운'의 기관 진식이 작동하여 중급 마물에게 200,000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

 

 ·

 

 ·

 

 -레벨이 오릅니다.

 

 -레벨이 오릅니다.

 

 -10레벨을 달성합니다. 초보자 필드에서 메인 필드로 이동합니다.

 

 -*특수상황! 초보자 필드를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던전을 진행 중임으로 던전을 클리어 한 후 메인필드로 이동하게 됩니다.

 

 -*특수상황! 최초로 초보자 필드에서 11레벨 이상의 레벨을 달성하셨습니다. 놀라운 업적입니다! 칭호 -한계를 뛰어넘는 자-가 주어집니다.

 

 -숨겨진 장소, '백운'의 거처로 진입하였습니다. 명성+200

 

 -동대륙의 흔적을 최초로 발견하셨습니다. 칭호 -최초로 동대륙의 흔적을 발견한 자-가 주어집니다.

 

 * * *

 주 워리어즈 사 제 1 개발팀

 

 "팀장님! E등급 경보입니다!"

 

 "E등급?! 동대륙 관련 정보를 벌써 발견했다고?! 누가?"

 

 "로안 이라는 아이디의 오늘 시작한 신입 유저입니다. 장소는 마물의 둥지로 확인되었습니다."

 

 "마물의 둥지라면 백운 관련이겠네. 허…, 겨우 시작 1일차에 히든 던전 그것도 마물의 둥지를 발견하다니. 난 놈은 난 놈이네. 저 던전은 최소한 몇 달후에나 발견될 것을 가장하고 만든 건데. 쩝…그 유저도 집중 관찰 대상에 넣어놔."

 

 "네, 알겠습니다."

 

 제 1 개발팀 팀장 이세훈은 머릿속으로 로안이라는 이름을 되뇌이며 살짝 미소지었다.

 

 '로안, 로안이라…, 그 이름 기억하겠다.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 * *

 

 로안은 정신없이 올라오는 시스템 메세지들을 무시하고-어차피 읽을 수도 없었지만- 어떻게든 떨어지는 속도를 줄여볼 방법을 떠올리려 애쓰고 있었다.

 

 '으으…, 내 첫 죽음이 낙사이기는 싫다고!'

 

 그때 약간의 이질적인 느낌과 함께 떨어지는 속도가 천천히 줄어들었고, 바닥에 거의 다다랐을 때는 속도가 거의 없어져 사뿐히 착지할 수 있었다.

 

 "와…,나! 심장 떨어질 뻔 했네. 도대체 어디서 떨어진…"

 

 로안은 자신이 떨어진 곳을 찾으러 고개를 위로 들어봤지만 그곳에는 끝도 보이지 않을 만큼 높게 파져 있는 거대한 구멍이 존재할 뿐이었다. 로안은 온 몸의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며 보이지도 않는 개발자에게 소리쳤다.

 

 "야, 이 미친 개발자놈들아! 저런 곳에서 한마디 경고도 없이 사람을 떨어트려! 미쳤네, 미쳤어. 심장마비로 한명 죽는 꼴 보고싶은 거야!

 

 물론 몸에 이상이 생겼다면 그 전에 저절로 로그아웃이 일어났을 테지만 방금 전 아찔함을 생각한다면 정말로 무서웠다. 한가지 다행인건 개발자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는지 죽이지는 않았다는 거. 로안은 아직도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느끼며 동굴 벽에 기대 앉아 숨을 가다듬었다.

 

 "후…후~우, 그래도 죽지는 않았잖아. 침착하자, 침착해."

 

 로안은 잠시 얼 빠진 표정으로 있다가, 무언가가 생각났다는 듯 박수를 치며 지난 메세지들을 허공에 띄웠다. 이제서야 떨어질때 놓친 메세지들이 생각난 것. 꽤나 많은 메세지들이 올라와서 읽는데 약간의 시간이 들었지만 그 내용들은 로안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먼저 10레벨을 돌파했지만 특수상황에 의해서 이곳에 계속 남아있게 된 것 부터 시작해서 그 얻기 힘들다는 칭호만 2개에, 동대륙, 명성+300, 히든 장소 진입 등 많은 것들이 그에게 주어졌다.

 

 "와…! 이게 다 뭐냐?! 대충 봐도 이거 완전 대박 아니 초대박이잖아! 이래서 다들 히든 던전, 히든 던전 하는 거구나."

 

 로안은 칭호의 효과를 확인해 볼 생각에 재빠르게 상태창을 허공에 활성화시켰다.

 

 

 

 

 캐릭터 이름: 로안

 성향: 선 레벨: 11

 종족: 무 직업: 무직

 칭호: 3개 명성: 700

 생명력: 1400 마나: 600

 힘: 35 민첩: 35

 체력: 35 지혜: 30

 지력: 25 지구력: 15

 행운: 15 패기:15

 공격력: 0 방어력: 0

 추가 스탯: 15

 

 

 로안은 어느덧 꽤나 성장한 자신의 스텟을 바라보며 자식을 바라보는 듯한 부모의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언젠가는 저 스텟들을 전부 100을 넘기겠다는 덧없는 생각을 하면서 로안은 상태창을 킨 본 이유인 새로 얻은 칭호들의 효과들을 확인했다.

 

 

 -한계를 뛰어넘는 자-

 

 초보자 존에서 11레벨 이상을 달성한 자에게 주어지는 칭호

 

 *모든 능력치 +10

 

 

 -최초로 동대륙의 흔적을 발견한 자-

 

 최초로 동대륙의 흔적을 발견한 위대한 업적을 세우셨습니다.

 

 *동대륙의 무술인 무공을 연마할 시 성취도가 20% 증가합니다.

 

 "이거 완전 사기 아냐!"

 

 절로 억 소리가 나오는 효과들을 가진 칭호들. 로안은 환상이 아닌지 몇 번이나 눈을 비볐다. 이 정도의 효과면 현존하는 칭호 중 상급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중상급은 되보이는 칭호였다. 지금의 로안으로서는 정상적이라면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것들. 로안은 기뻐서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었다. 물론 이미 그의 머릿속에서는 방금전 떨어져서 죽을 뻔한 기억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더군더나 아직 로안은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를 확인하지 않은 상태였다.

 

 바로 그건 로안이 지금 발을 디디고 있는 이 장소 자체가 가장 큰 보상이었다. 칭호나 메세지에서 나오듯이 지금 로안이 들어온 이 장소는 동대륙과 연관되어 있는 히든 장소임에 틀림없었고 그렇다는건….

 

 '이곳에 동대륙과 관련된 물품들 즉 동대륙의 무구들이나 무공서가 존재할 확률이 꽤나 크다는 거지.'

 

 청성파를 비롯해서 기관 진식 등이 메세지 내용 속에 나오는 것으로 봤을 때 동대륙은 무협을 바탕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워리어즈 사가 내놓은 2개의 가상현실게임 중 하나는 무협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기에 '프론티어 스피릿' 안에 무협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을 터, 로안은 동대륙이 무협 세계관을 바탕으로 했다는 생각을 거의 확신하고 있었다. 또, 이곳이 청성파와 관련된 장소라는 것도 로안을 흥분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청성파란 본디 검으로 유명한 문파, 괜히 이상한 독이나 암기로 유명한 곳보다 훨씬 로안의 마음에 들었다.

 

 '청성하면 뭐겠어. 강력한 검술이지.'

 

 로안은 기대감에 가득찬 표정과 함께 앞으로 길게 뻗어있는 통로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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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실 17-11-05 13:48
 
쑥쑥 성장하는 로안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그 한계가 어디일까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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