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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해경 특공대
작가 : 심삼일
작품등록일 : 2017.6.1

고교 시절 좀 놀았던 코모도섬의 왕도마뱀.
세월호 시신인양 임무에 환멸을 느껴 퇴역했다.
밀수꾼?... 간첩?... 조폭?
뭍으로 올라온 해경특공대의 맹활약이 전개된다.

 
야쿠자
작성일 : 17-10-16 18:42     조회 : 173     추천 : 2     분량 : 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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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자

 

 

 부산 서부 낙동강 동쪽, 전철 부산2호선 사상역 북서쪽 오백여 미터 거리의 횟집골목.

 좌우로 각종 횟집이 즐비하게 들어선 골목 안쪽에 위치한 사상파 본부인 3층건물 ‘골든장’ 여관.

 그 건물 1층의 ‘석이네 아구찜’ 식당 구석진 미닫이문 방안에 네 사람이 탁자에 둘러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사상파 보스인 37살의 신상사가 그의 행동대장인 32살의 털보와 나란히 앉아 있고, 맞은편에 배달 부산지부장으로 부임해서 신상사에게 인사하러 온 고문도가 책사인 삼봉 주덕팔과 앉아 있다.

 

 식탁에는 굵게 썬 아구 살점을 콩나물로 벌겋게 무친 먹음직스런 아구찜이 푸짐하게 놓여있다.

 

 “고 지부장! 이렇게 만나보게 돼서 정말 반갑소.”

 보스 신상사가 문도와 소주잔을 부딪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저도 신 보스님을 뵙게 돼서 무척 영광입니다.”

 문도가 겸손하게 허리를 굽히며 예의를 표했다.

 

 “차린 건 별로 없지만 많이 드시오.”

 신상사가 삼봉의 잔에도 자기 술잔을 부딪치며 권했다.

 

 “예,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삼봉은 왼손 받친 자세로 술잔을 대었다.

 

 행동대장 털보도 문도와 삼봉에게 잔을 부딪친 다음, 네 사람은 단숨에 잔을 비워 마셨다.

 이 한잔의 술이 서로의 유대관계를 확인하는 의식인 셈이다.

 

 문도와 함께 온 갑조 조장 똘개 감상만은 자기 수하와 함께 홀에서 사상파 다른 대원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

 지난번 낙동강 강변 ‘맥도 생태공원’ 농구장에서 벌인 하단파, 영도파 연합세력과의 전투 때 지원 온 배달 대원들과 서로 얼굴을 익힌 사이다.

 그때의 무용담을 자랑스럽게 늘어놓고 술잔을 주고받으며 아주 화기애애하게 매콤한 아구찜 맛을 즐기고 있다.

 

 “지난번에 우리가 배달한테서 큰 도움을 받았소. 내가 아직 최하수 회장님한테 보답을 못했는데, 앞으로 부산에서 지내면서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시오.”

 신상사가 문도에게 부산 바닥 선배로서의 여유를 보이며 말했다.

 

 “예, 감사합니다. 많은 지도편달 바라겠습니다.”

 문도가 계속 후배로서의 다소곳한 자세를 갖추고 정중히 응대했다.

 

 선배한테서 뭐든 얻어내려면 최대한 높이 띄워주는 게 좋다. 돈 드는 일도 아닌데 어줍잖은 자존심만 조금 내려놓으면 되는 일이다.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등장하는 걸 보니까, 저는 이제 늙었다 싶습니다, 헹님!”

 문도가 말을 아끼고 아구찜만 집어먹자 털보 행동대장이 끼어들었다.

 

 “그러게 말이야! 고 지부장께서는 아직 삼십도 안 됐지요?”

 신상사가 아까부터 궁금하던 문도의 나이를 물어본다.

 

 “예, 이제 스물일곱 됐습니다.”

 삼십 대 중반들 앞에서 너무 젊어 미안하던 문도가 머리를 조아렸다.

 

 “최 회장님은 아직 사십 중반도 안됐을 텐데 벌써 후계구도를 준비하는가 보네. 그 양반 처음 만난 게 5년 전이던가?”

 신상사가 배달의 최하수 회장을 만났던 기억을 더듬어본다.

 

 “저.. 외람된 말씀인데, 한가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문도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 그래요. 뭐든 물어보소.”

 신상사가 뭔가 싶어 눈을 조금 크게 떴다.

 

 “사상파는 칠성파하고 우호관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회장님하고 두 분이 어떻게 알고 지내게 되신 건지 궁금해서요. 제기 앞으로 부산에서 지내야 하는데, 두 조직의 관계를 알아야 할 듯 싶습니다만..”

 문도가 자기 입장을 내세워 흥신소인 배달과 조폭인 사상파의 지난 과거를 캐내고자 물었다.

 

 “음.. 5년 전에 칠성파 이강환 오야붕께서 공식적으로 은퇴를 하셨더랬소. 부 두목 중에 후계자를 지명했는데, 그것에 반발한 다른 부 두목들이 조직을 탈퇴하고 나갔었지. 그 무렵에 이강환 오야붕이 나한테 최하수 회장을 소개해 준 거요. 서울에서 흥신소 하는 친척인데, 부산에서 흥신소 사업을 하게 됐다며 신경 써서 좀 도와주라고 하시더구먼. 그래서 내가 텍사스 거리에서 자리잡도록 좀 도와드렸던 거요.”

 

 신상사기 담담하게 그러나 다소 흥분된 어조로 지난 사연을 들려줬다.

 

 “아, 그렇게 된 거군요! 그렇다면 저희 배달도 칠성파와 깊은 연관이 있네요. 앞으로 저희 배달에서 힘 닫는 데까지 사상파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고맙소. 이미 우리를 크게 도와줬는데, 이제는 우리가 배달을 한번 크게 도울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소.”

 

 “예, 감사한 말씀입니다. 우선은 제가 부산의 조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요. 그렇겠지. 여기 부산도 조직간의 세력다툼이 대단해요. 칠팔십 년대 칠성파가 휘어잡고 있던 시절은 벌써 옛날 얘기요. 지금은 신20세기파 연합세력이 우리 칠성파보다 한 수 위에 있소.”

 신상사가 씁쓰레한 미소를 지으며 “쩝” 소리를 내었다.

 

 “그렇군요. 그런데 지금은 예전 같지 않아서 유흥업소 보호비만 가지고는 조직의 운영이 어렵지 않습니까?”

 문도가 조폭들의 수입원에 대해 궁금했는데 자세히 알 기회가 왔다 싶은가 보다.

 

 “그렇지. 그래서 지금은 주로 마약으로 돈을 벌고 있소. 우리는 안 하지만 유태파를 비롯해서 신20세기파 쪽은 거의 다 그걸로 벌어먹고 살지.”

 

 “그렇게나 국내 마약 수요가 많은 모양입니다?”

 

 “유흥업소에 다니는 여자들 대부분을 거의 억지로 마약 상습 복용자로 만들어서 공급한다고 보면, 수요는 생각보다 지속적으로 많이 있다고 봐도 될 거요.”

 

 “그러면 상당한 양의 마약이 필요할 텐데, 마약 조달하기가 쉬운가요?”

 

 "국내에서 나오는 건 양귀비나 대마초 정도고, 거의 다 외국에서 밀수입 해오고 있소."

 

 "그렇군요. 그러면 마약이 꽤 비싸겠네요?"

 

 “음.. 헤로인 같으면 1회 투여량이 5mg 정도요. 하루에 두 번만 투여해도 10mg이니까, 1년이면 한 사람이 3g이상 필요하겠지. 헤로인 가격이 1g에 15만원 정도에 팔리니까, 한 사람 구입량이 1년에 50만원 돈은 된다는 얘기요.”

 

 “그러면 마약 복용자가 몇 명이나 될까요?”

 

 “음.. 부산에 유흥업소가 대략 4천군데 정도 되요. 한 업소에 10명만 잡아도 4만명이지. 그러면 한 사람당 연간 50만원씩이면…”

 어려운 계산이라 신상사가 허공을 쳐다보고 눈만 끔벅거렸다.

 

 “삼봉아, 얼마나 되냐?”

 문도가 얼른 삼봉에게 물었다.

 

 “예, 4만명이 50만원씩이면.. 200억원입니다.”

 머리 좋은 삼봉이 금세 계산하고 대답했다.

 

 “아이구, 200억원이나 되오?”

 전에 그런 계산을 해보지는 않았던 신상사가 자기도 놀라서 되물었다.

 

 “엄청나네요, 형님!”

 듣고 있던 행동대장 털보도 놀라서 큰 돈에 군침이 도는지 입술을 추겼다.

 

 “그러니, 저 신20세기파가 활개를 치고 다니네! 어, 흠.”

 신싱사가 부러움 반 아쉬움 반이 섞인 탄식을 했다.

 

 자기들이 만약 마약에 손을 대면 10프로만 먹어도 20억원이고, 하다못해 5프로만 먹어도 10억원이나 되지 않는가? 탄식이 저절로 나올 만 하다.

 

 “마약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요가 있을 건데, 마약 전체 수요량은 엄청나겠습니다. 다른 데서는 어디서 공급받을까요?”

 

 “서울이나 다른 도시 조직들은 직접 밀수입하지는 않을 거요. 아마도 여기 부산에서 수입한 것을 다시 다른 대도시로 풀고 있을 거요.”

 

 “그러면 부산 조직들은 어디서 밀수입해 온답니까?”

 

 “지금까지는 주로 중국 삼합회 조직인 죽련방에서 들여오고 있었소. 최근에 들으니까 유태파는 조선족이 두목으로 있는 선양파에서 들여온다는 것 같소.”

 

 “아, 주로 중국에서 들여오는 군요. 일본 쪽 야쿠자 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일본도 우리나라에 들어온 마약을 사서 일본으로 들여가고 있다고 하요. 중국에서 직접 들여가는 것보다 그게 더 안전한 모양이오.”

 

 “일본에도 마약 수요가 많은가 보죠?”

 

 “많은 정도가 아닐 거요. 오히려 우리나라는 이제 시장이 커지는 셈이고, 일본은 오래 전부터 야쿠자가 마약으로 성장했다고 봐야 될 거요.”

 

 “아, 그래서 일본 야쿠자들이 아직도 세력을 잃지 않고 번성하는가 보군요.”

 

 “물론 마약으로 돈을 벌기도 하겠지만 일본 야쿠자들은 그 뿌리가 깊어서 절대로 없어질 수가 없어요. 지금도 그렇겠지만 정계와 손을 잡고 활개치며 성장해 온 거요. 특히 정치계와 깊은 관계를 맺고 지금은 도박에서 한 단계 발전해서 건설업 같은 합법적인 사업을 한다고 하요.”

 신상사가 초짜 조직 책임자 문도 앞에서 선배로서의 폼을 잡고 우쭐거리며 설명했다.

 

 “아, 그러면 일본 야쿠자는 이제 합법적인 사업을 한다는 말씀이네요. 그러면 연간 벌어들이는 돈도 엄청나겠습니다?”

 

 “그럼. 엄청나지요! 야쿠자 최대 조직인 야마구치 구미의 연간 수익이 800억달러로, 우리 돈으로 얼추 100조원쯤 된다는 것 같소.”

 

 “100조원이나요?”

 문도와 삼봉이 하도 큰 금액에 놀라 입을 떡 벌리고 서로를 쳐다봤다.

 

 일본에서는 19세기에 도박꾼들은 재판 없이 10년의 징역에 처했다. 그래서 도박 집단은 대책으로 토목건축 간판을 걸고 ‘구미’(組: 전통적으로 건축업체 명칭에 사용)라는 이름을 달았다.

 야마구치 구미의 ‘구미’도 거기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일본 경제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던 1960년대에 야쿠자도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야쿠자는 '야마구치', '이나카와', '스미요' 등 3대 조직을 형성하여 5,000개의 하부조직과 18만명의 조직원을 보유할 정도였으며 경찰을 피하기보다 오히려 보호를 받으며 조직을 운영했다.

 

 야쿠자의 자금출처는 보호료, 경호원료, 공갈, 매춘, 마약 밀매, 도박장, 금융 뒷거래 등의 비합법적인 방법이었다.

 1980년대에는 일본 정치계, 특히 우익단체와 커넥션을 유지하며 공권력의 단속을 피해 거대 조직의 힘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밀레니엄 시대에 들어와 마약 밀매나 도박에서 한 단계 발전하여 건설, 운수, 금융, 연예계까지 진출하여 합법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

 

 야쿠자 조직의 우두머리를 오야분(親分)이라고 부르며, 그 밑에 있는 추종자를 고분(子分)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오야붕이나 꼬봉으로 부르고 있다.

 

 “고 지부장! 야쿠자라는 말의 어원을 아시오?”

 

 “야쿠자의 어원이요? 저는 일본말은 못하는데, 그냥 깡패 같은 뜻 아닙니까?”

 깡패 조직의 보스 앞에서 깡패라는 소리를 하자니 좀 쑥스러운 문도가 히죽 웃으며 대답했다.

 

 “야쿠자는 도박 용어에서 나온 말이오. 일본 화투 놀이 중 하나인 산마이(三枚)라는 도박은 3장의 패를 뽑아서 합계치의 끝자리 수의 대소를 비교해서 큰 사람이 이기는 것이오.”

 

 “아, 야쿠자의 어원이 화투 도박에서 나온 거군요. 그런데요?”

 

 “만약에 8과 9가 나왔다면 합해서 17이니까, 다음 한 장이 1이나 2가 나와야 끝자리가 8이나 9의 높은 수가 되지요? 상식적인 사람은 더 뽑지 않고 그만 두지만, 사행심이 강한 몰상식한 사람은 한 장을 더 뽑게 되는 거요. 그래서 만약 3이 나와버리면 합계가 20이 되어서 끝자리가 0이 되어 말짱 도루묵이 되는 거요.”

 

 “그렇네요! 그런데, 야쿠자하고 그 숫자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이 8, 9, 3을 일본말로 읽으면 야츠, 큐, 상이 되오. 그래서 893을 이어 읽어서 야쿠자가 되고, 893을 야쿠자의 은어로 쓰기도 하는 것이요.”

 

 이처럼 화투 도박장에서의 행동 패턴이나 인생 설계가 야쿠자가 사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므로 일본어로 893을 읽어서 야쿠자라 하고, 이를 '쓸모 없는 자'라는 의미로 도박집단을 가리키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 야쿠자의 어원이 숫자 893에서 나온 것이군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된 문도와 삼봉이 새삼 사상파 보스 신상사의 친절한 설명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

 

 “한잔씩 더 마시고, 아구찜도 식기 전에 더 들어요!”

 애기 듣느라 맛있는 아구찜도 두어 점 밖에 안 먹은 문도와 삼봉에게 행동대장 털보가 소주병을 치켜들며 권했다.

 

 “아, 예. 신 보스님 말씀이 하도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그만 먹는 걸 까먹었네요. 하하.”

 문도가 너스레를 떨며 얼른 소주잔을 들어 바쳤다.

 

 이렇게 소주잔을 나누다 보면 서로 막연한 사이가 되고, 서로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 발벗고 나설 동지가 되는 것이다.

 

 “아, 참. 고 지부장 고향이 김해라고 했소?”

 잔을 받는 문도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신상사가 문득 생각난 듯 물었다.

 

 “예, 맞습니다. 김해 어방동인데, 여기서 얼마 안 걸립니다.”

 문도가 얼핏 말한 자기 고향을 기억해주는 신상사가 고맙게 여겨졌다.

 

 “어방동이요? 삼방동에 가깝네. 그 유태파가 김해 삼방파를 넘보고 있다는데, 혹시 들어봤소?”

 문도를 빤히 쳐다보는 신상사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고 날카롭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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