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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드래고니안
작가 : 알비테르
작품등록일 : 2017.10.31

"게임의 목적이 재미라고? 난 살기위해 한다. "
생존을 위해서, 또 돈을 위해서 더 이상 그에게 게임은 놀이수단이 아니였다. 하나의 직장이자 생존수단이었고, 새로운 세상이었다. 그는 무엇이든 될 수 있었고, 노력은 현실과 달리 정당한 보상으로 돌아왔다.
로안, 종족이 고블린이었던 유일한 유저이자, 멸종한 드래곤들의 적법한 계승자였으며, 마침내 종국에는 영웅이 되었던 전설적인 플레이어.
그가 게임 속에서 겪었던 일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3. 히든 던전, 마물의 둥지
작성일 : 17-10-31 11:58     조회 : 447     추천 : 2     분량 : 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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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안은 처음 겪어보는 수 많은 알림창에 놀라 잠시 멍을 때렸지만, 이내 알림들을 읽어본 그는 너무 기뻐서 환호성을 지르고 싶은 것을 겨우 참을 수 있었다. 그의 눈은 3번째 알림에 나와 있는 -마물 둥지 발견자- 라는 칭호를 준다는 부분에서 떨어지지를 못하고 있었다.

 

 '칭호라니…, 내가 칭호을 얻게 되다니!'

 

 현재 프론티어 스피릿의 상위권 플레이어 조차 몇개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것이 바로 칭호였는데, 시작 1일차만에 칭호를 얻게 된 로안은 날아갈 듯이 기뻤다. 여기에 던전 내에서기는 하지만 경험치 50% 상승까지, 로안은 이 두가지 만으로도 지난 3시간의 고생이 전부 보상받는 듯 했다.

 

 "일단 확인 부터."

 

 로안은 부들부들 떨리는 손가락을 붙잡고는 칭호란을 열어 효과를 확인해 보았다.

 

 ​

 칭호 -마물 둥지 발견자-

 마물에게 주는 데미지 20%추가, 받는 데미지 20% 감소.

 

 

 ​"흠…"

 

 비록 마물에게만 효과가 적용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꽤나 괜찮은 칭호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마물이 이곳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가지고 있다 보면 꽤나 쓸만하겠어.'

 

 "칭호 -마물 둥지 발견자- 장착"

 

 로안은 칭호도 장착했겠다. 동굴의 그림자 속에 숨어서 천천히 내부로 진입해 들어갔다. 동굴의 모습은 일개 마물들의 둥지로 쓰기는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동굴의 천장에 매달려 있는 종유석과 그곳에서 가끔씩 떨어지는 지하수에 신비한 빛을 내뿜는 바위들까지 하마터면 로안도 하마터면 본 목적을 잊고 구경하는데 시간을 소모할 뻔 했다.

 

 ​"관광하러 온거 아니니까, 정신차리자 세혁아."

 

 ​로안의 발걸음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마물들의 둥지라 해서 처음에는 엄청 긴장했었으나, 이상할 정도로 이 동굴은 거의 텅 비어 있다시피 했다. 뭐, 그 어린 마물이 이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으니까, 분명히 어딘가에는 있겠지만 그래도 이상한 것은 이상한 것이었다.

 

 중간중간의 나오는 방 비슷한 것들도 텅 비어있을 뿐 생명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하단 말이지. 어린 얘가 혼자 있던 것도 그렇고, 이곳 본거지는 거의 텅 비어 있다니 다들 어디로 나간 것 같단 말이야. 다 같이 모여서 어디 마을이라도 털러갔나?"

 

 로안이 별 의미없는 생각을 하며 걸음을 옮기고 있을 때, 그의 눈으로 2명의 마물들이 들어왔다.

 

 '마물!'

 

 그가 동굴에 들어온지 30분만에 처음으로 만나는 마물들이었다.

 

 로안은 황급하게 몸을 숙이고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놈들의 정보를 확인했다.

 

 

 ​-LV 10, 하급 마물-

 

 

 ​2명의 하급 마물은 하나의 입구 양 옆에 서 있었는데 움직이지 않는 것이 아무래도 자고 있는 것 같았다.

 

 '레벨 10짜리가 2마리라, 내 레벨에서는 절대로 못 잡는 놈들이로군.​ 한 가지 다행인건, 놈들이 자고 있다는 건가…'

 

 로안은 두 마물 사이에 난 방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지금까지 마물들이 지키고 있었던 방은 지금 그의 눈 앞에 있는 저 방 딱 하나. 이거 무언가 냄새가 나지 않는가?

 

 그는 거의 기어가다시피한 속도로 두 하급 마물을 지나쳤고, 통로를 통과해 거대한 하나의 공동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공동에서는 예상조차 못한,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놀라운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공동에는 수많은 마물들이 들어차 있었는데, 그 마물들은 전부 다 이전에 마주쳤던, 그리고 그를 여기까지 대려다 준 고마운 존재인 어린 마물들이었다. 심지어는 아직 부화조차 하지 못한 얘들도 많이 있었다.

 

 아무래도 이곳은 일종의 아직 성채가 채 되지 못한 어린 얘들을 모아놓고 돌보는 곳인 것 같았다.

 

 "흐흐흐…, 이 귀여운(?) 경험치들아, 내가 간다!"

 

 이미 이곳이 -졸고 있던 하급 마물 2마리를 제외하고는- 왜 이렇게 지키는 자도 없이 방치되있었는지는 로안의 생각 속에 들어있지 않았다. 그가 단 한가지 아는 것은 여기 모여 있는 놈들을 싸그리 쓸어버린다면 들어오는 경험치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것, 그것 말고는 그에게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로안은 단검을 들고 튀어나갔고, 곧 피의 살육이 시작되었다.

 

 푹, 푹, 푹, 푹!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퍼버버벅! 퍼퍽!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콰직! 콰콰콱!

 

 ​-레벨업을 하셨습니다-

 

 ​​"캬하하하! 경험치 덩어리들이 넘쳐나는구나!"

 

 로안의 앞길을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비록 레벨이 1이기는 해도 공격 못하는 놈들 정도는 충분히 잡고도 남았던 것이었다. 거기에 경험치 보너스 50%가 합쳐지니 로안은 어느새 5레벨을 향해서 가고 있었다. 물론 세혁도 공격 조차 하지 못하는 더군더나 무서워서 덜덜 떠는 어린놈들을 공격한다는 것이 약간 양심에 찔리기는 했지만, 그는 어차피 이놈들도 크면 마을을 공격할 놈들이니 미리 죽이는 거라고 생각하며 자기합리화에 어느정도 성공한 상태였기에 그는 미친듯이 어린 마물들을 썰고 다녔다.

 

 "죽어라, 죽어!"

 

 이제 레벨 6까지도 얼마 안 남았을 무렵, 갑자기 등 뒤에서 섬뜩한 기운이 세혁에게 전해져 왔다. 로안은 본능적으로 뒤로 돌은 뒤 단검을 이용해서 공격을 겨우 막아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안의 생명력이 크게 줄어들었다.

 

 "크윽! 어떤놈이…?"

 

 로안은 동굴 벽에 기댄 채로 주위를 둘러보았고, 곧 그를 향해 다가오는 한 생명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LV 10, 유충(幼蟲) 지킴이-

 

 

 ​"유충 지킴이?! 이곳에는 어린 마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유충 지킴이의 모습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마물의 생김새와 거의 비슷했지만 지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외피가 더 단단해 보였다. 그 녀석은 주위에 널부러져 있는 어린 마물들의 시체들을 보더니 로안을 향해 분노를 담아 울부짖었다.

 

 키에에에엑!

 

 로안은 그 녀석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다소 풀어진 마음을 다잡았고, 옷을 약간 찣어 그의 손과 단검을 하나로 묶어 고정시켰다.

 

 '5레벨 차이기는 하지만, 지형을 잘 만 이용한다면 이길 수 있을거야. 여기서 죽으면 죽도 밥도 안되는 거다.'

 

 "타앗!"

 

 로안은 동굴 벽을 세게 차며 빠른 속도로 의 머리를 향하여 튀어나갔다. 그의 단검은 녀석의 머리를 향해 일직선으로 빠르게 쇄도해나갔고, 마물의 머리를 그대로 뚫어버릴 것만 같았지만, 마물은 고개를 슬쩍 움직이는 것만으로 로안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피해버렸다.

 

 "…!"

 

 그 후 곧바로 사방에서 들어오는 촉수들의 공격. 로안은 몸을 빠르게 비틀어 촉수들을 향해 휘둘렀고 몇개의 촉수들을 잘라 낼수 있었다. 그러나 겨우 단검 하나 만으로는 수 많은 촉수들을 막아낼 수 없었고, 그는 상당부분 공격을 허용해야만 했다.

 

 퍼버버벅!

 

 한대, 한대 맞을 때마다 무섭게 줄어드는 로안의 HP. 그는 이를 악물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무기가 조잡한 단검 하나 밖에 없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놈의 공격으로부터 급소를 보호하는 것 말고는 없었다.

 

 '무슨 놈의 공격이!'

 

 유충 지킴이의 공격은 그가 자신에게 접근할 틈이라고는 단 한개 조차도 주지 않았다. 로안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도망도 시도해 보았지만 놈의 공격은 그것조차 허락해주지 않았다.

 

 그가 몸을 옆쪽으로 날리는 순간 그의 눈 앞에 박히는 놈의 촉수.

 

 콰과광!

 

 유충 지킴이의 공격을 직격으로 맞은 동굴의 벽은 크게 파였고, 그 장면을 바로 코 앞, 1cm 정도를 남겨두고 보게 된 로안은 자신도 모르게 마른침을 연신 삼켰다. 유충 지킴이는 그런 로안을 보더니 정체 모를 기괴한 웃음을 지었고, 한가지 확실한 점은 그것이 비웃음이었다는 것이다. 로안은 열불이 치솟았지만, 이내 마음을 진정시켰다. 이대로 간다면 결국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음 뿐. 현재 로안은 힘, 스피드, 체력 모든 면에서 유충 지킴이에 뒤쳐졌다. 무언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임에는 틀림없었다.

 

 '무슨 방법이…?! 큭!'

 

 잠시 생각을 하느라 집중력이 흐트러진 탓 일까, 로안은 옆구리로 날라오는 놈의 촉수를 미처 피하지 못하였다. 로안은 눈 앞이 아찔해지는 고통에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잠시 휘청였고, 유충 지킴이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을 가했다. 헌데, 그 공격 방식이 이제까지와는 꽤나 달랐다. 지킴이는 눈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그에게 날다시피 해서 접근했고, 로안이 가까스로 그 공격을 인식했을 때는 이미 지킴이가 그의 코앞까지 다다라 있었다.

 

 빠각!

 

 턱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세혁의 몸이 놈의 무릎을 맞고는 뒤로 크게 젖혀졌다.

 

 "컼!"

 

 게임이라 들어오는 충격이 50%이상 경감되었다고는 하지만 적지 않은 충격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러나 로안은 숨 쉴틈 조차 없이 뒤따라 들어오는 공격을 막아내야 했고, 결국 벽까지 밀려나고 말았다. 그러자, 마치 그가 벽까지 밀려나기를 바랬다는 듯, 유충 지킴이의 촉수 공격이 다시금 시작되었다.

 

 콰과과광!

 

 그와 동시에 빛의 속도로 줄어들기 시작하는 로안의 생명력. 어느새 로안의 생명력은 80% 가까이 줄어들었고, 죽음을 앞둔 그의 머릿속은 그 어느 떄보다 쌩쌩하게 돌아갔다.

 

 '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이곳은 척 보기에도 뭐가 있어보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 던전, 그것도 10레벨이 넘으면 다시는 못 온다고 알려진 초보자존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저들 사이에서 보물창고라 불려지는 히든던전(Hidden Dungeon) 중에서도 꽤나 상위등급일 확률이 꽤나 큰 던전이었다. 클리어 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대해서는 말해봐야 입만 아프리라. 만약 이런 던전에서 겨우 몇 레벨만 올리고 퇴장당한다면 그 배아픔은 말로 설명할 길이 없을 것이다.

 

 그때 그의 머리를 스치는 한가지 아이디어, 때마침 그의 복부로 날라오는 놈의 촉수.

 

 로안의 생각은 길지 않았고, 행동은 빨랐다. 로안은 번개를 연상케 하는 속도로 그의 촉수를 움켜잡았고, 회수되는 촉수​에 몸을 맡겼다. 촉수와 함께 유충 지킴이 쪽으로 당겨져 가는 그의 몸.

 

 지킴이는 전투 중 처음으로 당황한 표정을 내비치며 급히 그가 매달려 있는 촉수를 다른 방향으로 휘둘렀지만, 이미 로안은 촉수에서 떨어진 뒤. 로안은 촉수를 밟고 도약하여 유충 지킴이의 위로 떠올랐고 그의 손에 졸곧 잡혀있던 초보자용 단검의 끝은 유충 지킴이를 날카롭게 향하고 있었다.-

 

 "죽어!"

 

 최후의 도박, 실패할 확률이 농후하지만 성공만 한다면 근접전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 그것은 바로 놈의 촉수를 역으로 이용하여 근접전을 유도하는 것이었다. 허나 이 방법에는 크나큰 단점이 존재하는데….

 

 '칫!'

 

 바로 공중에서는 놈의 공격을 피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촉수가 지킴이를 향해 똑바로 떨어지고 있는 로안을 향해 일직선으로 뻗어왔다. 제대로 맞는다면 바위조차 일격에 부숴 버리는 일격, 설사 풀피 상태였다 하더라도 맞고 버틸 수 있을 지 확신이 안 서는 상황에서 지금 저 공격을 맞는다면 바로 죽게될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그에게서는 일말의 망설임도 보이지 않았다.

 

 어차피 그대로 있었어도 몇 분 더 살게 되는 것 뿐, 죽는 것은 같았기에 후회는 없었다. 이것은 그가 할 수 있었던 최선임에 틀림없었으니까. 로안은 죽음을 기다리는 사형수처럼 담담하게 눈을 감았다.

 

 그러나 그가 기다렸던 죽음은 오지 않았고, 단지 무시무시한 바람소리가 그의 귓볼을 스치고 지나갈 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눈을 뜬 로안이 본 것은 그에게 날라오는 촉수가 아닌. 꽤 큰 구덩이에 한 쪽 발이 빠진 유충 지킴이었다.

 

 순간, 로안의 입가에 스치는 미소.

 

 그렇다, 그가 이를 대비해서 준비해 놓은 또 하나의 수는 바로 놈이 파해져 놓은 동굴의 바닥이었다. 몇 분전, 로안이 도망치는 것을 시도하려 했을 때 그것을 막기 위해 그의 주위를 촉수로 해집어 놓은 그 장소 자체를 로안은 함정으로 사용했던 것이었다. 물론 실패할 확률이 훨씬 더 컸지만, 로안이 그것을 따질 겨를이 어디 있었겠는가?

 

 그 결과로 인해서 다행히도 뒷걸음질 치던 유충 지킴이의 균형이 크게 흔들렸고, 곧게 뻗어오던 축수 역시 그 흔들림으로 인해 방향이 틀어졌던 것이었다.

 

 더 이상 앞을 가로막는 것이 없어진 로안의 단검은 그대로 유충 지킴이의 가슴팍을 향해 빛살처럼 쏘아졌고,

 

 푸슉!

 

 지킴이의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눈빛과 함께 박혀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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