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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드래곤 하트 (4)
작성일 : 17-10-10 10:28     조회 : 327     추천 : 0     분량 : 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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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는 이쪽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단순히 저들을 몰살하거나 몰아낸다고 해서 이기는 싸움이 아니다. 땅을 차지한다고 해도 농사를 지을 사람이 없다면 결국, 가문은 몰락할 거다.

 

 천유강이 앞으로 나서는 것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현재 천유강의 육체는 원래 디멘션 캐릭보다 월등하게 강하다. 특별한 아이템이 없는데도 레전드 아이템이나 엠블럼으로 무장한 전보다 스탯이 높다.

 

 붕~

 

 천유강이 창을 휘두르자 오크들의 목이 한꺼번에 허공으로 날아올랐다.

 

 이 몸이 가지고 있는 기억은 거의 없지만 딱 하나, 창술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현재 천유강이 알고 있는 다른 무술과 비교할 수도 없는 뛰어난 무공이다. 단순 초식만으로는 천유강이 평생동안 수련한 조공을 훨씬 뛰어넘었다.

 

 다행히도 육체 역시 창술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다. 길쭉한 팔로 창을 자유자재로 다루자 그 자체로 분쇄기가 되어 오크들을 도륙했다.

 

 이제까지 디멘션 월드에서 많은 경험을 겪었지만 모든 경우에 천유강 본연의 무공이 주가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창술을 보조하는 역할밖에는 하지 않았다.

 

 그것이 문제였다. 너무 뛰어난 무술이기 때문에 변형할 여지가 없다. 그 말은 처음 주어진 환경에서 더 발전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천유강이 아니더라도 이 균열에 들어온 이들이면 이 정도 신위는 쉽게 발휘할 거다. 물론 전술적인 면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면을 보였다.

 

 “뒤로 물러서!”

 

 한차례 오크들과의 부딪힘이 있고 나서 병력들을 뒤로 물려 재정비를 했다. 물론 천유강은 아직 앞에 나서서 달려드는 오크들을 견제했다.

 

 두 병력이 분리되니 뒤에서 다시 화살이 날아왔다. 아직 천유강이 그 안에 있어 위험하긴 했지만 날아오는 화살을 모두 피하거나 쳐내는 놀라운 움직임을 보였다.

 

 제인은 미리 계획한 대로 돌벽을 만들어 오크들이 뭉치는 것을 방해했다. 그 후 기마대가 막 앞에 닥쳤을 때 그 벽을 없앴다.

 

 “진격!”

 

 군마의 기동력이 더해진 랜스 차징이다. 오크가 아니라 오우거라도 갑자기 나타난 기마대를 막을 방도는 없다.

 

 “크아아악!”

 

 군마가 짓밟고 지나간 자리에는 오크들의 사체만 즐비했다.

 

 “지금입니다. 돌격!”

 

 보병들을 이끄는 천유강이 그때를 놓치지 않고 다시 앞으로 나아갔다. 이미 오크들의 사기는 바닥에 떨어진 상태다. 반대로 사기가 오를 대로 오른 병력들은 상대가 강력한 오크라는 것도 잊고 용감하게 돌격했다.

 

 역시 가장 많은 활약을 한 건 천유강이다. 그에 비례해서 레벨도 빠르게 올랐는데 어찌나 빠르게 오르던지 보너스 스탯을 찍은 시간도 부족할 지경이었다.

 

 아무리 단련된 병사라도 쉬지 않고 싸울 수는 없다. 하지만 천유강은 그것이 가능했고 혼자 나가서 싸우면서 병력들이 쉴 충분한 시간을 주었다. 크고 작은 부상자들은 물론 있었지만 사망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 정도의 거대한 전투에서 사망자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은 건 기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었다.

 

 그 기적을 만드는 건 역시 천유강의 역할이다.

 

 “다시 돌격!”

 

 짧은 시간 휴식으로도 잘 훈련된 병사들은 기운을 얻었고 그건 강력한 공격으로 이어졌다.

 

 아무리 강한 피부를 가진 오크라도 창칼을 맨몸으로 받고 멀쩡할 순 없다. 생존에 대한 본능으로 뒷걸음을 칠 때 오크 중의 하나가 거대한 고함을 쳤다.

 

 “우어어어어!!!”

 

 오크 족장이 쓴다는 워 크라이다. 그 소리에 다시 기운을 얻은 오크들이 다시 무기를 집었다.

 

 ‘저놈이네.’

 

 아까부터 족장을 찾고 있었지만 몰려드는 오크 떼들 때문에 정신없이 싸우기만 했던 천유강이다. 이제 전투도 안정되었으니 움직일 여유가 있었다.

 

 “여기 맡아주세요.”

 

 노련한 병사에게 지휘를 맡긴 후 오크들이 득실대는 곳으로 뛰어들었다. 오크 족장을 잡기 위함이다.

 

 “크르륵!”

 

 천유강을 막기 위해 많은 오크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지만 사기적인 스탯에 놀라운 창술까지 더해진 공격을 막을 방도는 없었다.

 

 거침없이 나아간 천유강은 마침내 족장과 마주했다.

 

 “우와아아아!!”

 

 오크 족장은 일반적인 오크보다 덩치도 배나 크고 무기도 허접스러운 몽둥이가 아닌 인간 기사에게서 뺏은 양손 도끼를 들고 있었다. 일반인들이라면 눈빛만 봐도 도망갈 모습이었지만 그게 천유강에게 통할 리 없었다.

 

 푹!

 

 천유강의 창이 오크 족장의 심장에 박혔고 오크 족장은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그 순간 천유강의 몸에서 거대한 기운이 샘솟았고 자신도 모르게 그 기운을 목을 통해 내질렀다.

 

 “우아아아아!!!!!”

 

 사람이 낼 수 없는 커다란 음성이 전장에 울려 퍼졌다. 아까 전의 오크 족장이 낸 워 크라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거대한 기운이 뿜어지자 오크들이 이상 반응을 내기 시작했다.

 

 “쿠우우우!”

 

 용맹하기로 소문난 오크들이 가진 무기조차 팽개치고 도망가기 시작한 거다. 도망가는 오크들을 쫓으면 많은 피해를 줄 수 있겠지만 병력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천유강의 외침에 영향을 받은 것은 오크들만이 아니었다. 인간들도 섬뜩한 기운에 영향을 받아서 발을 떼지 못했고 말들은 이미 통제가 되지 않고 있었다.

 

 “에?”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천유강은 머리만 긁적였다.

 

 《엠블럼 획득》

 위대한 승리

 (랭크 S)

 조건 : 오크와의 전투에서 사망자가 하나도 발생하지 않는다.

 능력 : 스킬 ‘배틀 크라이’ 획득

  주변 병사들 사기 +25%

  직업 ‘영웅’ 획득

 

 《칭호 획득》

 구원의 기사

 (랭크 S)

 조건 : 오크와의 전투에서 사망자가 하나도 발생하지 않는다.

 능력 : 올 스탯 +35%

  경험치 획득률 25% 증가

  공격 피해 15% 감소

  체력 재생률 +100%

  몬트리샤 가문의 모든 인원, 호감도 +60

 

 ***

 

 전투가 끝나고 축제가 벌어졌다. 많은 피해를 각오한 전투였지만 사망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니 분위기는 최고조를 찍었다.

 

 “오~ 이게 누구야 우리의 영웅 아니야?”

 

 천유강의 활약을 모르는 병사는 없다. 그가 가장 위험한 곳에 나가서 싸우는 덕에 자신이 산 것 안다. 기사들마저 천유강에게 극진한 예를 표했다.

 

 “한잔 마시지?”

 

 “괜찮습니다.”

 

 어려운 일을 해냈지만 천유강은 자만하지 않고 오늘 있었던 전투를 복기하는 데 시간을 썼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창술을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놀라운 창술이다. 새삼 이 몸의 주인에 대해 궁금해졌다. 이 정도 스탯과 창술이면 현실에서도 오왕에 근접한 무위일 것이다.

 

 휙! 휙~

 

 한적한 곳에 가서 열심히 땀 흘리며 수련하고 있었다. 전투를 막 끝마치고 나서 훈련하는 건 평소의 천유강도 상상도 못 한다.

 

 육체의 피로를 생각하면 휴식도 훈련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다. 극도로 단련된 육체가 그것을 가능하게 했다.

 

 “이런 곳에 있었군요.”

 

 무아지경으로 훈련에 몰입하고 있을 때 온 사람은 정령사인 제인이다. 역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녀가 조금은 피로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전투가 끝난 지 채 반나절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훈련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무리한 거 아닙니다. 싸웠던 감각이 잊히지 않게 몸만 푸는 겁니다.”

 

 “이걸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옵니까?”

 

 제인이 가리킨 것은 초토화가 된 나무와 바위였다. 숙련된 나무꾼이라도 족히 한 시간은 씨름해야 하는 거대한 나무가 반 토막이나 뒹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천유강이 뒤통수를 긁적였다.

 

 “역시 시끄러웠나요?”

 

 “다시 오크가 쳐들어온 줄 알고 한때 연회가 멈췄었죠.”

 

 “……죄송합니다.”

 

 순진한 그의 모습에 제인은 가볍게 웃었다. 전투에 오크를 도륙한 놀라운 전사라고는 전혀 믿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그건 그렇고, 기억이 돌아온 것이 있나요?”

 

 “아니요. 안타깝게도 기억은 아직 그대로입니다.”

 

 “그렇군요. 그럼 그 놀라운 포효도 모르는 일이겠네요?”

 

 제인은 마지막에 천유강에 외쳤던 배틀 크라이를 말한 거다. 수백 미터 떨어진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법은 마법으로도 불가능하다.

 

 그때 정령들도 순식간에 정령계로 도망갔다.

 

 “휴~ 알 수 없는 분이시군요. 하지만 당신 덕에 사람들이 모두 살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돼서 다행입니다.”

 

 천유강과 제인은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것을 두고 병사들이 수군거렸지만 대부분이 덕담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것을 불편한 심기로 보는 이도 존재했다.

 

 “끄응~”

 

 그는 백작가 장남인 크리스토퍼였다.

 

 ***

 

 본격적인 이주 작업에 들어갔다.

 

 성벽은 다 부서지고 외성도 반은 없어졌지만 다행히 민가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다. 수리하면 대충 사람이 살만했는데 민가가 수리되는 대로 농사일을 할 농민들부터 이주를 시작했다.

 

 지금부터 부지런히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추수할 것이 생기지 않는다.

 

 천유강은 여기서도 큰 힘이 되었는데 주변 나무를 베어다가 운반하는 일을 도맡았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야 겨우 할 수 있는 일을 혼자서 척척 해내니 영지 재건의 속도에 한층 더 빨라졌다.

 

 “오빠!”

 

 잠시 휴식하고 있던 천유강에게 어린 소녀가 다가왔다. 제인의 동생 제이미였다.

 

 “이야~ 오빠가 이걸 혼자 들고 온 거예요?”

 

 제이미는 주변에 쌓인 거대한 통나무를 보며 소리 질렀다. 전투가 끝나고 마을 주민들과도 많이 친해졌는데 가장 급격하게 친해진 것이 이 소녀다.

 

 “오빠는 굉장한 거 같아요.”

 

 제이미가 몸을 비비 꼬며 눈치를 주자 천유강도 그것을 알아내고 말을 붙였다.

 

 “무슨 할 말 있어?”

 

 그 말을 듣자 곤란한 듯이 목을 긁적이던 제이미가 다시 몸을 비비 꼬며 말했다.

 

 “에~ 그러니까.”

 

 “응? 말해봐.”

 

 “우리 언니랑 언제 결혼할 거예요?”

 

 “푸하~”

 

 순간 마시고 있던 물을 뿜었다.

 

 “그, 그게 무슨 소리니?”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다 그랬단 말이에요. 오빠랑 우리 언니랑 결혼한다고.”

 

 요즘 들어서 제인이랑 말을 하는 횟수가 부쩍 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소문이 돌 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다.

 

 “에~ 글쎄.”

 

 초롱초롱한 그녀의 눈빛을 배반할 수 없는 천유강은 말을 다른 쪽으로 돌리려 할 때, 다행히 제인이 다가왔다.

 

 “제이미! 여기서 뭐 하니?”

 

 “언니!”

 

 제이미는 총총걸음으로 뛰어가 제인에게 안겼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둘 사이는 매우 좋았다.

 

 “헤헤~ 왔어?”

 

 제인이 천유강을 슬쩍 보며 의미심장하게 웃자 제인이 고개를 갸웃했다.

 

 “무슨 일 있어?”

 

 “아, 아니. 그냥.”

 

 아무래도 천유강이 자신의 형부 감으로 합격이었나 보다. 제이미는 기분 좋은 몸짓을 보이더니 천유강에게 다가와 귓속말로 속삭였다.

 

 “잘 하세요. 응원할게요.”

 

 천유강이 어색하게 웃었고 그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제인이 다시 의문스러워 할 때였다. 갑자기 누군가가 다급하게 뛰어 들어왔다.

 

 “크, 큰일입니다.”

 

 그는 이 영지에 소속되어 있는 상인이었다. 이번에 가문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여러 영지에 상행을 다녔는데 덕분에 소문에 밝았다.

 

 그가 헐레벌떡 뛰어오자 간소하게 지어진 집에 있던 크리스토퍼가 뛰어왔다.

 

 “무슨 일인가?”

 

 “공자님. 나라에 큰일이 생겼습니다.”

 

 “자세하게 말해보게 무슨 큰일이 났다는 거야?”

 

 그는 잠시 숨을 고르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그러니까……, 요즘 정체불명의 작자들이 영주들을 암살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벌써 5명의 영주와 그 자녀들이 떼죽음을 당했어요.”

 

 “뭐? 암살자라고?”

 

 영지의 성에는 최소 수십 명 많으면 수백이 넘는 기사와 그 휘하 병력들이 있다. 당연히 삼엄한 경비가 세워져 있는데 그것을 뚫고 암살을 했다면 보통 자객들이 아닐 거다.

 

 “그들이 누군지 알려졌나?”

 

 “그들이 아닙니다.”

 

 “뭐? 그게 무슨 소린가?”

 

 “오직 단 한 명이 해낸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 괴물들이 전국 각지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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