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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 이차원 헌터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9.13

 
신의 철퇴 (2)
작성일 : 17-10-02 12:06     조회 : 40     추천 : 0     분량 : 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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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5 17 19 21

 신성 대륙은 지하에 있는 마계와 달리 하늘 높이 있는 구름섬 위에 위치했다.

 

 온 세계의 신화가 섞여 있는 곳이라 건축양식도 가장 화려하고 캐릭터들도 예쁘고 아름답기 때문에 여성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대륙이기도 하다.

 

 천유강이 처음에 목표로 했던 곳은 세인트 타워라는 350레벨 던전이었다. 그곳에서 특정한 퀘스트를 깨면 마족으로 환생하는 엠블럼을 손에 얻는다. 하지만 막상 그곳에 가 몬스터 몇몇과 싸워보고는 마음을 바꿨다.

 

 350 레벨의 몬스터가 너무 시시했기 때문이다.

 

 레벨 업을 할 때마다 보너스 스탯 5를 획득한다. 목걸이 미라클에 붙어 있는 올 스텟 250은 지능과 매력 등, 자신에게 필요 없는 스탯을 제외한다고 해도 최소 300레벨을 올려야 얻을 수 있는 수치다.

 

 거기에 파티를 맺지 않고 혼자 있을 때 스탯을 35%나 올려주는 ‘독행자’라는 엠블럼까지 얻었으니 당연히 350 레벨 몬스터가 성에 찰 리 없다. 마음을 바꿔 500 레벨 이상의 몬스터가 나오는 곳으로 방향을 틀었다.

 

 《천사들의 안식처》

 (LV 450 ~ 550)

 

 신성 대륙에는 그리스 신화의 ‘올림푸스’나 북유럽 신화의 ‘아스가르드’ 불교의 ‘극락’ 도교의 ‘무릉도원’ 같은 신들이 노니는 지역이 있다. 천유강이 간 곳은 신성 대륙에서도 가장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헤븐’이다.

 

 “침입자다!”

 

 《빛의 전사》

 (LV 450)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문양의 검을 들고 있는 중급 신족이 나타났다.

 

 ‘헤븐’에서 나오는 ‘엔젤’들은 그야말로 천사 같은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다른 종족에게 호의적이지 않고 오히려 모든 종족을 통틀어서 가장 배타적인 성향을 지닌다. 엘프나 페어리 같은 종족은 다른 이들을 경계하지만 엔젤은 다른 종족을 경멸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선한 모습에 이끌려 간 초보 플레이어들이 무참히 학살당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신족의 대부분이 신성 마법을 사용하는 성전사들이다. 버프와 회복 마법에 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바퀴벌레라고 부르며 싫어한다.

 

 하급 신족, 빛의 전사는 천유강을 보자마자 다짜고짜 검을 휘둘렀다. 속도나 기술, 힘 모두가 전에 싸웠던 다른 몬스터와는 차원을 달리할 정도로 강력하다.

 

 횡으로 휘둘러진 검에 천유강은 움직여 피하는 것 대신에 손등을 올려 검의 옆면을 쳐냈다.

 

 쾅!!

 

 검과 함께 빛의 전사의 손이 높이 올라갔고 경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얼굴에 천유강의 손톱이 꽂혔다. 뒤로 휘청거리며 물러나는 빛의 전사는 팔로 흘러내리는 피를 훔쳤다.

 

 어제만 해도 350의 적에게도 전전긍긍했는데 불과 하루 사이에 450 레벨 몬스터를 압도하고 있다. 문제는 천유강이 지닌 무기가 매직 등급이라 데미지가 높게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다.

 

 ‘그렇다면 방법이 있지.’

 

 《급소에 명중했습니다.》

 《7.8 배의 크리티컬 데미지가 주어집니다.》

 

 정교한 공격은 천유강의 특기다. 몬스터마다 급소가 존재하는데 살아있는 생명은 목과 심장이 대부분 급소이다.

 

 공격력이 낮은 천유강은 급소 공격으로 모자라는 데미지를 보충했는데 크리티컬 배율이 어제보다 두 배 이상으로 올랐다. 천사의 키스 특성으로 인한 행운 스탯의 증가 덕분이다.

 

 암습자 직업이 직업 특성과 엠블럼 등으로 크리티컬 배율을 올려도 8배가 넘지 않는다. 그런데 천유강은 행운 스탯만으로 그에 비슷한 배율을 얻었다.

 

 레벨이 오르면 더 오를 거다.

 

 “세레나자드가 추천할 만하네.”

 

 심장과 목을 두 번 더 찌르자 하급 신족인 빛의 전사가 쓰러졌다.

 

 플레이어들은 직업 승급을 3번 할 수 있다. 300, 500, 700에 가능한데 승급할 때마다 좋은 스킬을 얻고 모든 스탯도 30%, 50%, 100%가 오른다.

 

 플레이어뿐 아니라 몬스터들도 300, 500, 700을 기점으로 급속하게 성장하는데 450 레벨의 빛의 전사 2차 승급자도 쉽지 않은 몬스터다.

 

 그런 강력한 신족을 300 초반 레벨의 천유강이 어렵지 않게 해치웠다. 이래서 레벨 못지않게 아이템도 중요하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직업 레벨이 올랐습니다.》

 

 자신보다 훨씬 높은 레벨의 적을 잡으니 경험치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왔고 레벨도 올랐다.

 

 “나쁘지 않네.”

 

 이제 스탯과 기술만으로도 쉽게 승리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 이제는 다른 걸 시험할 차례다. 천유강은 무의식적으로 목에 걸린 미라클을 만졌다.

 

 미라클에 들어있는 소원 스킬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는 효율이었는데 이 목걸이를 이용해 공격 마법을 사용하는 것은 마나가 많다고 해도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럴 거면 차라리 마법사나 에스퍼 직업을 선택하는 편이 더 나을 거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강화’다. 순간적으로 힘이나 민첩을 늘릴 수 있었는데 적에게 타격하기 전 짧은 시간만 사용하면 마나 소비도 적고 효과도 좋았다.

 

 다음이 ‘홀드’다. 중요한 순간에 적의 발목을 잡으면 순간 중심을 못 잡고 휘청거리는데 그 짧은 시간이 전투에서는 승패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했다.

 

 다른 적들을 찾아다니며 미라클을 사용하며 싸웠는데 의도했던 것보다 더 효과가 좋았다. 처음보다 전투 시간이 반으로 줄었다.

 

 “좋군.”

 

 다시 레벨이 오른 것을 확인한 천유강은 계속 다른 적들을 찾아다녔다.

 

 한편 천유강을 쫓아 온 다넬 길드원들도 던전 ‘천사들의 안식처’에 도착했다. 50명으로 구성된 그들을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사방을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여기 맞아?”

 

 “분명 여기야. 추적향이 이쪽을 지나가고 있단 말이야.”

 

 “노비스가 이런 곳을 지난다는 게 말이 되냐!”

 

 “그건 나도 몰라!”

 

 다넬 길드도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에 랭크된 강력한 길드다. 길드원들도 약하지는 않지만 노비스를 쫓아온 것이기 때문에 혼쭐을 내준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 이런 상위 던전은 예상 밖의 일이다.

 

 “침입자!”

 

 이곳의 신족들은 선제공격하는 몬스터다. 특히 그들처럼 우르르 몰려 있으면 더 눈에 띄기 쉽다.

 

 “히익! 몰려온다!”

 

 “쫄지 말고 맞서 싸워! 우린 50명이나 있다고!”

 

 난리를 치며 광역 스킬을 쓰니 역효과였다. 소리를 들은 주변 신족들이 이곳을 향해 몰려왔다.

 

 신족들은 같은 레벨의 몬스터들에 비해 지능이 높다. 그 말은 공격 패턴도 강력하고 같은 신족과 힘을 합쳐 협동 공격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상처가 심한 신족은 뒤로 빠져 회복 마법을 걸고 치료가 끝나면 다시 앞으로 나섰다. 그 유기적인 움직임에 다넬 길드원들도 손발이 바빠졌다.

 

 “누가 이런 곳에서 저렇게 요란을 떨면서 싸우는 거지?”

 

 천유강은 멀리서 들려오는 폭음에 눈살을 찌푸렸다. 시끄러워서 그런 것이 아니다. 주변 몬스터를 다 끌어드릴 수 있는 어리석은 행동 때문이었다.

 

 “내가 상관할 일은 아니지.”

 

 이제 또 다른 신족을 죽이고 마나와 기력을 채우는 중이었다. 얼추 다 채워지자 다시 바닥을 박차고 일어섰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홀리 랜서》

 (LV 500)

 

 엔젤의 주 무기는 검과 창 그리고 활이다. 그중에서 가장 무서운 무기는 창이었는데 자유롭게 날면서 사방에서 찔러대는 공격은 천유강의 높은 수준의 무술로도 막기 힘들었다.

 

 우선 저 날개를 막아야 한다.

 

 천유강이 정신을 집중해서 한쪽 날개의 움직임을 방해하니 휘청거리며 땅으로 떨어졌다. 일단 땅에 발을 닿으면 다시 날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천유강이 그 시간을 줄 리 없었다.

 

 챙! 챙!

 

 날지 않는 홀리 랜서도 강력했다. 천유강의 손을 능숙하게 창대로 막고 거리를 벌리기 위해 창을 크게 돌렸다.

 

 무기를 따로 쓰지 않는 천유강은 초근접 전의 달인이다. 거리를 벌리면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홀리 랜서의 뜻대로 뒤로 물러나지 않고 바짝 숙여 창을 피해내고 앞으로 붙었다.

 

 둘 사이가 가까워지자 홀리 랜서는 창대의 가운데를 잡고 돌려 창의 양 끝으로 천유강을 압박했다. 적절한 대처방법이었지만 천유강이 손을 날려 창대를 잡으니 순간 움직임이 봉쇄되었다.

 

 「8.2 배의 크리티컬 데미지가 주어집니다.」

 

 한 번 기세를 탄 천유강이 파죽지세로 홀리 랜서를 몰아붙였다. 당황한 홀리 랜서가 날개를 펴서 도망치려 했지만 천유강이 그 날개마저 손톱으로 그었다.

 

 “크윽!”

 

 다른 모든 날아다니는 종족과 마찬가지로 신족의 날개는 급소 판정을 받는다. 그래서 많은 데미지를 입고 뒤로 물러서야 했고 그 틈을 노려 목을 공격하자 500 레벨의 중급 신족이 그대로 땅으로 고꾸라졌다.

 

 《엠블럼 획득》

 엔젤 헌터

 (랭크 B)

 조건 : 2시간 안에 중급 신족 20마리를 사냥한다.

 능력 : 신족에게 가하는 공격력 10% 증가

  신족에게 받는 공격 10% 감소

  마족으로 환생 가능

 

 원하는 엠블럼을 손에 얻었다. 남은 시간으로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은 비효율적으로 생각되니 오늘은 여기서 남은 시간을 보낼 생각이었다.

 

 그때 악에 받친 플레이어들이 이쪽으로 다가왔다.

 

 “드디어 찾았다.”

 

 천유강을 쫓던 다넬 길드원들이 많은 신족을 뚫고 이곳까지 온 거다. 이미 50명이던 숫자가 35명까지 줄어든 후다.

 

 자신을 바라보는 그들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안 천유강이 경각심을 가질 때, 그들이 동시에 무기를 들어 올렸다.

 

 “이 쥐새끼 훔쳐간 아이템을 내놔.”

 

 그 말에 천유강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이템? 무슨 소리 하는 거지?”

 

 “이 노비스 새끼야! 너 같은 초보자가 이런 곳에 있는 게 말이 되냐? 다 우리한테서 훔쳐가 아이템 덕이겠지.”

 

 그제야 천유강은 그들이 누군지 알았다. 그 길드장에 그 길드원이었다. 노비스라는 이유로 사람을 무시하고 아이템을 강탈하려 한다.

 

 “우리 아이템, 당장 내놔!”

 

 “좋은 아이템 얻으니까 말이 말 같지도 않냐, 이 허접한 새끼야?!”

 

 으르렁거리던 그들이 천유강이 고분고분해지지 않자 이제 협박까지 했다.

 

 “우리 길드장이 누군지 알아? 다넬 기업의 재벌 3세라고! 너 같은 건 금방 찾아서 무릎 꿇릴 수 있는 사람이다.”

 

 평소에는 침착한 천유강이지만 누구나 그렇듯이 그에게도 아킬레스건이 있다.

 

 “네 부모라는 작자도 찾아내서······.”

 

 그들이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콰직!

 

 순식간에 이동한 천유강이 부모님을 입에 담은 놈의 얼굴을 잡아 올렸다.

 

 “컥~ 컥~”

 

 그들의 실수는 천유강이 자신들에게 겁을 먹고 도주하거나 엎드려 빌 줄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정면으로 나설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더러운 입으로 부모님을 담지 마.”

 

 천유강의 내면에 있는 야수가 밖으로 나오자 손에 들린 남자가 기에 눌려 부들부들 떨었다. 만약, 이곳이 현실이었으면 오줌을 지렸을 거다.

 

 움찔거리는, 그의 심장을 손톱으로 찔렀고 땅에 떨어졌을 때는 이미 목숨을 잃은 후였다.

 

 “뭐, 뭐야!”

 

 “이 자식!”

 

 천유강의 무서움을 봤지만 겁에 질리기에는 그들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한 명이 죽었어도 자신들이 질 수가 없다고 생각한 그들은 앞으로 달려 나왔다.

 

 34명과 1명의 싸움이다. 아무리 레전드 아이템을 들고 있는 천유강이라도 이 많은 수와 싸우는 건 불가능했다.

 

 심장이 분노 때문에 주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뛰고 있지만 머리까지 멈춘 것은 아니다. 이렇게 싸우다가는 이들의 많은 수는 쓰러트릴 수 있어도 결국 천유강도 죽을 거다.

 

 천유강은 미리 보아둔 곳으로 움직였다.

 

 “도망간다!”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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