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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해삼과 멍게
작성일 : 17-10-22 15:17     조회 : 155     추천 : 2     분량 : 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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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삼과 멍게

 

 

 고문도가 이글스파에서 전향해온 해삼과 멍게를 데리고 책사 삼봉과 함께 ‘배달’ 부산지부장에 부임한 첫 번째 토요일이 되었다.

 

 흥신소 ‘배달 심부름센터’ 최하수 회장은 부하직원들의 후생복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래서 삼봉의 외삼촌이며 최 회장의 대학동창인 친구가 미래전략실 부장으로 있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S전자의 급여수준과 근로시간 등을 최대한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서울과 부산을 합한 흥신소 ‘배달 심부름센터’의 전체 직원이 여비서와 전입한 두 사람 해삼과 멍게를 포함해서 이제 겨우 17명밖에 안 되는 회사인데도 이달부터 주 5일 근무제도를 실시했다.

 

 문도의 ‘배달’ 부산지부 직원 10명은 어제 불타는 금요일 저녁에 사무실이 있는 부산역전 맞은편 초량 차이나타운에 모여 단합대회 회식을 했다.

 ‘사마르칸트’라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에서 양고기 꼬지 ‘샤슬릭’에 ‘고르부치’, ‘어크로시카’ 등을 안주로 소주 대신 ‘발티카’ 맥주를 양껏 마시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삼봉은 문도의 고모가 운영하는 김해시 어방동 ‘덕혜보육원’ 별채에 자기 방을 배정받아 문도와 한 집에서 숙식하며 출퇴근하기로 했다.

 해삼과 멍게는 그 동안 배달의 사무실이 있는, 배달의 소유인 5층건물 ‘텍사스 바’ 위층 여관방에서 임시로 지냈다.

 

 오늘 토요일은 실컷 늦잠 자고 오후 2시쯤에 문도와 삼봉이 있는 김해로 왔다.

 문도와 삼봉의 숙소인 ‘덕혜보육원’에서 불과 1Km 거리에 있는 방 세 개짜리 빌라를 전세 내어 해삼과 멍게의 숙소로 정하고 우선 가져온 단출한 짐을 부렸다.

 

 “집은 넓고 화장실도 깨끗하네. 둘이 지내는데 불편은 없겠다. 너희들, 앞으로 식사는 어떻게 할래? 안 지어먹고 사먹을 거가?”

 문도가 두 명의 깡패출신, 노총각 해삼과 젊은 총각 멍게를 쳐다보고 웃으며 물었다.

 

 점심은 회사에서 제공하고 저녁도 야근하면 먹여주지만, 아침과 휴일의 삼 세끼는 자기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당연히 지어 먹어야지요! 맨날 사먹으면 돈이 엄청나게 깨집니다.”

 

 “그래? 밥 지을 줄은 아나?”

 

 “멍게 얘가 자취생활 10년이랍니다. 맞지?”

 해삼이 얼른 대답하며 멍게에게 눈짓하고 확인시켰다.

 

 “예, 그럼요! 제가 반찬도 만들 줄 알고, 국도 잘 끓입니다. 염려 마십시오, 형님!”

 멍게가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그래? 멍게 네가 아예 취사반장이 되겠구나. 하하, 해삼 너는 설거지 담당이라도 맡아서 해라. 멍게만 부려먹지 말고.”

 

 “아, 그럼요! 저도 라면 하나는 기똥차게 잘 끓입니다. 크크.”

 

 “맨날 라면만 끓여먹는 거 아닙니까? 하하.”

 삼봉도 두 덩치 총각들 식사장면이 뻔히 보여서 웃었다.

 

 “삼봉 씨, 무슨 말씀을 그리 섭하게 하요? 내가 재료만 있으면 볶음밥도 할 줄 알고, 카레라이스도 맛있게 잘 만들 수 있소. 크크.”

 고향이 땅끝마을 전남 해남인 해삼도 서울 객지생활 한지 5년이 넘었다.

 

 “아, 그래요? 그러면 취사반장을 해삼 씨가 해야 되겠구먼! 흐흐.”

 삼봉도 해삼을 ‘해삼 씨’라고 불렀다.

 

 나이는 해삼이 28살로 삼봉보다 4살이나 많지만, 삼봉은 배달의 어엿한 책사이므로 서로 씨자를 붙이고 존대어를 쓰기로 했다.

 

 모두들 덩치에 안 어울리게 어린 애들처럼 한바탕 웃었다.

 

 “그러면, 이불이랑 가재도구도 좀 사야 되니까, 시내로 가보자. 수로왕릉 옆에 큰 재래시장도 있고 마트도 있다.”

 김해 시내 지리를 잘 아는 토박이 문도가 해삼과 멍게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예, 지부장님! 그 근처에 은행도 있습니까?”

 해삼이 문도를 ‘지부장님’이라고 부르며 존댓말로 물었다. 한 달 전만해도 서로 반말하며 칼부림하던 사이다.

 해삼이 문도를 형님이라 부르려는 것을 문도가 질색하여 지부장으로 부르기로 했다.

 

 “응, 그 옆에 은행이 두 갠가 있는 것 같더라. 왜? 장가 밑천으로 벌어놓은 돈이 많나?”

 문도는 해삼에게 계속 반말을 한다.

 

 “돈은 없어도 이제 김해에서 살게 됐으니까 거래은행을 바꿔야 안되겠습니까? 멍게 야도 그렇고.”

 해삼이 겸연쩍은 웃음을 지었다.

 

 타향살이 조폭 조직원생활 5년만에 통장에 저축된 잔고는 고작 2백 몇 십 만원밖에 안 된다.

 

 “그래야지. 아무래도 거래은행에 얼굴도장 찍어놓으면 나중에 급한 대출받기도 쉬울 거다. 해삼 얼굴 보니까 통장 잔액이 얼마 안 되는 모양이네? 너그들도 이제는 적금 들고 살아라.”

 문도가 웃으며 아우들을 바라봤다.

 

 “쥐꼬리 봉급에 자취생활 하며 아껴도 어디 적금들 여유가 있습니까?”

 해삼이 한심한 듯 피식 웃으며 머리를 저었다.

 

 전에는 살이 많이 쪄서 목이 잘 돌아가지 않았는데, 지금은 제법 돌아간다.

 문도에게 얻어 터지고 한 달간 병원에 입원해 있더니 살도 좀 빠지고 머리도 길어져서 얼핏 보면 예전의 덩치 깍두기 해삼이 아니고 삼십 대 초반의 체격 좋은 청년으로 보인다.

 인물은 아직 좀 해삼 같고 그렇지만.

 

 “와 없어? 이글스에서는 한 달에 얼마나 받았는데?”

 엊그제까지 입사 5개월 좀 지난 배달의 막내였던 문도는 한 달에 180만원 정도 받았다.

 

 퇴직금을 포함한 연봉제 계약으로 연봉이 3천만원인데, 세금, 4대보험등을 공제한 실 수령액이 그랬다.

 

 “5년도 넘은 제가 한 달에 180만원 받는데, 몇 달 안된 멍게는 120만원도 안될 겁니다.”

 대답하는 해삼의 얼굴에 불만이 잔뜩 서려있다.

 

 “180만원? 생각보다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이글스도 연봉제 맞지?”

 자기랑 5년정도 근무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월 수령액이 비슷해서 문도가 의외라는 듯 고개를 갸우뚱했다.

 자기는 전문대학을 나왔고 해삼은 고졸이 분명해서다.

 

 더구나 이글스파 윤OO 오야붕이 조직원들을 착취하는 줄 알았는데, 봉급은 제대로 주는 것 같아서다.

 

 “연봉제요? 이글스는 그런 거 없고, 일당 정해놓고 출근 날자 곱해서 줍니다. 제가 일당이 3년전에 올라서 6만원인데, 아직도 6만원입니다. 멍게 너는 일당이 정확히 얼마냐?”

 해삼이 푸념처럼 투덜거렸다.

 

 “예, 저는 일당 4만원 받습니다, 형님.”

 이글스파에 입단한지 몇 달 안된 멍게가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멍게는 경기도 파주 금촌읍 변두리 시골이 고향이다.

 

 “일당제야? 그러면 퇴직금은 없겠네? 5년 근무한 사람이 일당제로 계산해서 월 수령액이 180만원이면 너무 적은 것 같은데? 연봉제면 13을 곱하면 되니까.. 삼봉아, 얼마 되냐?”

 계산이 어려운 문도가 삼봉을 보고 물었다.

 

 “예, 180만원 곱하기 13은 2,340만원입니다.”

 계산 머리 좋은 책사 삼봉이 금세 대답했다.

 

 “2천 340만원이면.. 우리 배달의 80프로도 안되네.”

 자기 연봉 3천만원에 80프로인 0.8을 곱해, 삼팔은 이십사, 2천 400만원을 암산해 낸 문도가 안심이 되는지 그러면 그렇지 하고 웃음 띤 얼굴로 말했다.

 

 연봉제로 계약되면 근무연수에 퇴직 전 3개월 평균급여를 곱한 퇴직금이 지급된다.

 그래서 연봉 3천만원으로 계약되면 13개월로 나눈 230만원이 월 기본 월급이 되고 직책수당, 기술수당, 잔업수당 등이 합해져서 매달 총 월급지급액이 계산된다.

 총 월급지급액에서 세금과 4대보험(회사가 절반 정도 부담함) 등이 공제되어 지급되므로 실 수령액은 급여액에 따라 개인차이는 있지만 보통 총 월급지급액의 75~80% 정도 된다.

 

 만약 지금 연봉 3천만원인 문도가 20년 뒤에 연봉 6천만원이 되어 퇴직한다면, 13개월로 나눈 평균급여가 460만원이 되므로, 최소한 9천2백만원의 퇴직금을 받게 될 것이다.

 

 “퇴직금이요? 퇴직금 같은 게 어디 있습니까? 내가 5년동안 일하면서 퇴직하고 나간 사람은 한 명도 못 봤는데요?”

 해삼이 눈을 끔벅거리며 기억을 더듬어본다.

 

 “어째 그렇지? 이글스파는 생긴지가 37년인가 되는데, 아직 퇴직한 노땅이 없는가 보네?”

 이글스파 오야붕 윤OO가 고교시절에 불량서클인 ‘이글스’를 만든 연도인 1978년을 기억하는 삼봉이 의아해서 중얼거렸다.

 

 “조직원으로 지내다 보면 심하게 다쳐서 더 이상 활동 못할 수도 있고, 집안사정으로 그만 둬야 할 때도 있지 않아? 30년도 더 된 이글스파에 어째 퇴직한 사람이 한 명도 없을까?”

 문도도 이해가 안돼서 다시 물었다.

 

 “나이 들어 퇴직한 게 아니고, 전투하다가 완전 병신 돼서 그만 둔 사람은 몇 명 있지요. 그럴 때 그 사람 직책에 따라 몇 백 만원 정도는 주는 것 같습니다. 집안사정으로 그만 둔 사람은 한 명도 없고요. 온다 간다 말도 없이 사라진 놈들은 몇 있지만요…”

 해삼이 말끝을 흐리고 씁쓰레한 미소를 지으며 얼버무렸다.

 그 행방불명 된 사람들의 현주소를 자기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해삼은 이글스파에서 해결사 노릇을 하던 조직원이다.

 해결사는 조직의 대원 중에 배신했거나 조직의 작업에 깊이 관여하여 내막을 잘 아는 대원인데 어디든 잡혀가서 들통이 날 위험이 있을 경우, 오야붕의 지시에 따라 쥐도 새도 모르게 처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어쩌면 해삼 자기도 그렇게 처리될지 몰라서, 이글스파를 배신하고 문도에게 은밀히 부탁했다.

 그래서 이번에 문도의 배려로 배달 직원으로 들어와 부산지부 정(丁)조 조장까지 된 것이다.

 

 “그러냐? 역시 이글스파 윤OO 오야붕이 짜기는 짜구나. 그렇게 돈 긁어 모아 비까번쩍하게 이글스파 본부 ‘웰 모텔’을 세웠구먼. 쯥!”

 문도가 눈살을 찌푸리며 혀를 찼다.

 

 조폭 조직원으로 활동하다가 그만두고 달리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다. 조직에 충성하다가 부상당해 반 병신 되면, 돈벌이도 못하는 폐인 되어 그거로 인생 끝나는 것이고.

 그래서 역설적으로 폭력조직을 운영하는 두목들은 조직원의 상해보험이라도 들어놔야 될 터인데, 퇴직적립금이니 4대보험이니 하는 별도로 지불되는 비용이 아까워 정식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하지도 않고 그저 일당이나 계산해주는 계약직으로 부려먹는 모양이다.

 

 “월급은 많이 받으면 좋죠! 그런데 받는 것보다 쓰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던데요. 저는 외삼촌이 월급 받으면 한달 용돈 30만원만 떼고 나머지는 전부 적금 들랍니다. 그래서 장가들 때 엄마한테 한 푼도 손 벌리지 말라는 데요. 크크.”

 봉급 얘기가 길어지자 조금 염려가 되던 책사 삼봉이 이때다 싶은지 자기가 하고 싶던 말을 꺼내며 일부러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 삼봉이 큰일났네. 네가 한 달 용돈 30만원으로 살 수 있어?”

 문도가 어림도 없는 소리 말라며 비웃었다.

 

 “왜요? 저 얼마 전까지 월 용돈 15만원으로 살았는데요! 흐흐.”

 

 “예? 어떻게 월 용돈 15만원으로 살았어요? 데이트도 안 했어요?”

 삼봉보다 두 살 적은 22살의 멍게가 놀란 눈으로 쳐다봤다.

 삼봉이 대학까지 나온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뻥으로 들린다.

 

 “육군 병장 월급이 17만원이나 되는데, 15만원이면 피엑스 초코파이 입에 달고 살죠! 흐흐.”

 제대한지 두 달밖에 안된 삼봉이 낄낄대며 놀렸다.

 

 “이런, 자식 하고는! 하하. 그런데 삼봉이 너 첫 봉급 받아서 적금은 들었냐? 친구들한테 한턱 쏘느라고 다 날린 거 아니야?”

 문도가 귀엽다는 듯 삼봉의 옆구리를 쿡 찌르며 웃었다.

 

 “그럼요, 적금 들었습니다! 3년 후에 4천만원 찾을 건데요?”

 삼봉이 당연하다는 듯 우쭐댔다.

 배달 회장님의 친구인 자기 외삼촌 말은 꼼짝 못하고 듣는 놈이다.

 

 “3년후에 적금을 4천만원이나 찾는다고요? 삼봉 씨는 봉급 많이 받나 보네?”

 해삼이 놀라면서 잔뜩 기대 어린 시선으로 삼봉과 문도를 번갈아 바라봤다.

 

 문도에게 부탁하고 며칠 안돼서 얼떨결에 문도를 따라 부산으로 내려오긴 했지만, 아직 배달 직원으로서 정식으로 근로계약을 맺은 건 아니다.

 그래서 사실 자기의 봉급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던 참이다.

 

 문도도 처음에는 해삼을 자기의 선배인 삼방파 보스 최성덕에게 조직원으로 넣어달라고 부탁할 생각으로 데려왔다.

 그런데 막상 김해에 와서 친구 박강철과 선배 최성덕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니, 부산 유태파가 김해 장유파와 연합해서 삼방파를 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거기에다 유태파의 보스인 박신배가 자기 부친 살해사건의 원흉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문도는 만일을 위해 해결사 출신인 해삼을 자기 수하로 두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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