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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디멘션 게임 (구)
작가 : 범미르
작품등록일 : 2017.6.17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지독한 전쟁이 끝난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새로운 힘을 얻어 다시 문명을 구축하던 인류 앞에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현실게임이 나타난다.
누가 만들었고 왜 만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게임이었지만 사람들은 이 게임에 열광했고 인류의 대부분이 즐길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게임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현실에 큰 영향을 주게 시작했다.
그리고 인류는 두 가지 세상 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현실 아니면 게임
게임 같은 현실과 현실 같은 게임 중에서 오직 하나의 세계만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인류는 어떤 곳을 선택할 것인가.
선과 악이 아닌 가치와 가치가 충돌하는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참전 (3)
작성일 : 17-09-09 21:50     조회 : 310     추천 : 0     분량 : 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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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러난다!”

 

 당당하게 들어왔던 일본군들이 갑자기 후퇴했다. 애초에 아무 경고도 없이 들어왔던 이들이었기 때문에 빠질 때도 아무 말이 없었다.

 

 “뭐지? 지금이라도 발목을 잡아야 하는 거 아냐?”

 

 “그러기에는 너무 찜찜하잖아.”

 

 “맞아. 저게 함정일 수도 있어.”

 

 일행들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고 멀리 사라져 보이지 않을 때쯤에야 겨우 경보를 풀었다.

 

 “휴~ 괜히 쫄았네.”

 

 그때 갑자기 나타난 유하연이 천유강의 팔을 끌어당겼다.

 

 “쟤네 갔어?”

 

 “어? 하연 양 어디 계셨습니까? 한참을 찾아도 보이지 않던데요?”

 

 “나는 성안에 들어가 있었어. 혹시 땅굴이라도 파서 오면 어떻게 해?”

 

 “안에 있었다고요?”

 

 “응. 왜?”

 

 “아닙니다. 무사했으면 그걸로 됐습니다.”

 

 사람 걱정시켜 놓고는 태평하게 나타난 모습이 얄밉기도 했지만 무사했으니 그걸로 되었다. 안 다친 것만 봐도 안심이 되었다.

 

 잠시 후에 지크가 일행의 해산을 말했는데 일본 쪽과 협상이 되었다고 말했다.

 

 다들 그사이에 언제 협상이 되었는지 궁금해했지만 순순히 물러섰다. 중앙 대륙에서 이런 대치는 달갑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서 일본군의 기세가 주춤했다. 덕분에 러시아 쪽이 한숨을 돌렸는데 이미 잃은 거점들이 막대해서 좋아할 수도 없었다.

 

 일본의 약진은 러시아만이 아니라 한국과 중국에서도 경계 대상이었다. 특히 일전에 일본에 수작을 부리다가 실패한 중국에서는 비상이 걸렸는데 일본이 이번에 많이 영토를 확장해서 중국과도 맞닿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날 밤 천유강은 과학 대륙으로 파견되었다.

 

 정확히는 에스델이 속한 실버 에로우에 지원 가게 되었는데, 실버 에로우가 데이브레이커 길드에게 도움을 주듯이 데이브레이커도 실버 에로우에 도움을 주기로 약조가 되어 있다. 그래서 실력도 있고 실버 에로우와 접점도 있는 천유강이 간 것이다.

 

 “핫핫핫! 오랜만이야, 유강 군.”

 “안녕하십니까, 박사님. 오랜만입니다.”

 

 천유강을 반갑게 맞이한 것은 예전 호버크라프트를 천유강에게 건넸던 코드네임 교수였다.

 

 “우리 말괄량이를 잘 보살펴 주어서 고마워.”

 

 박사의 말에 옆에 있던 에스델의 팔꿈치로 그의 옆구리를 쳤다.

 

 “무슨 소리예요? 내가 얼마나 활약하고 있는데!”

 

 “읔! 이 팔꿈치는 여전하네.”

 

 에스델에게도 오랜만에 돌아오는 실버 에로우 기지다. 실버 에로우 기지는 메이디아 신전과 따로 떨어져 있는데 성기사들이라서 그런지 여느 기사 못지않은 혹독한 훈련을 했다.

 

 “그런데 무슨 일로 도움을 요청하신 건가요?”

 

 “아~ 그건 말이지. 서쪽에 갑자기 거대한 섬이 생겨서 말이지. 그곳에 정찰을 갔으면 하는데 알다시피 성기사나 사제들은 정찰에 적합하지 않잖아.”

 

 “섬이 생겼다고요?”

 

 “그래 이런 적은 처음인데 짙은 안개가 끼어서 안의 모습이 보이지도 않아.”

 

 “흠. 이상하네요.”

 

 “그렇지. 생각 같아서는 그냥 무시하고 싶지만 그러다가 이상한 것들이 튀어나오면 주변에 피해가 생길 수도 있잖아.”

 

 평화를 사랑하는 메이디아 신전답게 자신의 안전보다는 대륙의 평화를 원하고 있다.

 

 “중앙 대륙이었으면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았겠지만 여기라면 조금 과감해질 수 있지.”

 

 중앙 대륙에서 죽으면 진짜 죽지만 여기서는 페널티만 받고 끝난다. 물론 그 페널티도 무시하지 못하지만 죽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거다.

 

 “알겠습니다. 그곳을 정찰하고 오겠습니다.”

 

 천유강이 긍정적으로 대답하자 에스델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봤다.

 

 “괜찮겠어? 나라도 같이 갈까?‘

 

 “아니야. 정찰이니까 혼자 가는 것이 편하다.”

 

 거기에 박사가 덧붙였다.

 

 “그래, 이것아. 너는 가봤자 방해만 되니까 그냥 여기서 대기하고 있어. 혹시 유강 군이 뭔가를 발견하면 바로 출동해야 하니까.”

 

 “힝~ 나도 같이 가고 싶은데.”

 

 “기다리고 있어. 금방 돌아올게.”

 

 아쉬워하는 에스델을 놔두고 천유강이 박사가 말한 곳으로 향했다.

 

 대륙 내 포탈을 통해서 간 곳에는 박사의 말대로 짙은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섬이 있었다.

 

 “이 정도면 섬이 아니라 대륙이라도 칭해야겠는데?”

 

 옆이 끝도 보이지 않는 거대한 섬이다. 그 크기도 짐작할 수 없었다.

 

 “예상보다 쉽지 않겠어.”

 

 이미 이곳에는 섬을 탐험하려는 사람들도 붐볐다. 언제나 새로운 지역은 선점하는 자가 큰 이익을 가져간다. 위험이 동반하는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이 지역을 날름 가져가는 것도 원치 않았다.

 

 그런데 문제가 또 있었다. 날개를 꺼내서 저 섬까지 날아가려 했으나 웬일인지 날 수가 없었다. 안개에 날개가 닿으니 물먹은 솜처럼 무거워진 것이다.

 

 다른 이들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과학 대륙이니 비행기나 헬기 같은 이동수단이 있었지만 이곳에서는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그렇다는 것은 호버크라프트도 사용할 수 없다는 뜻과 같다.

 

 “다른 방도를 찾아야겠네.”

 

 이미 성급한 사람들은 보트를 띄워서 노를 젓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그 모습을 비웃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잘 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웃던 자들도 부랴부랴 수소문해서 보트를 구하기 시작했다.

 

 “어쩐다.”

 

 지금 와서 보트를 구하면 너무 늦을 것 같았다. 그래서 고민하던 천유강은 좋은 수가 생각났다.

 

 “드래곤 터틀 소환!”

 

 “뮤~~~”

 

 지금은 호버크라프트를 담는 인벤토리로 사용하는 드래곤 터틀이지만 물에서라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일전에 크라켄을 죽이고 얻은 ‘포세이돈의 가호’라는 엠블럼에 물속에서 숨을 쉴 수 있는 특성도 있으니 여차하면 물속에서 싸울 수도 있다.

 

 조심스럽게 몸을 물에 담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자 안심하고 드래곤 터틀에 탑승했다.

 

 “자, 가자.”

 

 “뮤~~~”

 

 드래곤 터틀이 머리를 내밀고 수영하기 시작했는데 물 밖에서는 느렸지만 물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빨랐다. 거의 고속정을 탄 느낌이었다.

 

 파파파파파~~~

 

 드래곤 터틀이 물살을 가르고 빠르게 나아가자 앞에 노를 열심히 젓고 있는 이들을 모두 앞질렀다. 그들의 허망한 표정을 뒤로하고 천유강이 가장 먼저 그 섬에 도착했다.

 

 그런데 거대한 섬으로 보였던 그곳에 가까이 가니 자신이 상상하던 것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섬은 사실은 섬이 아니었다.

 

 “이건 뭐지?”

 

 그것은 거대한 기계 장치로 되어 있는 거대한 기계 도시였다.

 

 “도시? 아니 배인가? 아니...... 우주선인 것 같기도 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계 도시가 반은 물에 잠겨 있었고 반은 물 위에 있었다. 그제야 천유강은 이것이 갑자기 어디서 생겼는지 알 수 있었다.

 

 이 기계 도시는 바다 아래에 가라앉아 있다가 모종의 이유로 부상한 것이다.

 

 “이제 어쩌지?”

 

 천유강의 원래 목적은 간단한 정찰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더 가면 정찰에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냥 퀘스트하러 왔다고 생각해도 되겠네.”

 

 어차피 이것이 섬이 아니라는 건 곧 실버 에로우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니 그런 정보를 가져가봤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차라리 안으로 들어가 정보를 캐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들어가기로 결심하고 들어가는 곳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사방이 문이었던 것이다.

 

 문마다 번호가 적혀 있었는데 천유강이 들어간 곳은 ED-152라고 적혀 있었다. 그렇게 안으로 들어간 순간.

 

 철컹!

 

 기계음이 들리더니 천유강이 들어왔던 문이 굳게 잠기고 말았다.

 

 천유강은 물론 약간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문에 다가가 살펴보았다.

 

 쿵쿵!

 

 두들겨보기도 하고 혹시 버튼 같은 것이 있나 살펴보기도 했으나 문은 아무 반응이 없었다. 부술 생각으로 힘껏 문을 내리쳤으나 약간 휘더니 이내 다시 복구되었다.

 

 “다시 문으로 나갈 생각은 말아야겠네.”

 

 생각 외의 일이 일어났지만 어차피 중앙 대륙도 아니니 일이 잘못되더라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거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한 천유강은 닫힌 문을 뒤로하고 앞으로 나섰다.

 

 내부는 눈부실 정도로 밝았다. 내부 벽은 역시 금속판으로 되어있었는데 반은 기계로 되어 있어 끊임없이 움직였다.

 

 끼이익! 끼이익!

 

 그래서 소음도 심했다. 쇠와 쇠가 부딪히는 소리 때문에 신경이 곤두섰는데 이렇게 시끄러운 곳에서는 적의 기척을 읽기가 쉽지 않다.

 

 물론 과학 대륙에는 암습 공격을 하는 적들이 거의 없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매한가지다. 특히 이렇게 처음 오는 지역은 더 그렇다.

 

 다행히 은밀하게 다가오는 적은 없었지만 문을 지키는 로봇은 존재했다.

 

 [침입자 발견. 즉시 제거하겠음.]

 

 [X-24]

 [LV 630]

 

 깡통 모양의 로봇이었는데 처음 나오는 적임에도 불구하고 레벨이 630이나 되었다. 물론 지저 세계를 내 집처럼 돌아다닌 천유강에게는 그리 강한 적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초반에 레벨이 630이나 되면 나중에는 700이 훌쩍 넘는 적들이 나올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다른 문제도 발생했다.

 

 [제어기 영역 안에 들어왔습니다. 모든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스킬 사용이 막힌 것이다. 여차하면 병력 소집으로 병력을 데려오려던 천유강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천유강은 스킬 사용의 비중이 크지 않아 타격이 작지만 마법사의 경우는 바보가 되는 제약이다. 스킬보다 무기의 의존도가 높은 과학 대륙 직업이 가장 유리한 조건이다.

 

 잡 생각할 시간도 없이 로봇이 청소기 같은 팔을 들었는데 그 안에서 빔 공격이 나왔다.

 

 삐융~

 

 생긴 건 중학생들이 대충 만든 것처럼 생겼어도 강력한 빔 공격을 가해왔다. 거기다가 뚜껑이 열리더니 그 안에서 화염도 방사했다.

 

 화르르!

 

 화염 방사기는 천유강 같은 근접 유닛에게는 까다로운 무기다. 공격 범위가 넓고 스치기만 해도 화상에 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봇의 가슴의 판이 열리더니 작은 미사일이 쏟아져 나왔다.

 

 “종합 세트네!”

 

 우습게 볼 로봇이 아니다. 동시에 여러 가지 공격을 하니 천유강이 앞에 붙기도 힘들었다. 레벨은 이제까지 상대한 유닛에 비하면 높은 편이 아니지만 패턴은 가장 까다로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봇이 부유하는 것이 아니라 네 개의 다리로 움직인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움직임이 빠르지 않았다.

 

 피융!

 

 가슴 안에서 미사일이 끊임없이 나와서 천유강을 압박했다. 천유강이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는 화염 방사기 때문이었는데 다행히 연료가 다했는지 중간에 끊겼다.

 

 위잉 하며 화염 방사기 연료를 가는 소리가 들렸다. 이 틈을 놓치면 안 된다.

 

 팟!

 

 벽을 타고 미사일을 피해서 순식간에 앞으로 붙었다. 그리고 어느새 이쪽으로 향한 화염 노즐을 피해서 로봇의 머리를 내리쳤다.

 

 쾅!!!

 

 거대한 몸에 비해 다리는 새 다리처럼 얇아서 공격이 가해지자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다시 공격하자 이번에는 아예 누워버렸다.

 

 그 위에 올라타서 머리와 몸을 잇는 곳을 공격하자 치이익! 소리가 나며 로봇이 작동을 멈췄다.

 

 “한 마리 잡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소요했네.”

 

 레벨에 비해 다양한 공격을 하는 적이다. 하나만 나왔는데 이렇게 고생했으니 다수가 나오거나 다른 것들과 조합되어 나오면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은 커다란 빈 공터였다. 넓은 곳이 나와서 당연히 다수의 적이 나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적은 없었다.

 

 경계를 풀고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 나가는 문을 찾아봤으나 아무리 찾아봐도 문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몇 분을 허비하고 있으니 다시 위잉 하는 소리와 함께 벽이 열렸다.

 

 그곳에서 나온 것은 총기로 무장한 어떤 남자였다.

 

 “거기 혹시 플레이어입니까?”

 

 그는 로봇이 아니라 플레이어였다.

 

 “네. 그쪽도 플레이어입니까?”

 

 “그렇습니다만 이곳은 또 뭐 하는 곳인가요? 로봇을 잡으니까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데?”

 

 그도 천유강처럼 로봇을 이기고 온 플레이어였다. 그리고 그뿐만이 아니었다.

 

 위잉~

 

 다시 벽이 열리기 시작하더니 역시 이곳에 들어온 플레이어가 나타났다.

 

 “히익!”

 

 누군가는 다짜고짜 공격했고

 

 “흐음~ 이런 구조군.”

 

 다른 누군가는 멀뚱히 서 있는 일행을 보고 단숨에 상황을 알아차렸다.

 

 그렇게 모인 플레이어들이 6명이나 되었다.

 

 “그쪽도 나가는 문이 닫혔나요?”

 

 “네. 저는 일행이 5명 더 있었는데 제가 들어오자마자 닫히더라고요.”

 

 “저도 그렇습니다. 다른 일행들과 연락하려 했는데 전자파 방해 때문에 통화가 되지 않았어요.

 

 모두 이 기계 도시를 조사하러 온 사람들이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함께 이곳을 조사하도록 하죠.”

 

 누군가 한 말에 다들 동의했고 일시적인 파티가 맺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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