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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 이차원 헌터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9.13

 
신의 철퇴 (3)
작성일 : 17-10-06 04:52     조회 : 48     추천 : 0     분량 : 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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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격.’

 

 지금 필요한 건 속도다. 다리의 근력을 강화하고 바람의 흐름을 살짝 바꾸는 것만으로도 이동속도를 증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다넬의 길드장 윤세원이 떨어트린 유니크 아이템 바르케의 구두였다. 거기에 붙어 있는 이동속도 20% 증가 옵션이 이들을 따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구름섬이라서 나무는 없지만 웅장한 건축물이 이곳저곳에 있어 도망치거나 숨을 공간은 충분했다.

 

 하지만 천유강은 무작정 도망가거나 숨는 것보다 더 좋은 수를 생각했다. 일명 몹몰이라고 부르는 행위다.

 

 “침입자다!”

 

 일부러 중급 신족이 있는 곳으로 뛰어서 그들이 자신을 쫓아오도록 만들었다. 두 무리가 동시에 천유강을 따라왔지만 이내 신족들은 꼭 천유강을 쫓아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가까운 곳에도 저급한 침입자가 있었다. 그것을 깨달은 신족들이 다넬 길드원들을 공격했다.

 

 “이것들이 우릴 보잖아!”

 

 “탱커는 남고 기동성 좋은 사람이 저놈을 쫓아. 이번에도 놓치면 길드장이 우릴 가만두지 않을 거다.”

 

 그들 중에도 머리를 제법 쓰는 자들이 있어 판단을 정확하게 했다. 남은 34명 중에서 발이 가장 빠른 7명이 천유강을 쫓았고 나머지는 남아서 신족들과 싸웠다.

 

 “거기 안 서!”

 

 지금 천유강을 쫓아오는 자들은 가벼운 복장을 한 레인저나 도적 같은 민첩에 투자를 많이 한 자들이다. 같은 유형의 캐릭터를 키우고 있어서 천유강도 그들의 약점도 알고 있었는데 그건 바로 방어력이다.

 

 다넬의 길드장인 윤세원은 약자에게 잔인한 사람이지만, 포상을 줄 때 돈을 일일이 세서 주는 타입은 아니다. 줄 때는 헉 소리가 날 정도로 화끈하게 준다.

 

 탐욕에 눈이 먼 그는 자기 혼자만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노비스인 천유강을 무시하는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이었는지 모른다.

 

 둘과 다른 사람과의 거리가 충분히 멀어졌을 때, 천유강이 빠르게 뒤로 돌았다.

 

 “잡았······.”

 

 파직!

 

 의도와는 달리 그의 검은 허공을 갈랐고 빗나감의 대가로 자신을 심장을 내놔야 했다.

 

 “이 새끼······.”

 

 마지막 순간에도 천유강을 잡기 위해서 손을 뻗었지만 결국 그가 잡을 수 있는 것은 허공뿐이었고 곧 캄캄한 어둠이 찾아왔다.

 

 “제길! 빅스가 당했다.”

 

 한 명이 당하자 다른 이들의 움직임도 조심스러워졌다. 이제는 천유강이 그냥 허약한 노비스가 아니라 자신들을 일격에 죽일 정도의 강자라는 것을 명확히 인식한 거다.

 

 “놈을 둘러싸야 해!”

 

 “그게 쉬우면 진작에 했지.”

 

 “투덜대지 말고 달려!”

 

 이대로 이들을 벗어나는 건 쉽다. 동료의 죽음에 머뭇거리게 된 그들은 소극적으로 변했고 그만큼 속도는 줄어들었다. 가장 빠른 이를 가장 먼저 제거했기에 그저 달려가면 대륙 간 포탈이나 세이프티 존에 도착할 거다.

 

 하지만 천유강은 여기서 이렇게 끝낼 생각은 없었다. 그냥 이렇게 물러선다면 이들이 또 이렇게 몰려올 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그들이 생각한 것만큼 만만한 사냥감이 아니라는 걸 알려줄 필요가 있었다.

 

 골목을 돌아 모습이 잠시 안 보였을 때, 건물을 타고 위로 뛰어 모습을 감췄다. 그러니 뒤따르던 이들이 골목을 돌아서 앞을 봐도 천유강을 볼 수 없었다.

 

 “어디 갔지?”

 

 천유강의 신형을 놓친 그들이 잠시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천유강이 매처럼 뛰어내려서 덮쳤다.

 

 “우왁!”

 

 푹!

 

 낙하 에너지를 이용해서 한 명의 정수리에 손톱을 박아버리니 바로 즉사했다. 기습에 깜짝 놀란 이들이 즉시 공격 태세를 취했지만 이번에는 천유강도 도망치지 않았다.

 

 ‘이 정도면······.’

 

 전투를 치를 때, 훈련이나 계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사람의 수다. 다섯 배라는 숫자의 차이는 병력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승산을 한쪽으로 기울게 하겠지만 천유강은 자신이 있었다.

 

 지금 이들은 같은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어 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다. 직업 조합이 아니면 손발을 맞춰서 싸우는 협력이 중요해지는 데, 힘을 합쳐서 적을 숫자로 압박하는 합공은 평소에 훈련하지 않으면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힘들다.

 

 소림사의 백팔나한진처럼 사람의 수의 몇 배의 힘을 내는 공격진도 존재했지만 대부분의 합공은 오히려 사람의 머릿수를 합한 값어치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적들의 레벨과 장비는 상위권의 길드답게 훌륭했지만 전투 움직임은 체계적이지 못했다. 무술의 이론조차 배우지 않은 전형적인 초보자의 모습이다.

 

 어정쩡하게 서서 무기로 위협만 가하는 이들을 곁눈질로 본 후, 가장 긴장하여 무기를 떨고 있는 한 명에게 달려갔다.

 

 갑자기 달려오는 천유강의 모습에 그는 제대로 자세를 갖추지도 못하고 서둘러 검을 휘둘렀다. 허리를 납작 숙여서 검로에서 벗어난 천유강은 그대로 체중을 실어 목을 꿰뚫었다.

 

 「7.5배의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힘없이 쓰러지는 동료를 본 그들 중 하나가 놀라 소리쳤다.

 

 “미친! 공격력이 얼마나 높기에 죄다 한 방이야?!”

 

 천유강의 높은 크리티컬 배율을 모르는 그들은 그저 공격력이 높은 아이템을 착용했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아주 틀린 생각은 아니지만 천유강이 지닌 아이템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났다.

 

 ‘속박.’

 

 천유강의 등을 노리고 공격하는 남자의 다리를 무겁게 했다. 10kg의 무게를 추가했을 뿐인데 그는 중심을 크게 잃고 휘청거렸다.

 

 그런 그를 발로 밀어서 뒤로 자빠트린 후에 다른 이의 목을 베었다.

 

 “크악!”

 

 남은 수는 이제 4명. 두려워하며 제대로 된 진영조차 갖추지 못하는 그들이 천유강을 이길 방법은 없었다.

 

 7명이 쫓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천유강을 잡기 위해서는 그보다 최소 2배는 많은 인원이 와야 했다.

 

 결국, 그들 모두는 아이템을 떨어트리며 바닥에 쓰러져야 했다.

 

 [파이어 엘리멘탈]

 (레어)

 능력 : 화염 저항 +30

  화염 스킬 +1

 

 떨어진 아이템 중에서 작고 가벼운 장신구류만 챙겨서 주머니에 넣었다.

 

 “이건 쓸 만하겠네.”

 

 쫓아오는 인원이 없으니 아이템까지 줍는 여유가 있었다. 다넬의 나머지 인원들은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니 이제 천유강이 잡힐 가능성은 거의 없을 거다.

 

 그때, 다시 이변이 일어났다.

 

 《돌발 퀘스트가 일어났습니다.》

 《보스 - 이오니아 등장》

 

 “보스?”

 

 보스의 등장 조건은 다양하고 같은 던전이라고 해도 늘 조건이 바뀐다. 특수한 퀘스트를 깨거나 특정한 기관을 발동하면 등장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보스를 등장시킨 조건은 필드의 신족이 특정 비율 이하로 내려가는 것이었다.

 

 다넬 길드원들이 난동을 치며 신족들과 싸우다 보니 신족의 수가 급감해서 보스가 등장한 거다.

 

 “뭐가 또 어떻게 된 거지?”

 

 저 멀리 보스가 환한 빛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다시 전장이 시끌벅적해졌는데, 그곳에서 다넬 길드원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보스다!”

 

 “이게 웬 횡재냐.”

 

 디멘션 월드에서 보스를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경우에도 다넬 길드원이 단체로 몰려들지 않았으면 보스 출현 조건을 달성하기 힘들었을 거다.

 

 일단 보스를 잡으면 상당한 보상을 주는데 어떨 때는 유니크 등급 이상의 아이템도 준다. 그러니 보스가 일반 몬스터에 비해 훨씬 강해도 보스를 놔두고 도망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갑자기 나타난 행운에 이미 그들의 뇌리에는 천유강이 이미 잊힌 상태다. 쫓아간 7명으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침내 모든 빛줄기가 잦아들고, 새하얀 날개를 가진 천사가 다넬 길드원들 사이로 강림했다.

 

 《이오니아》(보스)

 (LV 650)

 

 “신성한 이곳에서 이토록 잔악한 일이 벌어지는 일을 더는 묵과할 수 없습니다. 당장 이곳을 떠나지 않으면 천벌을 내리겠습니다.”

 

 그녀는 푸른 머리카락과 같은 색의 날개를 지닌 아름다운 천사였다.

 

 같은 레벨이라도 등급에 따라서 능력치가 달라지는데 엘리트 등급이면 스탯이 1.5배, 보스면 2배나 증가한다. 보스인 이오니아는 600레벨인 엘리트 등급의 부하를 5명이나 대동하고 나타났다.

 

 “모두 조심해. 집중하면 아무 피해 없이 잡을 수 있어.”

 

 이미 주변의 몬스터는 다 처리한 상태다. 이제는 시끄럽게 싸워도 몰려올 몬스터도 없으니 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면 된다.

 

 다넬 길드원들은 아직 25명이나 있고 마나가 다 떨어진 인원을 제외해도 보스를 잡기에는 충분한 숫자가 아직 남아있었다.

 

 “브레스!”

 

 능숙한 솜씨로 버프를 걸고 진영을 갖췄다. 천유강을 쫓아간 병력은 민첩에 투자를 많이 한 레인저 직업이 다수였기 때문에 그들이 없어도 조합을 갖추는 데는 아무 문제 없었다.

 

 “실드 차징!”

 

 방패를 든 탱커들이 날아오는 신족의 공격을 막고 뒤에 있는 길드원이 원거리 공격을 날린다. 누구나 생각하는 정석적인 방법이었지만 효과는 탁월했다. 신족들이 다넬 길드의 방어를 뚫지 못하고 앞에서 허우적거렸다.

 

 신족이 밀리자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오니아도 움직였다.

 

 “리스토네이션!”

 

 이오니아가 신성 마법을 쓰자 앞에서 싸우던 신족들의 체력이 점점 차기 시작했다.

 

 “보조 계열 보스다! 회복 마법을 쓰니까 한 명씩 일점사해!”

 

 보스가 광역 회복 마법을 사용하니 여러 명을 동시에 공격하기보다는 한 명씩 확실하게 죽이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 역시 정석대로 공격했다.

 

 “에이밍!”

 

 “냉기의 손길!”

 

 “약화의 저주.”

 

 디버프 마법을 걸고 10명이 넘는 인원의 공격이 한꺼번에 들어가니 제아무리 엘리트 등급의 신족이라도 버텨낼 재간이 없었다. 하나가 쉽게 떨어지자 다넬 길드원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런 종류의 보스 패턴은 부하들의 숫자가 줄어들면 점점 더 상대하기 쉬워지고 마지막에 남은 보스를 잡는 것은 어렵지 않다. 숫자로 밀어붙이기 쉬운 상대니 피해 없이 보스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천유강의 움직임을 포착하지도, 상상하지도 못했다.

 

 “끄륵!”

 

 뒤로 물러서서 마나를 회복하고 있던 마법사가 뒤에서 들린 가래 끓는 소리에 무심코 돌아봤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까 전까지 함께 웃고 떠들던 동료의 목에 손톱을 박은 천유강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

 

 푹!

 

 마나를 모두 소비한 마법사들은 먹잇감에 지나지 않았고 천유강은 사나운 맹수가 되어 반응하기도 전에 목덜미를 물어뜯었다.

 

 “다섯 놈 처치.”

 

 순식간에 마나를 채우면서 싸움을 관전하던 다넬 길드원들을 해치우고 은폐물에 숨어서 조심스럽게 보스전이 이뤄지고 있는 곳에 다가갔다.

 

 이미 이오니아를 호위하던 두 명의 신족이 땅에 떨어진 후다. 보스를 제외하면 세 명밖에 남지 않았으니 곧 전투가 끝날 것 같았다.

 

 사실 지금 후퇴해도 이미 저들은 막대한 손실을 보았고 길드장에게 천유강을 놓친 벌을 받을 거다. 하지만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더 큰 피해를 입히기로 결정했다.

 

 보스 이오니아는 천유강의 계획에 큰 도움을 줄 거다.

 

 ‘중력 추가.’

 

 “어?”

 

 방패를 든 남자가 갑자기 무거워진 방패 때문에 순간 방어에 실패했다. 신족의 창에 맞고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자 할 수 없이 뒤로 물러나야 했다.

 

 “뭐 하는 거야?! 집중해!”

 

 “나도 모르게 방심했나 봐.”

 

 처음에는 오랜 전투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했지만, 실수는 계속해서 나왔다. 마법이나 화살이 적이 아니라 아군 탱커 등에 떨어졌고 결정적인 공격 기회에서 계속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는 것을 반복했다.

 

 보스가 보조 능력에 특화되어 있다는 소리는 전투 유지력이 뛰어나다는 소리다.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한 건 다넬 길드였다.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마나가 다 떨어지잖아.”

 

 천유강이 평타 공격에 특화된 것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마나가 없으면 공격력이 뚝 떨어진다. 시간이 더 지나면 정말로 보스를 잡을 화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없는 마나까지 다 짜내서 공격했다.

 

 인원이 10명으로 떨어지고 나서야 겨우 부하 신족들을 쓰러트렸고, 이제 남은 건 보스 이오니아 하나였다.

 

 “제길. 이게 무슨 꼴이야!”

 

 이렇게 되면 보스에게서 정말 좋은 보상이 나오지 않는 한은 큰 손해다.

 

 생각보다 전투가 힘들어진다고 생각한 남자가 마나를 채운 마법사들과 함께 싸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뒤를 돌아봤지만, 그곳에 살아있는 플레이어는 남아 있지 않았다.

 

 “뭐야? 다 어디 갔어?”

 

 아군들은 다 쓰러져 있었고, 딱 하나 서 있는 사람은 원래 자신의 목표였던, 하지만 기억에서는 잊힌 노비스였다.

 

 그리고 그의 시야에 천유강의 모습이 점점 커졌다. 천유강이 빠르게 쇄도한 것이다.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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